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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대만 여행기 #10 - 중정기념관/용캉지에 ■ 중정기념관 대만의 대표적인 관광지 중 하나입니다. 중정기념관은 장개석을 기념하기 위한 기념관이고요. 정자, 정원, 연못, 기념관 등 다양한 건물로 잘 꾸며진 기념관이에요. 국부기념관이랑은 또 다른 분위기입니다. 국부기념관은 누구나 쉬기 편한 동네 쉼터 같다면 중정기념관은 말 그대로 기념관, 관광지 느낌이 강하게 나는 곳이에요. 특히 시간 때가 맞으면 수문장 교대식도 하게 되는데 참 볼만하더라고요. . . . . ▲ 시먼띵에서 지하철을 타고 바로 한번에 이동 가능합니다. 지하철역에서 나오면 바로 중정기념관 입구 입니다. 들어가자마자 느끼는 점은 화려하고 깔끔하다는 점? 저런 기념관 건물이 몇개씩 있답니다. . . . . ▲ 중정기념관 가운데로 나오면 큰 광장이 펼쳐지고요. 또 다른 전시관이 보입니다. .. 더보기
2014 대만 여행기 #9 - 이케아 / 시먼띵 ■ 이케아 제가 머무른 브라더 호텔은 난징동루역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5분정도 걸으면 이케아가 있어요. 지하에 위치하고 있는 지점인데 생각보다 넓더라고요. 대만 환율이 워낙 좋을 때 가서 그런지 가격도 저렴하고 사고 싶은건 많은데 부피가 큰건 포기하고 자잘한 소품 종류로 구입했지요. 아침에 한 10시30분쯤? 오픈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우리는 게으른 커플이라 느즈막히 점심 먹기 전에 들렀어요. 위치는 구글지도 첨부해 봅니다. (바로가기) . . . . ▲ 현재 쇼핑몰 근처가 공사 중인데 내부는 정상 영업하고 있습니다. . . . . ▲ 이곳이 이케아 입구에요. 브리즈 쇼핑몰과 연결되어 있고요. 브리즈 쇼핑몰에는 순청단고도 있더군요 +ㅁ+ . . . . ▲ 매장이 단층으로 되어 있고요. 여느 이케아 매장과.. 더보기
2014 대만 여행기 #8 - 타이페이 101 ■ 타이페이 101 타이페이에서 가장 높은 빌딩이 바로 타이페이 101이에요. 타이페이의 유명한 관광지 중 하나이죠. 지하는 대형 쇼핑몰로 이루어져 있고요. 타이페이 101의 백미는 꼭대기에 위치한 전망대 입니다. 63빌딩 전망대 처럼 꼭대기에 각종 기념품 가게 / 카페 등이 자리잡고 있어요. 요금은 NT$500인데요. 유스트래블카드가 있으면 NT$450이에요. 우리는 유스트래블을 이용해서 NT$450에 결제 했는데요. 문제는 사람이 어마어마하게 많았어요. 줄이 한도 끝도 없는데 엘레베이터를 타고 이동해야하니 대기시간이 꽤 길듯 하더라고요 ㅠㅠ 전망대 관람시간이 오후 10시까지인데 8시30분쯤에 도착한터라 대기하면 30분 정도 구경할 듯 하더군요. 그래서 Fast Pass를 구입했어요. 가격은 NT$10.. 더보기
2014 대만 여행기 #7 - 지우펀 ■ 지우펀 지우펀은 산중턱에 위치한 일종의 마을이에요. 진과스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고요. 진과스 - 지우펀 - 타이페이를 잇는 버스가 있어서 진과스와 묶어서 관광하기도 좋답니다. 사실 이곳은 굉장히 포장되어 있는 측면이 있긴한데 실제로 가보면 굉장히 좁은 골목에 다양한 길거리 먹거리와 기념품가게가 혼재되어 있다고 보시면 될 듯해요. 저렴한 가격에 아기자기한 대만의 시장골목을 느낄 수 있달까요? 야시장이 그닥 당기지 않는 분은 여기만 한번 갔다 오시면 굳이 야시장에 안가셔도 될 듯해요. 왠만한 먹거리 기념품은 거의 다 있으니까요. . . . . ▲ 정면에 보이는 사람들이 바글바글 모여 있는 좁은 골목이 지우펀 메인 골목 입니다. . . . . ▲ 지우펀의 단편적인 모습이랄까요? 좁은 골목 .. 더보기
2014 대만 여행기 #6 - 진과스3 ■ 진과스3 진과스 마지막 포스팅입니다. 황금 박물관 관광을 마치고 기념품가게에 들러서 간단한 기념품을 구입하고 광산체험을 했어요. NT $50정도 지불하면 광산 체험이 가능합니다. 긴 광산을 따라 출구로 나오면 박물관으로 오기 위한 오르막 입구에 도착하게 되요. 그렇게 한바퀴 돌고 내려오면 진과스 관광이 끝이나게 됩니다. . . . . ▲ 요기가 황금박물관 기념품가게입니다. 참 놀랍게도 들어가니 한국가요가 막 나오더라고요 ㅋㅋ 한류의 위력 ㅋㅋ 심지어 메이드 인 코리아 제품도 많았어요 ㅋㅋㅋㅋ . . . . ▲ 여러가지 제품이 많은데 나무로 된 코스터 (좌측사진)이랑 마그넷 몇가지 간단하게 샀어요. 가격도 얼마 안하더라고요. . . . . ▲ 기념품 옆으로 예전에 채굴하던 기계들이 있어요. 연식이 느껴.. 더보기
2014 대만 여행기 #5 - 진과스2 ■ 진과스2 도착해서 간단하게 식사를 하고 태자빈관에 들어가봤어요. 일제시대의 일본의 태자의 방문을 기대하며 지은 별장이라고 하는군요. 안쪽에는 일본식의 별장이 있고 집 앞에 정원 비슷하게 꾸며져 있고 경치도 좋습니다. 조금 더 올라가면 황금박물관과 광산체험 그리고 기념품가게가 있고요. 관람하고 다시 내려오면 진과스 입구로 나오게 되면 진과스 관광이 끝나게 됩니다. . . . . ▲ 태자빈관의 입장시간이 적혀 있습니다. 특별히 입장료는 없습니다. . . . . ▲ 넓은 잔디밭 한구석에 별장 입구가 보입니다. 산중턱에 위치하고 있어서 반대편을 바라보니 대만의 마을이 보이고요. 저~멀리 초대형 관우상도 보입니다. . . . . ▲ 별장안으로 들어가보면 연못과 정원으로 꾸며져 있고 일본풍의 목조 건물이 펼쳐집.. 더보기
2014 대만 여행기 #4 - 미라마관람차 / 진과스1 ■ 미라마 관람차 미라마 관람차는 타이페이 북부에 위치한 미라마백락원(미라마 엔터테인먼트파크)에 위치한 관람차에요. 미라마엔터테인먼트 파크는 관람차 뿐만 아니라 극장 / 쇼핑몰 등이 합쳐진 종합 놀이공간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듯 해요. 이곳의 관람차는 아시아에서 2번째로 크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타보니 무섭긴 하더라고요..ㅠㅠ (고소공포증 있음...ㅠㅠ) 싱가폴에서 타본 플라이어는 뭔가 크고 안정적인 느낌이 있었는데 요건 좀 작고 바람도 많이 부는 날씨에 타서 그런지 흔들흔들 좀 무서웠어요..ㅠㅠ 어찌되었든 대만의 야경이 특별히 다른 지역에 비해 엄청 아름답다는 느낌은 적지만 그래도 나름 대만의 색다른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 . . . . ▲ MRT를 타고 지엔난(劍南)역에 내리면 바로 위치하.. 더보기
2014 대만 여행기 #3 - 동취 / 국부기념관 ■ 동취 동취는 대만의 가장 중앙에 위치한 쭝샤오푸싱역에서 부터 국부기념관역까지를 잇는 거리를 말하는데요. 몇몇 가이드북에는 대만의 압구정동이라고 칭하고 있어요. 하지만 진짜로 압구정동을 연상하고 간다면 실망을 금할 수 없을 거에요.... 대만여행은 기대치는 최대한 낮추고 한다면 좋으실듯합니다. 동취는 그나마 대만의 거리중에서 중고가 브랜드가 드문드문 보이는 거리중 하나에요. 그리고 (아마도) 유일한 백화점인 소고백화점이 위치한 곳이기도 하지요. 환율이 저렴할 때 가지 않는 한 브랜드 제품의 가격은 그닥 메리트가 없어요. 현지 브랜드나 한국에서 구하기 힘든 물품 정도가 메리트가 있다고 생각되는군요. 동취의 시작인 쭝샤오푸싱부터 국부기념관까지 걸어갈만하기 때문에 국부기념관과 묶어서 관광하시면 괜찮을듯 하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