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비의 여행/18 북유럽 크루즈

||  해상일정 / 샴페인 파티 / 포멀나이트 등

4일차 오후 일정은 포멀 나이트가 메인 이벤트에요. 로비에서 샴페인 파티가 이루어지는데요.

선장님도 잠시 나와서 인사를 갖는 시간도 있어요. 포멀 나이트라고 엄청 거창하지는 않고 조금 차려입고 분위기를 즐기는 시간이에요.

동남아 일정보다는 유럽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지 거의 90%는 슈트에 드레스를 입고 나오더라고요.

우리도 정장으로 차려입고 분위기를 즐겨보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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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후가 되니 로비에 샴페인잔을 잔뜩 쌓아놓고 행사를 준비합니다.

로비 근처 곳곳에서 사진을 찍어주는 이벤트도 하고요. (물론 유료로 사야합니다. 1장당 $25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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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의 사회자가 등장하고 본격적으로 파티를 시작합니다.

좌측 분은 선장님은 아니고 호텔 담당 총지배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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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렇게 샴페인을 먼저 따르기 시작하고요.

옆에 줄을 서면 투숙객들도 함께 샴페인을 따를 수 있어요.

저도 참여해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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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흥겨운 음악과 함께 무료 샴페인도 직원들이 돌아다니면서 제공하고요. 파티를 즐겨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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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장님 등장 ㅋ 요렇게 나오셔서 인삿말을 합니다.

선장님이 한 말씀하시는거 듣고 식당으로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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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멀나잇에 정찬식당은 포멀한 옷으로 갖춰 입어야 입장이 가능합니다.

자유롭게 식사를 하고 싶으면 14층에 뷔페식당으로 가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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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멀나잇에는 식단도 조금 알차요.

어니언 스프랑 참치로 만든 무언가에요.. 우리가 흔히 먹는 참치 통조림 같은 식감인데 빵이랑 같이 먹는건데 괜찮았어요.

우측은 차가운 뭔 스프였는데.. 그냥 그랬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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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인은 스테이크랑 새우요리.

평소보다 더 좋은 고기가 나오네요. 새루도 실하고 밑에 깔린 리조또도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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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저트가 빠질 수 없지요. 프린세스크루즈의 초콜렛 디저트는 정말 모두 맛있어요.

아이스크림도 전부다 믹스해달라고 해서 잔뜩 먹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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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사 후 오늘도 밖으로 나가 석양을 즐겨봅니다.

해가 엄청 늦게 져서 밤 11시는 되어야 좀 깜깜해지더라고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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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녁 공연을 보기전에 게임쇼에 참여했어요.

이곳에서 게임쇼를 자주하는데 은근 재미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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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저녁쇼는 프린세스크루즈의 모든 가수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노래쇼 ㅋ

얼마전에 본 소프라노 분도 함께 참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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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멀나잇이라 그런가 평소보다 화려하고 규모도 크더라고요.

눈과 귀가 호강하고 내일을 위해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5일차는 북유럽의 첫 기항지인 코펜하겐이에요.

아침 일찍 내려서 다음날 새벽에 출발하기 때문에 가장 오래 있을 수 있는 기항지이기도 합니다.

가장 기대가 되었던 곳이고 가장 즐거운 기억이 남은 곳이기도 합니다.

다음 포스팅에 계속이어집니다!


||  4일차 해상일정 / 빙고게임 / 영국식 펍 런치 등

4일차는 해상일정이에요. 같은 북해인데 코펜하겐과 오슬로 사이를 갈 때는 따뜻했는데 이쪽 바다에서는 좀 쌀쌀하더라고요.

그래서 해상일정이 2일 있었는데 같은 구간이라 바깥이 조금 쌀쌀해서 수영은 못하겠더라고요. (유럽 사람들은 이 날씨에 수영하는 사람들이 있더라고요 ㅋㅋ)

4일차는 여유롭게 늦잠도 자고 빙고도 하고 선내 프로그램도 구경하고 여유롭게 보냈어요.

독특하게 점심은 영국식 펍 런치를 제공하길래 그곳에서 해결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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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늦잠 자고 크루즈를 산책해보았어요.

날이 조금 쌀쌀해서 수영은 못했어요. 이 날씨에 수영하는 사람이 꽤 많더라고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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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제일 좋아하는 배 맨 뒷편에 있는 수영장인데 이번 크루즈여행에서는 구경만 했네요 ㅎㅎ

쌀쌀한 날씨지만 햇살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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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곳은 나이트클럽인데 낮에는 바다 보면서 조용하게 쉬기에 좋은 공간이에요.

크루즈는 한 2주는 넘게 가야되나봐요. 8일짜리 크루즈였는데도 이곳에서 여유롭게 시간 한 번 못 보내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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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사랑하는 빙고에요. 저렇게 6게임 짜리 사면 30불 정도 합니다.

이번에도 당첨은 안됐지만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ㅋㅋ

옛날에는 없었는데 80불인가 100불인가 내면 30게임짜리 타블렛을 주더라고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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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비에 오니 비틀즈가 입었던 옷을 전시해두었네요. 물론 가품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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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하루 특별한 점심시간이 제공되더군요.

영국에서 출발하는 배라서 그런지 영국식 펍 런치를 먹을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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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식 요리 3가지랑 디저트를 제공합니다.

맥주는 유료인데 펍 런치인데 안마실 수 없죠.

우리는 피시앤칩스랑 새우와칩스를 주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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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왠지 소박해보여서 별 기대는 안했는데 생각보다 맛있더라구요.

맥주랑 같이 먹으니 꿀맛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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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저트는 브레드앤 버터 푸딩인데 크렘브륄레 같았어요.

요것도 엄청 달달하고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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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밖으로 나와서 햇살을 받으며 영화도 잠시 보고 낮잠도 자봅니다.

바람이 쌀쌀해서 비치타올 2개를 돌돌 말고 누웠더니 따땃하더라고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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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로비로 와서 음악 들으면서 따뜻한 라떼도 한 잔 하고요.

요건 유료입니다. 4천원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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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후에는 골드멤버 이상만 초청해서 노래도 하고 공연도 해주고 홍보도 하더라고요.

추첨을 통해서 1커플에게 이번 크루즈 기간 동안 플래티넘 회원 서비스를 즐길 수 있게 해주었는데 당첨은 안되었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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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도 나름 회원만 공연도 보여주고 마지막에 무료 음료권 2장도 주고 그래서

회원들을 챙겨주는 기분이 들어서 잘 참여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ㅋㅋ

무료 음료권은 나중에 칵테일도 마시고 잘 사용했지요~

4일차 저녁에는 샴페인 파티가 있는 날이에요. 선장님이 나와서 한말씀도 해주시고요.

다음 포스팅에 계속 이어집니다!


2018 북유럽 크루즈 여행기 #8 - 크루즈 재승선 / 스털링 하우스 등 (DAY3)

 
2018.08.09 11:50

||  크루즈 재승선 / 스털링 하우스 등 

브리쥬 관광을 마치고 크루즈로 돌아오는 버스에 탑승하니 비가 내리기 시작했어요. 정말 타이밍 대박 ㅋㅋ

크루즈에 탑승해서 미리 예약해 놓은 스털링 하우스에서 저녁을 먹을 생각이에요.

크루즈에서 모든 식사가 포함이지만 스페셜티 레스토랑 몇개는 예약금으로 1인당 $30정도 지불해야해요.

이탈리안 레스토랑 사바티니와 스테이크 레스토랑 스털링 하우스가 대표적인데 예전에 사바티니는 먹어본 적이 있어서 스털링 하우스를 예약했어요.

양도 많고 맛도 좋은 두툼한 스테이크를 양껏 먹고 저녁 공연을 본 후 하루를 마무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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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가 내리기 시작합니다.

열심히 뛰어갔지만 비를 조금 맞을 수 밖에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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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오는 지브리헤 항구의 풍경이 조금 우울한 느낌도 있네요.

시간이 지나자 직원들이 우산을 하나씩 들고 나오더라고요.

나중에는 버스에서 입구까지 우산으로 이어질만큼 많이 나와서 비를 피하게 해주었어요. 서비스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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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바티니는 따로 레스토랑 공간이 있는데 스털링은 뷔페식당 한켠을 막아 놓고 운영하고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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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의 자리는 바다가 잘보이는 창가자리.

날이 조금 흐려서 넘나 아쉬웠지만 그래도 괜찮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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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욕심을 부려서 주문한 에피타이저 ㅋㅋㅋ 무려 4개를 주문했네요.

좌측은 타이거새우와 살피콩이였고 우측은 랍스터 케이크였어요.

둘다 무난무난~ 확실히 정찬보다는 뭔가 수준 높은 맛이 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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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니언 스프랑 그린 샐러드도 주문했어요.

어니언 스프가 무척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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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 스트립과 캔자스 시티 스트립을 주문했어요.

340그람 / 450그람이라 엄청나게 양이 많았어요 ㄷㄷㄷ;;

정찬에서 주는 스테이크도 맛있지만 이건 정말 두툼하고 육즙이 가득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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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의 가니쉬 3종 셋트..

가뉘시를 선택할 수 있는데.. 조금씩 주는 줄 알았는데 가니쉬만 먹어도 배부를 만큼 줬어요.. ㄷㄷㄷ

다 먹지도 못했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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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두툼하고 실하지요?

1인 $30이 전혀 아깝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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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가 넘나 부르지만 디저트는 챙겨 먹습니다. ㅋㅋ

좌측은 밀크초콜렛과 피넛버터바이고 우측은 레몬푸딩타르트에요.

프린세스크루즈의 디저트는 대부분 훌륭합니다. 로비에서 늘 먹을 수 있는 디저트들도 참 맛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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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청나게 만족스러운 식사를 마치고 데크로 잠시 나와보았어요.

흐렸던 구름 사이로 일몰을 볼 수 있었어요.

360도 수평선에서 일몰을 보는 것도 크루즈의 매력이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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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린세스크루즈 대극장 공연 전에 로비에서 공연이 있었어요.

가운데 4명이 메인 보컬인데 공연이 있을 때 마다 단골로 나오는 분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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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비에서 신나는 라이브 공연을 보고 대극장으로 이동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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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공연은 랜스 엘링턴의 무대였어요.

유명한 가수이고 스팅, 마이클 잭슨 등과 같이 작업도 했다고 하네요.

확실히 다른 가수들과 다른 공연의 수준을 보여줬어요.

스털링 하우스 예약 때문에 9시 공연을 봤는데 7시 공연을 봤으면 9시 공연까지 2번 볼 뻔했네요 ㅎㅎ

4일차는 하루 종일 배 위에서 있는 해상일정이에요!

먹고 쉬고 먹고 쉬고 해서 4일차 포스팅은 금방 끝날거 같아요 ㅋㅋ

다음 포스팅에 계속 이어집니다!




||  브리쥬(브뤼허,브뤼헤) / 시청 / 성혈성당 / Duvelorium Grand Beer Café / Church of Our Lady Bruges 

브리쥬 기항지 관광의 마지막 포스팅이에요. 맛있게 와플을 먹고 안쪽으로 조금 더 들어가면 시청 앞 광장이 나와요.

시청 건물도 굉장히 멋진 편이라 외관으로 봐도 좋아요. 내부에는 박물관이 있는데 그냥 밖에서만 구경했어요.

날도 점점 더워지고 그래서 벨기에가 맥주로 유명한 곳이라 마르크트 광장에 있는 역사 박물관 2층에 맥주 카페에서 맥주를 한 잔 했어요.

맥주 종류가 많아서 추천해달라고 해서 한 잔 마시면서 창가 자리를 노렸는데 모든 사람들이 그 자리를 노리고 있어서 자리 잡기가 쉽지 않았어요. ㅎㅎ

운좋게 막판에 자리가 나서 맥주 한 잔을 마시면서 광장의 멋진 풍경을 볼 수 있었어요.

잠시 쉬다보니 미팅 시간이 다 되어가서 마지막으로 미켈란젤로의 피에타가 있는 Church of our lady bruges 내부를 보러 가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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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플을 먹고나면 바로 옆이 시청이 있는 광장이에요.

좌측 사진이 시청 건물입니다. 고풍스럽고 멋진 건물이에요.

우측은 성혈성당인데 십자군이 가져온 성혈이 모셔져 있다고 하네요.

사람도 많은거 같고 그래서 내부관람은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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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광장으로 나오니 파란 하늘이 보이기 시작했어요.

흐렸을 때 보다 훨씬 알록달록한 건물색이 잘 느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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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시 휴식을 취하기 위해 역사박물관 윗층으로 올라가봅니다.

밖에서 보니 맥주 한 잔 할 수 있는 공간이 보이길래 올라가봤어요.

Duvelorium Grand Beer Café라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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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양한 벨기에 맥주를 즐길 수 있는 곳인데요.

맥주 고르기가 어려워서 추천해 달라니까 벨기에 맥주는 다 맛있어서 너무 어렵다고 하더라고요 ㅋㅋ

그래도 하나 추천 받아서 마셔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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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페에서 바라보는 뷰가 너무나 멋졌어요.

단지 창가 자리는 한정적이라 조금 기다림이 필요 했어요.

창가 앞에 조금 떨어져 있는 자리는 다행히 잡아서 맥주 마시면서 기회를 엿보다가 앞에 자리가 생겨서 바로 이동했어요.

술을 아주 좋아하는 편은 아니라서 맥주를 잘 알지는 못하지만 한국에서 마시던 맥주보다 훨씬 풍미가 좋고 향도 좋았어요.

여러모로 여유롭고 풍경도 너무 아름다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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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측 사진 처럼 벨기에에는 마치 레고블럭 같은 좁고 각진 집들이 많았어요.

색도 다양해서 너무 예뻐보였어요.

이곳에는 레스토랑이 줄지어 있어서 식사를 해결하기에도 좋아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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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좀 더 안쪽 골목으로 들어가 보았는데요.

그리 큰 도시가 아니어서 골목 골목이 아기자기하고 걷기에 참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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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심을 안 먹고 간식으로 해결하느라 아이스크림도 먹어 봅니다. ㅋㅋ

아이스크림은 그냥 아이스크림 맛이에요. 큰 감흥은 없었어요. (와플을 하나 더 먹을걸...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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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벨기에하면 초콜렛이 빠지면 섭섭하지요.

지나가다가 그냥 아무 곳에나 들어갔는데 Chocolat de Julie라는 곳이였어요.

가운데에 네모난 박스에 있는 초콜렛을 구입해서 먹었는데

설탕 같은 것들이 씹히는 초콜렛이였는데 넘나 맛났어요.

생각보다 그리 비싸지 않아서 잔뜩 사올껄 그랬나봐요. 녹을까봐 딱 먹을 것만 사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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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나가는 길에 처음에 봐뒀던 티팟을 구매했어요.

앨리스가 그려진 티팟인데 너무 예쁘더라고요.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인데.. 메이드 인 런던이더라고요....ㅠ

심지어 런던 인터넷에 판매중인.....

그래도 뭐 다 추억 아니겠어요. 잘 쓰면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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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urch of Our Lady Bruges 성당으로 가는 길에 벼룩시장이 열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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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디어 Church of Our Lady Bruges에 입성!

화려한 느낌보다는 소박한 느낌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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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제로 미사가 이루어지는 공간들도 보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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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과 공주의 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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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쪽으로 들어가면 굉장히 화려한 모습도 볼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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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디어 미켈란젤로의 피에타에 도착!

생각보다 규모가 작아서 조금 실망했지만 이탈리아 밖에서 볼 수 있는 유일한 피에타라는 것에 의의를 두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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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밖으로 나오니 저 멀리 구세주 성당이 보였으나 배로 돌아갈 시간이라 아쉬움을 뒤로 하고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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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아가는 와중에 감자튀김 냄새가 너무 좋아서 감자 튀김 한 봉지를 구입했네요 ㅋㅋ

유럽의 감자는 사랑입니다. 넘나 맛있어요 ㅋㅋ

먹으면서 걷다보니 맨 처음 버스에서 내린 공원 근처에 도착하니 다 먹었어요~

브리쥬에서의 즐거운 기억을 마음에 담고 배에 다시 오릅니다.

3일차 저녁 일정은 다음 포스팅에 계속 이어집니다!



||  브리쥬(브뤼허,브뤼헤) / 흐로터 마르크트 / 브리쥬 종탑 / 2be / Chez Albert

브리쥬에서 기항지 관광 두번째 이야기에요. 성당을 지나 수로를 따라 다리를 건너려고 보니 보트 관광을 할 수 있는 매표소가 있었어요.

구글에도 잘 표시가 되지 않는 곳이에요. (https://goo.gl/maps/bD9zQPFNsUx) 1인당 8유로 정도하고 왕복 30분 정도 관광하는 코스에요.

배를 모는 선장님이 맛깔나게 설명도 해줘요. 우리 선장님은 개그도 많이 치고 재미있었어요. (물론 영어로..ㅠ)

보트 관광을 마치고 바로 옆에 있는 2be라는 상가로 들어갔는데 벨기에가 고향인 만화 땡땡의 모험과 스머프에 관련된 물건을 파는 곳을 방문했어요.

거의 박물관 수준인데 구경하는것도 재미있었고 뭐 하나 사고 싶었으나 꾹 참았어요 ㅋㅋ 그밖에 초콜렛, 기념품도 많이 팔고 있어서 한 번 방문해 볼만한 거 같아요.

가게를 나와 골목 안쪽으로 들어가니 탁 트인 브리쥬의 가장 핫 플레이스 흐로터 마르크트가 나왔어요.

브리쥬 종탑과 함께 아기자기 예쁜 광장을 볼 수 있었어요. 주변 골목들도 신나게 구경하고 브리쥬에서 유명한 Chez Albert의 와플도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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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른쪽 사진 처럼 배에 사람들을 잔뜩 싣고 브리쥬의 동서를 왔다갔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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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 앞에 선장님이 운전도 하시고 설명도 해주시고 개그도 하시고 ㅋㅋ 하여간 재미있는 시간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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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를 타고 구경을 하니 육상에서 보기 힘든 풍경들도 볼 수 있고 편하게 관광할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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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른 유럽들과 달리 아기자기하고 예쁜 집들이 많아서 참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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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측 사진 창문에는 예쁜 레이스 자수가 창문에 달려있었는데

이곳의 자수 기술이 발달해서 여기저기서 많이 판매하더라고요.

우측은 고래를 만들려다 만거 같은데 안타깝게도 흉물스럽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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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측 사진 처럼 고래를 만들고 싶었던거 같아요..

마르크트 근처에 있는 고래인데 이곳에서 봐야 잘 보여요 ㅎㅎ

우측은 최근에 지어진 다리인데... 정말 흉물스럽죠. 최악의 작품이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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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씨가 흐려지고 비가 좀 내리기 시작해서 바로 옆에 이곳으로 비를 피해 들어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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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를 피해 들어온 것 치고는 굉장히 잘 꾸며져 있더라고요.

땡땡의 모험과 스머프와 관련된 것들을 전시 및 판매하고 있는데

사고 싶은건 많은데 가격이 만만치 않아서 꾹 참았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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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의 박물관 수준이더라고요.

피규어도 수준급들이 많았고요. 사진에는 없지만.. 초콜렛이나 술, 기념품 등도 팔고 있어서 비가 그칠 동안 꽤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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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단도 예쁘게 꾸며져 있고 사진 찍을 곳도 많고~

비를 피하러 온 거 치고 굉장히 만족스러웠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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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씨가 아직 살짝 흐리지만 탁 트인 마르크트 광장이 펼쳐졌어요.

건물들의 색감도 그렇고 너무너무 예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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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뒤를 돌아보니 브리쥬의 종탑도 보이고요.

올라가는데 줄도 길고 그래서 올라가보지는 못했지만 멀리서 보는 것만으로도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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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방 법원과 역사뮤지엄도 보이고 예쁜 레스토랑이 줄줄이 있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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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 골목이나 들어가보기로 해요. 일요일이나 쉬는 곳이 많았어요. 아쉬웠던 부분..ㅠㅠ

그래도 골목 골목 돌아다니면서 거리 구경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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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앞에 동상은 시몬 스테빈이래요. 네덜란드 수학자라네요..

여하튼 이렇게 광장으로 되어 있고 이쪽에도 레스토랑이 많았어요.

나무를 너무 독특하게 잘라놓아서 마치 딴 세계로 온 기분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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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벨기에의 맥도날드는 이렇게 쓸데 없이 건물이 멋지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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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곳은 브리쥬에서 유명한 와플 가게에요. Chez Albert라는 곳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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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로바로 구워서 토핑해서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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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딸기와 밀크초콜렛이 토핑된 와플을 선택했어요.

정말 이 와플은 처음 먹어보는 와플 맛.

바삭바삭한데 엄청 쫀득쫀득하고 버터향의 풍미가 엄청난데..

밀크 초콜렛 맛이 달달하게 나면서 딸기가 상큼하고.. 정말 엄청납니다.

왜 하나만 먹었을까 후회하는 부분.. 다음에 벨기에 가면 1일 3와플 해야겠어요.

다음 포스팅에서 나머지 브리쥬 일정이 계속 됩니다!

2018 북유럽 크루즈 여행기 #5 - 벨기에 브리쥬(브뤼헤) 기항지 관광 (DAY3)

 
2018.08.07 11:31

||  벨기에 브리쥬(브뤼헤) 기항지 관광

첫번째 기항지는 벨기에 항구도시 지브리쥬(지브뤼헤)에요. 이곳 표기라 어디서는 브뤼허, 브뤼헤 등 많더라고요..

현지에서 들은 발음에 가까운 건 브리쥬인듯하네요. 지브리쥬랑 브리쥬는 30분 정도 떨어져 있어요.

벨기에의 수도 브뤼셀까지는 시간이 조금 걸리기도 하고 브뤼셀은 또 언젠가 가겠지 라는 생각에 브리쥬까지 왕복하는 기항지 관광을 선택했어요.

버스를 타고 30분 정도 이동하고 가이드분이 미팅 장소를 설명해주면 자유시간이에요. 브리쥬에 도착한게 9시30분쯤이고..

버스까지 오후 3시30분까지 오라고 했으니 거의 6시간 정도 관광할 수 있었어요. 크지 않은 도시라 시간은 충분했던거 같아요.

서유럽과는 다른 너무 아기자기하고 예쁜 모습이 많아서 다음에는 꼭 네덜란드부터 벨기에까지 다녀오는 여행을 하리라 마음먹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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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식사는 든든하게 하고 출발합니다.

사실 9일 동안 매일매일 거의 같은 조식이였는데 나름 맛있게 잘 먹었어요.

아직도 맛이 느껴지는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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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의 브렉시트 때문에 EU나라에 내릴때는 EU국가가 아닌 국적의 사람들은 이미그레이션을 받아야해요.

오전에 기항지 관광 시간이 있어서 오래 걸릴까봐 걱정했는데

기항지 관광 미팅시간 30~1시간 정도 전에 이미그레이션을 받을 수 있게끔 배정이 되었어요.

줄이 금방금방 줄어서 기항지 관광에 늦지 않았어요.

크루즈에서 생활은 어떻게든 다 할 수 있게끔 만들어주는 느낌이 있어서 괜히 걱정할 필요 없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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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에서 내려서 우리 버스를 찾아갑니다.

빨간색 포트셔틀이라고 있는데 이건 무료셔틀로 Blankenberge라는 근처 도시까지 무료로 이동시켜줘요.

가장 저렴하게 브리쥬에 가는 방법은 저 셔틀을 타고 근처 도시에서 버스를 타는 방법이 있겠으나..

시간이 소모되기 때문에 조금 비싸지만 기항지 관광을 이용하는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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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리쥬는 아주 작은 도시이기 때문에 도시 중심까지 버스가 들어갈 수 없어서

도시 중심에서 15분 정도 거리에 있는 공원 앞에서 버스를 내려줬어요.

도시가 크지 않아서 걸어서 다니는데 큰 문제는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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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심으로 가는 거리에 있는 공원이 너무 예뻤어요.

여행의 시작부터 상큼하고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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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안에도 예쁜 집이 있고 너무 예쁘게 잘 꾸며져 있었어요.

다들 누워서 햇살을 즐기는데 너무 부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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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시 안쪽으로 들어오니 완전 중세도시의 느낌이 나더라고요.

골목골목이 아기자기하고 예쁜 건물들로 가득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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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모를 건물들이지만 열심히 구경하면서 도심쪽으로 이동해봅니다.

다니다보면 마차가 많이 다니는데 마차를 타고 관광을 할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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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쪽의 베니스라고 불리는 브리쥬는 수로가 많아요.

다리도 많고요. 배도 많이 다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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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측은 예전에 성요한 병원이였는데 지금은 미술관이에요.

우측은 Church of Our Lady Bruges 인데요.

미켈란젤로가 만든 피에타가 있는 성당인데 유일하게 이탈리아 밖에 있는 피에타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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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urch of Our Lady Bruges가 제가 보기엔 가장 크고 상징적인 성당이 아닌가 싶네요.

이 주변으로 예쁜 레스토랑도 있고 건물도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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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기자기한 중세풍 건물이 물과 나무, 하늘이랑 너무 잘 어울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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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당 뒤로 돌아가면 또 다른 모습을 볼 수 있어요.

마치 스페인 세고비아에 있는 대성당 같은 느낌도 나고 아름다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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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로를 보니 배를 타고 관광하는 사람들이 무척 많더라고요.

도심쪽으로 가다보니 배를 탈 수 있는 장소가 보여서 우리도 배를 타고 한 바퀴 돌아보려고 합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브리쥬 관광이 계속 이어집니다!



2018 북유럽 크루즈 여행기 #4 - 출항 / 2일차 해상 일정 (DAY2)

 
2018.08.07 10:54

||  출항 / 2일차 해상 일정

객실에서 잠시 정리하고 곧 있을 안전교육을 위해 잠시 밖에서 대기하기로 해요.

크루즈는 배에 타면 첫날 꼭 안전교육을 해요. 각자 선상카드에 MUSTER STATION이 알파벳으로 적혀 있는데 해당되는 장소로 가면 되요.

교육이 시작되면 곳곳에 직원들이 배치되기 때문에 카드를 보여주면 자세하게 길을 알려줘요.

프린세스 크루즈를 3번째 탑승하는건데 3번 모두 프린세스극장이 MUSTER STATION이였어요~

교육이 끝나면 본격적으로 배가 출항을 시작해요. 출항할 때는 야외 수영장에서 음악과 함께 승선 파티를 해요! (참가 인원은 별로 없어요 ㅋㅋㅋ)

잠시 구경하고 첫번째 정찬을 먹기 위해 정찬식당으로 향했어요. 역시 프린세스크루즈가 음식이 맛이 좋아요. 첫날 정찬을 만족스럽게 마쳤어요.

하루의 마무리는 프린세스 극장에서 공연을 보면서 끝냈어요. 첫날부터 큰 고비 없이 만족스러운 하루를 보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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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객실은 14층이였는데 밖으로 나오면 바로 야외수영장이였어요.

수영장과 뷔페, 아이스크림, 핫도그, 햄버거, 피자 등과 가까워서 좋았는데

반대로 로비쪽으로 갈 때는 시간이 조금 걸렸어요. 모든 층이 각자 장단점이 있겠지요 ㅎㅎ

사우스햄튼이 항구도시이다보니 중고차로 보이는 차들이 빽빽하게 있었어요.

열심히 배에 싣는 모습도 볼 수 있었는데 재미있는 광경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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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인 전용 생츄어리는 늘 한산하네요. 추가 비용을 내고 안쪽에서 쉴 수 있는데

일정이 많아서 이번에도 이용을 하지 못했어요.

햇살이 워낙 좋아서 더운 날씨였지만 물속에 풍덩 들어가기에는 조금 부담스러운 날씨였는데

꽤 많은 사람들이 이미 수영복을 입고 햇살을 즐기거나 수영을 하고 있었어요.

우리 부부는 수영복은 챙겨 갔는데 이번 일정에서 수영은 한번도 못했네요 ㅎㅎ

거의 매일 기항지 일정이 있기도 했고 해상 일정에도 쉬거나 다른 일정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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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선 후 가장 중요한 안전교육.

모든 승객이 본인의 크루즈카드를 단말기에 찍어야 하기 때문에 꼭 받아야해요.

유럽에서 배를 타서 그런가 95%가 영국+미국 사람들이였어요.

동양인은 정말 거의 없었어요. 특히 한국 사람은 딱 한 가족 봤는데 영국에 사는 한국인 같더라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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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교육을 끝나고 다시 14층으로 올라와서 아이스크림 하나씩 합니다. ㅋㅋ

희안하게 여기서 먹는 아이스크림은 참 맛나요. 무제한이라 그런가?

오고가면서 하나씩 먹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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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격적으로 배가 출항하면 야외수영장에서 작은 파티가 진행되요.

사실 나가서 춤추는 사람은 별로 없더라고요. 크루즈 크루들이 신나서 춤추고

음악이 빵빵하게 나와서 보통 위에서 음료 한 잔씩 하면서 즐기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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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시 음악을 즐기다가 배 앞쪽으로 와서 항구에서 빠져나가는 모습을 지켜봤어요.

사우스햄튼 항구의 모습이 한눈에 들어왔어요.

바람이 무척 많이 불었던 기억도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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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을 좀 더 즐기면서 비치체어에 누워서 잠ㅈ시 휴식을 즐겼지요.

날씨도 좋고~ 바람도 좋고~ 출항의 두근거림이 아직도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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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루즈의 정찬은 2가지 방법이 있는데 시간을 정해서 늘 같은 식당에서 먹는 방법이 있고

그냥 아무때나 가서 잠시 대기하고 먹는 애니타임 다이닝이 있어요.

저는 보통 대기시간이 아주 긴 편은 아니라서 애니타임 다이닝을 선호하는데

가족 구성원이 많거나 섬세한 서비스를 원할 경우 시간을 지정하기도 해요.

이전에 로얄캐리비안은 그냥 무작정 줄서서 기다렸는데...

여기는 카페처럼 줄서서 잠시 대기하다가 대기명단에 이름쓰고 페이저 받아서 페이저가 울리면 입장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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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이 좋았는지 창가자리 득템 +ㅁ+

크루즈 여행의 묘미는 이렇게 수평선을 바라보며 식사를 할 수 있다는 거죠.

(사실 이번 크루즈는 사람이 많아서 창가 앉는 경우가 많지는 않았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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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전빵은 매일 같은 걸로 제공되는데 빵도 맛이 괜찮은 편이에요.

에피타이저 2종류는 독특해보여서 주문했는데 이번 여행에서 가장 실패한 케이스 ㅋㅋ

가운데 사진은 셰비체인데 너무나 시큼하고 비릿했어요..ㅠㅠ

우측은 과일칵테일인데 그냥 쏘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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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인요리는 고기가 듬뿍 들어 있는 팟파이였어요.

보기에는 작아보이는데 양도 넉넉하고 맛도 굿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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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게 뭐였더라.. 로스트비프 같은거였는데 스테이크랑은 좀 달랐고요.

가니쉬도 듬뿍듬뿍 나오고 맛있게 먹었어요!

배가 불러서 디저트는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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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사를 하고 오늘의 마무리는 프린세스 대극장에서 공연을 봅니다.

확실히 공연은 미국 크루즈인 로얄캐리비안이 좋았어요. 엔터테인먼트는 미국인가봅니다. ㅋㅋ

그래도 다양한 춤과 노래로 좋은 시간을 보내기엔 충분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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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극장 공연이 끝나고 메인로비에 왔는데 이 분이 소프라노 성악가인데 크루즈 일정 내내 중간중간 공연을 많이 하시더라고요.

첫날 밤은 이렇게 좋은 음악과 함께하며 마무리했어요.

다음 날은 벨기에 지브뤼헤에 기항합니다!

다음 포스팅에 계속 이어집니다~


||  이비스 스타일스 런던 조식 / 사우스햄튼 / 프린세스크루즈 탑승 / 인사이드 내측 객실

런던에 1박 숙박하고 다음 날은 가장 중요한 사우스햄튼으로 이동해서 크루즈에 탑승하는 날이였어요.

히드로 공항 2,3터미널 중앙 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하는 내셔널 익스프레스 버스를 예매해 두었어요. (https://www.nationalexpress.com/en/airports/heathrow)

2시간 15분 정도 걸린다고 예정되어있었는데 토요일이라 그런지 3시간 정도 걸린 듯해요. 아침 9시45분에 출발해서 크게 문제는 없었어요.

사우스햄튼 버스정류장에서 약 5분 정도 거리에 크루즈 터미널이 있어서 우버를 부를까 하다가 그냥 택시를 탔는데 비용이 그리 비싸지 않았어요.

버스정류장이 그리 크지는 않지만 크루즈 승선일을 알고 택시가 많이 대기하고 있어서 이용하는데 크게 문제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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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루즈에 타서 점심을 먹으려면 오래 걸릴 듯 해서 조식을 챙겨 먹었는데..

이비스 스타일스 조식은 별로 먹을 건 없더라고요.. 그냥 빵 몇개만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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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100sec | F/4.0 | 29.0mmNIKON D750 | 1/100sec | F/4.0 | 16.0mm

▲ 실속형 호텔이지만 바도 있고 레스토랑도 있어요. 근처에 레스토랑이 있어서 이용하지는 않았지만 나쁘지 않아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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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비스 호텔 건너편에서 아무 버스나 잡아타면 2,3터미널로 직행이에요.

버스에서 내리면 바로 버스 터미널이라 탑승 시간 까지 잠시 대기했다가 버스에 탑승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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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셔털 익스프레스 규정에는 캐리어에 대한 규정이 까다롭게 적혀 있는데

실제로는 29인치 캐리어 2개와 기내용 캐리어까지 그냥 실어 주더라고요. 

사진은 사우스햄튼에 도착한 모습입니다. ㅋㅋ 바로 앞에서 택시를 잡아타고 크루즈 터미널로 이동합니다.

미리 준비한 주소 보여주고 프린세스크루즈라고 하니까 이미 다 알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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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터미널에 도착해서 체크인할 짐은 밖에서 미리 준비한 짐택을 붙여서 직원에게 건네주었어요.

스테이플러가 없었지만 직원이 가지고 있어서 친절하게 짐택을 부착해서 짐 부치는 걸 도와주었어요. (홍콩 때랑 넘나 다름..)

선진국이라 그런가.. 배가 만실이였는데 불구하고 체크인에 30분 정도 밖에 걸리지 않았네요.

번호표 나눠주고 번호 불러주면 그룹별로 체크인하는데 질서 정연하게 금새 체크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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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루비등급, 와이프님은 이번에 골드 등급이 되었네요. (개뿔 혜택은 없습니다. ㅋㅋㅋㅋ)

빨리 플래티넘이 되고 싶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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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디어 3번째 사파이어 프린세스호 탑승!

이제 배안의 구조를 다 외울 듯 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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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에 타자마자 간단하게 식사를 하기 위해 로비 옆 알프레도로 향합니다.

피자를 바로바로 구워주는 곳이에요! (물론 모두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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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탈리아식 화덕 피자가 바로바로 나옵니다. (1인 1피자!)

역시 맛납니다. ㅋㅋ 예전에도 맛있었는데 한 번 밖에 못 먹어서 크루즈에 탑승하자마자 늦은 점심으로 먹었는데

이번 크루즈에서도 먹을게 많아서 한 번 밖에 못 먹었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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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사도 했으니 디저트를 먹어야겠죠 ㅋㅋ

뒤에 보이는 라떼는 유료 음료에요. 대략 4천원 정도 합니다.

좌측에 피스타치오 푸딩은 제가 애정하는 디저트에요. 맛나더라고요 ㅋㅋ

프린세스 크루즈는 음식이 맛나서 참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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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루즈 생활 중 가장 많이 방문 하는 피아짜. 로비 라운지 같은 개념이지요.

크루즈 여행 중에 제가 좋아했던 앙투라지 듀오가 재즈 음악을 들려주고 있네요.

거의 대부분 음악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여유로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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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에 승선하면 비상시 대비하는 훈련을 꼭 한 번 하기 때문에

잠시 객실에서 휴식을 취할 겸 객실로 들어 왔어요.

이전에는 발코니랑 미니스위트를 이용했는데 이번에는 내측 객실을 이용했어요.

잠잘 때 빼고는 객실에 오는 일이 거의 없어서 크게 불편하지는 않았어요.

그리구 확실히 프린세스 크루즈의 침대가 다른 크루즈보다 푹신푹신해서 좋았던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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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 내측이라 가장 걱정했던 부분이 옷장 부분인데 이 부분이 조금 좁이 않을까 싶었거든요.

근데 발코니나 미니스위트랑 거의 비슷한 사이즈의 옷장과 수납 공간이라서 불편함이 전혀 없었어요.

사진에는 보이지 않지만 오른쪽 안쪽에도 옷걸이가 있어서 둘이서 충분히 옷을 걸 수 있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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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욕실은 확실히 조금 좁더라고요. 덩치가 있는 사람은 불편할 수 있을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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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적인 어매니티도 구비되어 있고요. 로터스 스파에서 쓰는 제품들이라 나쁘지 않았어요.

민감하신 분들 아니면 굳이 샴푸나 바디샴푸는 준비하실 필요 없을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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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상에는 패터와 함께 기항지 관광을 신청할 수 있는 서류와 탑승 전 인터넷으로 예약해 둔 기항지 관광 티켓이 놓여 있었어요.

이제 본격적인 크루즈 생활을 시작해 봅니다!

다음 포스팅에 계속 이어집니다~


||  출국 / 이비스 스타일스 히드로 (ibis styles london heathrow airport) / The Three Magpies

인천공항 2터미널이 열리고 처음으로 대한항공을 타보았는데 아무래도 1터미널보다는 좀 불편하더라고요.

2터미널로 가는 공항버스가 1터미널로가는 버스보다 배차간격이 넓어서 애매한 시간에 도착할 듯 해서 1터미널에서 갈아타서 갔는데 조금 번거롭긴했어요.

그래도 터미널이 분리되어 그런지 엄청 한가하더라고요. 수속시간도 엄청 짧았고 보안검색도 금방 통과했어요.

이번 크루즈여행은 사우스햄튼에서 타기 때문에 하루 전날 미리 런던으로 이동해서 공항 근처 이비스 스타일스에서 1박을 하기로 했어요.

이비스 스타일스는 공항에 버스를 이용해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데 대한항공이 도착하는 터미널4에서는 555번 1대가 있는데 배차간격이 너무 길어요..ㅠㅠ

배차간격이 맞으면 좋은데 우리는 놓쳐버려서 어쩔수 없이 터미널2,3로 히드로 익스프레스(무료)를 타고 이동해서 버스를 타고 이동했어요.

Nene Road로 가면 되는데 105,111,140,285 등 여러대가 가서 금방 탈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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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확실히 새롭게 오픈한 터미널이라 깨끗하고 좋네요.

대한항공 라운지도 이용했는데 터미널1보다 종류도 많고 시설도 좋더라고요.

단점은 롯데면세점이 안들어와서 좀 약한 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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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랜만에 타보는 장거리 기종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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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드로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공항이 그리 크지는 않고요.

택시를 타려고 했지만 무료 버스를 두고 비싼 영국 택시는 아닌거 같아서..

버스정류장으로 갔으나.. 배차간격이 너무 길어 그냥 터미널2,3로 이동하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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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ains로 가다보면 직원이 있는데 터미널2,3로 간다하면 무료티켓을 줍니다.

런던까지 이어지는 히드로 익스프레스인데 터미널2,3에서 내리면 됩니다. (티켓이 있어야 내릴 수 있어서 런던까지는 못 갑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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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것도 배차간격이 생각보다 길더라고요.... ㅠㅠ

호텔로 가는 길이 생각보다 험난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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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여곡절 끝에 터미널2,3로 와서 중앙 버스역으로 이동했습니다.

모든 버스가 이곳에서 출/도착합니다.

다음날 사우스햄튼으로 가는 내셔널 익스프레스도 여기서 탔어요.

대부분의 호텔이 Nene Road 쪽에 있는데 그 근방은 전부 무료에요.

버스 탈 때 도착지를 말하면 그냥 타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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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사중이였던 이비스 스타일스 호텔, 이용하는데 크게 문제는 없었고요.

가격 대비 하룻밤 잘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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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넓지는 않지만 깔끔하고 실속 있었어요. (미니바는 없습니다.)

장기간 투숙하기엔 적합하지 않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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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비스답게 좁은 공간에 있을건 다 있고요. 화장실도 깨끗한 편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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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녁에 도착해서 배가 고픈터라 바로 길건너에 있는 the three magpies로 이동합니다.

구글이나 트립어드바이저 점수가 나쁘지 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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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굉장히 영국스러운 분위기의 펍 같은 식당이였네요.

저희가 들어온 이후에 거의 테이블이 가득 찼는데 동양인은 우리뿐이였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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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에서 주문하면 가져다 주는 시스템이에요. 필수로 테이블 번호를 외워서 가야 합니다. ㅎㅎ

헌터스 치킨과 피쉬앤칩스를 주문했어요. 전형적인 영국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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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음식은 맛이 없다고 하던데.. 여기는 생각보다 굉장히 맛있었어요.

BBQ소스와 치즈와 베이컨, 치킨은 맛이 없을 수가 없죠 뭐..

피쉬엔 칩스도 맛이 좋았고요. 확실히 유럽에서 먹는 감자는 맛있는거 같아요.

본격적인 크루즈 탑승기는 다음 포스팅에 계속 됩니다!


2018 북유럽 크루즈 여행기 #1 - PROLOGUE

 
2018.07.26 14:14

|| 들어가며

4번째 크루즈 여행이자 3번째 프린세스 크루즈 여행을 다녀왔어요. 토요일 출발해서 토요일에 도착하는 아주 좋은 스케쥴의 스칸디나비아 지역 크루즈였는데요.

북유럽의 주요 도시를 기항하는 크루즈였어요. 영국 사우스햄튼에서 출발해서 브뤼허(벨기에) - 코펜하겐(덴마크) - 헬싱보르(스웨덴) - 오슬로(노르웨이) 4개국을 기항하는 코스였죠.

5월 말에 출발해서 날씨도 아주 좋았어요! 거의 여름날씨에 가까워서 배에서 수영도 할 수 있을 정도의 날씨였죠.

자유여행으로 다니기 쉽지 않은 북유럽의 주요 도시를 기항할 수 있어서 코스도 무척 좋았고요.

역시 프린세스크루즈라 그런지 로얄캐리비안보다 식사도 좋고 여러모로 굉장히 만족스러운 여행이였어요.


|| 계획단계 - 항공, 호텔, 공항픽업 등

항공은 대한항공을 이용해서 런던 왕복으로 예약했어요.

대한항공은 하루 1편 스케쥴이고 도착하면 저녁이기 때문에 크루즈 탑승 하루 전날 도착해서 공항 근처에서 1박하고 사우스햄튼으로 이동했어요.

호텔은 첫날 런던 1박을 제외하고 크루즈에서 해결했기 때문에 잠만 자는 1박은 공항 근처 Hotel ibis Styles London Heathrow Airport를 이용했어요.

박당 10만원 안쪽의 저렴한 금액에 하루정도 머물기에 크게 무리 없었어요. 공항에서 무료 버스로 이동하기에도 편리했고 근처에 맛집도 있어서 괜찮았어요.

항구로 이동은 공항에서 사우스햄튼까지 버스로 2시간 15분 소요 예정이였는데 실제로는 3시간 정도 걸린 듯해요.

가장 저렴한 방법은 https://www.nationalexpress.com/en/airports/heathrow 에서 버스를 예약해서 이용했는데요. 런던 공항 2,3터미널 버스터미널에서 바로 탈 수 있어요.

스케쥴이 많지 않아서 오전 9시45분쯤 출발하는 버스를 타고 갔는데 넉넉하게 도착할 수 있었어요.


|| 일정계획

크루즈는 처음 이용할 때 이것저것 많이 알아보고 일정도 고민했는데 막상 타보면 크루즈에서 여행하기 쉽게끔 제공하는 것들이 있어서 크게 미리 준비하지는 않았어요.

벨기에 브뤼허 같은 경우는 항구에서 30분정도 걸리는 곳에 떨어져 있어서 크루즈에서 제공하는 왕복 버스로 이동 시켜주는 기항지 관광을 미리 예약했구요.

나머지는 항구에서 걸어서 이동하거나 무료 왕복 셔틀을 제공해서 특별히 기항지 관광을 신청하지 않았어요.

각 도시별로 주요 관광지만 미리 알아보고 구글지도에 저장해서 가고 싶은대로 돌아다녔지요.

날짜 순서대로 하나씩 포스팅하면서 소개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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