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비의 여행/10 Hong Kong Tour

홍콩 여행의 마지막 날이자 가장 슬픈 날이에요.

우리는 마카오를 가기로 했어요. 조금 늦잠을 잤지만 지하철을 타고 셩완역까지 이동했어요.

배가 고팠기 때문에 셩완역 근처에 델리프랑스에 가기로 해요.

지도를 따라 열심히 갔지만 지도에 낚였어요. 그 위치에는 델리프랑스가 없었어요.

시공사에서 나온 Just Go 홍콩 이란 책으로 공부했는데 지도가 엉망이에요. 낚인적이 한두번이 아니에요.

그냥 지나가던 사람들한테 물어서 델리프랑스에 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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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삽입 이미지NIKON D300 | 1/15sec | F/2.8 | 31.0mm사용자 삽입 이미지NIKON D300 | 1/30sec | F/2.8 | 23.0mm사용자 삽입 이미지NIKON D300 | 1/40sec | F/2.8 | 38.0mm

- 델리프랑스에요. 착한 가격에 맛도 좋아요. 특히 크라상이 우왕굳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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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리프랑스에서 맛있게 먹고 왠지 걷기 귀찮아서 택시를 타고 마카오 페리터미널에 갔어요.

걸어서도 금방이지만 너무 귀찮고 피곤했어요.

터미널에서 티켓 끊으러 갔는데 이게 왠일.. 미리 끊어 놓을걸.. 사람도 많기도 했지만

그놈의 안개 때문에 모든 배가 딜레이 되어서 오후 4시 배부터 티켓팅이 가능했어요.

저녁 9시30분에는 호텔에서 리무진을 타야하기 때문에 우리는 그냥 포기 했어요.. ㅠㅠ

마카오를 못가다니 너무 허망하고 안개가 미웠어요 ㅠㅠ

그래서 그냥 근처 관광을 하기로 해요. 가장 가까운 웨스턴 마켓에 가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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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삽입 이미지NIKON D300 | 1/80sec | F/6.3 | 30.0mm사용자 삽입 이미지NIKON D300 | 1/60sec | F/4.5 | 17.0mm

- 웨스턴 마켓이에요. 보기엔 뭔가 있어보이는데 막상 들어가면 별거 없었어요.

고풍스러운 건물이 이쁘긴 했어요. 1층에는 간단한 기념품가게들이 있고 윗층에는 천가게들이 쭉 늘어서있었어요.

가볍게 돌아보고 나와서 지하철을 타고 애드미럴티 역으로 갔어요. 퍼시픽 플레이스 구경하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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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도 쇼핑몰만 다녀서 딱히 가게 쇼핑은 안하고 퍼시픽 플레이스가 어떻게 생겼는지만 감상했어요.

우리는 또 다리가 아파서 스타벅스에 들러서 다음 일정을 생각하면서 수박쥬스를 마셨어요.

생각해보니까 우리나라엔 수박쥬스를 안팔아요. 그래서 주문해서 먹어봤어요. 뭔가 오묘하지만 맛은 괜찮았어요.

사진중에서 왼쪽 위랑 바로 오른쪽에 사진이 퍼시픽 플레이스에요.

퍼시픽 플레이스에서 좀 놀다가 나와서 리포센터 건물 구경하고 (아래에서 오른쪽 두번째 사진)

트램을 타고 HSBC 앞까지 왔어요. 왜냐하면 안개가 이전날보다 좀 덜 있어서 그나마 깨끗한 모습을 다시 보고 싶었어요.

그리고 딱히 할일도 없었거든요 ㅋㅋ HSBC랑 입법회 건물 등등 센트럴 근처 다시 보다가

스타페리 터미널까지 걷고~ 스타페리 타고 침사추이로 날라갔어요~

침사추이에 도착해서 택시타고 홍콩역사박물관에 가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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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콩역사박물관이에요. 생각보다 무지 괜찮았어요. 규모도 크고 굉장히 잘 해놨는데 가격도 저렴해요.

거의 HKD $10 이었나? 무척싼데 퀄리티는 좋았어요.

홍콩의 역사가 구석기부터 홍콩 반환시점까지 잘 꾸며져있었어요.

오른쪽 아래 사진은 역사박물관에서 나오다가 건너편에 반은 파란색이로 반은 빨간색인 특이한 건물이 있어서 찍어봤어요.

슬슬 배가 고파지네요. 캔톤 로드에 있는 스윗 다이너스티를 찾아가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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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상 이제부터 여행기는 끝이에요. 왜냐하면 스윗다이너스티 갔다가 하버시티에서 놀다가

바로 건너편 쇼핑몰에 있는 딘타이펑에서 저녁 먹고 공항으로 가서 집으로 왔거든요 ㅠㅠ

여하튼 스윗다이너스티를 가야하는데 지도에게 또 낚이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다행히 잘 찾아갔어요.

맨날 딤섬만 먹어서 이번엔 딤섬은 2개만(응?!) 주문하고 완탕이랑 새우 콘지를 주문했어요.

완탕도 맛있었고 콘지도 처음 먹어보는데 우리나라 죽보다 맛있었어요 ㅋㅋ

디저트로는 망고 푸딩 같은거 먹었는데 우왕~ 부드럽고 달달하고 맛있었어요~

그리고 저녁에 먹은 딘타이펑...

딘타이펑은 사실 우리나라에도 있어요. 몇번 가봤는데 맛은 거의 비슷해요.

돼지갈비가 얹어진 국수도 먹었는데 이건 우리나라에 있는지 모르겠어요.

예전에 우리나라에 있는 크리스탈 제이드에서 돼지갈비가 올라간 볶음밥 먹었는데 좀 실망이었거든요.

근데 여기서 먹은 돼지갈비는 포동포동한게 맛있었어요.

디저트로 주문한 타로? 요것도 오묘한데 맛있어요. 중독성있달까.. 단팥향도 나면서 그렇게 달진 않은데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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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지만 이렇게 3일간의 홍콩 여행이 끝났어요.

비록 날씨가 도와주지 않아서 홍콩의 그 아름답다던 야경은 보지 못했지만 ㅠㅠ

그리고 마카오도 못 갔지만.. ㅠㅠ

그래도 즐거운 여행이었던거 같아요. 쇼핑몰 구경 한것도 기억에 남고

몽콕에 야시장에서 놀던 것도 기억에 남고요.

특히 먹거리가 젤 기억에 남네요 ㅋㅋ 홍콩의 딤섬은 킹왕짱인거 같아요. 지금도 먹고 싶어서 입맛을 다시고 있어요.

마지막으로 홍콩에 대한 궁금한 점이 있으신분은 리플 달아주시면 답변드릴게요.

미흡하지만 제가 아는건 친절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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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럴과 완차이를 둘러보고

다리가 너무너무 아파서 택시타고 코즈웨이베이로 갔어요.

코즈웨이베이에 무슨 디저트 파는 곳에 가려고 했는데

찾다보니까 이케아 앞이라서 이케아를 한바퀴 돌았어요.

그런데 다리가 너무 아프고 피곤해서 사진은 찍은게 없어요 흑흑 ㅠㅠ

그리고 계속 돌고 돌다가 그 디저트 파는 곳은 없어졌다는 걸 알게 되고.. ㅠㅠ

그냥 택시 타고 타임스 스퀘어로 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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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임스스퀘어에서 점심을 먹기로 했어요. 수퍼스타 시푸드 레스토랑이에요.

이곳은 메뉴판 보고 메뉴 정해서 계산서에 수량만 체크하면 되어요.

각종 딤섬과 요리가 많았어요. 빵안에 커스타드가 들어있는 것도 먹고

위에서 오른쪽에서 2번째 사진은 겉은 달달한 소보루인데 속은 BBQ 돼지고기가 들어있어서 오묘했어요.

오른쪽 1번째 사진은 왠지 학교 급식에 나올듯한 포스인데 실제로 먹어보면 진짜 맛있어요. +ㅁ+

타임스 스퀘어는 쇼핑하기 괜찮은거 같아요 넓고 높고 이쁘고 ㅋㅋ 에스컬레이터도 1층씩 오르내리는것도 있고

2층씩 오르내리는것도 있어서 쇼핑하기 편리한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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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임스스퀘어에서 지하철을 타고 (타임스스퀘어랑 지하철이랑 편리하게 연결되어있어요~)

센트럴역으로 왔어요. 다시 발품을 팔아 미드 레벨 에스컬레이터를 찾았습니다 +ㅁ+

영화 중경삼림에도 나오는 유명한 미드 레벨 에스컬레이터~

미드 레벨 에스컬레이터를 따라 올라가다가 중간에 내려서 XTC 에서 아이스크림도 하나 먹었구요~

헐리우드 로드를 따라 만모우 사원까지 가봤어요. 오른쪽 아래 사진이 만모우 사원이에요. 도교사원이에요.

다시 미친듯이 걸어서 헐리우드 로드 까지 와서 타이청 베이커리에서 그 놈의 에그타르트를 먹어보기로 했어요.

근데 제가 산 관광책에 나와있는 위치에 없는거에요.

진짜 다리도 아프고 죽을거 같은데 지나가는 사람들한테 물어 물어 물어서.. 겨우 찾아갔어요 ㅠㅠ

근데 생각보다 맛은 그냥 그랬어요. 우리나라에서 파는 에그타르트도 충분히 맛있었어요.

너무 힘들어서 어느 이름 모를 베이커리에 들러 음료수 한잔 마시고 큰 도로로 나와서 피크트램까지 택시를 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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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곳이 바로 피크트램 역이에요. 날씨도 그지 같은데 피크트램역에서 삽질 했어요.

우리는 옥토퍼스 카드가 있어서 그냥 그걸로 찍고 들어가면 되는데..

굳이 피크트램 왕복 티켓이랑 스카이테라스가 합쳐진 티켓을 샀어요.

근데 옆에 보니까 마담투소 + 피크트램 콤보 티켓을 팔더라고요. 우리는 마담투소도 가려고 했거든요 (날씨가 ㅠㅠㅠ)

결국 옥토퍼스 카드도 못쓰고 마담투소도 따로 돈내고.. ㅠㅠ 바보짓했어요 흑흑

여하튼 피크트램 타고 꼭대기로 슝슝~

근데 꼭대기에 올라가니까 생각보다 좋았어요. 쇼핑몰도 있고요~ 층층 마다 가게들도 많고 음식점도 있고

우리는 곧장 스카이테라스로 갔어요.

역시 날씨는 우리를 돕지 않아요. 안개가 미친듯이 많아요 왼쪽 위에서 2번째 사진은 불난 사진이 아니에요.

안개 때문에 홍콩의 야경은 하나도 보이지 않았어요. 갑자기 돈이 아깝고 다리는 아프고 급 피곤해지기 시작했어요 ㅠㅠ

그냥 포기하고 내려와서 마담투소를 구경했어요. 그나마 보람이 있었어요. 아시아 유일의 마담투소.

밀랍인형들이 진짜 살아 있는 것 같았어요. 사진 찍는데 옆에 사람인줄 알았는데 밀랍인형이었던 적이 한두번이 아니에요 ㄷㄷ

여하튼 즐겁게 관람하고~ 밖에 나와서 간식으로 혼자 버거킹 햄버거 먹고 (응?!) 다시 트램타고 내려왔어요 ㅠㅠ

내려와서 센트럴역까지 택시타고 지하철타고 호텔로 갔어요 ㅠㅠ 이렇게 둘째날 밤이 끝나고..

내일은 마카오 갈 생각에 들떴지만.. 암울한 일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다음 포스팅에서 계속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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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여행기 #5 - 스타페리, 룩 유 티하우스, 센트럴/완차이 관광

 
2010.03.19 12:32
전날에 너무 피곤한 탓일까

한참 늦잠을 자고 일어나서 스타페리를 타기 위해 스타페리 선착장으로 걸었어요.

호텔에서 그리 멀지 않아서 걸어서 갔어요. 대략 10분정도 거리에요.

스타페리를 옥토퍼스 카드로 결제가 가능해요. 역시 만능 옥토퍼스카드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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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렁출렁 거리는 스타페리를 타고 홍콩섬으로 향해 달리는 중. 그런데 날씨는 여전히 좋지 않아요 ㅠㅠ

홍콩섬에 거의 다 다가와서야 건물이 하나 둘 보이기 시작해요. 날씨 미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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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풍 당당한 룩 유 티 하우스에요. 가격이 싼편은 아니지만 딤섬의 지존 같아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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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곳의 시스템은 가만히 있으면 아주머니가 딤섬들고 돌아다녀요. 말이 안통해도 무슨 딤섬인지 보여주니까 편리해요.

먹고 싶으면 달라고하면 딤섬주고 계산서에 도장을 찍어요. 딤섬 종류마다 가격이 조금씩 다르거든요.

우리는 딤섬도 편식을 했어요. 하가우, 쇼마이 같은 익숙한 것들만 먹었어요. 그래도 맛은 킹왕짱 또 가고 싶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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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터지게(?) 먹고 센트럴 관광을 하기로해요. 지나가던 길에 랜드마크에 들렸는데 아직 가게들은 오픈한 상황이 아니었어요.

홍콩의 쇼핑몰들은 하나같이 너무 예쁘게 꾸며 놓은거 같아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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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격적으로 발품을 팔기로 해요. 프린스빌딩도 보고 HSBC 빌딩도 보고 입법회 건물도 찍고 뱅크오브차이나도 구경했어요

뱅크오브차이나 옆으로 쭉 올라가면 세인트 존 성당도 보여요. 밖에서 보면 별로고 안으로 들어가면 멋진 성당도 구경할 수 있어요.

열심히 구경하고 지하철타고 완차이 역으로 갔어요. 완차이역은 생각보다 별로 볼게 없었어요.

사진중에 우측 상단에 찍은 사진이 완차이역에서 한참 걸어가면 나오는 골든 바우히니아 광장에서 찍은 사진이에요.

홍콩 반환을 기념으로 만든 기념물이에요. 지나가면서 컨벤션센터도 보고 그랬어요.

다리가 너무 아파서 택시를 타고 코즈웨이 베이로 가기로 했어요.

코즈웨이베이부터는 다음 포스팅에 계속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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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여행기 #4 - 심포니 오브 라이트, 몽콕

 
2010.03.18 11:24

세레나데에서 맛있게 식사를 하고 나니 심포니 오브 라이트가 시작되는 8시 직전이 되었어요.

심포니 오브 라이트는 홍콩섬 쪽에서 고층 건물들이 하늘을 향해 빛을 쏘는데요 8시부터 30분간 진행되요.

세레나데에서 나오면 바로 홍콩섬쪽 바다라서 심포니 오브 라이트를 바로 즐길 수 있어요.

그런데 안개가 너무너무 많아서 사진도 제대로 안나오고 잘 보이지도 않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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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전 안개의 도시 홍콩.. 홍콩의 야경 사진을 제대로 못 남기다니 너무 아쉬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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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삽입 이미지NIKON D300 | 6sec | F/14.0 | 17.0mm사용자 삽입 이미지NIKON D300 | 1/4sec | F/5.6 | 38.0mm

- 홍콩섬쪽 찍다가 반대쪽에 세레나데가 있는 건물도 찍어 보았어요. 왠지 이게 더 화려하고 이쁜거 같은 느낌이 들어요.

오른쪽 사진은 심포니 오브 라이트가 끝나고 시계탑쪽으로 걸어가다가 찍은 사진이에요.

예전에 청계천에서 등축제 한 것처럼 각종 모양의 등이 있었어요. 불을 환히 밝히고 말이죠. 기념샷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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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친몸을 이끌고 침사추이 역으로 걸어가서 지하철을 탔어요. 몽콕역을 향해서 갔지요.

레이디스 마켓을 가보기 위해서 였어요. 홍콩의 밤은 역시 야시장이죠.

몽콩역에서 나와서 조금만 골목으로 들어가면 레이디스 마켓이 쭉 이어져 있어요..

매우 좁은 길을 두고 양쪽으로 화려한 노점상들이 엄청나게 많아요.

근데 물건들이 좀 조잡하긴 해요.. 살만한건 딱히 없어요.. 싸니까 기념으로 한두가지 사는것도 괜찮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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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몽콩역 근처는 레이디스 마켓 뿐만 아니라 다른 상점들도 즐비해요. 오히려 침사추이역보다 훨씬 오색찬란한 느낌.

중간에 목말라서 허유산에서 망고쥬스 먹었는데요. 전 맛있었어요 ㅋㅋ 다른 맛도 먹어보고 싶은데 한국엔 없어서 슬퍼요 ㅠㅠ

레이디스 마켓도 구경하고 이제 슬슬 돌아갈 시간이에요. (사실 일찍 돌아가서 쉬고 싶었어요.. 다음날엔 또 걸어야하니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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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몽콕역에서 우리 숙소가 있는 침사추이 역까지는 일직선이에요. 그래서 버스를 탔어요. 2층버스~

2층버스는 역시 2층 맨 앞자리가 제맛이에요. 화려한 홍콩 시내를 둥둥 떠다니는 기분이에요.

진짜 화려하고 재미있었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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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숙소에 도착하고 첫날 밤을 마감해요.

내일은 홍콩섬 여행을 해야하는데 진짜 본격적인 여행이 될듯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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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여행기 #3 - 시계탑, 에비뉴 오브 스타, 세레나데

 
2010.03.17 18:08
1881 Heritage를 구경하고 간곳은 시계탑입니다.

스타페리 터미널 바로 옆에 있었어요.

사실 아래 사진은 마지막날 찍은 시계탑 사진이에요.

첫날 찍은건 안개도 많고 좀 안이뻐서 마지막날 한번 더 찍은 사진으로 대체합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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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뚝 솟은 시계탑 멋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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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계탑을 지나 바닷가를 따라 걷다보면 에비뉴오브스타가 나와요. 하지만 중간에 대로로 빠져 나와서

페닌슐라 호텔과 홍콩 문화 센터를 밖에서만 바라봤어요 ㅋㅋ 그리고 SOGO 백화점에 잠시 들어갔습니다.

SOGO 백화점이 크지는 않은데 나름 있을거 다 있고 괜찮았어요. 사람도 많고~

구경하다가 지하에 있는 마트에 가서 로리나 핑크 레모네이드 한병 샀어요. 나름 저렴하더군요.

한국 라면 있는게 젤 신기했어요 그것도 엄청나게 많았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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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고 백화점에서 나와서 에비뉴 오브 스타를 따라 걸었는데요

길바닥에 중국 스타들 손바닥 모양이 있는데 아는 사람이 별로 없어서 그냥 대충 봤어요.

그나마 홍금보랑 성룡 있길래 찰칵찰칵~

그리고 영화와 관련된 동상들이 있는데 동상만 단독으로 찍은 사진이 없어서 프라이버시상 패스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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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삽입 이미지NIKON D300 | 1/30sec | F/2.8 | 17.0mm사용자 삽입 이미지NIKON D300 | 1/30sec | F/2.8 | 18.0mm


- 홍콩 문화 센터 뒤에 위치한 세레나데에요. 굉장히 유명한 식당이라고 해서 저녁 먹으러 찾아왔어요~

마침 이날 무슨 파티를 하고 있어서 자리가 없어서 쫓겨날뻔했는데 겨우 자리가 있어서 저녁을 먹을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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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딤섬을 기대했는데 저녁이라 그런지 딤섬 메뉴는 별로 없고 요리만 잔뜩.. ㅠㅠ

영어로 대충 메뉴가 써 있어서 그나마 사진이 있는 요리를 하나 시켰어요. 바로 좌측 사진이에요.

메뉴판에는 매우 크리스피한 느낌의 오리고기 였는데 완전 양념에 쩔어있는 오리고기였어요.

하지만 나쁘지 않았어요. 근데 오리 밑에 깔린 야채들은 향신료 향이 너무 강해서 먹기 좀 힘들었어요.

오른쪽 사진은 무슨 요리상 받은 튀김면 요리에요. (오리고기도 상 받은거래요)

이게 좀 짱이에요. 가격도 그리 비싸지 않은데 양도 많고 맛있어요.

튀김면이 묘하게 마력이 있어요. 사실 모자라서 마지막에 시킨 메뉴인데 배불러도 계속 먹게 되요.

그런데 양이 많아서 먹다 먹다 지쳐서 남겼어요. 아무래도 자체적으로 계속 양이 늘어나는 기분이었어요.

같이 들어있는 새우도 엄청 실하고 탱탱하고 컸어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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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삽입 이미지NIKON D300 | 1/15sec | F/3.2 | 17.0mm사용자 삽입 이미지NIKON D300 | 1/20sec | F/3.2 | 24.0mm


- 모듬 딤섬이에요. 딤섬 몇가지와 디저트 종류 몇가지가 함께 나왔어요.

딤섬은 역시 맛있어요. 특히 만두피가 얇은데 쫄깃쫄깃 탄력이 넘쳐 흐르고 우왕굳이었어요.

세레나데에서 딤섬만 먹고 싶은데 저녁엔 딤섬만 안파나봐요 ㅠㅠ

여하튼 디저트는 치즈케익 종류가 맛있었고 나머진 뭐 그냥 저냥 보통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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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먹고 심포니 오브 라이트 보러 에비뉴 오브 스타로 나갔는데 그건 다음 포스팅에 계속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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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여행기 #2 - 하버시티, Canton Road, 1881 Heritage

 
2010.03.17 13:44

숙소에서 짐 풀자마자 간 곳은 하버시티

우리가 묵은 숙소는 침사추이 역에서 매우 가까운 홀리데이 인 골든 마일

걸어서 하버시티까지 금방 갈 수 있는 거리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NIKON D300 | 1/1250sec | F/2.8 | 22.0mm



- 하버시티로 가는 길에 잠시 홍콩의 거리를 찍어 보았어요~

밤이 되면 저 많은 간판들이 불야성을 이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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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버시티는 크게 3군데로 이루어져있는데 이 곳은 하버시티 - 게이트웨이 안에서 찍은 사진이에요.

주말이라 그런지 피아노라던가 초콜렛 모양의 의자들이 있었어요 (월요일에 갔을 땐 없었거든요)

하버시티를 그렇게 많이 갔음에도 불구하고 하버시티 쪽 명품 매장을 찍은 사진은 없어요.

홍콩 사진하면 그쪽 사진만 너무 많아서 별로 찍고 싶은 마음이 안 생기더라고요 ㅋㅋ

여하튼 하버시티의 규모는 어마어마 했습니다. 하지만 가격은 뭐 그리 많이 싸지는 않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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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삽입 이미지NIKON D300 | 1/320sec | F/2.8 | 17.0mm사용자 삽입 이미지NIKON D300 | 1/60sec | F/5.6 | 17.0mm

- 게이트웨이 입구쪽이에요. 사실 게이트웨이로 들어가는 입구가 한두개가 아닙니다.

너무 넓어서 한번 가면 어디가 어딘지 알기 쉽지 않아요 ㅠㅠ

오른쪽 사진은 하버시티 건너편에 위치한 캔톤로드입니다. 하버시티를 따라 쭉 있는 길이에요.

각종 명품 매장과 쇼핑매장들이 길 따라 쭉~ 줄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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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삽입 이미지NIKON D300 | 1/40sec | F/5.6 | 20.0mm사용자 삽입 이미지NIKON D300 | 1/40sec | F/5.6 | 23.0mm

- 캔톤로드 거리엔 쇼핑몰도 많고 상점도 많고 아이쇼핑하기 좋아요~

그런데 너무 넓어서 다리가 너무너무 아프다는 단점.. ㅠㅠ

홍콩 다니면서 눈에 띄는건 2층 버스입니다. 오른쪽 사진이 바로 2층 버스~

2층 버스타고 2층에서 바라보는 홍콩의 거리도 참 예쁘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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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삽입 이미지NIKON D300 | 1/40sec | F/5.0 | 18.0mm사용자 삽입 이미지NIKON D300 | 1/40sec | F/6.3 | 17.0mm

- 하버시티랑 캔톤로드를 한참 구경하다가 시계탑쪽으로 가볼까~ 해서 걷다보니 1881 Heritage..

미리 공부했을 때는 몰랐던 장소인데 이쁘고 좋았어요

유럽풍의 건물에 식당도 있고 아래층에는 쇼핑 매장들이 줄 서 있었어요

오른쪽 사진은 엄청 큰 나무가 있었는데 멀리서 보니까 화분 같지 않나요?

올라가서 아래를 내려다 보고 싶었지만 다리가 아파서 패스.. 그냥 멀리서 구경하는 것으로 만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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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삽입 이미지NIKON D300 | 1/60sec | F/5.0 | 17.0mm사용자 삽입 이미지NIKON D300 | 1/100sec | F/4.0 | 28.0mm

- 홍콩에서 느끼는 고풍스러운 건물의 위용 ㅋㅋ

화이트데이 때문에 그런지 하트모양의 조형물을 세워놨더라고요.

그곳에서 사진 찍는 사람들이 무척 많았습니다. ㅋㅋ

나중에 월요일쯔음에 지나가봤는데 없더라고요. 주말이고 화이트데이라 세워놨었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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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여행기 #1 - 공항 이야기

 
2010.03.17 11:18

사용자 삽입 이미지NIKON D300 | 10sec | F/14.0 | 31.0mm


2박 4일간 다녀온 홍콩..

이번 홍콩 여행에서 가장 아쉬운 점은 바로 날씨였습니다.

날씨.. 날씨.. 비가 온것보단 낫지만.. 안개가 엄청나게 많이 끼었었죠.

덕분에 야경 사진은 건질수도 없었고 고층 건물도 안개에 모두 가려 잘 안보이는 상황 ㅠㅠ

그래도 꿋꿋하게 사진 찍고 블로그에 흔적을 남겨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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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 일찍 체크인을 하고 공항에 도착 +ㅁ+ 캐세이 퍼시픽을 타고 다녀왔는데요~ 기내식은 정말 슬펐어요

하나는 불고기랑 밥이고 하나는 스크램블, 소시지 등등..

그런데.. 그런데.. 스크램블이 다 떨어져서 어쩔 수 없이 한명은 불고기를 먹어야되는 상황 ㅠㅠ

불고기를 정말 더럽고 치사하게 맛이 없었어요. 씹어서 삼키는 것 조차 힘든 상황 ㅠㅠ

그래서 먹다 말고 포ㅋ기ㅋ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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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신 없이 자고 일어나니 벌써 홍콩 공항 +ㅁ+ 홍콩까지 3시간 30분 정도? 진짜 밥 먹고 자면 금방 갑니다.

홍콩 공항 규모도 크고 깨끗하게 잘 해놨더라고요. 가자마자 고객센터에서 옥토퍼스 카드 구입!

보증금 HKD $50 인데요. 총 $150 지출 했습니다. 나중에 보증금은 환불 받을 수 있어요! (하지만 깜빡하고 집에 들고왔..)

홍콩 공항에서 VIGOR 셔틀을 타기 위해 안내하는 분 따라 나오는 글에 보니 천장에 장식이 너무너무 이뻤어요 (나만 그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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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스타고 오는 길에 본 풍경입니다. 비행기에서 내릴 때 바깥이 하나도 안보여서 불안했는데

불안은 현실로 다가오고.. 사진 보이시나요? 안개의 도시 홍콩이.. ㅠㅠ

안개에 휩쌓인 홍콩 으흐흑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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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1시간을 달려 도착한 숙소 ㅠㅠ

사실 AEL을 탈까 했지만 짐이 많아서 귀찮기도 하고 바깥풍경도 좀 볼까 해서 VIGOR 셔틀 예약했어요 ㅋㅋ

나름 나쁘지 않았어요. 여행 끝나고 공항에 올때도 편하게 왔으니까요.

여하튼 숙소에 도착해서 짐풀고 본격적인 침사추이 여행이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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