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비의 여행/17 베트남 크루즈

||  6일차 홍콩 관광 및 귀국 / 소호, Passion, 귀국

정두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 앞에 샤넬 매장에 잠시 들렀다가 미드레벨에스컬레이터가 있는 소호로 이동했어요.

예전엔 샤넬 클러치가 한국보다 훨씬 저렴해서 하나 구입했었는데 요즘엔 가격차이가 크게 안나네요.

그래도 여전히 한국보다 조금저렴하고 한국에 없는 컬러가 많아서 하나 구입해 왔네요. 여자분들은 한 번 들려봐도 좋을듯 하네요.

소호에 Passion이 있다길래 찾아가봤는데 마카오에서 먹어본 Passion과는 너무 달라 대실망했어요..ㅠㅠ

마카오 갤럭시 리조트에 있는 Passion은 자체적으로 키친이 있어서 바로바로 음식이 나와서 참 좋았는데 커피도 맛나고..

이곳은 커피도 그냥 그렇고 메뉴도 한정적이라 조금 실망했네요.. ㅠㅠ

여하튼 짧은 시간 소호에서 잠시 헤매다가 홍콩역에서 AEL타고 공항으로 와서 귀국했어요.

짧아서 아쉽지만 홍콩은 자주 가니까 다음을 기약하며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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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두에서 나오자마자 옆에 일본 맛집처럼 보이는 음료 가게가 있길래 맛차음료를 하나 주문했는데 대실패 ㅋㅋㅋㅋ

이번 홍콩 여행의 주제는 실패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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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콩 거리를 따라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 근처까지 이동했어요.

와이프님이 샤넬에서 잠시 쇼핑하는 동안 전 입법회 건물을 다시 한 번 담아봅니다.

사람이 엄청나게 많아보이죠? 주말이라서.. 동남아 출신 가정부들이 엄청나게 많이 길거리로 나와있습니다.

홍콩의 심각한 사회문제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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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SBC 건물도 구경하고요. 뒤에 삼각형을 이어 붙인 듯한 뱅크오브차이나 건물도 보이네요.

처음 홍콩에 왔을 때 요런 높은 건물숲이 참 신기방기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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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호에 있는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쪽으로 가다보면 Passion이 자그마하게 있어요.

디저트 종류는 그럭저럭 맛이 비슷했지만 마카오 갤럭시에서 먹은 맛은 안나네요.. 실망과 아쉬움이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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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장도 크지 않고 디저트 종류는 좀 있는데 음료나 식사류는 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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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리 구석구석을 구경하고 싶지만 시간이 없는 관계로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만 구경하고 귀환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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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콩에 여러번 왔는데 소호쪽은 정말 오랜만에 다시 와봤어요.

몇년이 지나도 변함없이 빈티지한 느낌이 매력적인 곳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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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건물 숲을 지나 IFC몰로 들어섭니다. IFC 몰과 홍콩 AEL역이 붙어 있거든요.

이곳에도 가정부들이 엄청나게 많아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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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EL역으로 가는 길에 스타벅스에서 홍콩 빈티지 시티컵 득템 +ㅁ+

실제로 보면 훨씬 예쁩니다. 막판에 득템에 성공해서 신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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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EL 표지판을 따라가면 쉽게 공항으로 이동할 수 있어요. 약 22분 정도 소요됩니다.

이전 포스팅에도 언급했지만 구룡역에서 산 AEL티켓은 인포메이션에서 추가요금을 내고 변경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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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짐을 미리 인-타운 체크인으로 부쳤기 때문에 이미 보딩패스는 받은 상태라 가볍게 바로 출국 수속만 하면 됩니다. 편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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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빠듯하게 이동해서 식사할 시간은 없었고..

아까 홍콩역에서 스타벅스 시티컵을 사면서 쿠폰을 하나 받았거든요.

공항에서 이용 가능하더라고요. 아무 음료나 톨사이즈 무료 쿠폰 +ㅁ+

바쁘지만 공짜니까 커피 한 잔 마셔줍니다. ㅎㅎ

공항 오기전에 IFC몰에 기와병가에서 쿠키를 몇 개 샀거든요.

기와병가에서 다들 팬더쿠키 많이 사시는데 그건 맛이 그냥 그렇고요..

그냥 일반 쿠키들이 대부분 다 맛있어요. 관광객용 비싼 팬더쿠키 사지마시고

버터쿠키나 아몬드, 버터플라이처럼 생긴 쿠키들이 많거든요. 요거 맛있습니다. ㅎㅎ

제니도 먹어보고 다 먹어봤는데 저는 줄도 안서고 구입하기 쉬운 기와병가를 늘 사옵니다.

IFC에서 왕창 샀는데 공항에 와서 보니 가격은 동일하더라고요. 공항에서 구입해도 무리 없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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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콩 공항에서 석양을 보게 될 줄은... ㅎㅎ

공항에서 보는 석양도 꽤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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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행기에서 홍콩의 밤풍경과 석양을 바라보며 귀국합니다.

6일간의 짧은 일정이 아쉽네요.

크루즈 여행은 늘 즐겁지만 이번엔 중국인 때문에 즐거움이 조금 반감되지 않았나 싶네요.

이번 여행은 일행도 많아서 사진도 좀 부실한거 같고.. 여러모로 아쉬움이 많습니다.

1월에 보라카이 여행과 5월에 북유럽 크루즈 여행으로 다시 돌아올게요!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크루즈나 홍콩에 대한 궁금하신 점은 댓글에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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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차 하선 및 홍콩 관광 #1 / 침사추이, 허유산, 정두 등

6일차 하선일이자 귀국일에는 비행스케쥴이 저녁 6시로 잡혀있었어요. 짧지만 홍콩에서 잠시 관광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 서둘러 하선하기로 합니다.

보통 크루즈는 아침 일찍 항구에 도착하지만 하선은 순차적으로 하기 때문에 넉넉하게 10시~11시에 터미널에 내려서 짐을 찾는다고 생각하시면 되요.

공항까지 이동시간을 고려해서 최소 오후 3시 이후에 비행기를 잡아야 원활하게 귀국할 수 있습니다.

싱가폴 같은 경우 시내에서 공항까지 택시로 30~40분 정도 걸리기 때문에 오후 3시 비행기를 타도 오전에 조금 시간이 생기는데

홍콩은 시내까지 시간도 걸리고 시내에서 공항까지 시간도 좀 걸려서 최대한 늦은 오후 6시 비행기를 예약했어요.

터미널에서 침사추이 시내로 이동하는 방법은 크게 3가지가 있는데 택시를 이용하거나 유료 셔틀 버스 혹은 무료 셔틀 버스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어요.

택시는 대략 20~30분 정도 걸리더라고요. 무료 셔틀버스는 근처 MTR역으로 데려다 주는데 침사추이까지 꽤 시간도 걸리고 캐리어가 있으면 무척 불편해요.

유료 셔틀버스는 택시보다 비싸고 차도 밀리고 중간에 정거장이 하나 더 있어서 더 오래 걸리더라고요.. ㅠㅠ

우리는 모르고 유료 셔틀버스를 탔는데 시간도 낭비하고 돈도 낭비하게 됐어요. 그냥 편리하게 택시를 타시는 걸 권장합니다..

우여곡절 끝에 침사추이에 거의 12시가 넘어서 도착했어요. 홍콩은 거의 2년에 한 번씩 자주 방문해서 맛집과 쇼핑 위주로 잠시 관광하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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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으로 객실에서 바라보는 홍콩 오션 터미널 모습이네요.

우리 배 앞으로 중국 소유로 추측되는 크루즈가 기항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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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날도 Two70에서 아침식사를 합니다. 심지어 대기장소도 Two70이였어요 ㅋㅋ

하선시간이 여유로운 편이라 일찍 나와서 느긋하게 식사하면서 기다렸어요.

배의 규모가 크니 내리는 사람도 엄청나게 많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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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금 안개가 있어보이지만 첫날보다는 날씨가 훨씬 괜찮았어요. 무척 더웠던 날씨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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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나가야할 시간이 되면 번호를 불러줍니다.

나가려는 사람이 이렇게 줄을 서있습니다.

줄이 길지만 첫날 체크인할 때 생각하면 금방 금방 줄었던거 같아요.

하선 수속은 훨씬 수월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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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선하고 나니 본인의 짐택 숫자별로 캐리어가 나열되어 있습니다.

제 캐리어가 하나 없어지고 땅바닥에 짐택만 있어서 매우매우 당황했어요 ㅠㅠ

중국사람이 많아서 괜히 누가 가져갔다 싶기도 하고..ㅠㅠ

직원에게 물어보니 짐택이 없는 짐은 따로 반대편에 있다고 해서 가보니 짐택이 분실된 캐리어가 따로 줄지어 있더라고요 ㅠㅠ 정말 다행..

귀중품은 직접 핸드캐리하는게 좋을 듯 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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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왠만해선 여행에서 실수를 하거나 좋지 않은 선택을 하는 경우가 드문데...

이 셔틀버스를 탄건 정말 큰 실수였네요...ㅎㅎ

뭐에 홀렸는지 모르겠지만.. 이걸 1인당 홍콩달러 50을 주고 탔어요...

택시를 타도 보통 100 안 넘거든요.. 히융..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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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원이 이야기하기로는 20분이면 간다길래.. 아 뭔가 노선이 빠른가보다해서 탔는데..

출발도 늦게하고 헝홈역을 경유해서 가다보니 대기 시간까지 거의 1시간 걸렸네요..

택시도 대기 줄이 꽤 길지만 택시가 훨씬 빠르고 저렴할 듯 합니다.. 꼭 택시 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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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때까지만해도 괜찮았는데.. ;;

길고 긴 시간이 지나고 구룡역에 도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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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구룡역에서 인-타운 체크인을 통해 짐을 미리 부칠거에요.

캐리어를 끌고 다니지 않아도 되서 가장 편리한 방법이지요.

단점은 마지막날 액체로 된 무언가를 구입하면 수하물로 부칠 수 없다는게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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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도 늦고 정신도 없어서 사진이 없네요..

인-타운 체크인을 위해서 필수 조건은 첫째, 항공사에서 서비스를 제공해야 합니다. (http://www.mtr.com.hk/en/customer/services/checkin_info.html)

위 링크에서 서비스 가능한 항공사 리스트가 나오니 참조하시면 될 듯 하네요.

둘째, 공항으로 가는 AEL 티켓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옥토퍼스 카드도 상관 없고요. 체크인을 하는 카운터로 갈 때 카드를 찍어야 하거든요.

근처에 위치한 자판기에서 AEL 티켓을 구매했어요.

제가 한가지 놓친게 있는데 AEL 정거장이 구룡역도 있지만 한 정거장 뒤에 홍콩역도 있거든요.

우리는 구룡역에서 짐을 부치고 침사추이를 보고 IFC몰이랑 소호까지 갔다가 홍콩역에서 공항으로 가려고 계획했는데

AEL 요금이 두 역이 다르다보니 홍콩역 인포메이션에서 추가요금을 내고 티켓을 변경했어요.

현금도 되고 카드 결제도 되니 혹시 저와 같은 상황에서 크게 당황하지 않으셔도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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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행은 하루 더 홍콩에 머물기로 해서 하버시티 옆에 위치한 로얄퍼시픽 호텔 앞에서 만나서 관광을 시작했어요.

시간이 조금 지체되어서 그냥 걸어가면서 침사추이의 메인거리를 눈으로 보고 IFC몰 쪽으로 페리를 타서 건너기로 했지요.

가는 길에 1883 헤리티지도 잠시 들르고 시계탑 앞 페리 터미널로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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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터미널 앞 허유산에서 목도 축이고요.

7년 전만해도 2천원이면 먹었던거 같은데.. 한국에 들어온 허유산이랑 가격이 별 차이도 안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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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리를 타고 홍콩섬으로 건너갑니다.

페리 탈 때 처음으로 토큰을 구입해서 탔는데..

늘 옥토퍼스 카드로 하다가 반나절 투어 한다고 카드를 구입 안하고

토큰을 구입하니 여간 불편한게 아니네요.

페리 타는 입구 바로 앞에 현금으로 구입가능한 기계가 있는데

지폐는 또 $10, $20 짜리만 이용 가능해서 겨우 맞춰서 구입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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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리에서 내리자마자 IFC몰에 있는 정두로 달려갑니다.

보장된 맛집이라 그런가 사람이 엄청나게 많네요.

미슐랭 빕구르망에 등재되었나봐요. 번호표는 1~2인, 3~4인, 5인 이상 따로 뽑게 되어 있었어요.

우리는 인원이 많아서 20분 정도 기다린 듯 하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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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원하게 칭따오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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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짭쪼롬한 완탕 튀김과 완탕면.

양이 많지 않지만 에피타이저로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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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애정하는 콘지. 그리고 새우 딤섬인 하가우.

인원이 많다보니 메뉴를 주문하는게 애매하네요. 갯수가 애매하게 나와서 ㅋㅋ

그래도 맛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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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두의 강추 메뉴 소고기 볶음면. 우측은 탕수 새우에요.

정두는 공항에도 지점이 있어서 귀국할 때 공항에서 가끔 먹는데 요 볶음면은 개인적으로 참 좋아라합니다.

우측은 우리나라 중식으로 치면 탕수육이랑 깐풍기 비슷한 소스로 만들어진 튀긴 새우에요.

한국 사람에게도 친근한 맛이라 추천드립니다.

든든하게 배도 채웠겠다. 소호를 잠시 둘러보고 귀국하기로 합니다.

다음 포스팅에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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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일차 해상일정 / 야외수영장, 마지막 대극장 공연, 하선준비 등

아쉬움 가득한 5일차 마지막 포스팅입니다. 오후에는 여유롭게 수영장에서 보내기로 합니다.

마지막날 하필이면 날씨가 조금 흐렸네요. 아쉬웠던 부분..ㅠㅠ 그래도 크루즈 수영장은 여유롭고 즐겁습니다.

오후에는 거의 대부분 시간 수영장에 누워서 보냈어요. 맥주도 한 잔 하고 수영도 하고 신선놀음이 따로 없네요.

저녁은 간단하게(?) 뷔페에서 먹었어요. 정찬이 늘 기대이하여서.. 굳이 먹어야겠나 싶어서 간편하게 뷔페로 두끼 연속 갔네요.

식사 후에는 늘 그렇듯 대극장 공연을 봤고요. 마지막 공연까지 실망이 없네요. 역시 엔터테인먼트는 미국인거 같네요 ㅋㅋ

공연을 보고 크루즈 안을 정처없이 조금 떠돌았어요. 내일이면 배에서 내리는 날이니까요.

중국 사람도 많고 멀미도 하고 정신도 없었지만 그래도 정들었나봐요.. ㅎㅎ

즐거운 추억으로만 간직하고 싶지만.. 사실 중국인 트라우마 때문인가..

귀국하자마자 내년에 미리 예약해 놓은 홍콩에서 출발하는 보라카이 크루즈를 취소했어요 ㅎㅎ 홍콩 출발은 당분간 안타기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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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씨가 조금 흐려서 해가 구름에 가릴 때는 조금 쌀쌀했지만

그래도 기분 좋게 즐길 수 있었던 야외 수영장.

이곳에 자리를 잡고 한껏 여유를 즐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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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가 질 때쯤 배 맨 뒤로 가서 조금 흐리지만 석양을 보고 왔어요.

예전에 말레이시아 쪽에서 바라본 석양이 정말 예뻤는데 날씨가 조금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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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객실에 돌아오니 마지막 턴다운 서비스가 준비되어 있었어요.

내일은 하선하는 날이라 미리 짐을 내놓아야해요.

큰 캐리어는 들고 내리기 굉장히 번거롭기 때문에 미리 짐을 싸서 내놓으면 편리해요.

사진에 있는 초록색 24번 짐택을 캐리어 손잡이에 고리 형태로 붙여서 객실 밖에 내놓기만 하면 됩니다.

보통 밤 10시전이라고 하지만 더 늦게 내놓아도 크게 문제 없어요.

하선에 관련된 서류를 하나 더 주는데요. 사진은 없지만 (중국어로 주더라고요.. 나중에 영어로 된걸 받기는 했지만..)

보통 짐택에 써있는 숫자에 따라 하선시간이 나뉘어져 있습니다.

강제적인건 아니지만 그 시간에 맞춰서 짐이 밖에 정렬되어 있기 때문에 시간에 맞춰가시는게 좋고 늦게 가는 건 상관 없어요.

가족이 여럿인데 시간이 나뉘어져 있으면 늦은 사람한테 맞춰서 같이 가도 상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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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나가면서 들어가보지는 않았던 곳인데 이곳은 아이들을 위한 공간이에요.

키즈클럽이라고 해야되나? 시설이 나름 잘 되어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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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윈재머로 저녁식사를 하러 왔는데 자리를 한 방에 잘 잡았어요. 생각보다 사람이 적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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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녁에도 고기 종류를 많이 가져왔네요.

스테이크처럼 생겼지만 먹어보면 삽결살 맛이 나는 고기도 있고요.

파스타 종류는 그냥 그랬어요. 고기나 치킨 등이 먹을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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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극장에서의 마지막 공연은 아크로바틱 공연.

이분들도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데뷔해서 유명한 팀이더군요.

나름 개그 요소도 있고 재미있게 구경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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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부분이 정말 웃기면서 신기했네요.

고무 풍선 속으로 쏙 들어가서 공연하는데 정말 대단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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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 공연이라 아쉬워서 잠시 의자에 앉아 있다가 늦게 나왔어요.

텅빈 극장을 보니 아쉬움이 가득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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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루즈를 정처없이 돌아다녔는데 Two70에 공연이 없으니 썰렁하게 비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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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밖으로 나가봤는데 여태까지 몰랐던 공간 ㅋㅋ 4층에서 밖으로 나가면 있는 공간이에요.

사진상에 테라스 같은 자리 보이시나요? 흡연구역입니다. ㅎㅎ

흡연자 분들은 이곳을 이용하시거나 수영장층에 있는 흡연구역을 이용하셔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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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객실로 가는 길에 마지막 날이 되어서야 유심히 본 액자들..

오베이션호의 공사현장 사진이 보이네요. 2016년에 완성된 신상 배 ㅎㅎ

우측은 스티커로 만든 작품인데 우리나라 스티커도 있어서 신기했어요.

마지막 날을 이렇게 마무리하고 하선을 위해 푹 쉬기로 합니다.

마지막 6일차 하선과 간단한 홍콩 관광 포스팅은 다음에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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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일차 해상일정 / Two70, 노스스타, 바이오닉바 등

이번 크루즈 여행의 마지막 해상일정입니다. 마지막 남은 해상일정이니 최대한 여유롭게 보내려고 노력했어요.

마지막은 여유롭게 쉬려고 하다보니 사진도 많이 안찍었네요 ㅎㅎ 마지막은 정말 힐링의 날이였달까요.

오전에 여유롭게 조식을 먹고 스쿠너바에서 진행하는 퀴즈프로그램도 2번 참석하고 바에서 칵테일도 한 잔하고요.

오후에는 계속 수영장에서 수영하고 누워있다가 저녁 공연 보고 크루즈를 한바퀴 산책하면서 하루를 마무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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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요일 아침이 밝았습니다. 오늘도 아침식사는 애정하는 Two70에서 시작해봅니다.

마지막 해상일정 날이라 그런가 중국인들도 이제 좀 피곤해서 객실에 많이 있는지..

선내 곳곳에 사람들이 좀 줄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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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늘 그렇듯 아이스커피 한 잔을 타고 이것저것 집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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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에 베이글은 바로 만들어서 주기 때문에 따뜻하기도 하고 맛있습니다. 와이프가 굉장히 좋아하더군요.

저는 가운데 부리또가 젤 좋았고요.

요거트는 플레인한 맛이 강해서 달달한걸 좋아하시는 분들은 안 맞을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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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는 힘차게 홍콩을 향해 나아갑니다. Two70의 통유리를 통해 보는 바다 풍경도 끝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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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날 오전에 노스스타를 미리 예약해 두었는데요.

앱으로 예약하거나 직접 가서 예약할 수 있는데 우리는 앱으로 예약했어요.

예약을 하고 예약된 시간 전에 가서 번호표를 받아야해요.

우리는 조금 늦게 번호표를 받았는데 앞에 단체 인원이 있어서 딱 짤렸어요.

근데 갑자기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서 무기한 연장이 되어 버렸네요.. ㅠㅠ

무작정 기다릴 순 없어서 그냥 취소했어요... ㅠㅠ 비용이 지불되는거라 꼭 취소해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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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리서 노스스타만 바라보다가 사진만 몇 장 찍고 돌아왔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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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밑으로 내려와서 스쿠너바를 찾았어요. 오전에 퀴즈프로그램이 있었거든요.

중국인이 많아도 퀴즈프로그램은 영어로 진행됩니다. ㅎㅎ

근데 문제는 좌측 사진에 보면 수많은 중국사람들이 마작을 하고 있었거든요.

마작이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고 테이블에 탁탁 치면서 하니 무척 시끄러웠어요.

진행자가 조금 조용히 해 달라고 해도 별 소용 없더군요.. ㅠㅠ

그것만 제외하면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어요.

문제 풀고 사람들끼리 바꿔서 채점하고 ㅎㅎ 1등은 상품도 주고요.

오후에 항공사 로고 맞추기 프로그램도 참여하기로 마음먹고 점심을 먹으러 뷔페로 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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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은 많았지만 한번에 자리를 잡을 수 있었어요.

운이 좋았다고 해야하나..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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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거를 좋아해서 늘 버거는 가지고 오는데 조금 식어서 슬펐어요.

치킨 종류나 고기종류도 나쁘지 않았어요. 그래도 여전히 중국 위주의 식단.... 피해서 가져오느라 고생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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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사를 하고 다시 방문한 스쿠너바 ㅎㅎ 나름 여행지식을 많이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항공사 코드는 왠만하면 다 아는데 로고를 보니 헷갈리더라고요..ㅠㅠ

12개 맞췄는데 순위권에는 못 들어가서 상품은 못 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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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퀴즈를 풀고 바로 옆에 위치한 바이오닉 바에서 칵테일을 마시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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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용법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요.

테이블마다 설치된 타블렛에 승선카드를 대면 로그인이 되는데요.

생년을 입력하고 원하는 음료를 고르면 됩니다.

바이오닉 시그니쳐나 클래식은 미리 정해진 레시피가 있고요.

새로운 음료 만들기를 하면 원하는 재료를 섞어서 나만의 음료를 만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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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안전빵으로 미리 있는 레시피로 주문해봅니다.

비용은 $4~6정도? 생각보다 그리 비싸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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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료가 완료되면 로봇이 열일하면서 칵테일을 만들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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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만들고 있는 음료와 대기중인 음료가 양쪽 스크린에 표시됩니다.

정말 최첨단 느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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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료가 완료되면 본인의 승선카드를 찍어야 음료가 앞으로 옵니다.

다른 사람이 가져갈 수 없게끔 만들어진 시스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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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원~하게 칵테일 한 잔하고 수영장으로 힐링하러 가기로 합니다.

다음 포스팅에 5일차 남은 일정이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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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차 저녁일정 / 쿵푸팬더 누들샵 / 대극장 공연 등

나트랑 빈펄랜드에서 신나게 놀고 와이프는 피곤하다고 객실에서 잠시 쉬기로 하고 저녁은 조금 늦게 쿵푸팬더 누들샵에서 해결하기로 했어요.

저는 별로 피곤하지 않아서 혼자 배 위를 돌아다녔어요. 다녀와서 쿵푸팬더에서 볶음밥 등을 먹었는데 쏘쏘했네요.

쿵푸팬더 식당은 유료식당인데 단품으로 판매하는 곳이였어요. 대부분 $4~$5 정도였어요. 사람이 없어서 좋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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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를 돌아다니다 보면 배 곳곳에서 지도와 배 안에 정보를 볼 수 있는 기기들이 설치되어 있어요.

우측 기기는 터치스크린으로 되어 있어서 지도뿐만 아니라

식당 오픈시간과 선상신문으로 전달되는 하루 일정표 등도 볼 수 있어서 편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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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곳은 한 번도 이용하지 않았던 피트니스 센터 ㅋㅋ

수건도 잘 구비되어 있고 시설도 새것처럼 깨끗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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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밖으로 나오니 빈펄랜드의 야경이 보이네요.

주변에 밝은 곳이 빈펄랜드 뿐이라 아주 화려하지는 않았지만 예쁘더라고요.

해는 졌지만 아주 늦은 시간은 아니라 노스스타가 운행하더군요.

이 시간대에 보면 참 좋을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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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외수영장에서 한층 위로 올라가면 런닝트랙이 있습니다.

한바퀴에 얼만지 코스에 따라 어느정도 거리인지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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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분은 정말 밤낮 안가리고 저것만 합니다. ㅋㅋ 오늘 또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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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낮에는 눈에 잘 띄지 않았던 카르페디엠.

정말 크루즈에서는 현재를 즐겨야합니다.

아래에 보면 셔플보드라는 게임이 있는데 사실 이게 어떻게 하는지 잘 몰라서.. 크루즈 3번 타는 동안 한 번도 못해봤는데..

검색해보니까 컬링 비슷한거 같은데 이제 어떻게 하는지 알겠더라고요.

내년 5월에 스칸디나비아 크루즈 예정인데 거기서는 꼭 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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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자서 여기저기 둘러보고 와이프와 식사를 하러 쿵푸팬더 누들샵으로 왔어요.

사람이 하나도 없어서 좋았네요. 유료라 그런가?

중국사람들이 카지노에선 돈 많이 쓰던데 다른데서는 안쓰나봐요.

서양사람들은 수영장에서도 칵테일이나 주류를 많이 시켜서 먹던데..

그래서 중국 출발은 유료 시설이 많은거 같기도 하고.. (제 생각입니다. ㅎㅎ)

여하튼 이곳은 단품메뉴로 판매하고 4~5불정도 합니다. 그리 비싸진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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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초우 볶음밥이랑 쿵파오치킨 2가지를 주문했어요.

쿵푸팬더 컨셉이라 인테리어가 재미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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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초우볶음밥은 생각했던 맛이라 맛나게 먹었어요. 양도 엄청 많고요.

쿵파오치킨은.. 양념치킨 느낌일 줄 알았는데 엄청 짰어요... 그래서 망했어요.. ㅠㅠ

밥은 어찌 저렇게 고봉밥을 주는지 ㅋㅋㅋ 가격대비 양 하나는 인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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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사를 하고 오늘도 대극장 공연을 관람합니다.

오늘 공연은 뮤지컬 공연인데요. 퀄리티가 굉장히 좋았어요.

배우들이 노래도 엄청 잘부르고 연기도 좋고 무대장치도 좋고...

하루 공연 2회가 있는데 2번 모두 관람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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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루즈에서 하는 공연치고 스케일도 크고 훌륭하더라고요.

2번 봐도 재미있는 공연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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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시간 동안 완전 몰입해서 볼 수 있는 공연이였어요.

역시 크루즈 일정의 마무리는 대극장 공연입니다.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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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차 밤에는 할로윈 파티가 있었어요.

크루들이 할로윈 분장을 하고 춤추면서 분위기를 띄웁니다.

Two70은 평소에는 유리로 되어 있다가 스크린으로도 활용 가능해서 다양한 공연을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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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 불꽃은 아니지만 가상 불꽃 놀이로 분위기가 한껏 달아오릅니다.

잠깐 구경하다가 객실로 돌아와서 휴식을 취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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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어제 만들어준 수건 중 하나를 코끼리로 만들어 놓았거든요.

그옆에 토끼랑 같이 2마리를 놓아 두었는데 옆에 돼지? 하마? 처럼 생긴 걸 또 만들어 두었어요 ㅋㅋㅋㅋ

수건 인형이 계속 증식하네요 ㅎㅎ

내일은 마지막 해상일정이 있는 날이에요. 중요한 스케쥴이 또 하나 있습니다.

여권을 돌려받아야하는데요. 이전에 프린세스에서는 배의 규모가 조금 작아서 그런가..

객실 담당하는 직원분이 직접 가져다 주었는데 여기서는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장소로 가서 받아야해요.

승선카드만 있으면 한사람이 대표로 가족들것도 받을 수 있었어요.

각 층에 중간에 있는 엘레베이터에서 나눠줍니다. (이것도 줄이 길어서 좀 기다렸네요 ㅋㅋ)

마지막 해상일정은 다음 포스팅에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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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트랑 기항지 관광 / 빈펄리조트 / 빈펄랜드 등

4일차 2번째 기항지인 나트랑에 도착합니다. 나트랑에서는 기존에 항구에 접안하는 방식이였는데

중간에 텐더형식으로 바뀌었어요. 텐더는 배에 붙어 있는 부속선인데 배는 바다 한가운데에 정박하고 부속선을 타고 항구까지 이동해요.

나트랑에서는 여러가지 기항지 관광이 있는데요. 무료로 텐더만 이용해서 항구에서 택시 등으로 자유롭게 나트랑 시내 관광해도 되고요.

우리는 빈펄리조트에 있는 빈펄랜드를 무제한 이용하는 기항지 관광을 선택했어요. 요금은 좀 비싸더라고요. 130불 정도?

빈펄랜드에 있는 놀이공원과 워터파크를 이용할 수 있어요. 왕복 케이블카 비용도 포함이고요.

나중에 보니까 그냥 여기까지 택시타고 와서 입장료 사는게 더 쌀거 같기도 하더라고요. ㅋㅋ

그냥 편의성을 생각해서 선사에서 제공하는 기항지 관광을 하기로 했어요.

기항지 바로 앞이 케이블카 타는 곳이라 시간이 꽤 많을 줄 알았는데 가이드가 좀 어리버리하고..

버스도 인원수에 맞지 않은 작은 버스를 제공해서 큰 버스로 갈아타느라 거의 50분 걸려서 케이블카 앞에 도착했어요.

그래도 5시간 정도 여유가 있어서 신나게 놀다가 왔습니다. 힘들어서 더 놀지도 못하겠더라고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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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객실에서 바라보니 빈펄리조트로 가는 케이블카가 보이네요.

텐더를 타고 저~ 앞에 항구까지 갑니다.

오늘은 오전에 여유가 조금 있어서 식사를 윈재머에서 해봅니다.

윈재머가는 길에 엘레베이터 금요일 인증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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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는 길에 밑으로 내려다보니 텐더가 벌써 왔다갔다 하네요.

저걸 타고 항구까지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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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확실히 조식은 뷔페가 종류가 많네요.

근데 베이컨도 그렇고.. 중국의 향기가..ㅎㅎ

치킨 소시지나 감자 같은건 괜춘했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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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팅 포인트로 가서 티켓을 보여주고 번호표를 받아 가슴팍에 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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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시 후 텐더를 타고 나트랑 항구로 이동합니다.

요것도 사람 채우느라 꽤 기다려야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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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내가 꽤 넓었어요. 100명 넘게 탈 수 있는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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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리버리한 가이드 덕분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어 도착한 케이블카 승강장..

가이드가 티켓도 단체로 구입해야하는데 거기서도 어리버리 오래 걸렸어요.

우리 뒷 시간에 예약한 팀이 벌써 도착할 정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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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켓을 가지고 쭉 이동하면 케이블카 승강장이 나옵니다.

케이블카 줄은 금방금방 줄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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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블카가 굉장히 길고 빨라요 ㅎㅎ

10~15분 정도 이동합니다.

저~멀리 정박중인 오베이션호도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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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 위에 빈펄 표시가 보이면 거의 다 온 겁니다.

미팅 포인트는 바로 이곳 분수대 ㅎㅎ

이쪽 방면은 모두 놀이기구가 있는 테마파크이고 좌측으로 한참 내려가면 워터파크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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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의 목표는 워터파크라 놀이기구는 멀리서 구경만하고 빠르게 이동합니다.

하루안에 둘다 이용하는건 쉽지 않을듯 하네요.

숙박을 한다면 하루씩 충분히 즐길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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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참 걸어가니 워터파크가 나옵니다.

일단 케이블카를 타고 빈펄랜드로 들어오면 따로 표 검사를 하지 않아요.

모든 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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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구 바로 왼쪽에는 탈의실과 샤워실이 있습니다.

시설이 썩 좋은 편은 아니지만 우리처럼 투숙객이 아닌 사람들에겐 꼭 필요한 장소죠.

이곳에서 락커와 타올을 보증금과 이용료를 받고 빌려줍니다.

보증금은 현금만 사용가능한데요. 근처에 환전소가 없어서..

다낭 같은 곳에서 미리 환전해두길 잘했습니다.

워터파크 내에 레스토랑이 있는데 그곳은 카드 사용이 가능해서 겨우 맞춰서 사용했어요.

락커는 하나 빌리면 2명이서 써도 충분할 정도의 크기입니다.

샤워실에 바디샴푸 등이 구비가 잘되어 있지 않아서 미리 준비하시면 좋을듯 하네요.

우린 대충 물로 씻고 수영복 입은채로 배로 돌아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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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터파크는 막 우리나라 워터파크처럼 고급스럽진 않은데

나름 잘 꾸며져있고 규모가 굉장히 큰 편이에요.

바다를 끼고 있어서 바다도 즐길 수 있고요.

무엇보다 슬라이드에 사람이 없다는 점이 장점..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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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렇게 직선형태의 슬라이드도 여러개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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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라이드가 굉장히 많은데 단점은.. 슬라이드를 타러가는 길이 좀 복잡하게 되어 있어요.

동선이 최적화가 안되서 빙빙 돌아서 가야하기도 하고요.

사람은 없지만 빙빙 도는데 시간이 좀 허비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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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즈풀도 잘되어 있고 파도풀도 있었어요. (사람만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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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닷가에는 공기튜브로 만들어진 구조물들이 있는데..

저곳은 구명조끼입고 매달리고 뛰어다니면서 장애물을 넘으면서 즐기는 곳인데요.

제가 여기서 방수셀카봉에 핸드폰을 넣고 뛰다가 넘어지는 바람에 방수팩 부분만 부러져서 바다로 퐁당...ㅠㅠ

완전 멘붕이였는데 사실 입장할 때 주의를 주거든요..

과실이 저한테 있어서 직원한테 찾으면 100불을 줄테니 찾아줄수 있냐해도 어렵다고 하더라고요.. (제가 들어가보니 캄캄하니 바닥도 안보이더군요..)

영어도 안통해서 리조트 직원과 이야기하니 시간이 2시간 걸릴 수 있다 그러고..

그래서 포기하고 나오려고 하니 직원 한명이 주섬주섬 산소통이랑 후레시를 들고 바다로 들어가더라고요.

결국 방수팩을 찾는데 성공했어요 ㄷㄷㄷ

100불로 값진 인생 경험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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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변을 따라 무료로 사용가능한 선베드가 있어서 이곳에서 바다를 즐기는 사람이 꽤 되더군요.

모래는 아무래도 자연모래는 아닌듯하고 퍽퍽한 느낌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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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나게 놀고 나오는 길에 로미스라는 곳에서 커피 한 잔을 주문했는데..

완전 별로였어요.. 배에 올라서 커피 다시 먹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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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케이블카를 타고 나트랑 항구로 돌아옵니다.

구름이 심상치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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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텐더를 타고 배로 돌아왔어요.

텐더는 아무래도 정원이 있다보니 배안에서 그리 밀리지 않고 재탑승 할 수 있었어요.

넘나 신나게 놀았더니 객실에 도착하니 피곤하더라고요.

오후에는 객실에서 좀 쉬다가 간단하게 저녁먹고 대극장에서 공연 보고 하루를 마무리했어요.

남은 일정은 다음 포스팅에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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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차 저녁일정 / 범퍼카 / 윈재머 뷔페 등

다낭 기항지 관광을 마치고 배에 다시 올랐어요. 탈 때는 사람들이 시간차를 두고 다시 돌아오는지라 내릴 때보다 덜 붐볐어요.

배에 타자마자 간 곳은 4층에 위치한 피자 레스토랑 ㅎㅎ 출출했던터라 간단하게 피자 한 조각 간식으로 먹기로 합니다.

카페 프로미네이드에서 케잌도 조금 먹고요~ 배도 채웠겠다 범퍼카 시간이 맞아떨어져서 범퍼카도 한 번 타고요.

저녁 식사는 정찬 대신에 뷔페식당에서 먹어보기로 했어요. 조금 이른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엄청나게 많았어요.

가장 안쪽에 조금 자리가 있어서 겨우 자리를 확보할 수 있었어요. 확보하고 몇 분 지나니 꽉차더군요;;

식사를 마치고는 늘 그렇듯 대극장에서 공연을 관람했습니다. 오디션 프로그램인 엑스 팩터로 데뷔한 메리 제스라는 가수의 공연이였는데요.

아무래도 난징에서 공부를 했고 중국에서도 앨범을 냈으며 중국어도 유창하게 해서 그런지 중국 사람이 많은 오베이션호에서 공연하게 된 듯 합니다.

중간 중간 중국노래도 많이 부르고 중국어로 멘트를 많이 하니 중국 사람들이 엄청 좋아하더군요 ㅎㅎ

공연을 보고 밤 수영 잠깐 하고 객실에서 휴식을 취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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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도 줄은 애교죠. 일정동안 서야하는 줄 중 가장 짧았던 느낌 ㅋㅋ

보안검사하고 금방 배에 탑승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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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베이션호는 나름 최신 배라 그런지 이런 현대적인 그림이 층마다 많이 달려있더라고요.

강아지들이 귀여워서 찍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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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곳은 디저트 가게인데요. 모두 유료로 판매하는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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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이 많아서 피자는 서서 후딱 먹느비라 사진이 없네요 ㅎㅎ

디저트 먹으려고 할 때쯤 자리가 생겼어요.

이곳의 디저트는 기냥저냥 쏘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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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자랑 케잌을 먹다가 밖을 내다보니 비가 조금 내리기 시작하네요.

비보다도 바람이 무척 많이 불었어요. 일찍 들어오길 잘했다 생각이 드네요.

밖에서는 관광 시간이 짧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막상 배로 돌아오니 배 안이 편해서 적당히 잘 보고 왔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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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림웍스와 콜라보하는 로얄캐리비안은 쿵푸팬더 누들 식당도 있지만

위 사진처럼 쿵푸팬더 캐릭터가 종종 돌아다니면서 사진을 찍어줍니다.

선상 신문에 누가 어디에서 언제 돌아다닐지 나와있으니 참고하면 될 듯 하네요.

우리는 일정 동안 티그리스와 글로리아를 만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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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단하게 요기했으니 시플렉스에 가서 잠시 놀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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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범퍼카를 타기 위해 미리 예약해두고 (유료입니다.)

5불인가 8불인가 했던거 같은데..

카드를 한 장 주는데요. 대당 가격인거 같아요.

이걸로 두명이서 하나를 타든 혼자서 하나를 타든 상관 없었어요.

기다리는 동안 XBOX 게임 좀 하다가 두어번 타고 다시 올라가서 풋볼게임도 하고 탁구도 쳤어요.

탁구는 중국 사람들이 많아서 좀 기다려야해요 ㅎㅎ 본인 라켓을 가지고 다니는 사람도 무척 많아서 인기 폭발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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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참 놀고 뷔페 식당으로 가봅니다.

다행히(?) 줄은 없었어요. 뷔페는 정말 일찍 가든가 아니면 늦게 가든가 해야지..

중국 출발 크루즈는 정말 사람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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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우 자리를 잡고 음식을 가지러 갔는데.. 어디든 대기를 좀 해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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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류는 다양한데 아무래도 중국인 위주의 메뉴가 많았어요.

대부분 나쁘진 않았는데 엄청 훌륭하지도 않았어요.

사람만 좀 적으면 정찬보다 오히려 나을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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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 빠뜨렸는데 아무래도 크루즈 같이 대형선박에 밀폐되어 있는 공간에서는 위생이 가장 중요하겠죠?

뷔페로 들어가기 전에 무조건 손을 씻게끔 동선이 짜여있습니다.

여기까진 괜찮은데 들어가면 중국애들이 손으로 집고.. 어휴.. 말 안해도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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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도 믿고 보는 대극장 공연.

영국 드라마 다운튼애비의 OST를 불렀고 오디션 프로그램 엑스팩터로 데뷔한 매리 제스라는 가수의 공연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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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래는 잘하는데.. 중국 난징에서 유학을 해서 그런가 중국말도 많이 하고 중국어로 노래도 몇 곡하고..

아무래도 중국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중국인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더라고요.

조금 아쉽지만 끝까지 모두 듣고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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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뒤늦게 찍은 목요일 인증샷. ㅎㅎ

객실에서 잠시 쉴 겸 수영복 챙기러 왔더니

오늘은 토끼가 한마리 있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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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 수영을 조금 즐기려고 나왔습니다.

야외에서 주로 놀아서 실내로 왔는데 바람이 불고 조금 쌀쌀한 날씨인데다가

실내 에어콘이 빵빵하게 나와서 많이 추웠어요.. ㅠㅠ

그래두 분위기는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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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라리움도 왔는데 여기도 춥더군요.

여기는 그래도 물이 조금 따뜻해서 있을만 했어요.

분위기만 조금 즐기다가 객실로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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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기 전에 어제 직원이 만들어준 원숭이?? 와 토끼를 같이 놓고 한 샷 ㅋㅋ

이게 안쓰니까 매일 하나씩 늘어나더라고요 ㅋㅋㅋ

3일차도 무사히 보내고 마지막 기항지 관광인 나트랑에서의 4일차가 시작됩니다.

다음 포스팅에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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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낭 기항지 관광 / 호이안 모닝글로리 / 떤키고가 등

다낭 기항지 관광 이야기를 마무리해볼게요. 비가 한바탕 내리고나서 카페에서 나와서 푸젠회관을 갈까 하다가

시간이 조금 촉박할 듯해서 바로 식사를 하기로 했어요. 몇가지 찾아 놓은 식당이 있었는데 최대한 한국에 알려지지 않은 곳을 가볼까 했으나..

찾은 식당들이 모두 13시부터 점심시간이라.. 어쩔수 없이 그래도 조금이나마 사람들이 많이 찾는 모닝글로리로 갔어요.

뭐 아주 훌륭한 맛은 아니지만 가격대비 나쁘진 않더라고요. 음식도 금방금방 나왔고..

위치상 바로 앞에 떤키고가도 있어서 시간을 조금 절약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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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주변에 풍등이 무척 많은데 밤에 오면 더 예쁠거 같았어요.

인기있는 레스토랑이라 그런가 사람이 꽤 많더라고요.

건너편에 모닝글로리2도 있는데 그곳에도 사람이 꽤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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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쪽 자리는 거의 만석이라 안쪽으로 들어가서 자리를 잡았어요.

식당 규모도 크고 분위기도 나쁘지 않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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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식 가격이 우리나라 돈으로 5000원 내외더라고요. 별로 비싸지 않아서 이것저것 많이 주문해봤어요.

양이 그리 많지 않아서 여러가지 주문하기를 잘했다고 생각했어요.

좌측 첫번째는 반미 샌드위치, 가운데는 베트남식 만두라고 보시면 되고 우측은 사실 안시켰는데 잘못나온거 같아요 ㅋㅋ

약간 오향장육 느낌이 나는 그런 요리인데 저는 맛나게 먹었네요. 중국 음식 느낌도 나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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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 좌측은 반쎄오입니다. 제가 베트남 음식 중 사랑하는 몇 안되는 메뉴중 하나입니다.

쉽게 말하자면 야채계란말이를 라이스페이퍼에 싸서 소스에 찍어 먹는 음식입니다. ㅎㅎ

가운데는 쌀국수인데 남부라 그런지 북부 하노이 같은 깔끔한 맛은 안났어요. 그냥 저냥 ㅎㅎ

맨 우측은 분짜에요. 숯불돼지고기 백반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완자 스타일이라 부드러운 맛이였고 나쁘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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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글로리라는 채소 볶음이에요. 베트남에서 많이 먹는 요리죠.

공심채라고도 하고요. 우리나라 나물 비슷한 맛이에요. 짭쪼롬하니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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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올때가 되니 사람이 무척 많아졌어요. 우리가 조금 식사를 빨리 시작했거든요.

기분좋게 식사를 마치고 건너편 떤키고가로 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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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이안의 골목골목은 옛스럽고 예뻤어요.

떤키고가는 규모가 작아서 눈에 잘 안띄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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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가 떤키고가 입니다. 2번째로 오래된 상인의 집이래요.

티켓 받은건 써야하기에 이곳에서 4번째 티켓을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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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옛모습 그대로 보존되어 있어서 신기했어요.

당시 활발했던 무역 상황을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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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벽들이 오래되어 마치 유적지 같은 느낌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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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내의 화려한 장식과 가구들은 당시에 얼만큼 부를 가지고 있었는지 짐작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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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곳에는 가이드 투어를 하는 사람도 많았어요.

서양사람들이 주로 많더라고요. 크루즈에서 온 사람들도 꽤 있었고요.

간단하게 한바퀴 돌고 다시 밖으로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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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렇게 열대과일을 파는 상인들이 많았는데요. 바나나를 하나 사서 먹어볼 걸 그랬나봐요.

저렇게 짤막한 바나나가 무척 달고 맛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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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바퀴 돌아 내원교쪽으로 나오면 투본강을 중심으로 반대편으로 건너갈 수 있어요.

반대편 지역은 야시장이 있는 지역인데 카페나 가게들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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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리를 건너면서 사진 찍기에도 좋고요. 탁트여서 기분도 좋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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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이 많이 없어서 다리를 건너서 강 주변에서 가볍게 산책만 즐기고 돌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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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원교 앞쪽에 오래된 벽과 자전거가 그림을 만들어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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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쉽지만 다시 배로 돌아가야할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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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회가 된다면 하루정도 머물러도 괜찮은 도시가 아닐까 싶네요.

밤 풍경이 궁금하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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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이안에서의 즐거운 추억을 기억하며 다시 배로 돌아왔습니다.

올때도 2시간 정도 걸려서 돌아온 듯해요.

운이 정말 좋았던건 배에 오르자마자 밖에 비가 내리고 바람이 엄청나게 많이 불더군요 ㅎㅎ

첫번째 기항지 관광을 마치고 배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기로 합니다.

3일차 저녁 일정은 다음 포스팅에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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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낭 기항지 관광 (호이안 관광) / 내원교 / 풍흥고가 / 광둥회관 / 호이안 로스터리

홍콩에서 출발하고 3일차가 되는 날 드디어 첫번째 기항지에 기항합니다.

첫번째 기항지는 베트남 다낭이에요. 사실 다낭이라고는 하지만 항구는 찬메이라는 곳에 있어서 다낭에서 1시간 정도 떨어져있어요.

후에도 1시간 조금 넘게 걸리고 호이안은 넉넉하게 2시간이 걸리는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기항지 관광은 크게 후에, 다낭, 호이안 3군데를 가는 관광이 있었어요. 그중에 자유여행을 할 수 있는 곳은 다낭과 호이안이였고요.

우리는 호이안에서 자유여행을 할 수 있는 기항지 관광을 미리 예약했습니다.

다른 블로그를 보니 찬메이에서 개별적으로 현지 여행사를 통해 관광하시는 분들도 있긴 하더라고요.

저는 개인적으로 비용이 좀 들더라도 선사에서 제공하는 기항지 관광을 편리하게 이용하는 편이라 그냥 선사에서 제공하는 기항지 관광을 선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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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통 배가 아침 일찍 기항해서 오후 4~5시면 출발합니다.

호이안까지는 왕복 4시간이라는 시간이 걸려서 기항지 관광이 무척 빨리 시작되더군요.

오전에 긴 줄을 뚫고 조식을 먹으면 시간이 빠듯할 듯 해서 미리 룸서비스로 간단하게 조식을 주문해봅니다.

주로 빵과 쥬스인데요. 아무래도 좀 부실하네요 ㅋㅋ

사람이 워낙 많아서 그런건지 예상시간보다 조식도 조금 늦게왔고..

과일도 주문했는데 몇가지 메뉴가 빠져서 왔어요. 다시 받을 시간은 없으니 그냥 대충 먹고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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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에 내릴 때 필요한 입국 카드.

아마 기항지가 다낭, 나트랑 두 곳이라 도장 찍는 란이 2개가 보이는데요.

다낭에서는 잘 찍어줬는데 나트랑에서는 따로 검사 안하더라고요 ㅋㅋ

뒤에 미리 예약하고 받은 티켓이 보이는데 08:00까지 뮤직홀로 모이라고 적혀있습니다.

사람도 많고 정신 없어서 이후에 사진이 없는데...

뮤직홀에서 티켓을 가지고 직원에게 말하면 색상과 번호가 적힌 스티커를 배분해주거든요.

스티커를 가슴팍에 붙이고 있으면 색상과 번호를 방송하는데요. 그 때 하선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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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새 비가 왔었나봐요. 경비 초소 같은 검문소에서 입국 도장을 찍고 주차장으로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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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리서 보니 크루즈선의 규모가 엄청나네요.

조금 허름해 보이는 선착장을 따라가면 스티커와 동일한 숫자의 버스가 대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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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스를 타면 가이드가 한 명 있고요. (물론 영어 가이드)

간단하게 베트남에 대한 설명을 해주면서 호이안으로 향하게 됩니다.

크루즈를 처음 이용했을 때는 버스가 어디서 내리고 어떻게 다시 타야하고 관광은 어디서부터 해야하고 걱정이 많았는데

보통 가이드분이 원할하게 관광할 수 있게끔 지도도 주고 설명도 해주고 불편함 없이 진행해주더라고요.

호이안에서도 미리 준비하지 않아도 크게 불편함 없이 관광할 수 있었습니다.

호이안은 주로 올드타운 위주로 관광을 하게 되는데 그 지역만 미리 공부하고 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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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낭 시내로 들어서니 옥수수콘 모양의 고층 빌딩도 눈에 띕니다.

거의 유일한 현대적인 건물이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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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당도 보이고 다리도 건너 호이안을 향해 갑니다.

나름 다낭 시내를 뚫고 지나가서 차창 관광이 가능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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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이안에 도착하니 구름이 조금 있네요. 비가 올듯 말듯..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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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차장에서 내려서 첫번째 방문한 곳이자 미팅 포인트인 내원교입니다.

올드타운의 시작과 끝이랄까요? 이곳을 중심으로 한바퀴 쓱 돌면 됩니다.

주어진 시간이 그리 많지 않아서..

반바퀴 정도 돌고 커피숍에서 잠시 커피 한 잔하고 점심 식사하고 돌아왔어요.

미팅 포인트에서 간단한 지도와 올드타운 티켓을 같이 줍니다.

티켓은 총 5곳의 관광지를 관람할 수 있는 티켓이에요.

사실 미리 공부 했을 때 요것도 하나 사야겠다 생각했는데 수고를 덜었네요.

덕분에 구경하다가 중간에 보이는 환전소에서 달러를 베트남동으로 환전하고 커피숍과 식당을 이용할 수 있었어요.

기존 계획은 내원교 / 풍흥고가 / 광동회관 / 푸젠회관 / 떤키고가 이렇게 5군데를 보려고 했는데

중간에 비가 한바탕 내려서 내원교 / 풍흥고가 / 광동회관 / 떤키고가 4군델 보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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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원교도 티켓 검사를 하는데요. 티켓에서 한장씩 찢어내는 시스템이에요.

다리로 들어오면 내원교 내부를 구경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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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인 다리라고도 불리우고 일본인이 살던 곳과 연결하던 다리라 그런지 일본색이 물씬 납니다.

간단히 내부 사당을 구경하고 반대편으로 나가서 풍흥고가를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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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원교에서 나와서 오른쪽에 풍흥고가가 위치하고 있어요.

크루즈에서 내린 관광객들 덕분에 사람이 바글바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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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가는 말 그대로 옛집이에요. 옛날에 살던 집을 그대로 보존해서 관광화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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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왠지 무너질듯하지만 고풍스러운 느낌 가득합니다.

화려하고 특별한 것은 없지만 특유의 옛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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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원교를 나와 광동회관으로 쭉 걸어가면 쇼핑거리가 나옵니다.

개인적으로 베트남은 하노이, 하롱베이, 호치민, 다낭, 나트랑 거의 다 가봤는데 여기가 젤 예쁜듯하네요.

개인적으로 베트남을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이곳은 특별했어요.

지오다노에서 느껴지는 고풍스러움 아름다움이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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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동회관으로 입장합니다.

옛 광동 사람들의 아지트랄까요? 이곳은 고풍스럽기보다 화려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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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다란 문을 지나가면 내원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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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가운데에 용모양의 분수가 가장 눈에 띕니다. 화려하게 조각되어 있었어요.

우측으로 유비,관우,장비 그림도 보이네요.

주변에 기둥과 조각들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굉장히 화려한 중국식의 느낌이 물씬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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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으로 들어오니 화려함의 정점이네요. 눈이 어지러울 정도로 빨간빛과 황금빛이 많습니다.

내부는 생각보다 크지 않아서 돌아보는데 시간은 금방 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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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예쁜 길을 걸어걸어 잠시 커피샵에 쉬러 가봅니다.

중간중간에 요렇게 예쁜 가게들도 많고요.

환전할 수 있는 곳도 많아요. 베트남은 물가가 저렴하니 몇천원 차이나더라도 환전할 수 있을 때 하시기 바랍니다.

앞에 가게에서도 환전을 해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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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을 걷다보니 골목 귀퉁이에 호이안 로스터리라는 카페가 보입니다.

이곳에서 잠시 쉬어보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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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우 베트남스러운 메뉴판이 눈길을 사로잡네요.

가장 저렴한 에스프레소가 4만동입니다. 약 2천원 정도에요.

베트남 물가치고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인테리어도 예쁘고 일단 들어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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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규모치고 꽤 많은 직원들이 있더라고요.

분위기도 좋고 생각보다 괜찮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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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윗층에 잠시 올라가보니 이곳이 더 안락하고 분위기도 좋더군요.

우리는 그냥 1층에 일단 자리를 잡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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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냥 아메리카노와 코코넛 커피, 아이스크림이 들어간 코코넛 커피를 주문해보았어요.

코코넛커피는 호기심에 주문했는데 그냥 추억으로 간직하기로...

베트남은 그냥 연유커피를 먹어야되나봅니다....

코코넛맛이 애매하게 나서 그냥 저냥..ㅎㅎ

우측은 비가 갑자기 내려서 기다리다가 주문한 배로 만든 타르트였는데 타르트 맛이 괜찮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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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이 나쁜건지 좋은건지..

갑자기 장대비가 쏟아졌어요. 정말정말 많이 쏟아져서 도로가 물바다가 될 정도였으니까요.

다행인건 커피숍에 있을 때 쏟아졌다는 점이고..

아쉬운 점은 비가 그치길 기다리다보니 시간이 허비되었다는 점이에요..ㅠㅠ

어쩔 수 없이 우리는 비를 감상하다가 푸젠회관은 못가고 점심식사를 하기로 합니다.

미리 알아본 식당은 1시부터 오픈을 한다기에 어쩔 수 없이 한국 사람이 많이 가는 모닝글로리를 향했어요.

점심식사부터는 다음 포스팅에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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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해상일정 / 선장 개최 파티, 그란데 정찬, 대극장 공연, 픽셀 공연 등

2일차 저녁 일정은 선장이 개최하는 샴페인 파티로 시작해봅니다. 꼭 엄청 차려입어야 하는 건 아니지만..

기분을 내려고 미리 정장도 하나 챙겨갔어요. 크루즈는 분위기를 즐기는 거니까요.

이른 시간부터 파티를 시작하더라고요 5시부터 30분정도 진행되었어요. 정찬이 5시30분부터라 그런듯 하네요.

파티를 보고 정찬을 먹고 대극장으로 공연을 보러 갔어요. 이 날은 대극장 공연도 있고 Two70에서 하는 픽셀 공연도 있었는데요.

픽셀 공연은 미리 예약을 하는게 좋더라고요. 유료예약이 있고 무료예약이 있는데 무료예약을 했어요.

무료예약은 미리 들여보내줘서 그나마 자리 잡기에 좋았고요. 유료예약은 맨 앞쪽에 위치한 VIP석에 자리를 내어주고 음료도 한 잔씩 주는 듯 했어요.

여하튼 2일차 저녁 일정은 파티 - 정찬 - 공연 - 공연으로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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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5층 중앙에서 파티가 개최되는데 사람이 무척 많았어요.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차려입은 사람 반 아닌 사람 반이에요. ㅋㅋ

밑으로 내려오니 직원들이 음료를 무료로 나눠줍니다. 샴페인도 있고 그냥 넌알콜 음료도 있어요.

아무거나 집었더니 샴페인이 아니라 기냥 음료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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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층에서 매일 이루어지는 즉석 복권입니다.

맨 윗줄에 숫자랑 일치하는 숫자가 아래에 있으면 그 숫자 밑에 있는 금액 만큼 당첨되는 복권이에요.

1장에 5 달러였는데 10달러짜리 하나 당첨됐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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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시 뒤 펍 윗층에서 쇼호스트가 행사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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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 뭐 특별한 건 없고 선장님이 직접 나와서 간단한 인사를 하고 각 부서별 책임자들을 소개해줍니다.

우측에 여성분은 중국어 통역하는 분인데 아무래도 중국인이 90%다보니..

거의 대부분 공연이나 큰 행사에서 통역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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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 앞에 잘생긴 분이 선장입니다. 젊어보이던데 여하튼 멋지네요.

행사가 끝나면 선장과 함께 사진도 찍을 수 있어요. (물론 나중에 유료로 판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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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티가 끝나니 정찬 식당에 사람이 몰리기 시작합니다.

서둘러 가기로 해요.

정찬은 4층에 2개, 3층에 2개가 있는데 4층에 엄청나게 많이 몰려서

밑으로 내려가니 사람이 적어서 바로 들어갈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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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곳은 게스트 서비스인데 이곳에 에피소드가 하나 있지요.

평소에 샤오미 미밴드를 차고 다니는데 방수도 되고 시계도 볼 수 있고

핸드폰을 따로 챙기지 않아도 되서 꼭 가지고 다니거든요.

열심히 수영을 하다보니 미밴드를 잃어버렸거든요.

혹시나 해서 수영장이 있는 층에 타올 빌리는 곳에 물어보니 비슷한 물건을 게스트 서비스로 보냈다는거에요.

그래서 나중에 찾으러 왔는데 정말 제가 잃어버린 미밴드더라고요~ 이 넓은 배에서 이 조그만걸 찾다니.. 정말 놀라웠어요.

그리고 2일 뒤 나트랑 바다에서 뛰놀다가 결국 잃어버립니다....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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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그란데에서 정찬을 먹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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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위기는 비슷비슷하네요. 아무데서나 먹어도 큰 차이는 없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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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전빵은 여전히 그냥 그랬네요.

우측은 에스까르고, 달팽이 요리인데 요건 먹을만 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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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피타이저로 주문한 어니언 스프랑 우측은 비프 타르타르 같네요.

우측 메뉴는 제가 먹어보지 못해서..ㅎㅎ

어니언 스프는 좀 싱겁더라고요. 아쉬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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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인으로 나온 트러플이 들어간 크림 리조또와 닭요리입니다.

닭요리가 그나마 제일 나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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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측은 스타터에 있던 파스타인데 이렇게 맛 없는 파스타는 처음 먹어보네요....ㅠㅠ

우측은 양고기 찜인데 갈비찜 같기도 하고..

모든 음식이 약간 중국 향신료 느낌이 있어서 맛은 그냥 그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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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사를 마치고 7시부터 시작하는 공연을 보러 대극장으로 왔어요.

사람이 엄청 많아서 20분 전에는 와서 자리 잡아야겠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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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시 미국배라 그런지 공연은 질이 무척 좋더군요.

프린세스크루즈는 공연이 좀 약했는데 무척 만족스러웠어요.

매일매일 꼭 공연은 보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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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연은 훌륭했는데 단점은 중국인들이죠 뭐..

시끄럽고 엄청 돌아다니고.. 영상 촬영하지 말라는데 동영상 찍고..

동영상 찍는건 좋은데 그걸 또 재생하고 앉아있고.. 어휴..

하지만 그 모든것을 감안해도 볼만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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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극장에서 공연을 마치고 곧바로 달려간 Two70.

픽셀 공연이 있어서 왔는데요. 미리 예약을 했는데도 조금 늦게 와서 사이드 자리로 잡았어요.

사진에 보면 한가운데 무대 바로 앞에 자리가 보이시죠?

그곳은 VIP 유료예약을 한 사람 자리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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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픽셀 공연은 첨단 공연이랄까? 무대장치도 다양하고요.

공중에 매달린 LED화면이 움직이면서 다양한 영상도 보여주고..

가운데 무대에서 사람들이 나와서 춤과 노래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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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굉장히 독특한 공연이였고 무대장치의 활용도 돋보이고 참 좋은 공연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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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픽셀 공연은 거의 매일 있더라고요. 오베이션호를 타시는 분들은 꼭 예약해서 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저녁에 2번 공연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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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연 끝나고 카지노에 가서 아까 파티에서 긁은 복권 당첨금 10달러를 가지고 슬롯을 해봅니다.

첫방에 운이 좋아서 31.4 달러로 불리는데 성공 ㅋㅋㅋ

하지만 금방 다 날려버립니다... 흐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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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롯에 다 탕진도 했겠다.. 산책 겸 배 안을 좀 더 돌아다녀봅니다.

밤에는 바마다 음악 공연을 합니다. 중국배라 그런지 중국노래를 부르는 경우가 꽤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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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갑판 위로 올라가봅니다.

노스스타가 불을 밝히고 있네요. 요것도 밤에 타면 새로운 경험일 듯 하나.. 예약 경쟁이 치열합니다. (유료인데도 불구하고)

우리는 마지막날 낮에 예약을 했으나.. 바람이 넘나 불어서 결국 타지 못했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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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에 보는 수영장이 예쁘더라고요. 밤 늦게까지 수영장을 오픈해서 수영하기도 좋고요.

너무 늦은 시간에는 영화를 틀어줍니다. 원더우먼이 방영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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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려한 한밤의 수영장 구경도 하고 영화도 조금 보다가 객실로 들어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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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객실로 돌아오니 원숭인가요.. ㅋㅋ 요렇게 수건을 접어서 턴다운 서비스를 해두었네요.

선글라스는 객실에 두었던 우리 선글라스에요 ㅋㅋ 귀여워서 수건은 못쓰고 일정 끝날 때 까지 이렇게 두었어요.

좌측 하단에 보면 빨간 카드가 보이지요? 이건 베트남에 입국할 때 쓰는 입국카드에요.

하선시에 본인의 승선카드와 빨간 입국카드는 꼭 필수로 가져가야해요.

다음날 일정이 들어있는 선상신문도 미리 밤에 넣어줍니다.

3일차는 다낭에 기항하는 날인데요. 편도 2시간 정도 걸리는 호이안 자유관광을 기항지 관광으로 신청해두었어요.

오전 일찍 출발해야해서 조식은 룸서비스로 먹기로 합니다. 이전에 포스팅 했었는데 조식 카드가 있는데 원하는 메뉴를 체크하고 객실 밖 문고리에 걸어두면 되요.

기본 메뉴는 USD 7.95만 지불하면 객실로 가져다줘요.

30분 단위로 시간은 정할 수 있는데 배가 커서 그런가.. 사람이 많아서 그런가 조금 늦게 도착했어요.

그래도 다행히 금방 먹고 기항지 관광을 할 수 있었어요.

호이안 관광은 다음 포스팅에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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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해상일정 / 야외수영장, Two70, 플로라이더 등

로얄캐리비안 크루즈 - 오베이션호에서의 2일차는 전일 해상일정이였어요. 하루종일 배에서 놀고 먹는 일정이지요.

오베이션호는 사이즈가 워낙 크다보니 이동하는데도 시간이 걸리고 즐길거리도 많아서 하루종일 바쁘게 돌아다녔어요.

예전에 탔던 프린세스크루즈는 12만톤급의 프리미엄 선사라 좀 더 여유로운 느낌이였고 이번 배는 활동적이고 젊은 느낌이랄까요?

호불호가 갈리겠지만 이번 로얄캐리비안은 중국인이 많은 점이 큰 감점요인이라.. 프린세스가 훨씬 좋게 느껴졌어요.

그래도 시설들이 신식이라 나름 재미있게 하루를 즐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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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에 일어나서 창문을 열어보니 망망대해가 펼쳐지네요.

밤새 날씨가 그닥 좋지 않아서 배가 많이 꿀렁거리더라고요.

아침에도 날씨가 맑은 편인데 꿀렁거리는 걸 봐서 이쪽 바다 자체가 파도가 높은건지..

배가 커서 그런건지.. 여하튼 일정 내내 멀미는 계속 했었어요. (그나마 5일차쯤에는 적응이 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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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식사를 하기 위해 엘레베이터를 탑니다.

바닥에 요일이 수요일로 바뀌어져 있네요 ㅎㅎ

아침식사는 객실에서 룸서비스를 부르거나 윈재머, Two70, 솔라리움, Chic(정찬 식당 중 하나)에서 가능해요.

우리는 그중에서 Two70으로 가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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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wo70 가는 길에 스쿠너바.

뱃머리를 묘사해 놓은 인테리어가 눈에 띕니다. 이곳에서 주로 퀴즈 프로그램을 많이 진행하더라고요.

근데 대부분의 시간은 중국인들이 엄청나게 시끄럽게 마작을 합니다.... ㅠㅠ

심지어 퀴즈 프로그램 도중에 진행자가 중국말로 좀 조용하게 해달라해도 시끄럽게 마작을 하네요.

마작 자체가 테이블에 탁탁 치면서 하니 소음이 무척 심합니다. 어딜가나 민폐인 중국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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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wo70는 워낙 규모가 커서 그런지 그나마 여유롭게 느껴졌어요.

윈재머 같은 뷔페식당은 앉을 자리도 없이 엄청나게 사람이 많았거든요.. ㅎㅎ

여하튼 이곳에서 먹은 부리또와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잉글리시 머핀은 맛이 좋았어요.

한입에 먹을 수 있는 과일과 요거트도 있고 유료이지만 에스프레소 커피 메뉴도 마실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 이곳이 가장 좋았어요 ^^

좌측 사진에 파란 컵은 커피인데요. 제가 크루즈를 탈 때마다 마시는 아이스 커피에요.

보통 일반 따뜻한 드립커피와 얼음은 무료로 제공되거든요. 커피를 40%정도 먼저 따르고 얼음을 가득 채우면 아이스 커피가 됩니다.

기호에 따라 설탕이랑 크리머를 넣어주면 라떼 느낌도 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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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사를 마치고 수영장 층으로 올라가서 배 반대편으로 이동합니다.

식사를 하고 한바퀴 산책을 했어요.

수영장에는 이른 시간인데 꽤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키즈풀은 작지만 미끄럼틀도 있었어요. 우리도 타고 싶었지만 키즈용이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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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측 사진은 시플렉스 1층에 위치한 핫도그 가게인데 푸드트럭이 컨셉이라 자동차 앞부분은 밖으로 튀어나와 있어요.

우측은 오베이션호의 상징이라고 해야하나 팬더 2마리가 있습니다.

중국을 겨냥해서 만들어서 그런가 팬더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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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80sec | F/7.1 | 26.0mmNIKON D750 | 1/160sec | F/7.1 | 16.0mm

▲ 오전에는 보통 스케이트를 탈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지더군요.

클라이밍도 있는데 해보지는 않았어요. 둘 다 양말을 착용해야 합니다.

스케이트는 덧신이든 발목양말이든 상관은 없는데 발목이 다 까질 수 있어서 긴 양말이 좋아요.

미리 준비하면 좋을 듯 하네요.

오전에 스케이트만 탔는데 인라인만 타다가 처음 타봤는데 바퀴가 4개고 뒤로 넘어갈수도 있어서 생각보다 어렵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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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식사 할 때 미리 수영복을 챙겨와서 화장실에서 갈아 입었어요.

객실이 넘나 멀어서...ㅎㅎ

오늘 하루는 수영을 즐기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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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확실히 동서양 수영 문화가 다른거 같아요.

프린세스 탔을 때는 서양사람이 많았는데 보통 선베드에 가득 누워서 햇살을 즐기는 사람이 대다수였고

여기는 중국 사람이 많았는데 선베드는 텅텅 비어있고 수영하는 사람이 많았어요.

주로 물안경 끼고 진짜 제대로 수영하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구름이 좀 많았지만 파란 하늘을 보며 한껏 여유를 즐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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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기는 키즈풀처럼 생겼으나 미니 유수풀이에요.

물의 흐름 반대로 수영을 하면 제자리에서 오랫동안 수영할 수 있었어요.

이곳도 꽤 재미있는 시설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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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낮에는 아이스크림이 오픈합니다! 시간대별로 맛이 계속 바뀌는데

딸기, 초코, 바닐라가 기본이고요. 개인적으로 딸기맛이 가장 좋았어요.

네스퀵 맛이 나기도 하고 ㅎㅎ 물론 무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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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외수영장 바쪽에서 바라보는 모습이에요.

이런 여유로움 때문에 크루즈를 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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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넌알콜 칵테일도 한 잔 마십니다. 프린세스보다 가격이 저렴한 점은 좋았네요 ㅎㅎ

음료가 나온김에 주류, 음료 패키지에 대한 이야기를 살짝 해보자면..

음료, 주류, 커피 등을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는 패키지가 있는데요.

보통 1인당 / 1일 요금으로 책정되는데 구입한 날부터 하선하는 날까지 전일정으로 구입해야해요.

가장 저렴한 건 소다패키지인데 하루에 USD 8.5 정도에요. 전용컵을 하나 주고 탄산음료 기계에서 그 컵으로 무제한 먹을 수 있어요.

유일하게 한사람이 주문해도 여럿이서 나눠 먹어도 잘 모르는 패키지 중 하나죠 ㅎㅎ

그 위로 리프레쉬먼트 패키지라고 넌알콜 칵테일 등이 포함된 음료 패키지가 있고

디럭스라고 해서 주류까지 포함된 패키지가 있어요. 상위로 갈수록 하위는 모두 포함됩니다.

주류는 한 번에 한 잔씩만 주고 다 마셔야 추가로 주문할 수 있어서 공유하기 어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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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외 수영장에는 옆쪽으로 대형 스크린이 마련되어 있어요.

보통 음악을 틀어주거나 기타 영상을 틀어주고요. 밤에는 영화를 틀어줍니다.

스크린이 옆쪽으로 달려있어서 조금 불편한 느낌도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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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심은 간단하게 시플렉스에 있는 핫도그가게에서 핫도그를 먹어봅니다.

야외수영장에서 옆쪽으로 한층 올라가서 맨 뒤로 가면 쉽게 찾으실 수 있어요.

양파 등 재료가 나름 다양해서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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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올슬로도 있고 케챱, 마요네즈, 머스타드는 옆에 자율로 먹을 수 있게끔 되어 있었어요.

코올슬로는 새콤한 맛이 없어서 기냥 마요마요한 맛이라 그냥 그랬어요.

그거 제외하고는 맛이 괜춘했어요. 로비층 피자 다음으로 괜찮았던 곳.. ㅎㅎ

단점은 11시30분부터 5시인가.. 저녁 전까지만 운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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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핫도그 집 옆으로 플로라이더와 iFly가 있었어요.

플로라이더는 무료인데요. 사람 없을 때 많이 타둘걸 그랬나봐요 ㅎㅎ

오후에 가니까 사람이 꽤 많더군요. 일정 중에 딱 한 번 타봤는데 생각보다 재미 있었어요.

iFly는 예약도 해야하고 유료 시설인데 구경만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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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영을 한참하다가 배 가장 앞쪽에 위치한 솔라리움에 커다란 침대에 자리를 잡았어요.

원래 솔라리움은 성인 전용으로 운영되거나 스위트 이상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인데

중국 출발이라 그런가.. 그냥 오픈되어 있더군요.

여기서 잠시 커피를 마시면서 휴식을 취해봅니다.

통유리로 되어 있어서 망망대해를 바라보며 쉴 수 있는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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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곳은 바 1개와 계단식 논처럼 생긴 수영장이 있어요.

깊지 않아서 물장구 치면서 여유를 즐기는 곳이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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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방이 통유리로 되어 있어서 낮에 가면 파란 하늘과 망망대해를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공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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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쪽으로 누워있으면 배의 가장 앞부분이라 내가 운전하는 느낌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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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쪽으로 자쿠지도 있어서 수영하느라 체온이 내려가면 여기서 따끈하게 있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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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라리움에서 한참 쉬다가 다시 배 맨 뒤로 이동해서 플로라이더를 타려고 합니다.

이미 사람이 꽤 많이 있더군요.

플로라이더를 타려면 좌측 사진에서 반대편으로 돌아가면 암벽등반하는 곳 옆으로 신청하는 곳이 있어요.

거기에서 이야기하고 팔찌를 받아야합니다. 비용은 없고요. 팔찌를 가지고 있으면 줄 서서 탈 수 있어요.

오른쪽에 iFly는 중국인들에게 인기 엄청나더군요. 무료였으면 줄이 엄청 났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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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이랑 오른쪽 다른 사람입니다. ㅋㅋㅋㅋ

좌측은 제 사진인데 처음 해보는 거라 누워서하는 걸 탔어요. ㅋㅋ

옆에서 직원들이 가르쳐줘서 한방에 성공하기는 했는데..

한참 타다가 다음 난이도가 무릎으로 타는건데 올라타다가 실패했네요~ ㅠ

오른쪽분은 서양분이신데 플로라이더 죽돌이에요. 저 가족들은 거의 매일 아침부터 저것만 타더라고요. 엄청 잘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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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로라이더를 마지막으로 객실에서 잠시 쉬고 저녁에 개최하는 선장파티에 참석하기로 합니다.

내려가기 전에 실내 수영장 잠시 찰칵 ㅎ

실외보다 실내수영장이 사람이 많았어요. 이곳의 단점은 밤에도 에어컨을 트는지 밤에는 좀 춥더라고요 ㅠ

2일차 저녁 일정은 다음 포스팅에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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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쉽투어 후 정찬으로 저녁식사 하기

안전교육을 받고 쉽투어를 마무리하고 정찬식당에서 식사를 하기로 했어요. 

교육이 끝나고 객실에 잠시 다녀올까 했으나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각자의 안전교육장에서 쏟아져나와서 그냥 바로 수영장 등이 있는 14층 덱으로 이동했어요.

다양한 놀이 시설이 있는 시플렉스와 야외, 실내 수영장, 배 가장 앞쪽에 위치한 솔라리움 실내 수영장 등을 구경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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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플렉스의 가장 메인이 되는 실내체육관이라고 할까요?

이곳은 시간에 따라 농구장, 풋살장으로 이용되기도 하고요.

범퍼카를 탈 수 있기도 하고 롤러스케이트를 탈 수도 있습니다.

농구, 풋살 등을 할 때는 자유롭게 이용 가능합니다. (공의 갯수는 제한이 있어요.)

나머지는 미리 예약을 해서 정해진 시간에 이용할 수 있었어요.

범퍼카만 유료이고 나머지는 무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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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자가 귀엽게 스케이트보드 모양으로 되어있어요.

막상 스케이트보드를 탈 수 있지는 않아요.

범퍼카는 전시가 되어 있는 것 처럼 보이지만 보관할 때 요렇게 보관하더라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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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윗층에서 바라보면 꽤 넓습니다. 실제로 타보면 꽤 재미있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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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층에는 낮에만 운영되는 핫도그 가게가 있습니다.

운영시간이 13시~17시인가.. 그랬던거 같아요. 선상신문을 보면 자세하게 매일 나옵니다~

맛도 괜춘해요~ 단점은 수영장에서 조금 멀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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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윗층엔 탁구대와 XBOX게임을 할 수 있는 곳 그리고 우측 사진처럼 간단한 게임을 할 수 있는 곳이 있어요.

모두 무료인데 에어하키만 유료에요.

바깥으로 풍경을 보면서 할 수 있어서 무척 독특한 체험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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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깥을 보니 중국 단체 관광객들이 엄청나게 많았어요....

아.. 정말 여행 내내 중국인들이 징글징글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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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층에는 아케이드가 있습니다. 모두 유료에요. 1판에 2달러 정도? 저렴하진 않네요 ㅎㅎ

마리오카트만 한판 해봤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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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영장 3종 셋트.

좌측부터 야외, 실내 그리고 솔라리움입니다.

추후 수영장 이용하는 날 또 자세하게 소개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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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라리움 쪽에는 이렇게 편한 의자들이 많아서 여유롭게 즐기기 좋았는데

실질적으로는 중국사람들이 무척 많았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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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 오베이션에는 정찬식당이 4군데가 있습니다.

컨셉은 4군데 각각 미국식, 유럽식, 중식, 아시아식인데....

중국 출발하는 배는 관리가 안되서 그런지 거의 통합해서 운영하더라고요.

메뉴가 조금씩 다르긴 했는데 거의 비슷한 느낌이였고요.

일정 내내 메뉴는 동일했어요. 메뉴는 객실내에 TV를 통해서 확인 가능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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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원이 5명이라 둥그렇게 큰 자리에 앉아봅니다.

특이한 점은 메뉴와 상관 없이 젓가락이 꼭 있다는 점.. (중국 출발이라..)

그리고 가운데에는 간장소스랑 중국스런 소스가 놓여져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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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위기는 깔끔하고 좋았는데 사람들이 점점 들어차니 중국 사람들 넘나 시끄럽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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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빵이 먼저 나오고요. 별로 따뜻하진 않았어요. 맛은 쏘쏘..

프린세스 크루즈가 왜 프리미엄 선사인지 알 수 있었네요.

식사 도중에 영업도 장난 아니고.. 음식들도 전반적으로 중국 사람 입맛에 맞춰서 그런지 수준도 떨어지는 편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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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피타이져로 나온 콥샐러드 / 시저샐러드 / 크랩케이크 등인데..

전부 다 묘하게 중국 향신료의 느낌이 나더라는..

심지어 배는 왜 이렇게 흔들리는지 멀미도 하느라 정신 없었네요..

5층에 위치한 게스트 서비스에서 멀미약 받아서 배가 움직일 때 마다 거의 매일 먹었던거 같아요.

배가 커서 그런가.. 프린세스 12만톤 탔을 때는 멀미를 전혀 안했는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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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인 요리들인데요. 치킨이랑 생선, 스테이크인데

심지어 스테이크도 그냥 그냥.. 4층 로비에서 먹는 피자가 젤 맛있던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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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저트 메뉴는 식사 끝나고 요청하니 주더라고요. 그냥 골고루 주문해봤어요.

디저트는 뭐 맛이 없을 수가 없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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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 맛은 다 괜찮았는데 배가 움직이기 시작하니 멀미가 심하게 와서 가뜩이나 맛도 별론데 고생했네요..ㅠㅠ

첫날은 크루즈 타는데 무척 고생도 했고 징글징글한 중국 사람들도 많이 봤고..

멀미까지 해서 일찍 방에서 쉬었어요.

누워있어도 꿀렁꿀렁하는데 혼났네요... 게스트 서비스에서 멀미약 받기를 잘한거 같아요. ㅠㅠ

2일차는 하루 종일 바다에서 보내는 일정이에요.

아침부터 스케이트도 타고 수영도 하고 인공 파도도 타고~

저녁에는 선장 파티에 참석도 하고요. 저녁엔 공연도 2개나 봤어요.

다음 포스팅부터 2일차 이야기가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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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베이션호 쉽투어하기

체크인하는데 시간을 매우 지체했기 때문에 배가 많이 고픈 상태였어요. 점심을 위로 올라가서 뷔페를 먹을까 했는데

중국 사람들이 엄청나게 줄이 길고 많아서 그냥 4층에서 피자를 먹기로 했어요.

대부분의 크루즈는 햄버거나 핫도그, 피자 같이 간단한 스낵은 바로바로 만들어 놓고 제공하거든요.

여기도 사람은 많았지만 기다리지 않고 자리 잡고 바로 간단하게 식사를 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이후에도 간단하게 간식 먹으러 많이 왔었네요. 바로 옆에는 베이커리와 커피, 차 등이 무료로 있어서 왔다갔다 즐기기 좋아요.

식사를 하고 오베이션호에 뭐가 있나 한바퀴 슥 둘러보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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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층에 위치한 소렌토 피자가게입니다. 무료로 제공되는 레스토랑입니다.

케챱, 마요네즈, 머스타드 취향껏 골라서 드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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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자 종류도 다양하고 맛도 괜찮았어요.

제일 좌측으로 가면 원하는 재료를 넣어서 바로 구워주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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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럿이서 먹으니 피자로 포식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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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긴 피자 레스토랑 바로 옆에 카페인데 간단한 샌드위치나 빵 종류가 무료이고요.

셀프로 먹을 수 있는 커피나 티백차, 물 등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맛은 그냥 저냥...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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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긴 피자 레스토랑 옆에 미국식 펍이에요.

단품 메뉴이고 모두 유료입니다.

중국사람이 엄청나게 많은 배라.. 밤이되면 모든 서양인은 여기 모여있는거 같더라고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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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층 5층에 걸쳐서 다양한 가게들이 많고요. 배가 크다보니 시원시원하네요.

우측 사진은 뮤직홀인데 여기도 밤이 되면 중국인들 천지..

중국 가라오케 프로그램이 따로 있을 정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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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도 뮤직홀 2층이고요. 음악 들으면서 술 한잔 하기에 괜찮을 듯 하네요.

포켓볼도 있는데 사람이 많아서 한 번도 못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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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 특이하고 신기했던 바이오닉 바

5층 중간쯤에 있는데 선상카드를 이용해서 타블렛으로 주문할 수 있어요.

나중에 다시 한 번 다뤄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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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층에서 바라본 4층 모습입니다. 아까 피자를 먹었던 소렌토와 카페 프로미네이드가 보이네요.

5층에는 승선하자마자 이용했던 기항지 관광하는 곳이 있습니다.

첫날인데 사람 무척 많아요. 미리미리 하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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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든지 얼마 안된 배라 그런지 모던한 느낌이 강해요. 특이한 조형물도 많고요.

프린세스 크루즈는 좀 클래식한면이 있었는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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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 엘레베이터도 엄청나게 높고 뻥 뚫려 있어서 대형 호텔에 온 느낌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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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 앞쪽으로 가면 스페셜티 레스토랑인 제이미 올리버 레스토랑이 보입니다.

단품메뉴로 유료로 제공됩니다. 스페셜티 레스토랑이 중국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예약하기도 어렵더라고요.

한번도 이용하지 못했어요.. ㅠㅠ 스테이크 레스토랑을 가고 싶었는데..

어딜가나 사람이 무척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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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긴 빈티지 바, 요기도 서양 사람들이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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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좋아하는 two70에 붙어 있는 더 카페.

여기는 간단한 간식거리와 음료, 그리고 유료로 판매하는 커피 종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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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료를 고를 수 있는 샐러드와 바로 만들어 주는 샌드위치, 빠니니도 있고요.

아침이랑 오후에만 운영합니다. 저녁에는 운영 안하더라고요.

아침식사하러 많이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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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단한 쥬스나 레모네이드 정도는 무료고요. 우측에 에스프레소가 들어간 제조 커피는 유료고 디저트류는 무료에요.

무료로 제공되는 커피는 드립해 놓은 것 밖에 없어서 가끔 라떼 정도 사서 먹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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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좋아했던 공간인 two70입니다.

바깥 경치를 보면서 쉴 수 있어서 좋았어요. 밤에는 유리창쪽이 스크린이 되어서 공연도 합니다.

확실히 최신배라 그런지 첨단 시설이 많이 장착되어 있네요.

나중에 여기서 Pixel이라는 공연을 예약해서 봤는데 꽤 볼만했어요. (무료 예약)

맨 앞자리는 유료로 예약받더라고요. 무료도 볼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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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wo70위로 올라가면 조그맣게 도서관이 있는데 별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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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드게임이 몇가지 있는데 뭐 특별한 건 없고요.

바로 옆으로 인터넷 카페가 있어요. 사용해보지는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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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관 옆에는 창이 크게 나 있어서 홍콩의 스카이라인을 볼 수 있었어요.

날씨가 흐렸던건 아쉬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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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이 조금 훌쩍 뛰어넘어서 요건 안전 훈련을 하는 모습인데요.

프린세스 크루즈를 탔을 때는 선상신문에 시간이랑 다 표시되어 있었는데

여긴 그런게 없더라고요. 방송도 없었고 밖에 돌아다니고 있는데 안전 훈련을 하는 듯 해서..

지나는 직원에게 물어보니 지금 바로 한다며..;;

객실마다 장소가 다른데 객실 문에 장소가 붙어 있어서 객실에 가서 확인하고 참가했네요.

확실히 프리미엄 선사인 프린세스랑 서비스 차이는 난다고 느껴졌어요.

훈련도 대충하는 느낌이고 중국출발이라 그런가 싶기도 하고..

여하튼 우여곡절 끝에 훈련을 마치고 쉽투어를 마저 하기로 합니다.

다음 포스팅에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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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콩공항 / 크루즈터미널 / 발코니룸 / 라지오션뷰 (1일차)

첫번째 포스팅은 공항에서 체크인까지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공항에 도착해서 택시를 이용해서 바로 오션크루즈터미널까지 이동했어요. 점심시간때라 그런지 차가 무척 밀렸습니다.

중국 사람이 엄청나게 많아서.. 체크인부터 배에 탑승하기까지 1시간 30분 넘게 걸렸어요.. ㅠㅠ

룸은 5인이 2방을 이용해서 발코니룸과 라지오션뷰 2가지 객실타입을 보여드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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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항공 이용해서 아침 8시 이른 시간에 홍콩을 향해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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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랜만에 홍콩 공항에 도착했어요.

나오자마자 늘 AEL을 탔는데 처음으로 택시를 타러 이동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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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택시 표지판을 따라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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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기가 택시 정거장인데 오션터미널은 빨간색 URBAN 택시를 타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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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택시가 5명이 탈 수 있는 것도 있다고 들었는데 5명이 탄다고 하니 저 앞에 좌석이 5개라고 저기 타라는데...

짐을 다 못 실어서 2대로 나눠탔어요.

노란 택시 보니까 큰 것도 있던데.. 복불복일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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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시간 20분정도 달려서 터미널에 도착합니다.

쭉쭉 달리다가 시내에서 무척 밀려서 시간이 더 오래 걸린것처럼 느껴졌어요.

터미널에 도착하면 아무 직원 붙잡고 예약내역을 보여주면 짐택을 짐에 달아서 부쳐줍니다.

저는 집에서 출력해서 갔는대도 그거 보고 자기네 짐택에 써서 달아주더라고요. (왜?;;)

여하튼 수하물은 보통 방 앞에 가져다주니 짐은 모두 부치는게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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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지판을 따라 위로 쭉쭉 올라갑니다.

올라가면 우리가 탈 오베이션호가 보이네요.

18만톤급이라 예전에 탔던 프린세스보다 6만톤이나 큰 배였어요.

홍콩 출발이라 거의 90%는 중국사람이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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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시 대륙.. 사람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질서도 없고요.. 막 밀려 들어가고 난리입니다.

미리 스마트체크인을 하고 갔는데도 전용줄도 없고 하나도 소용없었어요. (중국 출발이라 그런듯..)

체크인 카운터가 양쪽으로 20개 이상인데 엄청 시간 걸립니다.

체크인 카운터 들어가기전에 질병 등과 관련된 간단한 서류를 작성해야 합니다.

여권 사본 2개가 필요하다고는 했는데 하선할 때까지 쓸일은 없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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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렇게 승선카드를 받으면 일단 1단계 체크인은 완료입니다.

승선카드에 신용카드도 연결하기 때문에 요 승선카드로 선내결제 / 객실 문열기 / 승하선시 신분확인(여권 대신) 등등 이용하게 됩니다.

잊어버리면 골치 아프니 잘 보관해야합니다.

1단계 체크인이 끝나면 배를 타는 것도 출국하는 것과 마찬가지라 보안검색 및 출국심사를 해야합니다.

이것도 사람이 많아서 오래 걸렸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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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절차가 끝나면 드디어 배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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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가 가까워지니 몸은 무척 지쳤지만 가슴은 두근두근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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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못 찍었는데 마지막 단계로 배를 타기전에 여권을 모두 제출하게 되어 있습니다.

여권은 하선하기 하루 전 날 일괄적으로 받게 됩니다.

여권 뒤에 체크인할 때 룸넘버를 견출테이프로 붙여주는데

저희 방은 안 붙여줘서 여권 제출할 때 이야기하고 붙였어요. 꼭 재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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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디어 오베이션호 탑승!

탑승하니 오베이션호의 심장부인 4~5층이 나오네요.

우리 뒤로도 체크인하는 사람이 엄청 많은데 이미 사람이 많았어요. ㅋㅋ

할로윈이 얼마 남지 않아 배는 온통 할로윈 장식으로 가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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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착하자마자 5층에 위치한 기항지관광 예약센터에서 기항지 관광을 예약합니다.

프린세스 크루즈는 사람이 직접 예약주었는데 여기는 배가 크고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모두 타블렛 PC로 하게끔 되어 있습니다.

타블렛 상단에 카드를 대면 바로 로그인되고 기항지 관광 선택해서 결제하는 시스템이에요.

다낭은 미리 인터넷으로 신청했고 나트랑만 여기에서 예약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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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제까지 완료하면 요렇게 티켓을 줍니다.

인터넷으로 결제한 건 객실에 티켓을 넣어주더군요.

티켓을 가지고 티켓에 적힌 장소와 시간에 가서 대기하면 기항지 관광이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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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객실로 가는 길에 엘레베이터에서 재미있는 것을 발견했어요.

요일이 바닥에 박혀있는데 매일매일 교체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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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곳은 발코니룸입니다. 발코니가 있는 룸이고 3~4인실도 가능한 룸이에요.

안쪽에 쇼파 자리를 저녁이 되면 턴다운 서비스 해줄 때 침대로 바꿔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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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장실은 작지만 있을건 다 있는 효율적인 구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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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쪽에는 쇼파와 함께 화장대가 있고요.

콘센트는 3개가 있는데 2개는 유럽 / 미국 등 형태이고 하나는 한국형을 바로 꽂을 수 있었어요. USB 충전 포트도 따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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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은 처음에 승선했을 때 1인당 1병씩 무료로 제공되었어요.

전기주전자도 있고 간단한 인스턴트티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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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객실 책상에는 미리 예약했던 기항지관광 티켓과 크루즈 콤파스 (선상신문) 등이 준비되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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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코니는 프린세스 크루즈 보다는 조금 좁았던거 같네요.

그래도 공간은 충분했고요. 룸은 3명이서 쓰기에 나름 괜찮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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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측은 미니바인데 전자식으로 잠궈놓을 수도 있습니다.

코드는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다양하게 있어서 활용하기 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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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방은 라지오션뷰에요.

오션뷰 객실인데 공간이 조금 더 넓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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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기도 코드 숫자나 셋팅이 똑같이 되어있습니다.

베드는 헐리우드트윈으로 싱글 2개 붙여서 제공됩니다.

원하면 트윈으로 바꿔도 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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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의 가장 선수쪽에 있는 룸이라 배가 이동할 때는 마치 운전하는 듯한 느낌도 들었어요.

사실 크루즈에서는 방에 있는 시간이 별로 없어서 자주 볼일은 없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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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원수대로 물이 제공되고요. 옷장은 2개가 있어서 넉넉했어요.

사진에는 없지만 모든 객실에는 인원수만큼 슬리퍼가 제공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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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장실도 발코니룸만큼 여유가 있었고요.

어매니티는 비누랑 바디 겸용 샴푸가 있으니 민감하신 분들은 샴푸 정도 추가로 준비하시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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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루즈 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선상신문입니다.

식당 오픈시간부터 매일매일 어떤 프로그램이 있는지 자세하게 나와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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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측은 룸서비스 아침식사인데 일반적으로는 $7.95 팁만 내면 이용가능하고요.

일부 메뉴는 유료입니다. 기항지 관광이 아침 일찍인 날 하루 이용했는데

프린세스 크루즈 보다 질은 좀 떨어지더라고요 ㅎㅎ 그냥 저냥 먹을만 합니다.

미리 예약했던 기항지 관광 티켓도 준비되어 있네요.

점심도 제대로 못 먹고 힘들게 크루즈에 승선해서 식사를 하러 나가기로 합니다.

다음 포스팅에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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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어가며

크루즈를 탄 이후로 거의 매년 이용해보려고 노력하고 있네요. 이전에 동남아 크루즈를 프린세스 크루즈사를 이용해서 2번 다녀왔고요.

이번에는 로얄캐리비안 크루즈를 이용해서 홍콩에서 출발해서 베트남 다낭과 나트랑을 기항하는 일정으로 다녀왔어요.

아무래도 7일 안에 짧게 다녀올 수 있는건 동남아나 중국, 일본밖에 없고 싱가폴 출발은 이미 2번이나 다녀와서 홍콩 출발로 결정했어요.

결론적으로 중국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굳이 홍콩 출발을 탈 필요가 있냐...가 결론이네요 ㅎㅎ

홍콩 출발, 보라카이로 가는 로얄캐리비안 2018년 출발로 예약해 놓은 것도 취소했어요 ㅎㅎ

장단점이 있지만 저에게는 단점이 더 많이 와닿았거든요. 앞으로 차근차근 그 이야기를 해드릴게요.



|| 계획단계 - 항공, 호텔, 공항픽업 등

항공은 홍콩 왕복은 워낙 스케쥴이 많아서.. 아침 일찍 출발해서 저녁에 오는 스케쥴로 선택하시면 될 듯하네요. 크루즈는 오후 2~3시 전에는 체크인 해야하는데

공항에서 차가 밀리면 택시로 1시간 반정도 걸릴 수 있어서 공항에 늦어도 11시에는 도착하는게 넉넉할 듯 하네요.

공항에서 이동하는 방법은 침사추이 구룡역까지 AEL타고 거기서 택시를 타는 방법이 있고 공항에서 바로 택시를 타는 방법이 있는데

저는 귀찮아서 후자를 이용했고요. 택시비는 대략 한화로 45000~50000원 정도 나왔어요. 홍콩달러로 300~350달러 생각하시면 될 듯 합니다. (톨비, 짐값 포함)


|| 일정계획

크루즈여행은 특별히 일정을 계획할 일이 없어요. 기항지 관광만 뭐할지 미리 알아보기만했고요. 기항지 관광도 크루즈에서 제공하는 관광을 했습니다.

다낭에서는 호이안 자유여행하는 기항지관광을 선택했고 나트랑은 빈펄리조트 워터파크 이용하는 걸 했어요.

크루즈의 묘미는 매일 밤에 제공되는 크루즈 신문을 보고 다음날 뭘 할지 계획하는게 아닐까 싶네요.

그날 그날 하고 싶은대로 즐기다가 왔어요.



|| 세부일정

1일차 - 인천 출발 / 홍콩 도착 / 크루즈 탑승 및 출발

2일차 - 해상일정

3일차 - 다낭 도착 / 기항지 관광 / 다낭 출발

4일차 - 나트랑 도착 / 기항지 관광 / 나트랑 출발

5일차 - 해상일정

6일차 - 홍콩 도착 / 오전 반나절 관광 / 오후에 한국으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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