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비의 여행/18 보라카이 여행

||  Seabird Boracay / 화이트비치 스테이션2 / 게리스 (Gerry's) / 귀국

보라카이의 마지막날은 밤늦은 새벽 비행기이기 때문에 거의 한나절 놀다가 귀국할 수 있는 날이였어요.

일정 내내 스테이션1에서 놀았기 때문에 스테이션2에서 놀아보고 싶어서 급하게 스테이션2에 위치한 Seabird Boracay라는 곳을 예약했어요.

헤난 프라임비치에서 체크아웃하고 얼리체크인을 할 수 있어서 점심시간에 체크인을 했고요. 박당 5만원대의 저렴한 리조트라서..

그냥 물놀이하고 씻고 나온다는데 의의를 두고 예약을 했지요 ㅎㅎ 덕분에 신나게 스테이션2에서 물놀이를 할 수 있었어요.

신나게 물놀이하고 리조트에서 씻고 맛집으로 유명한 게리스에서 저녁을 먹고 귀국했어요.

보라두리라는 업체에서 공항 왕복 픽업을 예약해서 귀국할 때도 스테이션2에 위치한 보라두리 라운지에서 편하게 이동해서 귀국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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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날도 맛은 그냥 그렇지만 든든하게 챙겨 먹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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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날까지 날씨가 좋았네요.

다른건 몰라도 이곳에서 바라보는 보라카이 바다는 참 좋았어요. (다시 가라고하면 못갈거 같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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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으로 스테이션1을 눈에 담아봅니다.

바다색은 정말 아름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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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수가 잘 안됐던 헤난 프라임비치의 두 개의 동을 연결하는 도로 ㅎ

지금은 많이 보수를 했겠지요?

여기서 툭툭을 타고 스테이션2에 위치한 100% COCONUT CAFE로 이동했어요.

이곳이 보라두리에서 쓰는 라운지 카페인데 짐도 무료로 맡아준다고 해서 이쪽으로 이동했어요.

보라두리 말고도 많은 현지 여행사에서 이용하더라고요.

캐리어를 맡기고 반나절 놀 때 필요한 것들만 따로 챙겨서 이동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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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곳은 Seabird boracay라는 저렴한 숙소입니다.

방향제 냄새 등 때문에 숙박은 못할거 같아요 ㅋㅋ

그냥 잠깐 씻고 나오기엔 나쁘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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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물이 좀 허름하지요 ㅎㅎ 가격이 5만원밖에 안하니까요..

그래도 스테이션2랑 100% COCONUT CAFE랑 가까워서 잠시 거점으로 이용하기엔 괜찮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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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스테이션2에서 본격적으로 놀아봅니다.

사실 배를 타고 90분인가 다녀오는 걸 예약했는데 파도가 너무너무 높아서..

중간에 스노쿨링도 하는데 무섭기도 하고.. 울렁거리기도 하고 그래서 일찍 돌아왔어요 ㅋㅋ

돌아와서 바디보드도 타고 신나게 놀았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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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명한 맛집 게리스에요.

거의 한국 사람들.. (어딜가도 한국 사람들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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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양한 그릴 메뉴가 있는게 강점인 곳이에요.

해질녘에 조금 일찍 도착해서 운이 좋게 2층 창가자리를 앉을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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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을을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스테이션2에 몰려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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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망고쥬스랑 코코넛쥬스를 시켰는데 코코넛은.. 그냥 통째로 나와서 맛도 그냥 그렇고 덜 시원하기도 하더라고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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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선튀김이랑 오징어 통구이인데

생선튀김은 무척 부드러워서 괜찮았고요. 오징어 통구이가 소스도 그렇고 맛있더라고요. 꼭 먹어야 하는 메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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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왠지 치킨이 먹고 싶어서 주문했는데 요건 대실패 ㅋㅋ

일단 굉장히 퍽퍽했고 양념도 맵기만 하고 감칠맛이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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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사를 마치고 다시 코코넛카페로 돌아왔습니다.

코코넛 음료랑 케이크 하나를 후식으로 주문했는데 맛은 별로더라고요.. 괜히 주문한듯...ㅠㅠ

잠시 후 이름 불러줘서 툭툭이 타고 선착장으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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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지인 가이드가 함께 가서 티켓도 끊어주고 배도 같이 타고 까티끌란까지 이동합니다.

크게 신경쓸게 없어서 편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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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줄이 엄청나게 길어서 걱정했는데..

관광객을 위한 줄이 따로 있어서 아주 오래 기다리지는 않았어요. 현지인들은 엄청나게 대기해야 하더라고요..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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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라두리에 예약하면 공항에 있는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는 이용권도 주는데 뭐 별건 없고요.

악마의 잼이나 기타 등등 판매하는데 가격 대비 그닥..

공짜 망고쥬스 한잔씩 마시고 라면 한그릇 먹었어요. ㅎㅎ

이때까지만해도 평온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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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의 출발 3시간 전에 공항 앞에 줄을 섰는데.. 줄이 이래요..

1시간 줄 섰는데 줄이 반밖에 안줄었어요.

한국사람들도 엄청나게 많고 중국인 단체에.. 공항은 너무나 작고.. 정말 지옥을 맛 봤네요.

1시간 기다렸는데 공항 직원이 한국 사람이냐고 묻더니 한화로 1인당 5천원정도? 내면 티켓팅하는데 까지 데려다 주겠다고..

냉큼 하겠다고 해서 티켓팅해서 짐 부치는거까지 논스톱으로 갔네요 ㅋㅋ

근데 짐 부치고 나서 공항세 내고 출국 수속하는데 1시간 걸렸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입국 할 때도 개고생했는데.. 우리 부부는 이제 보라카이는 마지막이라고 생각했네요..

한번쯤은 가볼만하지만.. 보라카이까지 오고 가는 길이 너무나 험난해서.. 두 번 이상 가기는 힘들거 같다는 생각을 많이 했네요..

여기까지 보라카이 여행기를 마무리합니다.

조만간 영국에서 출발한 북유럽 크루즈 여행기로 돌아오겠습니다~


  1. lainy 2018.07.24 01:01 신고

    북유럽 크루즈여행 기대할게요 보라카이 여행글 보러왔다가 뜻밖의 횡재하고 갑니다

|| 푸카비치(푸카쉘비치) / 피그아웃 비스트로(PIG OUT BISTRO)

4일차 오전은 푸카 비치에 다녀왔어요. 아름답다고 소문난 비치라는데 건기에 가니 파도가 엄청 높더라고요.

건기에는 화이트비치가 잔잔하고 녹조도 없고.. 우기에는 푸카비치가 잔잔하고 녹조가 없나봐요 ㅋ

결국엔 아침 일찍 가서 점심 먹기 전에 화이트비치로 돌아왔어요. ㅎㅎ

푸카비치에 가면 호객 행위가 엄청난데 가장 깊숙한 곳으로 갈수록 가격이 저렴하더라고요.

사실 기본적으로 아주 비싸지는 않아서 만원 정도면 음료랑 비치체어를 빌릴 수 있다고 생각하시면 편해요.

푸카비치에서 돌아와서 화이트비치에서 한참 물놀이 하다가 저녁식사는 피그아웃 비스트로에서 했어요.

스테이션1과 2사이에 애매한 위치에 있기는 한데 걸어서 10~15분 정도면 갈 수 있어서 해변을 따라서 걸어서 다녀왔네요.

위치가 애매했지만 맛은 훌륭했어요. 보라카이에서 먹는 식사치고 가격이 비싼 편이긴 했지만 맛은 무척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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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카비치에 가기전에 든든하게 조식을 먹어봅니다.

헤난 프라임 비치의 조식은 뭔가 종류는 많은데 맛은 그냥 저냥이라는게 아쉬웠어요. 보기엔 참 맛나보이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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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도 스테이션1은 평온합니다. 바다도 잔잔하고 아침에 물이 다소 빠져있는 상태였지만 그래도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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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툭툭을 타고 푸카비치로 갑니다.

스테이션1에서 10~20분정도 갔어요. 그리 멀지 않았어요.

가는 길에 쓰레기 냄새가 많이 났지만.. 지금은 폐쇄해서 잘 정리하고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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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카비치에 도착하면 요렇게 노점상이 쭉 이어집니다.

지금쯤이면 다 철거되었을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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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카쉘 비치에 도착했습니다.

생각보다 바람이 무척 많이 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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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뜨헉 파도가 넘나 높아서 수영하기는 좀 어렵겠더라고요.

대신 서핑을 즐기는 사람들이 조금 보였어요.

우측 사진처럼 선베드 놓고 영업하는 가게들이 줄줄이 늘어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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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간중간에 이렇게 PUKA 라고 만들어 놓은 조형물이 많아요.

사진 찍기에 좋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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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도 잠시 선베드를 빌려서 누워서 쉬어보았습니다.

망고쉐이크 2잔 주문하면 선베드를 빌려주는데..

쉐이크는 물을 탔는지 맛이 영... 그냥 자리세라고 생각했어요.

조금 비싼 곳은 튜브도 빌려주는 곳도 있는데 파도가 높아서 그냥 젤 끝에 싼곳에서 잠시 쉬어갔네요.

타올은 빌릴 곳이 없어서 호텔에서 미리 빌려서 챙겨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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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지역에 사는 로컬 강아지인가봐요.

따뜻한 햇살에 정말 개팔자가 상팔자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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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으로 돌아올 때는 입구에 툭툭이 기사가 많아서 호텔로 돌아가는게 어렵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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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카비치에서 돌아와서 호텔에서 좀 쉬면서 놀다가

저녁 식사를 위해 화이트비치를 따라 스테이션2 근처로 이동했어요.

마침 해질녘이라 황금빛 노을을 볼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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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윌리스락 근처로 가니 굉장히 아름다운 광경을 볼 수 있었어요.

스테이션1이 사람이 적은 편이라지만 윌리스락은 해질녘에 사람들이 무척 많았어요.

낮보다 노을이 더 아름다운 윌리스락이라 왜 사람이 많은지 알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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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테이션1과 스테이션2 사이에 있는 피그아웃 비스트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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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거, 해산물, 스테이크 등등 판매합니다.

보라카이에서 가격이 좀 있는 편이지만 맛은 훌륭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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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몬에이드 주문했는데 재료가 떨어져서 진저에일 먹었는데 나쁘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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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살이 들어간 버거인데 향도 독특하고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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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굉장히 두툼하고 부드러운 맛. 처음 먹어보는 맛과 향이라서 낯설었지만 독특하고 맛있었어요.

감자 튀김은 두툼하게 튀겨서 바삭하기 보다는 부드러운 감자튀김이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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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거의 양도 적지 않아서 둘이 나눠 먹기 좋았고요.

프렌치 어니언 스프도 주문했는데 머그잔에 나와서 독특했어요.

양이 적어보이는데 먹다보면 아주 적지는 않더라고요. 요것도 따끈하게 맛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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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테이크도 하나 주문했는데 양은 좀 적지만 굉장히 부드러워서 좋았어요.

소스는 그냥 저냥 그랬는데 그래도 전반적으로 먹을만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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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라카이에서 먹는 식사치고 럭셔리한 느낌이 있지만 가볼만한 맛집이였어요.

지금은 보라카이가 폐쇄되어 있지만 다시 오픈되면 꼭 한 번 방문해보세요!


|| 윌리스락 / Jonah's Fruitshake / 마냐나 (Manana) 레스토랑

윌리스락은 스테이션1에 위치한 명소에요. 바다 얕은 곳 한가운데 무인도처럼 돌섬이 하나 있는데 멀리서 봐도 눈에 띄어요

이 돌을 중심으로 수심이 얕고 돌들이 많아서 물 안으로 들어가면 물고기도 꽤 볼 수 있는 곳이에요.

우리는 스테이션1에 머물러서 바디보드를 빌려타고 이곳으로 자주 왔다갔다 했어요 ㅋㅋ

윌리스락 바로 앞에는 쉐이크가게가 있는데 종류도 무척 많고 저렴한데 양도 많아서 좋았어요.

하루종일 바다에서 놀고 저녁식사는 디몰에 위치한 마냐나 레스토랑으로 정했어요.

보라카이에서 한국 관광객의 비중이 워낙 높아서 어느 식당에 가나 한국식당 같더라고요. ㅋㅋ

특히 마냐나는 한국 사람들이 많이 오는 식당 같았어요. 근데 맛도 괜찮고 위치도 나쁘지 않아서 만족스러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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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탁트인 바다 한가운데 위치하고 있어서 눈에 굉장히 띄는 곳입니다.

무인도처럼 자연스러운 느낌이 있어서 사진찍기에도 좋고요.

수심이 얕아서 놀기에도 좋습니다.

우측 사진에 해안선을 따라 10분정도 이동하면 스테이션2가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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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리서 바라보면 더 매력적인 곳이지요.

보라카이 폐쇄 전에 방문했는데 제가 갔을 때는 바다가 그리 오염되지는 않았어요.

건기라서 비교적 물이 맑고 파도가 잔잔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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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윌리스락 바로 앞에 있는 요나스 쉐이크가게입니다. 과일 쉐이크 2잔을 주문했는데 먹다가 너무 많아서..

테이크아웃 해달랬는데 병에 가득 채워주네요 양도 많고 맛도 괜춘했어요!

넘나 더운 보라카이에서 오아시스 같은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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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윌리스락과 호텔 사이에 위치한 스테이션1에서 신나게 저녁까지 물놀이를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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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도 디몰을 뚫고 찾아간 식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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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냐나입니다. 스테이션2 비치를 향해 있어서 바다를 보며 식사를 할 수 있지요.

사실 대부분 식당이 바다쪽으로 되어 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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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라카이의 석양은 아름답습니다. 요트와 사람이 무척 많지만 나쁘지 않은 경험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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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 옆으로 보면 해운대 같기도 합니다... (사람이 너무 바글바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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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쨌든 자리를 잡고 야외에서 식사를 합니다.

(앞에 모든 테이블이 한국사람... 옆에 게리스 레스토랑도 80% 한국사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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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쵸랑 망고쥬스를 주문해봅니다.

망고쥬스의 사이즈가 엄청납니다. 들고 먹기에도 힘들정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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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쵸랑 타코랑 주문했는데 사이즈가 커서 둘이 먹기에 부족하지는 않았어요.

맛도 괜찮은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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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사를 하고 디몰 근처를 좀 구경하다가 호텔까지 산책했네요.

우리는 술도 안 먹고 그래서 밤에는 그닥 할게 없더라고요.

사실 쇼핑이나 이런건 별로 할게 없고.. 먹고 마시고 요런게 할게 많았어요.

이렇게 또 하루가 저물어갑니다. 다음 날은 푸카 비치에 다녀오기로 했어요.

다음 포스팅에 계속 됩니다!

2018 보라카이 여행기 #5 - 디니위드 비치 / 스파이더하우스

 
2018.04.13 14:57

|| 디니위드 비치 / 스파이더하우스

디니위드 비치는 스테이션1에서 북쪽으로 이동하면 나오는 조그마한 비치인데요. 비교적 한산한 편이고 서양 사람들이 많은 비치이기도 해요.

이곳에 스파이더하우스 리조트가 위치하고 있는데 여기에 있는 레스토랑겸 바가 유명한 곳이에요.

분위기도 굉장히 이국적이고 석양을 즐기기에도 좋은 곳이면서 바로 앞 바다에서 스노클링 등을 즐길 수 있어서 인기가 많은 곳이에요.

현재 시점에서는 보라카이도 곳 폐쇄되고 이곳도 영업중단 중이지만.. 언젠가는 다시 오픈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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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곳은 숙소 바로 앞 스테이션1입니다.

우측에 보이면 절벽을 따라 걸어가면 디니위드 비치가 나오고 바로 앞에 스파이더 하우스가 보입니다.

스테이션1에서는 15~20분 정도면 걸어갈 수 있어서 슬슬 걸어서 갔다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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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다보면 바위와 함께 독특한 지형이 나와서 비치만 길게 이어진 화이트비치와는 조금 다른 모습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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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렇게 절벽을 따라 길이 나 있어서 이동하는데 그리 어렵지는 않아요.

단, 밤에 이동하면 불빛이 없어서 핸드폰 라이트에 의지해서 돌아왔어요. (나름 재미있는 경험이였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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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곳이 디니위드 비치입니다. 수심은 화이트비치에 비해 다소 깊지만 한적한 편이에요.

이곳에 조금 저렴해보이는 리조트가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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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이 불어서 그런지 파도도 조금 있었지만 나쁘지 않았어요.

좌측 사진에 가운데 저 멀리 스파이더하우스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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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안길을 따라 쭉 가면 스파이더하우스 이정표가 보입니다.

뭔가 공사판 같지만 당황하지 말고 위로 올라가지말고 아래 동굴 같은 길로 직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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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곳이 스파이더하우스 리조트이고요.

쭉 직진해서 좌측으로 가면 레스토랑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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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청 허름한 길을 지나 독특한 분위기의 스파이더 하우스가 짠하고 나옵니다.

사람이 무척 많았어요. 이 때가 거의 5시쯤이였던거 같은데 앉을 자리가 없어서 바로 앞에 좌식으로 되어 있는 웨이팅석에서 기다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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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 석양을 보기 좋은 바깥쪽 자리뿐만 아니라 전좌석 만원..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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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파이더하우스는 레스토랑 내부와 사다리를 하나 두고 사진에 보이는 기구들과 연결되어 있어요.

구명조끼랑 스노클링 장비는 유료로 대여 가능했고요.

은근 파도가 쳐서 스릴 넘쳐보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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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시 후 자리가 생겨서 망고쉐이크랑 수박쉐이크 주문 ㅎ

시원하게 음료하면서 석양을 즐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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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꼭 바깥쪽 자리가 아니라도 나쁘지 않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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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흥겨운 공연도하고요. 사람들이 참여도 많이하고 즐거운 분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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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파이더하우스였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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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아오는 길에 보니 스파이더하우스에서 사는 팔자 좋은 강아지가 계단에서 자고 있네요 ㅎㅎ

완전이 깜깜해지면 불빛이 없어서 어두워서 큰길로 나가서 트라이시클을 타야되나 싶었는데..

핸드폰 불빛으로 돌아오는게 큰 무리는 없었어요~

보라카이가 다시 오픈되면 한 번쯤 가볼만한 곳이 아닐까 싶네요~


|| 디몰 / 에픽 레스토랑 (Epicurean) / 카페 델 솔 (Cafe del sol) / 스테이션2

보라카이에서 가장 번화한 지역이 바로 스테이션2입니다. 첫날 저녁식사를 하기 위해 툭툭을 타고 스테이션2까지 이동했어요.

보라카이의 또 다른 모습이 바로 차가 다니는 뒷골목이지요. 악취와 매연이 가득합니다. (최근에 왜 폐쇄 되었는지 백번 이해가 가더군요.)

여하튼 대략 한화로 따졌을 때 1500~2000원, 최대 100페소 정도면 스테이션1에서 스테이션2에 있는 디몰까지 이동이 가능합니다.

처음에는 디몰에 Mall이라는 단어가 들어가서 큰 쇼핑몰인줄 알았는데 그냥 상점들이 집결되어 있는 장소더라고요.

나름 보안검사도 하긴 하지만 형식적인 느낌이였고요. 보라카이에서 가장 상점이 많은 것은 확실해 보였습니다.

우리 첫 저녁식사는 보라카이에서 비싼 축에 속한다는 에픽 레스토랑에서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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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테이션1에서 디몰로 오니 사람이 엄청나게 많았어요. 관광지인게 실감이 나더군요.

중국사람이 40%, 한국사람이 40%, 일본인과 서양 사람들이 20% 정도..?

한국사람이 엄청나게 많더라고요. (제가 가본 나라 중에 가장 많았던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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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가 지는 화이트비치를 바라보며 테라스 쪽에 자리를 잡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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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사람이 많다보니 메뉴도 한글패치가 되어 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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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라카이에서 비싼 축이라고는 하지만 메인요리가 한화로 12,000원~20,000원 정도밖에 안해서 마음껏 주문해봅니다.

음료 먼저 주문했어요. 수박쥬스와 아이스티 ㅎㅎ 둘 다 맛은 괜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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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시 해변으로 나가서 일몰을 찍어보았어요.

사람이 정말정말정말 많았어요. 거의 해운대 수준 ㅋㅋ

바다랑 석양은 예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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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팝콘 쉬림프와 치킨 사테를 주문했어요.

맛도 괜찮고 양도 나쁘지 않더라고요.

맥주 안주로도 괜찮을거 같고 만족스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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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이비백립도 하프로 주문했는데

동남아 특유의 향도 없고 맛있고 부드러웠어요.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운 식사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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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사를 하다보니 어느새 해가 지고 밤이 되었어요.

밤에는 불빛 때문에 더 화려하게 변하는 스테이션2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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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 보일지 모르겠지만 메뉴들이 200페소에서 젤 비싼게 1550페소에요.

보라카이에서는 비싼 축에 속하는 레스토랑인데 우리나라 물가 생각해도 크게 부담 없는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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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밥 먹고 디저트로 바로 옆에 눈에 띄는 카페에 들어 갔는데

한국 사람들이 많이 오는 맛집인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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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뭔가 대표 메뉴인듯해서 망고 치즈케잌을 주문했어요.

망고 쉐이크를 먹고 싶었는데 망고가 없어서 오렌지랑 뭐랑 섞인건데 쉐이크는 그냥 그랬어요.

케잌은 맛있어서 다른 날 한 번 더 먹고 싶었지만 타이밍이 안 맞아서 한 번 밖에 못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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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사를 마치고 화이트비치를 따라 스테이션1까지 걷기로 합니다.

화이트비치의 밤은 무척 화려하고 시끌시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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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당이나 리조트마다 라이브 음악이나 공연을 하는 곳이 많았어요.

술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밤 늦게까지 음악과 함께 술 한 잔 하기에도 참 좋은 곳입니다.

사실 낮에는 스테이션1이 한적하고 좋은데 식당이나 카페가 부족해서 저녁엔 스테이션2로 오게 되더라고요 ㅎㅎ

그리 멀지 않으니 조용한걸 좋아하시는 분들은 스테이션1에서 숙박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2018 보라카이 여행기 #3 - 헤난프라임비치 리조트 #2 (스테이션1 리조트)

 
2018.04.04 14:28

||  헤난프라임비치 리조트 #2

이번 포스팅은 헤난프라임비치 리조트 내부시설, 주로 수영장과 조식당 등에 대해서 이야기 해볼게요.

사실 헤난프라임비치 리조트에서 내부시설이라고 할만한 것은 수영장과 조식당 (비치), 매점 정도 밖에 없어요.

필리핀 물가가 저렴하다보니 매점이랑 수영장, 식당 등에서 음료나 음식을 부담없이 먹었던거 같네요.

리조트가 스테이션1에 위치하다보니 마트라던가 식당이 주변에 부족해서 리조트에서 주로 공수해서 먹었어요.

수영장은 큰 편도 아니고 바로 앞에 비치가 있어서 반나절 정도 이용했고요.

비치가 바로 연결되어 있어서 주로 비치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어요. 호객하는 사람들도 많아서 스탠딩보드나 기타 액티비티 하기에도 무리가 없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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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저 프라임비치의 식당이에요.

아침에는 조식당, 점심에는 단품메뉴, 저녁에는 뷔페식당으로 이용됩니다.

비치랑 연결되어 있어서 바닥에 모래가 많은 건 조금 단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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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식뷔페 음식 종류는 다양한 편이였어요. 베이컨이나 소시지, 고기 종류도 꽤 되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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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이커리, 야채, 즉석 오믈렛등 다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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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이 아주 훌륭하지는 않고 그냥 그랬어요. 쏘쏘

그냥 저냥 먹을만한 맛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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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귤러 커피는 무료이고 라떼 같은 음료는 유료에요. 가격이 얼마 안해서 주문했는데 맛은 기냥 기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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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당은 바로 화이트비치 스테이션1으로 이어집니다.

앞쪽으로 아주 많지는 않지만 선베드가 마련되어 있었어요.

사람이 많아서 늘 만원이였지만 자리가 아예 없어서 못 앉을 정도는 아니였어요.

비치 한쪽에 썬베드가 모여있는 공간이 따로 있는데 여기서 마사지를 받을 수 있어요.

전신마사지가 한시간에 한화로 15,000원 정도로 그리 비싸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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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기라서 화이트비치는 녹조류 없이 깨끗했어요.

아침에는 조금 썰물이였는데 오후에는 물이 많이 들어왔고요.

꽤 멀리까지 수심이 얕아서 물놀이 하기에 좋았어요.

스탠딩보드 타는게 잼났는데 500페소에 1시간 20분 탔어요. 거의 매일 탔어요.

스테이션1이 확실히 사람도 적고 유유자적 놀기에 좋았어요.

스테이션1에서 숙박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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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영장에서는 잠시 놀았는데 그늘이라 물이 좀 차고 춥더라고요. ㅎㅎ

룸서비스로 가능한 음식들 전부 바에서 주문할 수 있어요.

가격도 그리 비싸지 않고 만원대면 커다란 피자도 먹을 수 있고요. 맛도 괜찮았어요.

헤난프라임비치 리조트는 방음만 아니면 그럭저럭 머물만한 리조트인 듯해요.. ㅎㅎ




||  출국부터 보라카이까지 / 헤난 프라임비치 리조트

보라카이까지의 여정은 꽤 험난해요. 항공으로 칼리보공항까지 이동해서 칼리보 공항에서 까띠클란 항구까지 차량으로 2시간 정도 이동해야하고요.

15~20분 정도 항구에서 배를 타고 보라카이 섬으로 이동해야합니다.

마지막으로 자신의 숙소에 따라 다르지만 트라이시클을 타고 20~30분 정도 리조트로 이동해야하고요.

여기서 칼리보 공항에서 리조트까지 이동하는 과정을 편도 혹은 왕복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여행사가 무척 많습니다.

보통 1인 기준 $40~$50 정도 합니다. 보라카이는 돌아오는 날 새벽 일정이기 때문에 체크아웃 후 짐 맡기고 쉴 수 있는 용도로 스테이션2에 라운지를 제공하는 업체도 많고요.

반값으로 사우스웨스트 버스를 이용할 수도 있지만.. 기왕이면 편하게 왕복 픽업을 예약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저는 보라두리라는 업체를 이용했는데 현지직원이 친절하게 잘해줘서 편리하게 이용했어요.

호텔은 헤난 프라임비치 리조트를 이용했는데 스테이션1에 위치하고 있어요.

스테이션2가 가장 번화한 곳인데 걸어서 20분정도 걸렸고요. 대신에 한적해서 낮에 바다에서 놀기에는 좋았어요.

헤난 프라임비치는 새로 지어진 곳이라 깨끗하긴한데 객실이 방음이 너무 안되서 좀 힘들었어요. 복도에서 걷는 소리 이야기하는 소리가 엄청나게 크게 들려요..ㅠㅠ

개인적으로 복작복작한 곳이 싫어서 스테이션2보다는 낫기는 했는데 여러모로 만족스럽지는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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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리핀항공을 타고 칼리보 공항에 도착합니다.

공항이 매우매우 작은 편이라 그냥 활주로에서 내려서 걸어서 입국수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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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수기라 그런지 사람이 엄청나게 많았어요. 수속까지 1시간도 넘게 걸린거 같네요.

보라카이 여행은 이번이 처음이자 마지막 방문으로 하리라 결심하게된 이유에요.

실내에서 대기도 아니고 실외에서 한참 기다려서 여기까지 들어오니 땔롱 4명이 수속하고 있더라고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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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속이 늦어져서 그런지 픽업업체 찾는데도 조금 시간이 걸렸어요.

조인픽업으로 다른 사람과 함께 픽업하는 조건으로 예약했는데

늦어서 그런지 그냥 택시에 태워서 2명이서 단독으로 이동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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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띠클란에 도착하니 현지 직원이 안내해줬어요.

짐도 끌어주고 (마지막까지 딱히 돈을 달라고는 하지 않았어요.)

항구에서 인적사항 작성하고 배에 올라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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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15분 정도 이동해서 보라카이에 도착했어요.

보라카이에서는 트라이시클을 타고 리조트까지 이동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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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난프라임비치 로비에 도착했습니다.

아이스티를 웰컴드링크로 주고요. 금방 객실에 배정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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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블베드1개에 싱글베드1개가 들어가는 꽤 넓은 룸이였어요.

화장실은 깨끗한 편인데 리조트 오픈이 얼마 안된거에 비해서 줄눈이 조금 지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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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적인 어매니티도 나름 갖추고 있고 나쁘진 않았어요.

옷장도 넉넉한 편이고 비가 자주 오는 보라카이 특성에 맞춰 우산이 준비되어 있는 점도 괜찮았네요.

슬리퍼도 준비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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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단하게 사무를 보거나 화장을 할 수 있는 공간도 있고요.

사진엔 없지만 TV 밑으로 미니바가 있고 서랍에는 커피포트도 준비되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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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객실 발코니가 있는 듯 하고요. 이스트윙이라 수영장쪽으로 발코니가 되어있어요.

헤난 프라임의 최대 단점은 방음.

정말 복도에서 살금살금 걸어도 발소리가 들릴 정도로 방음이 안되요. (정말 최악..ㅠ)

비치윙쪽에 수영장은 너무 작아서 이용하기에 답답할 정도고요.

수영장은 이스트윙이 그나마 넓은 편.

이스트윙의 단점은 사각형으로 생긴 구조인데 1층에서만 서로 반대편으로 이동할 수 있고..

로비는 면으로만 연결되어 있어서 저처럼 로비 반대편 2층에 객실이 위치할 경우

빙 돌아서 2층으로 올라가야해서 좀 불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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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난프라임비치의 밤입니다. 보이는 식당이 이 호텔의 유일한 식당이에요.

아침에는 조식당으로 점심에는 일반 식당, 저녁에는 뷔페식당으로 변신합니다.

바다로 바로 나갈 수 있어서 위치는 나쁘지 않았어요.

뷔페가격이 570페소로 11,000원 정도? 저렴한데 먹어보지는 못했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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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치윙쪽에 작은 로비 공간인데 별로 효용성은 없었고요.

구름다리가 있어서 2층으로 바로 연결되나

저처럼 반대편 객실을 이용하는 사람은 다시 1층으로 내려가서 올라가야해서 별 소용 없었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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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로를 하나 두고 양쪽으로 호텔이 연결되어 있는 구조에요.

이스트윙에서 조식 먹으러갈 때 조금 귀찮았네요.

그리고 보라카이가 워낙 배수가 안되는 구조라서

도로가 더러운 하수도 물로 가득 차는 경우가 있어서 요것도 단점 중 하나.

우리가 갔을 땐 건기라 물이 찰랑했던 날은 첫날 하루 뿐이라 별 문제는 없었어요.

다음 포스팅에 조식당과 비치를 보여드릴게요!

2018 보라카이 여행기 #1 - PROLOGUE

 
2018.03.22 14:57


|| 들어가며

올해 초 1월말에 다녀온 보라카이 이야기를 시작해볼까 합니다. 하필 사람이 무척 많이 몰리는 시즌에 다녀와서 고생고생하고 왔네요.

몸도 좋지 않아서 거의 요양에 가까운 여행을 하고 왔어요. 보라카이는 딱히 관광지가 많은 편이 아니라 쉬다 오기에는 좋은 여행지 같아요.

단지 보라카이까지 가는 여정이 너무 멀고 번거로워서 추후 재방문에는 의문이 들지만요...

여하튼 리조트와 바다에서 푹 쉬다 온 보라카이 여행 이야기를 조금씩 풀어보겠습니다.


|| 계획단계 - 항공, 호텔, 공항픽업 등

항공은 보라카이는 저가항공만 들어가고요. 그나마 필리핀항공이 국적기라할 수 있겠네요.

스케쥴을 아무리 좋게 잡아도 아침 출발 / 새벽 도착이 가장 베스트입니다. 밤에 도착하면 너무 힘들거 같아서 아침 출발 / 새벽 도착으로 예약했어요.

보라카이로 들어가는 비행기는 죄다 기종이 작은편이라 이코노미 플러스 좌석을 구매하려고 했는데 좌석이 넉넉했는지 출국편 / 귀국편 모두 비상구 좌석을 받았네요 ㅎㅎ

보라카이 호텔은 스테이션1에 있는 헤난 프라임 비치 리조트로 예약했어요. 보라카이에서 가장 메인 비치는 화이트비치인데

화이트비치는 스테이션1, 2, 3로 나뉘어져 있는데요. 2가 가장 번화한 곳이라서 너무 시끄러울 듯 해서 그나마 한적한 스테이션1으로 숙소를 잡았어요.

낮과 밤 모두 스테이션2에 가봤는데 1으로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시끌벅적한걸 좋아하지 않아서 한적한 스테이션1이 놀기에 좋더라고요.

단지 요즘 한참 이슈가 되고 있는 보라카이의 쓰레기 문제 때문에 바람이 불면 쓰레기 냄새가 조금 났던건 단점이였네요.

마지막날 새벽비행기라 레이트체크아웃을 위해 1박을 더할까 했는데 그냥 짐을 픽업 업체에서 제공하는 라운지에 맡기고

스테이션2에 있는 박당 4만원짜리 저렴한 리조트를 예약해서 물놀이하고 씻기만 하고 체크아웃했어요.

공항픽업은 보라카이 여행에서 어찌보면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 싶네요. 보라카이 섬에서 그나마 가까운 직항 공항은 칼리보 공항인데

보라카이 섬으로 들어가는 까티클란 항구에서 2시간 정도 떨어져 있거든요. 여러가지 픽업 업체가 많은데 보라두리라는 업체에서 왕복 픽업을 미리 예약했어요.

공항에서 까티클란 항구, 항구에서 호텔까지 왕복으로 픽업 제공하고 스테이션2에 위치한 라운지도 이용할 수 있고 (짐을 맡길 수 있어요.) 여러모로 편리했어요.


|| 일정계획

요양에 가까운 여행을 하고 와서 중간에 푸카비치에 다녀온 것 빼고는 리조트와 해변에서 수영하고 쉬고 먹기만 했어요.

거의 매일 저녁 트라이시클을 타고 스테이션2로 가서 식사하고 걸어서 숙소까지 산책을 했어요. 물가가 저렴해서 원없이 먹고 쉬다왔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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