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비의 여행/18 보라카이 여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8 보라카이 여행기 #8 - Seabird Boracay / 화이트비치 스테이션2 / 게리스 (Gerry's) / 귀 || Seabird Boracay / 화이트비치 스테이션2 / 게리스 (Gerry's) / 귀국 보라카이의 마지막날은 밤늦은 새벽 비행기이기 때문에 거의 한나절 놀다가 귀국할 수 있는 날이였어요. 일정 내내 스테이션1에서 놀았기 때문에 스테이션2에서 놀아보고 싶어서 급하게 스테이션2에 위치한 Seabird Boracay라는 곳을 예약했어요. 헤난 프라임비치에서 체크아웃하고 얼리체크인을 할 수 있어서 점심시간에 체크인을 했고요. 박당 5만원대의 저렴한 리조트라서.. 그냥 물놀이하고 씻고 나온다는데 의의를 두고 예약을 했지요 ㅎㅎ 덕분에 신나게 스테이션2에서 물놀이를 할 수 있었어요. 신나게 물놀이하고 리조트에서 씻고 맛집으로 유명한 게리스에서 저녁을 먹고 귀국했어요. 보라두리라는 업체에서 공항 왕복 픽업을.. 더보기 2018 보라카이 여행기 #7 - 푸카비치(푸카쉘비치) / 피그아웃 비스트로(PIG OUT BISTRO) || 푸카비치(푸카쉘비치) / 피그아웃 비스트로(PIG OUT BISTRO) 4일차 오전은 푸카 비치에 다녀왔어요. 아름답다고 소문난 비치라는데 건기에 가니 파도가 엄청 높더라고요. 건기에는 화이트비치가 잔잔하고 녹조도 없고.. 우기에는 푸카비치가 잔잔하고 녹조가 없나봐요 ㅋ 결국엔 아침 일찍 가서 점심 먹기 전에 화이트비치로 돌아왔어요. ㅎㅎ 푸카비치에 가면 호객 행위가 엄청난데 가장 깊숙한 곳으로 갈수록 가격이 저렴하더라고요. 사실 기본적으로 아주 비싸지는 않아서 만원 정도면 음료랑 비치체어를 빌릴 수 있다고 생각하시면 편해요. 푸카비치에서 돌아와서 화이트비치에서 한참 물놀이 하다가 저녁식사는 피그아웃 비스트로에서 했어요. 스테이션1과 2사이에 애매한 위치에 있기는 한데 걸어서 10~15분 정도면 갈.. 더보기 2018 보라카이 여행기 #6 - 윌리스락 / Jonah's Fruitshake / 마냐나 (Manana) 레스토랑 || 윌리스락 / Jonah's Fruitshake / 마냐나 (Manana) 레스토랑 윌리스락은 스테이션1에 위치한 명소에요. 바다 얕은 곳 한가운데 무인도처럼 돌섬이 하나 있는데 멀리서 봐도 눈에 띄어요 이 돌을 중심으로 수심이 얕고 돌들이 많아서 물 안으로 들어가면 물고기도 꽤 볼 수 있는 곳이에요. 우리는 스테이션1에 머물러서 바디보드를 빌려타고 이곳으로 자주 왔다갔다 했어요 ㅋㅋ 윌리스락 바로 앞에는 쉐이크가게가 있는데 종류도 무척 많고 저렴한데 양도 많아서 좋았어요. 하루종일 바다에서 놀고 저녁식사는 디몰에 위치한 마냐나 레스토랑으로 정했어요. 보라카이에서 한국 관광객의 비중이 워낙 높아서 어느 식당에 가나 한국식당 같더라고요. ㅋㅋ 특히 마냐나는 한국 사람들이 많이 오는 식당 같았어요. 근데.. 더보기 2018 보라카이 여행기 #5 - 디니위드 비치 / 스파이더하우스 || 디니위드 비치 / 스파이더하우스 디니위드 비치는 스테이션1에서 북쪽으로 이동하면 나오는 조그마한 비치인데요. 비교적 한산한 편이고 서양 사람들이 많은 비치이기도 해요. 이곳에 스파이더하우스 리조트가 위치하고 있는데 여기에 있는 레스토랑겸 바가 유명한 곳이에요. 분위기도 굉장히 이국적이고 석양을 즐기기에도 좋은 곳이면서 바로 앞 바다에서 스노클링 등을 즐길 수 있어서 인기가 많은 곳이에요. 현재 시점에서는 보라카이도 곳 폐쇄되고 이곳도 영업중단 중이지만.. 언젠가는 다시 오픈하겠죠..? . . . . ▲ 이곳은 숙소 바로 앞 스테이션1입니다. 우측에 보이면 절벽을 따라 걸어가면 디니위드 비치가 나오고 바로 앞에 스파이더 하우스가 보입니다. 스테이션1에서는 15~20분 정도면 걸어갈 수 있어서 슬슬 걸.. 더보기 2018 보라카이 여행기 #4 - 디몰 / 에픽 레스토랑 (Epicurean) / 카페 델 솔 (Cafe del sol) / 스테이션2 || 디몰 / 에픽 레스토랑 (Epicurean) / 카페 델 솔 (Cafe del sol) / 스테이션2 보라카이에서 가장 번화한 지역이 바로 스테이션2입니다. 첫날 저녁식사를 하기 위해 툭툭을 타고 스테이션2까지 이동했어요. 보라카이의 또 다른 모습이 바로 차가 다니는 뒷골목이지요. 악취와 매연이 가득합니다. (최근에 왜 폐쇄 되었는지 백번 이해가 가더군요.) 여하튼 대략 한화로 따졌을 때 1500~2000원, 최대 100페소 정도면 스테이션1에서 스테이션2에 있는 디몰까지 이동이 가능합니다. 처음에는 디몰에 Mall이라는 단어가 들어가서 큰 쇼핑몰인줄 알았는데 그냥 상점들이 집결되어 있는 장소더라고요. 나름 보안검사도 하긴 하지만 형식적인 느낌이였고요. 보라카이에서 가장 상점이 많은 것은 확실해 보.. 더보기 2018 보라카이 여행기 #3 - 헤난프라임비치 리조트 #2 (스테이션1 리조트) || 헤난프라임비치 리조트 #2 이번 포스팅은 헤난프라임비치 리조트 내부시설, 주로 수영장과 조식당 등에 대해서 이야기 해볼게요. 사실 헤난프라임비치 리조트에서 내부시설이라고 할만한 것은 수영장과 조식당 (비치), 매점 정도 밖에 없어요. 필리핀 물가가 저렴하다보니 매점이랑 수영장, 식당 등에서 음료나 음식을 부담없이 먹었던거 같네요. 리조트가 스테이션1에 위치하다보니 마트라던가 식당이 주변에 부족해서 리조트에서 주로 공수해서 먹었어요. 수영장은 큰 편도 아니고 바로 앞에 비치가 있어서 반나절 정도 이용했고요. 비치가 바로 연결되어 있어서 주로 비치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어요. 호객하는 사람들도 많아서 스탠딩보드나 기타 액티비티 하기에도 무리가 없고요. . . . . ▲ 먼저 프라임비치의 식당이에요. 아침.. 더보기 2018 보라카이 여행기 #2 - 출국 / 보라카이로 이동 / 헤난 프라임비치 리조트 #1 || 출국부터 보라카이까지 / 헤난 프라임비치 리조트 보라카이까지의 여정은 꽤 험난해요. 항공으로 칼리보공항까지 이동해서 칼리보 공항에서 까띠클란 항구까지 차량으로 2시간 정도 이동해야하고요. 15~20분 정도 항구에서 배를 타고 보라카이 섬으로 이동해야합니다. 마지막으로 자신의 숙소에 따라 다르지만 트라이시클을 타고 20~30분 정도 리조트로 이동해야하고요. 여기서 칼리보 공항에서 리조트까지 이동하는 과정을 편도 혹은 왕복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여행사가 무척 많습니다. 보통 1인 기준 $40~$50 정도 합니다. 보라카이는 돌아오는 날 새벽 일정이기 때문에 체크아웃 후 짐 맡기고 쉴 수 있는 용도로 스테이션2에 라운지를 제공하는 업체도 많고요. 반값으로 사우스웨스트 버스를 이용할 수도 있지만.. 기왕이.. 더보기 2018 보라카이 여행기 #1 - PROLOGUE || 들어가며올해 초 1월말에 다녀온 보라카이 이야기를 시작해볼까 합니다. 하필 사람이 무척 많이 몰리는 시즌에 다녀와서 고생고생하고 왔네요.몸도 좋지 않아서 거의 요양에 가까운 여행을 하고 왔어요. 보라카이는 딱히 관광지가 많은 편이 아니라 쉬다 오기에는 좋은 여행지 같아요.단지 보라카이까지 가는 여정이 너무 멀고 번거로워서 추후 재방문에는 의문이 들지만요...여하튼 리조트와 바다에서 푹 쉬다 온 보라카이 여행 이야기를 조금씩 풀어보겠습니다. || 계획단계 - 항공, 호텔, 공항픽업 등항공은 보라카이는 저가항공만 들어가고요. 그나마 필리핀항공이 국적기라할 수 있겠네요.스케쥴을 아무리 좋게 잡아도 아침 출발 / 새벽 도착이 가장 베스트입니다. 밤에 도착하면 너무 힘들거 같아서 아침 출발 / 새벽 도착으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