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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제주도여행 1일차 #1 - 공항/렌트카/도라지식당/사려니숲길 안녕하세요? 제주도여행을 다녀온지 한달만에 3박4일 짧은 여행의 포스팅을 시작할까 합니다. 사실 제주도에 갔다가 서울로 돌아오고 바로 다음날 아침에 세월호참사가 있어서 여러가지 이유로 포스팅을 안하다가 이제서야 해봅니다. 여행기간은 위에도 언급했듯이 3박 4일의 코스였고요. 날씨는 그냥 그랬어요.. ㅠ 처음 이틀은 비도 살살오고 바람도 불고 좀 추웠고요. 그나마 나머지 이틀은 날씨가 괜춘했지요. 갈때는 티웨이 올때는 제주항공을 타고 왔어요. 비행시간이 그리 길지 않아서 무조건 싼 저가항공으로 ㅋㅋ 4일간 렌트도 했고요. LPG로 렌트해서 4일간 가스비도 5만원정도 나왔어요. 전반적인 컨셉은 자연 위주로 널널하게 관광하고 맛있는거 많이 먹는 그런 컨셉 ㅋ 일단 공항에 도착해서 렌트카부터 받으러 갔지요. ... 더보기
평가옥 @ 신천 오늘 소개드릴 곳은 평가옥 신천지점이에요. 어복쟁반과 냉면 등이 유명한 곳이에요. 예전에 어복쟁반을 먹은 기억이 있는데 가격대비 그냥 그래서 간단하게(?) 냉면과 온반 그리고 녹두지짐을 먹어보았어요. 온반은 국밥 같은 건데요. 꽤 맛이 괜찮았어요. 녹두지짐도 괜찮았고요. . . . . ▲ 간단한 기본찬들이에요. 평양식이라 그런가 간이 심심하긴 하더군요. . . . . ▲ 녹두지짐이 먼저 나옵니다. 가격대비 많은 양은 아니지만 담백하게 맛이 괜춘합니다. 식욕을 돋구기에 굿! . . . . ▲ 온반이 먼저 나왔어요. 그리 맵지 않고 구수하면서 맛이 괜찮더라고요. 안에 재료도 다양하고 맛있었어용 . . . . ▲ 물사리(물냉면)이에용 평양식의 담백한 느낌인데 담백하면서 깊은 맛은 부족하고 그냥좀 심심한 느낌... 더보기
보뚜 아사이 (Boto Acai) @ 가로수길 오늘 소개드릴 곳은 보뚜 아사이. 가로수길에서 요즘 개점한 핫플레이스라고 해서 가봤지요. 메뉴는 딱 하나 아사이 보울이에요. 아사이 쥬스와 얼음, 팥, 각종 과일, 견과류가 들어간 일종의 팥빙수에요. 하와이 여행갔을 때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지요. 그래서 부푼 기대를 안고 들어 가보았어요~ . . . . ▲ 내부는 깔끔하더라고요. 신나는 음악 나오기도 하고 분위기는 괜춘했어요. 가격이 좀 압박 ㅋㅋ 2팩짜리 미디엄을 주문했는데요. 아사이 쥬스가 2팩이 들어가는 듯 하더라고요. 하와이에서는 24oz 짜리 (이것도 2팩들어감) $7.5에 먹었는데.. 양이 한 2~3배쯤 될 듯? . . . . ▲ 일단 만드는데 시간이 좀 걸려요. 데코를 예쁘게 해주어서 그런가봐요. . . . . ▲ 위에 노란 가루는 꿀벌 꽃.. 더보기
홍대 돈부리 @ 가로수길 이번에 소개드릴 곳은 홍대 돈부리입니다. 빨간색 건물 외관 색상이 눈에 띄는 곳이에요.점심 시간 즈음에 집 앞에 가로수길에 가서 아무거나 먹어보자.. 라는 생각으로 어슬렁 어슬렁 거리다가 발견했어요~외관 색상 때문인지 눈에 띄어서 ㅋㅋ 밖에 메뉴 보고 먹을만 하겠다 싶어서 들어 갔지요.. . . .▲ 단촐하지만 깔끔한 기본 차림. . . . .▲ 김치나베에용 맛은 그냥 저냥.. 가격대비 먹을만한 정도? 돈부리 종류가 더 나은듯 하더군요.. . . .▲ 가쓰오부시가 듬뿍 올라간 타꼬야끼에용. . . .▲ 에피타이저로 괜춘하더라고요~. . . .▲ 연어회덮밥이에요. 연어덮밥이 맛있어 보이긴했는데 회덮밥도 매력적일듯 해서 주문해봤어요.. . . .▲ 와이프가 워낙 연어를 좋아해서 맛나게 먹더라고요. 저도 한입.. 더보기
마이쏭 (My ssong) @ 압구정 이번에 소개드릴 곳은 마이쏭입니다. 브런치 카페로 유명한 곳이지요.4년전에도 브런치 먹고 글을 올린적 있는데 재방문 했답니다. 요즘엔 브런치 뷔페를 운영하고 있더라고요. 평일엔 22000원 주말엔 27000원으로 브런치를 무제한으로 마음껏 즐길 수 있습니다.평일은 11:00~12:50 / 13:00~14:50 요렇게 2부로 나뉘어져있고요. 주말에는 10:00~ / 12:00~ / 02:00~ 요렇게 3부로 나뉘어져있어요.시간 맞춰서 예약하고 가시면 편리합니다~. . . .▲ 분위기는 예전이랑 똑같더라고요~ 자그마한 뷔페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 . .▲ 꽤 다양한 종류의 뷔페가 준비되어 있더라고요. 다양한데 인기 있는 메뉴는 조금 기다려야 한다는 단점이 있더라고요. 그리고 인원수에 비해 조금 복.. 더보기
산봉면옥 @ 압구정 오랜만에 포스팅합니다. 오늘 소개드릴 곳은 산봉면옥이에요. 결혼식에 신혼여행에 이어 2번의 여행을 다녀오다 보니 포스팅이 늦어졌어요 ㅠ 산봉면옥 다녀온지 4개월만에 포스팅합니다.....ㅠㅠ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생각나는대로 적어볼게요.압구정 도산공원 가는길 대로변에 위치하고 있고요. 발렛가능하고요. 갈비찜이랑 냉면이 주종목이에요.가격은 착한편은 아니지만 완전 비싼편도 아니에요. 적절(?)하게 비싼편 ㅋ. . . .▲ 시원한 동치미. 신맛이 강한편이라 그냥 그랬어요. . . . .▲ 깍두기인데 원래 김치를 조아라 하는 편이 아니라.. 냉면이랑 조합도 그냥 그런거 같고 갈비찜이랑 먹기에도 갈비찜이 매운편이라.. 한번도 안먹은듯?. . . .▲ 그냥 평범했던 김치입니다.. . . .▲ 두둥 갈비찜 등장~ 갈비양.. 더보기
카리브해의 지상낙원 칸쿤 허니문 #16 달라스 ■ 칸쿤에서 달라스로.. 마지막 포스팅이 되겠군요. 칸쿤에서의 아쉬움을 뒤로 하고 한국으로 귀국하기 위해 달라스로 출발했습니다. 자유여행의 장점이 바로 내 마음대로 여행을 계획거겠죠? 달라스에서 바로 한국으로 오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였는데요. 우리는 하루를 머물렀습니다. 기왕 놀러간거 최대한 오래 놀다와야겠죠? ㅋㅋ 사실 원래 계획은 달라스에 오후 2시에 도착하는 일정이였는데요. 뱅기 스케쥴이 없어지는 사태가 일어나서.. 우여곡절 끝에 아침 6시에 출발해서 아침 9시에 달라스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최종 확정되었습니다. 오히려 하루종일 쇼핑하기에 좋았죠. 아침에 조금 힘들긴 했지만.. 시간이 널널해서 쇼핑하기에 좋았어요! 전반적인 일정은 달라스 도착해서 호텔에 체크인하고 렌트하고 앨런 프리미엄 아울렛에 먼저 .. 더보기
카리브해의 지상낙원 칸쿤 허니문 #15 칸쿤 라이슬라 쇼핑몰/르블랑 리조트 로비바 ■ 칸쿤 라이슬라 쇼핑몰 칸쿤의 대표적인 쇼핑몰이 바로 라이슬라 쇼핑몰이에요. 호텔존의 대부분의 호텔에서 버스로 이동할 수 있어요. 르블랑 기준으로 길을 건너가서 아무 버스나 타고 1달러만 내면 됩니다. 따로 정류장을 불러주지 않기 때문에 창 밖을 잘 보시다가 라이슬라가 보이면 내리시길..ㅋㅋ 사실 우리는 귀국할 때 달라스에서 1박을 하기로 해서 달라스에서 쇼핑을 할 계획이였기 때문에 그닥 매력은 못 느꼈는데요. 칸쿤까지 왔는데 쇼핑몰 한번 가보자 해서 가봤어요 ㅋ 우리가 흔히 아는 브랜드도 많고요. 로컬 브랜드도 좀 있고요. 가격은 한쿡보단 좀 싸고 미쿡보단 조금 비싼 느낌이랄까? 다만 에스티로더가 싸다 길래 가봤더니 갈색병이 우리나라 면세점 보다 조금 싸더라고요. 에스티로더 매장이 몇개가 있는데 그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