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비의 여행/16 이탈리아여행

 타짜도르 / 비토리오 엠마누엘레 2세 기념관 / 트레비 분수 / Pane&Salame / 로마 공항

판테온을 나와서 바로 옆에 있는 타짜도르에서 에스프레소 한 잔 마시고 원두도 구입했어요.

타짜도르는 에스프레소를 얼려서 휘핑크림을 올려주는 꼰빠냐 같은 음료가 유명하다고 하는데.. 모르고 그냥 에스프레소 마셨네요 ㅋㅋ

다음에 먹어봐야겠네요 ㅎㅎ 타짜도르에서 커피를 마시고 트레비 분수로 가는 길에 비토리오 엠마누엘레 2세 기념이 보이길래 잠시 방문하고

하기 트레비 분수로 향했어요. 트레비 분수를 보고 근처에 위치한 Pane&Salame에서 빠니니를 이른 저녁으로 먹었는데

요기가 참 맛나더라고요. 맛집이라 그런지 조금 대기를 하고 먹었는데 가격도 처럼하고 맛있었어요.

맛있게 식사를 하고 공항으로 이동하기 전에 IQ 호텔에서 샤워만 했는데 로비에 얘기하면 2층에 샤워실 문을 열어 주더군요.

수건도 있고 간단하게 씻고 비행기를 탈 수 있어서 아주 편리했어요.

공항까지는 열차를 타고 이동했는데 미리 예매해 두어서 편리하게 이용했지요. 가격은 조금 비싼데 버스보다 시간 맞추기도 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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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테온 바로 옆에 타짜도르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주로 이 지점을 아마 많이 방문 하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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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기도 캐셔에서 먼저 주문하고 영수증을 가져다주면 음료를 만들어 줍니다.

줄이 꽤 길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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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선한 원두도 판매하더군요.

원두가 500그람에 12유로 정도에요.

저는 폴바셋에서 500그람에 3만원 좀 안되는 가격에 사다 먹는데..

집에서 먹어보니 맛도 좋고 그래서 좀 더 사다 먹을걸 그랬나.. 싶었는데..

사실 원두는 신선하게 바로바로 먹어야해서 어쩔 수 없는 선택이였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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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뜻한 에스프레소 한 잔 마셔 봅니다.

고소하고 맛났어요. 힘든 일정에 쉼표 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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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스프레소 한 잔 흡수하고 이동해 봅니다~

San Marcello al Corso 성당인데 로마 시내에는 참 멋진 건물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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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곳은 도리아 팜필리 궁전입니다.

지나가다가 건물이 너무 멋져서 잠시 들어갔는데

시간이 많지 않아서 구경은 못했고 입장료도 10유로 정도 되더라고요.

다음에 꼭 한 번 와보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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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nta Maria di Loreto 성당이 보이네요.

비토리오 엠마누엘레 2세 바로 옆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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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토리오 엠마누엘레 2세 기념관도 다시 한 번 구경하고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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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레비로 다시 이동해 봅니다.

Parrocchia Santi XII Apostoli, 아포스톨리 교회를 지나 트레비를 향해 가봅니다.

로마 구석구석 멋진 건물이 참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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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흔한 로마 건물의 장식.

건방지게 비둘기가 맨 위에 앉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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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레비 분수에 도착했어요.

주말 낮이라 그런지 사람이 밤보다 더 많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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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에는 분위기를 주로 즐겼는데

낮이라서 조각들을 세세히 봤어요.

최근 복원 작업을 해서 깨끗하고 정돈되어 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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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수 상단 양쪽에 입체적인 부조도 인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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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운데에는 바다의 신 넵튠이 조각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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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레비를 보고 식사를 위해 Pane&Salame에 갔어요.

구글에서 pane e salame로 검색하면 쉽게 찾아가실 수 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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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게가 공간이 넓지 않아서 사람이 몰리니 조금 기다렸어요.

내부 인테리어도 아기자기하고 분위기도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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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햄이 들어간 무난한 빠니니와 참치를 주문했는데

둘다 맛이 괜찮았어요. 빵은 겉은 바삭하면서 속은 부드러운 바케뜨였는데 속에 소스가 맛나더군요.

플래터 같은 것도 있고 메뉴도 다양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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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뉴에 속재료가 뭐가 들어가 있는지 자세히 써 있어서

취향에 맞게 선택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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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사를 하고 Barberni역까지 걸어가기로 합니다. 호텔로 귀환해야 하거든요.

좌측사진은 Piazza Poli에 있던 건물들인데 날씨도 좋고~ 너무 고풍스럽게 찍혔어요.

우측은 예전에 밤에 찍은 사진도 포스팅한 적 있는데 바베르니역 앞에 있는 트리톤 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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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이 애매해서 빨리 준비하다보니 중간 사진이 하나도 없네요 ㅎㅎ

호텔에서 잠시 샤워하겠다 말하고 2층 샤워실을 이용하고

중앙역까지 잽싸게 이동했어요.

미리 끊은 예매표를 이용해서 레오나르도 익스프레스를 이용했어요. 14유로이고 공항으로 바로 연결됩니다.

미리 예매 안하신 분은 꼭 펀칭 잊지 마세요.

좌측 사진에 왼쪽에 앉은 여자분이 펀칭 안해서 바로 카드로 벌금 결제 하더라고요 ㄷㄷㄷ

바로 옆에 짐을 둘 수 있는 곳에 앉아서 불안감 없이 이용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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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차에서 내려서 5~10분? 정도가면 터미널과 바로 연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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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담한 사이즈의 로마 피우미치오 공항에 도착합니다.

거의 시간 딱 맞춰서 왔는데 연착되었어요 ㅠㅠ

뭐 그래도 여유있게 공항에서 쉬다가 왔으니 괜찮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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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항공은 3터미널이였고요. 택스리펀을 위해 VAT REFUND에 방문 합니다.

저는 BUTI에서 산 것 밖에 없었는데

BUTI는 택스리펀을 이미 다 공제하고 해준거라.. 신고만하면 됐는데

가운데 커스텀이라고 써있는 곳에 들를 필요도 없이 바로 택스리펀 회사창구로 가면 됐어요.

BUTI에서 사신 분들은 참조하세요.

기본적인 택스리펀 방법은 택스리펀 서류를 가지고 CUSTOMS가서 물품 확인 도장을 받고

본인 서류에 맞는 택스리펀 회사로 가야해요.

글로벌 블루가 보통 일반적이라서 줄이 엄청 길더라고요.

저는 노란색 회사였는데.. 줄이 거의 없어서 금방 끝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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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안 검색을 하고 들어가니 면세점이 좀 작더라고요.

오른쪽에 보이는 카페테리아에서 음료 마시면서 좀 쉬었는데..

터미널까지 트레인을 타고 가야되는 구조였거든요.

뒤늦게 트레인을 타고 넘어가니 더 큰 면세점과 샵들이 나오더라고요. 조금 허무했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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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탈리아의 마지막 양식으로 과자랑 오렌지 탄산수를 구입했네요 ㅎㅎ

이것을 마지막으로 이탈리아 여행이 마무리되었어요.

이탈리아 일주를 하다보니 8박 10일도 길지 않더라고요.

날씨가 조금 더 좋았었으면.. 하는 아쉬움도 있고

여러모로 다시 한 번 방문하고 싶은 나라인 듯합니다.

포스팅 보시면서 여행을 준비하실 때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언제든 답변 드리겠습니다!

36개의 긴 포스팅 마지막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포폴로 광장 / 스페인 광장 / 바빙턴스 / 폼피 / 지올리띠 / 판테온 

이탈리아 여행의 마지막 아침이 밝았습니다. 저녁 항공 스케쥴이기 때문에 반나절 정도 관광할 수 있는 시간이 있었어요.

마지막날 스케쥴이 빡빡하면 비행기 타고 피곤할 듯해서 느즈막이 일어나서 체크아웃하고 짐을 호텔에 맡기고 포폴로 광장으로 이동했어요.

9일차의 전반적인 스케쥴은 포폴로 광장까지 지하철로 이동한 후 걸어서 스페인광장 - 판테온 - 비토리오엠마누엘레 2세 기념관 - 트레비분수 순서로 관광했어요.

포폴로와 스페인 광장은 이전 동선에 없어서 방문했고 판테온과 트레비는 밤에만 봐서 다시 가봤구요.

비토리오 엠마누엘레 2세는 가다가 그냥 저 멀리 보이길래 시간도 남고 그래서 다시 또 갔다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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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laminio역에 내려서 포폴로 광장쪽 출구로 나오면 요렇게 멋들어진 문이 하나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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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폴로 광장 입구로 들어서면 중앙에 커다란 오벨리스크가 보이고

뒷편에는 쌍둥이 성당이 보입니다. 오른쪽은 복원 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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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오벨리스크는 이집트 정복 후 가져왔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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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쉽게도 마지막 날이 날씨가 가장 좋았어요.

가장 파랗고 청명했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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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둥이 성당 중 하나를 찍어봅니다.

왼쪽 골목으로 쭉 5~10분 정도 걸어가면 스페인 광장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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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뜻한 햇살과 유럽유럽한 골목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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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끝에는 최근 복원을 마친 스페인광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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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겸 점심식사를 무엇으로 할까 고민하다가

스페인 광장 옆에 바빙턴이라는 티룸이 보입니다.

영국 브랜드인데 뭔가 분위기가 좋아보여서 들어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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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풍스러운 실내 분위기, 직원들도 영국영국스러운 옷들을 입고 반겨줍니다. ㅋㅋ

케잌이랑 빵 등이 너무 맛나 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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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쪽에 자리를 잡아 봅니다.

요런 고풍스런 분위기 무척 좋습니다.

아침식사 종류를 몇 가지 주문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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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는 빵 1종류 + 음료 셋트이고

나머지는 아침식사 메뉴였어요.

일단 그릇도 너무 예쁘고 보기에 맛나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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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만에 예쁜 라떼도 한 잔 마시고..

머핀도 너무 맛났고요. 체리가 들어간 아이스티를 주문했는데 향도 너무 좋고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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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떼와 함께 햄버거 번 같은 빵이 토스트로 나왔는데

빵은 부드럽고 같이 나온 잼이 맛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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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단하게 식사를 마치고 나오니 사람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최근 복원을 마쳤다고 하는데 복원 후에는 계단에서 뭘 먹고 그러는 걸 제재한다고 들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먹고 있는 사람은 많더군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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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걸어서 위로 올라가 봅니다.

위에가 좀 더 한산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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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에서 내려다보니 웨딩 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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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르차카 분수. 조각배 분수지요.

로렌초 베르니니의 아버지가 만들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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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페인 광장의 폼피도 들러줍니다. 언제 또 먹겠어요. 한국은 너무 비싸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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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엔 피스타치오를 먹어봅니다.

폼피는 늘 맛있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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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올리띠로 가는 길에 몬테치토리오 궁전도 찍어 봅니다.

들어가 보지는 않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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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폼피를 먹고 이어서 지올리띠를 또 먹습니다. ㅋㅋ

3대 젤라또라는데.. 회사 근처에도 생겼던데 한국엔 사람이 별로 없더군요.

저는 개인적으로 Venchi가 더 좋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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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에선 조금 생소할 수 있는 시스템인데..

사진에 있는 아이스크림 받는 곳 말고.. 바깥에 캐셔가 있는데 거기서 먼저 사이즈 말하고 결제부터 해야해요

우리가 과일향을 주문했는데.. 과일향보다는 초콜렛이나 바닐라 같은게 훨씬 맛날거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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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테온에 다시 방문했어요!

밤에 보는 거랑 또 느낌이 다르네요.

예쁘긴 밤에 보는게 더 예쁜데 낮에 보니 성스러운 느낌도 나고 고대 건축물 느낌이 팍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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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테온 앞에 오벨리스크도 낮에 보니 더 멋집니다.

이제 내부로 들어가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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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테온 내부에서 가장 눈에 띄는 건 바로 천장이죠.

가운데 구멍이 뻥 뚫려 있는데요.

유일한 환풍구이자 채광창입니다.

돔 형식으로 되어 있어서 뜨거운 공기가 위로만 올려가려고 해서

비가 와도 안으로 잘 들어오지 않는다고 합니다. 완전 신기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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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테온 둘레 주변으로 여러가지 작품들이 많은데

비토리오 엠마누엘레 2세, 움베르토 1세, 라파엘로 등의 관이 있어요.

우측 사진은 움베르토 1세의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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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렇게 기도를 할 수 있는 공간도 있어요.

잠시 앉아서 휴식을 취해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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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테온 내부에서 잠시 휴식도 취하고 한바퀴 둘러보고 나왔어요.

다음 포스팅에서는 판테온에서 나와 비토리오 엠마누엘레 2세 기념관과 트레비 분수를 지나

공항까지 이동했던 마무리가 계속됩니다.



2016 이탈리아 여행기 #34 - 산탄젤로성 / 바티칸 야경 / Saltimbocca (DAY 8)

 
2017.01.15 14:41

 산탄젤로성 / 바티칸 야경 / Saltimbocca

로마에서의 마지막 일정으로 산탄젤로성에 올라갔어요. 사실 커피 한 잔을 하려고 올라갔는데

꼭대기에서 바라보는 바티칸의 야경이 너무너무 예뻐서 신의 한 수가 아니였나 싶네요.

근데 문제는 카페에서 커피라도 마시려고 했는데 점원이 메뉴판만 주고 한참을 안 오다가 나중에 가보니 영업 끝났다며.. =ㅁ=

커피는 못 마시고 그냥 바깥 풍경만 구경하다가 꼭대기에서 야경까지 구경하고 내려왔어요.

저녁은 산탄젤로에서 걸어서 나보나 광장으로 이동해서 Saltimbocca에서 먹었는데 가격도 그리 비싸지 않고 맛도 좋았어요.

진작 이런 곳을 찾아 다닐걸.. 이라는 생각을 했지요. 여하튼 로마의 마지막 디너는 맛나게 먹고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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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티칸에서 대로를 따라 쭉 동쪽으로 이동하면 산탄젤로성이 나옵니다.

바로 앞 다리와 함께 밤에 보면 멋진 야경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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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탄젤로 다리에서 바로 옆 다리를 바라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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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면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산탄젤로성 자체는 로마의 황제 하드리아누스의 무덤이고

주변에 성벽은 추후 지어졌는데 미켈란젤로의 건축물로서 첫 작품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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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 꼭대기에서 야경을 보고 싶어서 티켓을 끊고 들어가 봅니다.

로마패스를 이용해서 50% 가격으로 입장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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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렇게 생긴 성벽을 따라 위로 올라갑니다.

사실 성 안의 구조가 단순한 편은 아니라 맨 꼭대기까지 가는데 조금 헤맸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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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벽을 오르다 바라본 산탄젤로 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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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부를 통해 올라가다보면 우측 사진 같은 공간이 나오는데 요기 근처 성벽 둘레로 카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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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꼭대기로 올라가는 길을 따라가면 요런 방들이 나오는데요.

좌측 사진에 가장 왼쪽 방 보이시나요?

이쪽으로 들어가야 위로 올라가는 길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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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꼭대기로 올라가면 미카엘 청동상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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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가 아직 완전히 지기 전이라 바티칸의 야경을 아직 볼 수 없지만..

노을도 엄청 예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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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밑으로 내려가 카페에 앉아서 해가 지기를 기다렸어요.

점점 빨간색으로 물들어 가는 바티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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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가 거의 지고 바티칸에 불이 들어오니 엄청 예쁜 풍경이 눈에 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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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20sec | F/6.3 | 70.0mmNIKON D750 | 1/20sec | F/6.3 | 36.0mm

▲ 산탄젤로 다리랑 주변 다리들도 너무 예뻐요.

전날 비가 와서 그런지 강물이 맑지 않았는데 밤이 되니 더 예뻐 보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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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20sec | F/6.3 | 50.0mm

▲ 나보나 광장 쪽도 찍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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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20sec | F/6.3 | 24.0mm

▲ 바티칸의 야경을 찍고 밑으로 다시 내려옵니다.

삼각대가 있었으면 좋았으련만.. 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ㅠㅠ

무거워서 아예 이번 여행에 가져오지 않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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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20sec | F/8.0 | 24.0mm

▲ 산탄젤로성도 밤에 환하게 불을 켜놓기 때문에 야경 찍기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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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10sec | F/8.0 | 56.0mmNIKON D750 | 1/20sec | F/5.0 | 40.0mm

▲ 산탄젤로 다리에서 야경 사진을 몇 장 더 찍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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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13sec | F/5.0 | 24.0mmNIKON D750 | 1/13sec | F/5.0 | 70.0mm

▲ 산탄젤로 건너편 계단 아래로 내려가면 사진을 찍을만한 포인트가 나옵니다.

많은 현지 분들이 사진을 찍고 있었는데 삼각대를 빌리고 싶다는 생각이...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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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10sec | F/5.0 | 70.0mm

▲ 성에서 빠져나와서 골목길을 따라 나보나 광장 근처 Saltimbocca를 향해 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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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15sec | F/5.0 | 24.0mm

▲ 구글지도에 입력하면 나올 거에요. 찾기가 어렵지 않습니다.

분위기도 좋고 아주 맛난 식사를 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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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10sec | F/5.0 | 24.0mm

▲ 요렇게 바도 있고 테이블도 있습니다.

맥주나 와인 한 잔 하기에도 좋은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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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10sec | F/5.0 | 24.0mmNIKON D750 | 1/10sec | F/5.0 | 45.0mm

▲ 라자냐와 모짜렐라, 루꼴라가 들어간 피자를 주문했는데

모짜렐라 치즈도 대박 많이 올라가 있고 루꼴라도 듬뿍듬뿍!

완전 맛났던 피자에요. 이탈리아에서 먹은 피자 중에 1등 주고 싶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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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10sec | F/5.0 | 46.0mm

▲ 라자냐도 맛나게 먹었습니다. 부족함 없었던 로마 마지막 밤의 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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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15sec | F/5.0 | 34.0mmNIKON D750 | 1/15sec | F/5.0 | 70.0mm

▲ 식사를 하고 나보나 광장을 좀 구경하다..

오늘 하루가 너무 힘들어서 조금 일찍 숙소로 돌아가기로 합니다.

버스 정거장에서 차간 간격이 무려 30분이라.. 근처에 잠시 산책해봤는데

법원 건물이라고 하는데 엄청 멋지더군요. ㄷㄷ 여기에서 바티칸을 바라보는 모습도 멋졌구요.

로마 버스는 내릴 때도 문에 달린 버튼을 눌러야 하는데..

뒷문이 안 열려서 내리지 못해 기사 아저씨한테 항의했는데 죽어도 안 열어주더라는..

그래서 그냥 다음 정거장에 내려서 걸어갔어요 ㅠㅠ 로마 버스 너무 낙후되었어요 ㅠㅠ

우여곡절 끝에 로마의 마지막 밤이 끝나고 마지막 반나절만 남았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아쉬운 이탈리아 여행의 마지막 반나절을 보여드릴게요!


2016 이탈리아 여행기 #33 - 바티칸 투어 #4 (성 베드로 성당 내부) (DAY 8)

 
2017.01.15 00:03

 바티칸 투어 #4 (성 베드로 성당 내부)

쿠폴라를 구경하고 엘레베이터를 타고 내려오면 바로 성당 내부로 연결됩니다.

세계에서 가장 큰 성당이라 내부도 엄청나게 크고 화려합니다. 현재 법으로 성 베드로 성당 보다 큰 규모로 짓지 못하게 되어있다 하네요.

엄청 화려하고 멋진 작품들이 많아서 성당의 끝판왕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봤어요. 기둥 하나, 벽, 천장 등 볼거리가 너무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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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10sec | F/5.6 | 30.0mm

▲ 저 문이 엘레베이터에서 내려와서 나왔을 때 바로 보이는 문이에요.

엘레베이터에서 내려서 밖으로 나와 뒤를 돌아보고 깜짝 놀랐지요.

무슨 엘레베이터 출구가 이렇게 멋지고 화려한지..

대리석으로 양탄자 질감을 표현하다니 너무 멋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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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10sec | F/5.6 | 24.0mmNIKON D750 | 1/10sec | F/5.6 | 24.0mm

▲ 규모가 대단하지요. 사진 보시면 벽이고 기둥이고 조각이나 부조가 없는 곳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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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10sec | F/5.6 | 42.0mmNIKON D750 | 1/10sec | F/5.6 | 31.0mm

▲ 이렇게 정교한 조각들이 사방팔방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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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10sec | F/5.6 | 31.0mm

▲ 천장 벽화가 엄청 입체적이고 예술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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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10sec | F/5.6 | 24.0mmNIKON D750 | 1/25sec | F/5.6 | 24.0mm

▲ 거짓말 조금 보태서 길을 잃을 뻔했어요 ㅋㅋ

우측 사진은 실제로 기도를 할 수 있는 공간이라 사진도 찍으면 안되고 조용히 있어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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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25sec | F/5.6 | 24.0mm

▲ 여길보고 저길봐도 끝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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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25sec | F/5.6 | 24.0mmNIKON D750 | 1/25sec | F/5.6 | 24.0mm

▲ 아까 올라갔던 쿠폴라 돔의 내부도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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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25sec | F/5.6 | 24.0mm

▲ 바닥의 문양이 너무 멋져서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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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25sec | F/5.6 | 70.0mmNIKON D750 | 1/25sec | F/5.6 | 70.0mm

▲ 성 베드로의 옥좌와 주 제단이 보입니다. 가장 아름다웠던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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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125sec | F/5.6 | 24.0mm

▲ 주 제단이 있는 곳을 파노라마로 찍어 보았어요.

엄청나게 규모가 큽니다. 봐도봐도 질리지 않았던 곳이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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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20sec | F/5.6 | 24.0mmNIKON D750 | 1/20sec | F/5.6 | 48.0mm

▲ 밖으로 나가는 길에 사진을 더 찍어 봤어요.

천장 아치 부분에 기둥 장식들도 너무 예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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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면대처럼 생겼는데 천사 2명이 너무 귀여워서 찍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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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20sec | F/5.6 | 70.0mm

▲ 미켈란젤로가 25세에 만들었던 피에타.

굉장히 유명한 작품입니다.

베드로 성당 입구 오른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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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20sec | F/5.6 | 24.0mmNIKON D750 | 1/160sec | F/6.3 | 48.0mm

▲ 밖으로 나와보니 입구의 규모도 시원시원합니다.

뭔가 교황님이 내려다 보실듯한 한가운데 창문 난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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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160sec | F/6.3 | 29.0mmNIKON D750 | 1/160sec | F/6.3 | 70.0mm

▲ 요기는 바티칸 시국으로 들어가는 관문인데 잘생긴 스위스 근위병이 지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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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400sec | F/8.0 | 70.0mm

▲ 출구는 입구의 반대편으로 나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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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티칸에서 가장 넓은 공간인 광장입니다.

파란 하늘과 잘 어울리는 탁 트인 광장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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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320sec | F/10.0 | 40.0mm

▲ 아쉽지만 베드로 성당을 떠나 산탄젤로 성으로 이동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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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 산탄젤로로 가는 길에 테라스가 있는 카페에서 커피 한 잔하고 싶었는데

테라스 자리가 꽉 차서 산탄젤로 성 위에 있는 카페에 가보기로 했어요.

옛날에 추성훈씨가 나온 여행 프로그램에 나왔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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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60sec | F/10.0 | 70.0mm

▲ 이렇게 보는 성 베드로 성당도 멋집니다.

산탄젤로성 위에서 보는 것도 좋고요.

탁 트인 대로를 따라 산탄젤로로 계속 이동해 봅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산탄젤로성과 로마의 마지막 밤을 보여드릴게요.


 바티칸 투어 #3 (성 베드로 성당)

바티칸 박물관 투어를 마치고 맛난 점심을 먹으러 갔어요. 바티칸 박물관 맞은편 하나 뒷블럭에 위치하고 있는 Ristorante dei Musei로 갔습니다.

옆에 있는 La Locanda di Pietro로 갈까 했는데 재료가 떨어져서.. 차선책으로 방문했는데 주인 할머니가 친절하시고 맛도 괜찮았어요.

식사를 마치고 성 베드로 성당으로 이동했는데 입장하는 줄이 정면에도 있고 측면에도 있더라고요.

저는 정면에 있는 줄로 갔고요. 곧바로 쿠폴라로 올라가는 줄을 섰습니다.

엘레베이터를 이용해서 중간까지 이동하고 나머지는 걸어서 이동하는 하는 방법을 선택했어요.

여기는 미리 예매하는 방법은 없고 매표소에 그냥 한없이 줄을 서야 합니다. ㅎㅎ

여하튼 열심히 기다려서 쿠폴라 꼭대기에 올라가니 바티칸과 로마가 한눈에 보였어요. 꼭대기가 조금 좁아서 다니기 어려웠지만 열심히 보고 내려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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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160sec | F/7.1 | 24.0mm

▲ 이곳이 Ristorante dei Musei입니다.

테라스에 앉을까 했으나 그냥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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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400sec | F/7.1 | 24.0mmNIKON D750 | 1/50sec | F/7.1 | 24.0mm

▲ 뭔가 가정집처럼 편안한 느낌이 나는 곳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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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뉴는 2가지를 주문했는데 피자 2개를 주문하겠다니 말리더라고요. 양이 많다며..

근데 충분히 2개를 먹을 수 있을 듯했어요 ㅋㅋㅋ

그래서 부르스케타를 하나 주문했는데. 부르스케타는 실패 ㅋ

피자는 매우 맛있었습니다! 햄이랑 살라미가 들어간 피자였는데

다른 피자들도 맛있을 듯했어요. 그리고 물을 하나 주문했는데 페트병을 주시더라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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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400sec | F/7.1 | 24.0mm

▲ 밥을 먹었으니 디저트를 먹으러 갑니다.

Via Cola di Rienzo, 313, 00193 Roma - 이 주소에 바티칸에서 가까운 폼피가 있었어요.

티라미슈로 유명한 곳이지요.

최근 우리나라에도 들어왔는데요. 무려 12,000원에 판매 중입니다. ㅋㅋ

로마에서는 단돈(?) 4유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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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60sec | F/7.1 | 45.0mmNIKON D750 | 1/60sec | F/7.1 | 24.0mm

▲ 한국 사람이 많이 와서 그런지 직원이 한국말을 막 합니다. ㅋㅋ

우리는 딸기를 먼저 먹어보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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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125sec | F/7.1 | 42.0mmNIKON D750 | 1/125sec | F/7.1 | 44.0mm

▲ 제가 생각하던 티라미슈랑은 좀 다르더군요.

단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은 평가가 별로 안 좋더군요.

우리 부부는 단것을 좋아해서 매우 흡족했습니다.

스푼으로 떠서 먹을 정도로 아주 부드러운 식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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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인 1폼피를 하고 싶었으나 한 개를 나눠 먹고 다른 디저트로 ㅋㅋㅋ

Viale dei Bastioni Di Michelangelo, 5, 00192 Roma - 요 주소에 위치한 올드브릿지 젤라또!

여기도 한국 사람이 많이 와서 한국말을 잘하더라고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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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500sec | F/7.1 | 52.0mm

▲ 가격대비 양이 많아서 좋았어요 ㅎㅎ 막 고급스러운 맛은 아닌데 주전부리로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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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500sec | F/7.1 | 24.0mm

▲ 바티칸 벽을 따라 쭉 직진하면 바티칸 광장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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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200sec | F/10.0 | 40.0mm

▲ 광장에 도착하니 성 베드로 성당이 보입니다.

광장에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인지 가운데에 의자들이 깔려있고 들어갈 수 없더라고요 ㅠㅠ

사진에 보시면 오른쪽 넓은 길을 따라 입장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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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200sec | F/10.0 | 24.0mmNIKON D750 | 1/200sec | F/10.0 | 24.0mm

▲ 간단한 엑스레이 검사 후 쭉쭉 이동해 봅니다.

한가운데 오벨리스크 같은 곳에서 찍으면 기둥이 하나로 보일 듯한데..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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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200sec | F/10.0 | 32.0mm

▲ 가까이서 보는 성 베드로 대성당은 정말 멋집니다.

이쪽에서는 보이지 않는데 뒷편에 쿠폴라에 올라가 볼 예정이에요.

줄을 따라 이동해서 오른쪽으로 가면 입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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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200sec | F/10.0 | 70.0mm

▲ 성당 앞 동상과 상단에 동상들은 세월의 흔적이 있지만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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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60sec | F/10.0 | 24.0mmNIKON D750 | 1/80sec | F/10.0 | 70.0mm

▲ 여기서부터 좀 대기해야 됩니다..

포기하고 그냥 나가는 사람도 있더군요. (감사합니다.)

계단은 6유로, 엘레베이터+계단은 8유로.

사실 엘레베이터 줄이 길어서 대기 시간이 좀 더 길긴 한데.. 그래도 힘든 것보단 나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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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80sec | F/10.0 | 70.0mm

▲ 티켓을 끊고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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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30sec | F/10.0 | 24.0mm

▲ 엘레베이터에서 내려서 다시 안쪽으로 올라가면 쿠폴라 바로 아랫쪽에서 천장을 볼 수 있어요.

밀라노부터 쭉 보았던 그 어떤 돔보다 웅장하고 규모가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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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30sec | F/10.0 | 24.0mmNIKON D750 | 1/30sec | F/10.0 | 24.0mm

▲ 사진으로 규모가 와닿지 않으실 수 있는데..

아래로 내려다보면 사람들이 개미만하게 보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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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30sec | F/3.2 | 24.0mm

▲ 다시 좁은 계단을 따라 한참 올라가면 정상에 도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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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80sec | F/11.0 | 24.0mm

▲ 정상에 도달하니 로마 시내가 한눈에 보입니다.

고대 도시를 이렇게 각 맞춰서 보존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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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125sec | F/11.0 | 24.0mm

▲ 바티칸 박물관이 보입니다. 사진에서 우측 하단에 가장 가까운 쪽이 시스티나 예배당이고요.

반대편에 가장 먼쪽이 입구이자 솔방울 정원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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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100sec | F/11.0 | 70.0mm

▲ 바티칸 문양 멋지죠?

저 밑에 엘레베이터 타는 곳도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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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100sec | F/11.0 | 70.0mmNIKON D750 | 1/100sec | F/11.0 | 70.0mm

▲ 저~멀리 로마 시내가 보입니다. 비토리오 엠마누엘레 2세 기념관도 보이고

판테온이랑 나보나 광장의 성당도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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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100sec | F/11.0 | 24.0mm

▲ 이곳은 성당 뒷편에 있는 바티칸 시국 정부청사인데 너무 예쁘지요?

정원에 꽃으로 바티칸 문양을 만들어 놓은 게 인상적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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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160sec | F/11.0 | 24.0mm

▲ 열쇠 모양의 바티칸 광장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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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160sec | F/11.0 | 70.0mm

▲ 쿠폴라 꼭대기에서 보는 바티칸 시국은 정말 멋집니다.

이 정도면 비수기라서 정말 사람이 없는 편인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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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160sec | F/11.0 | 70.0mm

▲ 한 가운데 보면 산탄젤로 성이 보입니다.

나중에 저기까지 가서 바티칸 야경을 즐길 예정이에요.

갈까말까 고민하다가 방문했었는데 강추 드립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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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160sec | F/11.0 | 36.0mm

▲ 쿠폴라에서 한층 아래로 내려오면 베드로 성당 위에 있던 조각을 뒤에서 볼 수 있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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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100sec | F/11.0 | 42.0mm

▲ 쿠폴라를 가까이서 볼 수 있는 또 하나의 방법 같아요.

여기 배경으로 사진 찍어도 예쁘더라고요.

꼭대기에 오밀조밀 사람들이 모여있지요?

전망을 볼 수 있는 곳이 좀 좁습니다. ㅎㅎ 방금 전까지 저기 위에 있다가 내려왔어요.

다음 포스팅에는 성 베드로 내부 모습을 마저 보여드리고 산탄젤로로 가기 직전까지 소개해드릴게요.

2016 이탈리아 여행기 #31 - 바티칸 투어 #2 (바티칸 박물관) (DAY 8)

 
2017.01.14 14:18

 바티칸 투어 #2

바티칸 투어 #1에 이어 바티칸 박물관의 나머지 부분과 바티칸 박물관의 백미, 시스티나 성당까지 포스팅하겠습니다.

바티칸 박물관이 워낙 넓어서 3시간 넘게 봐도 못 본 부분이 많았던 거 같아요.

생각보다 오디오가이드가 괜찮은 편이어서 방마다 오디오가이드로 설명을 듣느라 시간이 많이 걸렸지만 유익한 시간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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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50sec | F/8.0 | 24.0mmNIKON D750 | 1/50sec | F/8.0 | 29.0mm

▲ 라파엘로 방에는 유명한 작품인 아테네 학당이 있습니다.

바티칸 박물관 티켓에 그려져 있는 그림과 동일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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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25sec | F/4.5 | 48.0mm

▲ 이렇게 한 그림에 여러가지 스토리가 있는 그림들은 오디오가이드가 풀이해줘서 참 좋았던 거 같아요.

자유롭게 투어하시는 분은 왠만하면 오디오가이드 대여해서 꼭 이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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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25sec | F/4.5 | 48.0mm

▲ 자연스러워 보이는 동상이라 인상 깊어서 찍어 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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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25sec | F/4.5 | 24.0mm

▲ 라파엘로 방에는 여러가지 다양한 방들로 이루어져 있는데

볼거리도 많고 오디오가이드를 통해 들을거리도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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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25sec | F/4.5 | 24.0mm

▲ 대망의 시스티나 예배당으로 가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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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25sec | F/4.5 | 24.0mm

▲ 예배당은 규칙이 조금 엄격해요.

사실 사진촬영도 안되고 무엇보다 조용해야합니다.

직원분들이 수시로 조용히 해 달라고 크게 소리칩니다.

하지만 중국사람들이 너무 시끄러웠어요.. ㅎㅎ

시스티나 예배당 벽면과 천장에는 엄청난 작품들이 그려져 있는데요.

양쪽에 의자가 있어서 잽싸게 앉아서 거의 1시간 동안 오디오가이드도 듣고 올려다 보았어요.

사실 이 사진은 카메라를 무릎에 놓고 보지도 않고 셔터만 눌러서 딱 한컷 찍은 사진이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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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100sec | F/4.5 | 24.0mm

▲ 시스티나 예배당을 보고 나머지 바티칸 박물관을 구경하기로 합니다.

스테인드글래스가 너무너무 생생해서 찍었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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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250sec | F/8.0 | 24.0mm

▲ 시스티나를 나와 한바퀴 돌아서 나왔는데 솔방울 광장을 들르지 않은 것 같아서 다시 찾아왔어요.

솔방울 광장을 지나 조각들이 잔뜩 있는 곳도 다시 보고

벨베데레 정원에서 라오콘 군상과 벨베데레 토르소 등 구경하고 바티칸 박물관 투어를 마무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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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40sec | F/8.0 | 24.0mmNIKON D750 | 1/40sec | F/8.0 | 40.0mm

▲ 솔방울 광장을 지나 조각이 잔뜩 있는 곳도 구경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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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40sec | F/8.0 | 28.0mmNIKON D750 | 1/40sec | F/8.0 | 31.0mm

▲ 조각들이 어마어마하게 많더라고요.

왕들의 조각상들도 많고 종류도 다양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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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방울 광장 옆으로 팔각 정원에는 유명한 라오콘 군상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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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오콘 군상입니다. 가장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던 곳이지요.

역동적인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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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변에 있는 부조도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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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두사의 머리를 든 페르세우스도 보이고

바다의 신 포세이돈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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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세이돈상 아래 부조도 깨알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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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하나의 유명한 작품. 벨베데레의 토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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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르소를 지나가면 원형의 방이 나옵니다.

판테온과 비슷한 구조가 돋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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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로 황제가 썼던 욕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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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테온 내부 돔과 굉장히 유사합니다.

좀 더 고급스러운 느낌이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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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밖으로 나오면 자주색 대리석 관이 2개가 눈에 띄는데요.

콘스탄티누스의 어머니인 헬레나 대비와 딸의 관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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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다른 박물관에 지나가다가 본 피에타.

미켈란젤로의 피에타인줄 알았으나.. 진품은 성 베드로 성당에 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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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막 살아서 나올 듯한 작품들도 볼 수 있고

최후의 만찬 태피스트리도 인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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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파엘로의 그림도 볼 수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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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명한 카라바지오의 작품을 여기서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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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밖으로 나오는 길에 빨간 우체통 같은 것이 있는데

요게 오디오가이드 수거하는 통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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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구도 예술적이였던 바티칸 박물관.

마지막까지 놓칠 것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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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밑에서 올려다봐도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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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구로 나왔어요. 뭔가 입구 같은 느낌인데 사실 출구에요. ㅎㅎ

바티칸 박물관을 열심히 둘러보았으니

이제 점심을 먹으러 갑니다. 바티칸 출구에서 나와서

건너편 한블럭 뒤에 레스토랑들이 많은데요. 그중에 하나 가기로 합니다.

점심 식사부터 성 베드로 성당은 다음 포스팅에서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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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이탈리아 여행기 #30 - 바티칸 투어 #1 (바티칸 박물관) (DAY 8)

 
2017.01.14 00:22

 바티칸 투어 #1

8일차는 로마 여행의 하이라이트 바티칸 투어를 할 예정이에요. 가이드와 함께하는 투어에 신청할까 하다가 그냥 개별적으로 돌아다니기로 했어요.

바티칸 박물관은 인터넷에서 미리 예매했습니다. (https://biglietteriamusei.vatican.va/musei/tickets/do?action=booking&codiceTipoVisita=26&step=2)

바티칸은 크게 바티칸 박물관과 성 베드로 성당 2곳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일반적으로 바티칸 박물관을 먼저 보고 성 베드로 성당을 투어하는데요. 성 베드로 성당은 내부 관람은 무료이고 쿠폴라 꼭대기로 가는 건 유료에요.

쿠폴라로 올라가는 방법은 엘레베이터 + 계단이 있고 순수 계단이 있어요. 꽤 높은 편이라 우리는 엘레베이터 + 계단을 이용했습니다.

바티칸 박물관을 미리 예약하면 줄이 매우 짧아지는데요. 보통 가이드 투어를 할 때 줄과 달라서 더 짧습니다.

비수기에 갔음에도 줄이 꽤 길었는데 5분도 대기하지 않고 들어갈 수 있었어요.

바티칸은 아무래도 알고 보면 더 재미있기 때문에 오디오가이드가 포함된 예약을 했고요. 나름 한글로 되어 있어서 유용했어요.

오전에 거의 3시간 넘게 박물관에서 오디오가이드를 이용해서 투어를 했고요.

점심 먹고 베드로 성당 쿠폴라에 올라갔어요. 엘레베이터를 이용해서 올라갔는데 줄이 길어서 조금 대기했어요.

쿠폴라를 보고 내려오면 자연스럽게 베드로 성당 내부를 투어할 수 있고 성당 내부를 보고 나면 바티칸 투어가 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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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티칸 투어의 시작인 바티칸 박물관을 가기 위해서

지하철을 타고 Ottaviano역에서 내립니다.

바티칸 방향으로 걷다보니 카페가 하나 보여서 간단하게 빵이랑 커피 한 잔으로 아침 식사를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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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가 들어간 크로와상과 그냥 크로와상 그리고 라떼로 아침을 시작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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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티칸 성벽을 따라 길게 줄을 서 있습니다.

성수기에는 줄이 길을 꺾어서 더 길게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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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 예약을 한 사람은 오른쪽 줄로 서서 입구까지 오면 다시 오른쪽에 Groups entrance with online reservations가 보입니다.

줄이 확실히 적지요? 이쪽으로 줄을 서서 입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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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안 검사를 하고 입장을 하면 티켓을 교환해야 하는데요.

Online e gruppi 창구로 가서 실물 티켓으로 교환합니다.

여기도 줄이 별로 없어서 바로 교환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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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렇게 아테네 학당이 그려져 있는 티켓을 2장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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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층 위로 올라가면 바티칸 입구가 나옵니다.

입구 앞에는 오디오가이드를 받는 곳이 있고요.

미리 예매해서 출력한 바우처로 오디오가이드를 받았어요.

오디오가이드는 귀에다 대고 듣는 방식인데 이어폰이 있으면 더 좋았을 걸.. 이라는 생각을 했네요.

이어폰이 있는데 호텔에 두고 와서 아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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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티칸 박물관이 길이 좀 복잡한데요..

이곳을 중심으로 ㄷ자로 생겼다고 보면 되요.

저는 좌측으로 들어가서 시스티나까지 보고 우측으로 나왔는데

ㄷ자의 한가운데에 솔방울 광장이 있었어요.

들어가자마자 솔방울 광장 먼저 보고 나와서 한바퀴 돌면 딱일 듯한데..

한바퀴 다 돌고 나중에 솔방울 광장에 다시 갔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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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구 바로 앞으로 나가면 성 베드로 성당의 쿠폴라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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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각이 잔뜩 있는 방도 구경해보고 (안으로 들어가지는 못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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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티칸 박물관의 화려함과 규모는 정말 대단합니다.

벽이고 천장이고 엄청 화려하고 멋진 작품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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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닥에 바티칸 문양이 인상적이라 찍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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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피스트리가 가득 걸려있는 방도 지나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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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명한 지도의 방 앞에 있던 멋진 문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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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적으로 바티칸 박물관에서 가장 화려하고 입이 떡 벌어졌던 곳. 지도의 방입니다.

 인터넷에 보니 4년만에 복원을 완료했다고 하던데..

그래서 더 화려하고 깨끗해 보였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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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그림들이 끝없이 있습니다. 고개가 아플 지경이에요.

중간중간 조각 같은 그림들도 있는데 자세히 보면 그냥 그림입니다.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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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 생각해보면 지도의 방은 양쪽 벽에 지도들이 메인인데...

천장만 잔뜩 찍고 나왔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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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파엘로의 방이 시작됩니다.

사실 오디오가이드로 열심히 들었는데 그때는 재미나게 들었는데 다 까먹었어요...ㅠㅠ

다음 포스팅에서는 우리가 많이 보던 유명한 작품인 아테네 학당부터 이어 드리겠습니다.


 나폼소 남부투어 이야기 #3 (나폴리/폼페이/소렌토/포지타노/아말피)

포지타노 관광을 마치고 정기선을 타고 살레르노까지 이동했어요. 1시간 반 정도 배를 타고 해안을 따라 구경할 수 있어요.

10월 말이라 조금 쌀쌀하긴 했지만 그래도 버틸만 했어요. 11월이 넘어가면 추워서 못 탈 거 같아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해가 저물어 가는 아말피 코스트 사진을 쭉 보여 드릴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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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이 되니 저 멀리 정기선이 들어옵니다.

가장 명당은 2층의 맨 뒷자리 혹은 왼쪽 옆자리에요. ㅎㅎ

배가 서쪽에서 동쪽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좌측에 앉으면 아말피 코스트가 잘 보입니다.

운 좋게도 2층 맨 뒷자리에 앉을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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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가 출발하고 멀리서 포지타노를 보니 한눈에 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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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리서 보니 규모가 대단하네요.

어찌 절벽에 저렇게 오밀조밀 마을을 만들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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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절벽 위의 저택들은 유명한 연예인들의 별장으로 쓰이기도 한답니다.

절벽을 따라 해안까지 나 있는 계단이 인상적이에요.

저런 곳에 하루만 살아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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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말피 코스트를 따라 절벽 마을들이 계속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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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씨도 좋고 구름도 멋지고 절벽도 멋지고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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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다란 동굴이 보이는데 그 밑에 있는 건물들은 성을 개조해서 만든 호텔이래요.

저기서 하루 묵어봤으면 좋겠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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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말피에 가까워져 오니 저 멀리 구름에 가린 높은 산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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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대편으로는 해가 지고 있었어요. 지중해의 예쁜 노을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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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말피에 도착했어요!

해상강국이였던 아말피에는 성 안드레아 성당이 있고 그 안에 성 안드레아의 유해도 있다고 해요.

아말피에서 내리지는 않고 잠시 대기했다가 살레르노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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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말피도 무척 아름다운 마을이더라고요.

다음에는 아말피 코스트를 위주로 렌트나 배를 통해서 숙박도 하고 구석구석 다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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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말피를 떠나 살레르노로 향합니다.

아말피는 다른 마을에 비해 상대적으로 해변가 평지에 건물들이 있는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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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멋진 노을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구름도 적어서 너무 멋진 노을을 볼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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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을을 바라보며 살레르노로 계속 이동합니다.

지중해의 바다, 아말피 코스트의 멋진 해안선, 구름과 노을이 장관을 만들어 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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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대편 구름도 그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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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레르노로 가다보니 해가 거의 넘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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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레르노에 도착하니 도시가 굉장히 크더라고요.

대형 크루즈가 정박할 수 있을 만큼 항구 규모가 꽤 컸어요.

살레르노에 내려서 식사에 가까운 간식(?)을 먹기 위해 바로 앞 식당으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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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기서 피자를 먹고 로마로 이동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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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뭔가 패스트푸드 같은 가게인데 생각보다 맛은 괜찮았어요.

간식이라기엔 양도 꽤 되었고요. 위의 양을 4명이서 먹었으니 1인당 4조각 정도 먹을 수 있는 양이고요.

남는 피자들도 있어서 가이드님이 더 먹고 싶은 사람들은 더 주시더라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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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든든하게 먹고 로마로 돌아왔어요.

약 3시간 30분 정도 이동했고 밤 10시 30분이 다 되어서 리퍼블리카 광장에 다시 도착했습니다.

로마는 비가 흠뻑 왔었다고 하는데 우리가 도착하기 전에 그쳐 있었어요. +ㅁ+

밤 늦게 리퍼블리카에 온 김에 야경 사진도 찍고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아침 일찍 출발해서 밤 늦게까지 조금 고단했지만

알차게 남부지역을 투어할 수 있어서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시간이 많지 않으신 분들은 당일 투어를 이용해서 남부지방을 다녀오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탈리아 여행에서 기억에 많이 남을 수 있는 곳이 나폼소가 아닐까 싶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로마 여행의 하이라이트 바티칸 일정을 보여드릴게요.




 나폼소 남부투어 이야기 #2 (나폴리/폼페이/소렌토/포지타노/아말피)

폼페이 관광을 마치고 바로 아래 있는 식당에서 간단하게 점심 식사를 했어요. 식사는 투어 비용에 모두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해산물 샐러드랑 토마토 파스타 그리고 과일이 제공되었는데 생각보다 맛이 괜찮았어요.

식사를 든든하게 하고 해안을 따라 소렌토로 가다가 언덕 위 뷰 포인트에서 소렌토를 내려다보고

아말피 해안도로를 따라 포지타노로 이동하는데요. 해안도로는 전용 차량을 타야 해서 버스를 한 번 갈아타게 됩니다.

이 때 짐을 두고 내리시면 나중에 살레르노에서나 찾을 수 있기 때문에 꼭 필요한 짐은 모두 갖고 내리셔야해요.

구비구비 절벽 길을 따라 아말피 해안도로를 통해 포지타노로 이동하는데요.

수신기로 음악도 틀어주고 파란 지중해를 보며 드라이빙 하는 재미가 쏠쏠해요.

포지타노에 도착하면 정상에서 사진 찍을 시간을 조금 주고요. 해변까지 쭉 내려가면서 자유시간을 줍니다.

1시간 넘게 줬던거 같아요. 정기선을 타고 살레르노로 출발하는 5시까지 자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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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50sec | F/5.6 | 30.0mmNIKON D750 | 1/50sec | F/5.6 | 60.0mm

▲ 해산물 샐러드와 토마토 소스 파스타인데요.

단체 식당임에 불구하고 생각보다 맛이 괜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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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400sec | F/5.6 | 45.0mm

▲ 식사를 하고 소렌토를 향해 가다보니 파란 지중해를 볼 수 있었어요.

로마는 비가 내리는 날씨였는데 남부로 오니 날씨도 좋고 최고였습니다.

꼭 버스 오른편 추천드립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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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400sec | F/5.6 | 45.0mm

▲ 저 멀리 베수비오 산도 정상을 드러냈습니다.

결국 구름에 가려지지 않은 온전한 베수비오 산을 볼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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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뷰 포인트에 잠시 정차해서 소렌토 풍경을 보며 사진 찍을 시간을 주더군요.

소렌토도 조용하고 아기자기한 느낌이더라고요. 내려가보면 좋을거 같다는 생각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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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125sec | F/11.0 | 56.0mm

▲ 반대편으로 절벽 위에 집들이 인상 깊더라고요. 저기서 한 번 살아봤으면.. 하는 생각도 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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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금 무섭긴한데.. 이렇게 예쁘고 멋진 절벽 길을 따라 포지타노를 향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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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지타노 앞바다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작은 보트들이 떠있는게 너무 예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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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지타노 꼭대기에 우리를 내려주고 버스는 갑니다.

여기서부터 걸어서 내려가게 됩니다.

햇살이 엄청나게 쨍쨍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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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320sec | F/8.0 | 24.0mm

▲ 이곳이 포지타노 여행의 시작이자 포토존이라 투어를 시작하는 사람들이 무척 많았습니다.

요기서 잠시 사진을 찍을 시간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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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퀘테레랑은 규모가 달라요. 친퀘테레는 아기자기한 맛이 있는데

이곳은 계곡의 절벽 하나가 전부 마을이라 꼭대기에서 보면 장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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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320sec | F/10.0 | 42.0mm

▲ 가이드님이 포도도 한송이씩 주었어요. 이 시기가 이탈리아 포도철이라 포도의 당도 때문에 파리가 많다고 하네요.

어쩐지.. 파리가 많더라니..

포도를 맛있게 먹고 본격적으로 아래로 내려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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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려가면서 포지타노 마을을 보니 날씨도 너무 좋고

신기하기도 하고 색색깔의 집들이 너무 예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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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려가는 길이 하나인데 해변까지 이어져 있어요.

가이드님이 자유시간을 줘서 오후 5시에 가장 아래에 있는 해변에서 만나기로 합니다.

여유롭게 포지타노의 골목을 걸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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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측에 보면 마치 아랍 문양 같은 성당도 보이고 산과 절벽과 색색의 집들이 너무 잘 어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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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는 바 같은데.. 나무가 너무 예쁘게 꾸며져 있었어요.

시간이 많으면 저기서 차 한 잔 마셔보는 것도 좋았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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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쪽 지방이 레몬이 유명하다고 합니다.

레몬 셔벳도 유명하고 레몬 사탕도 유명해요.

레몬 사탕을 한 봉지 사서 먹었는데 맛있더라고요.. 몇 봉지 더 사올 걸 그랬나봐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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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변으로 내려오니 휴양지 분위기가 물씬 납니다.

이곳에서 숙박하면서 바다를 보며 힐링하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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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얀 모래사장은 아니지만 꽤 넓은 해변에 썬베드도 많았고 휴양하기에 좋아보였어요.

여름에 오면 수영도 하고 좋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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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125sec | F/6.3 | 24.0mmNIKON D750 | 1/125sec | F/6.3 | 24.0mm

▲ Covo라는 바인데 한국 사람들이 많지요? 사실 저희는 가이드님 말을 잘 못 들어서 그냥 지나가다가 방문했는데

요기가 맛있다고 가이드님이 얘기해주었던 곳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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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유롭게 잠시 휴식을 취해 봅니다.

이탈리아에서 접하기 어려운(?) 아이스 라떼 한 잔도 마셔보고

여기까지 왔으니 레몬셔벳도 하나 주문해 봅니다. 아주 신선하고 새콤한 셔벳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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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로 앞에 이런 멋진 바다 뷰를 보면서 휴식을 취하니 너무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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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후 5시가 되어 해가 조금 넘어가니 더 분위기 있어졌어요.

바닷가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지중해 바다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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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속 장소에 오니 가이드님이 오후 5시 정기선 티켓을 나눠 줍니다.

이걸 타고 아말피를 경유해서 살레르노까지 이동할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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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에서 보는 것과 해변에서 올려다보는 포지타노는 또 다른 맛이 있는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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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 2시간 동안 포지타노를 관광하고 살레르노로 떠나 봅니다.

해가 지기 시작하니 더 매력적인 포지타노였지만 떠나야 해서 아쉬웠어요.

살레르노까지 유람선 투어는 다음 포스팅에서 계속됩니다.



 나폼소 남부투어 이야기 #1 (나폴리/폼페이/소렌토/포지타노/아말피)

7일차는 아침 일찍부터 나폼소 남부투어를 진행했어요. 유로자전거나라를 통해 예약하고 진행했습니다.

유로자전거나라에서 정식 명칭은 남부환상투어에요. 남부투어는 나폴리-폼페이-소렌토-포지타노-아말피-살레르노 등을 방문하는 코스인데요.

로마에서 살레르노까지 열차를 타고 가서 정기선이나 기타 방법으로 자유여행을 하는 방법도 있지만 시간도 그렇고 조금 번거로울 수 있고요.

유로자전거나라는 자유롭지는 않지만 하루 안에 축약해서 남부 지역을 한번에 둘러볼 수 있는 장점이 있어요.

패키지 투어에 처음 참여해 보았는데 가이드 설명도 충실하고 자유시간도 많은 편이고 하루 안에 남부를 둘러보기에 꽤 만족스러웠어요.

사실 나폴리는 버스에서 차창 밖으로 잠시 볼 수 있고 실질적으로는 폼페이, 포지타노를 보고 배를 타고 아말피를 거쳐서 살레르노까지 볼 수 있어요.

동절기에는 포지타노에서 배를 탈 수 없어서 소렌토로 다시 돌아갔다가 로마로 귀환한다고 합니다.

날씨에 따라서도 배를 못 탈 수 있고요. 대략 10월 말에서 11월 초가 마지노선인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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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푸블리카 광장에서 아침 7시에 출발했어요.

너무 이른 시간이라 깜빡하고 버스 사진을 못 찍었네요.

버스는 35인승 버스가 나왔는데 리무진급은 아니라 조금 좁더라고요.

비수기임에도 버스는 거의 가득 채우고 출발했어요.

버스는 왠만하면 우측 창가를 꼭 선점하시기 바랍니다..

남쪽으로 내려가는 길에 오른쪽이 바다이기 때문에 우측 자리가 좋습니다.

버스 안에서는 음식 등을 먹을 수 없는데요.

저처럼 간식을 준비하신 분들은 중간에 잠시 휴게소에 들르는데 그 때 드시면 됩니다.

위 사진은 휴게소인데 커피도 판매하고 이것저것 주전부리도 판매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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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참 남쪽으로 달리다보니 파란 지중해가 보입니다.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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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125sec | F/8.0 | 35.0mm

▲ 휴게소에 한 번 들르고 나폴리는 차창 밖으로 저~멀리서 보기만 하고 폼페이에 도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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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125sec | F/8.0 | 24.0mm

▲ 폼페이에서 본격적으로 수신기를 착용하고 투어를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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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125sec | F/8.0 | 24.0mmNIKON D750 | 1/125sec | F/8.0 | 32.0mm

▲ 옛 폼페이의 터를 보니 신기하더라고요.

넓은 공터가 나오는 곳까지 이동해서 잠시 자유시간도 갖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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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320sec | F/8.0 | 24.0mmNIKON D750 | 1/320sec | F/8.0 | 32.0mm

▲ 터만 남아 있지만 기둥도 그렇고 도로도 그렇고 굉장히 정교하더라고요.

우측 사진에 조형물들은 최근에 설치된 것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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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160sec | F/8.0 | 45.0mmNIKON D750 | 1/160sec | F/8.0 | 24.0mm

▲ 이쪽으로 가면 출토된 유물들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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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125sec | F/8.0 | 70.0mmNIKON D750 | 1/125sec | F/8.0 | 55.0mm

▲ 강아지랑 사람 형태의 출토품도 있는데

저는 이게 정말 이런 형태로 있는 줄 알았는데

땅 속 공간에 본을 떠서 만든 거라고 하더군요. 여하튼 신기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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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125sec | F/8.0 | 24.0mm

▲ 도착 전에 비가 왔었던 거 같아요.

반영샷도 살짝 찍어봅니다. ㅎㅎ

날씨가 맑아져서 너무너무 다행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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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200sec | F/8.0 | 24.0mm

▲ 중간중간 이런 문들이 많은데 기둥 안쪽에 수로가 있어서..

산에서 끌어오는 상수도의 압력을 조절한다고 하더라고요.

고대 도시에 엄청 과학적인 장치들이 많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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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둥마다 보면 마치 아이콘처럼 문양이 박혀 있는데

이곳이 뭘 하는 곳인지 알려주는 이정표 역할을 합니다.

폼페이가 얼마나 고도화된 도시인지 엿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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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냥 널부러져 있는 돌인데 가운데 레고처럼 생긴 돌이 보이시나요?

저런 돌을 이용해서 이음새를 더 단단하게 해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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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15분 정도 자유시간을 갖다가 가이드를 따라 방문한 옛날 목욕탕입니다.

오래되어 훼손이 많이 되었지만..

고대에 만들어졌음에도 굉장히 과학적이고 화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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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 목욕탕에 들어와서 채광창을 손으로 가려보면 포세이돈의 얼굴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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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치 목욕탕을 받치고 있는 듯한 조각상들은 각각 모두 모양이 다릅니다.

세세한 디테일이 놀랍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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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0년전에 만든 목욕탕인데 지금보다 더 좋은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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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욕조도 있고 바닥은 온돌 시스템이 되어 있고 물을 뿌리면 습식 사우나도 할 수 있게끔 되어 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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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욕조에 박혀 있는 알파벳은 사람 이름이라고 하더군요.

목욕탕 설립에 자금을 낸 사람들이라나..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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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밖으로 나와 걷다보니 부잣집이 보이는데 개조심이라고 써 있어요.

일종의 보안시스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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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옛 길을 따라 걸어봅니다. 수레가 다닐 수 있도록 가운데는 움푹 파여 있어요.

2000년전의 도시라고 믿기 어려울 만큼 도로 정비가 잘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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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기는 옛날 베이커리라고 합니다. 즉석에서 요리를 해서 제공했다고 하네요.

바로 옆에는 이곳에 재료를 조달할 수 있는 방앗간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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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125sec | F/10.0 | 24.0mmNIKON D750 | 1/125sec | F/10.0 | 24.0mm

▲ 바로 옆에 있는 방앗간이에요. 화덕도 있고 커다란 맷돌같은 방아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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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이커리 앞이라 그런가 물을 공급받을 수 있는 우물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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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바퀴 둘러보고 나와 저 멀리 베수비오 산을 보니 구름이 정상을 가리고 있었어요.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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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 모였던 장소로 오니 옛날 마켓이 보입니다.

이곳이 예전에는 바닷가라서 수산물을 거래하던 시장이라고 하더군요.

사진 상에 주춧돌에 커다란 천을 덮어서 물을 채우고 활어를 팔았다며... 2천년 전에 말이죠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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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대도시 폼페이 출구로 내려오며 보니 현재 폼페이를 내려보는 거대한 동상이 보입니다.

조금 외로워 보이기도 하고.. 찬란했던 옛 도시가 허무해 보이기도 하고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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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을 따라 조~기 밑으로 내려가면 기념품 가게들도 많고 식당들도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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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까지 베수비오 산을 쳐다봤는데 꼭대기가 구름에 아직 가려져 있었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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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짧지만 알찬 투어(대략 1시간~2시간 정도?)를 마치고 아래로 내려와 점심 식사를 하러 갑니다.

여기에 기념품 가게도 많은데 가이드님이 비싸서 나중에 포지타노 가서 사라고 하시더군요. ㅎㅎ

점심 식사부터는 다음 포스팅에 계속됩니다.

  1. sword 2017.01.15 16:26 신고

    어마어마한 폭우속에서 혼자 으스스한 관람을 했던 곳인데
    이렇게 화창한 날씨를 보니 너무 좋네요
    사진도 정말 하나하나 이뻐서 좋습니다

    스킨이 너무 멋져서 구경도 열심히 했습니다 ^^
    (스킨고민중이라 제작자 페이지 들어갔더니 안판다고... -_ㅠ...)

    • ☆여비여비★ 2017.01.15 21:51 신고

      다행이도 날씨가 좋아져서 럭키였습니다. ㅎㅎ
      스킨은 http://wallel.tistory.com/category/%ED%8B%B0%EC%8A%A4%ED%86%A0%EB%A6%AC/square 요기에서 받아서 조금 수정해서 사용중입니다 ^^

 나보나 광장 / SOLO / 판테온, 트레비 분수 야경

버스 기다리는 시간도 있었고 생각보다 꽤 시간이 걸려서 나보나 광장에 도착했어요.

도착하니 저녁 식사 시간이어서 바로 식당으로 이동해서 식사를 했어요.

나보나 광장에도 멋진 분수도 많고 성당도 하나 있는데 주변에 카페나 식당 등이 많아서 분위기도 좋았어요.

트레비 분수를 만든 잔 베르니니의 작품인 분수가 3개 있습니다. 분수도 감상하시는 소소한 재미도 있습니다.

식사를 하고 트레비 분수까지 구경하고 바베르니 역까지 걸어서 지하철 타고 숙소로 돌아왔는데

총 1.5km 정도 되는데 아주 가깝지는 않지만.. 걸어서 20분 정도 걸리니 못 걸을 정도는 아니였어요.

판테온과 트레비 분수는 밤에 가도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더라고요.

로마의 밤은 관광객이 많아서 그런지 위험하다는 생각도 안 들고 돌아다니기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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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보나 광장 북쪽에 있는 버스정류장에 내려서 처음 마주친 분수입니다.

바로 Nettuno 분수입니다. 바다의 신 넵튠을 형상화한 분수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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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보나 광장의 Sant'Agnese in Agone 성당입니다.

사실 현지에서 처음 봤을 때는 성당인지 몰랐어요 ㅎㅎ 그냥 건물이 멋지구나...했죠

바로 옆에 있는 오벨리스크 같은 분수는 피우미 분수인데요. 아래에 다시 보여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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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보나 광장 뒷편에 위치한 SOLO에서 식사를 했어요.

트립어드바이저 점수도 높고 그래서 방문해봤지요.

가격 대비 든든하게 먹을 수 있지는 않았어요.

독특하고 새로운 요리를 먹을 수 있는 곳이고 와인이나 술 한 잔 하기에 괜찮은 곳이였던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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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사를 위한 레스토랑이라기보다 간단한 요리와 술 한잔하기에 좋은 바 같은 느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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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업원이 친절하더라고요. 영국 학교 나오고 자기 친구가 한국 방문 중이라고 그러더라고요. ㅎㅎ

무심한 듯 식전 빵이 바스켓에 담겨져 나옵니다. 맛은 쏘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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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기고기하게 먹고 싶어서 돼지고기 요리와 미트볼을 주문했는데요.

양이 많지는 않았어요. 뭔가 소스도 그렇고 독특하고 독창적인 느낌이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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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돼지고기 요리는 겉은 바삭하게 바베큐한 맛인데 속은 쪄낸 것처럼 부드러웠어요.

바베큐 소스가 좀 독특했는데 소스에 트러플이 좀 들어가서 특유의 향이 났어요.

개인적으로 트러플을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미묘하게 향이 섞여서 나쁘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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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흔히 접하는 미트볼인데 부드러운 식감이 좋았고

소스가 독특하게도 오렌지 소스인데 과하게 달지는 않고 향만 오렌지 향이 진하게 났어요.

개인적으로 나쁘지 않았던 메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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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사를 하고 다시 나보나 광장으로 나와 봅니다.

Sant'Agnese in Agone 성당과 피우미 분수랑 함께 사진도 찍어보고 여유를 부려 봅니다.

로마는 역시 낮보다 밤이 더 예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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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잔 베르니니의 작품 피우미 분수와 모로 분수입니다.

피우미 분수는 4명의 거인이, 모로 분수는 무어인이 조각되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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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원시원한 나보나 광장의 풍경입니다.

이제 슬슬 한바퀴 돌아 판테온 방향으로 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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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래요래 골목을 따라 쭉 가면 판테온이 나옵니다.

나보나에서 판테온은 가까워요. 직진만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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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테온에 도착합니다.

판테온 앞은 광장으로 되어 있고 분수도 있습니다.

주변에 식당과 카페가 많아서 밤 늦게까지 핫플레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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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후 7시30분이 폐장시간이기 때문에 내부는 낮에 와보기로 합니다.

입구 앞까지 오니 기둥의 거대함이 실감나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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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마 여행 중 통틀어서 가장 고대로 온 기분이 들었어요.

낮에 봐도 웅장한데 밤에 보니 신비로운 느낌도 들고 멋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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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레비 분수로 가는 길에 Venchi를 발견했어요.

판테온 근처에 있는 유명한 카페 타짜도르 바로 건너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언제 또 먹겠어요. 눈에 보일 때 먹어야 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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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피를 사랑하는 나라답게 타짜도르 원두 자판기도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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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60sec | F/5.6 | 50.0mmNIKON D750 | 1/60sec | F/5.0 | 50.0mm

▲ 트레비 분수로 향하는 길에 보니 스프레이 예술가가 등장.

마스킹을 이용해서 스프레이로 그림을 그리고 막판에 불로 싸악 지져주면..

고광택의 그림이 완성됩니다. 1개에 10유로 2개에 15유로였어요 ㅎㅎ

대부분 구경만 하더군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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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디어 트레비 분수에 도착했습니다.

늦은 시간에도 엄청나게 사람이 많은 곳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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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이라 그런지 저 멀리서부터 물소리가 들렸어요.

동전을 던지려는 사람도 많았고 앉아서 담소를 나누는 사람도 많고

무엇보다 사진을 찍으려는 사람들이 엄청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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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파를 뚫고 내려가서 동전도 하나씩 던지고 오고

사람은 많았지만 그래도 할 건 다 하고 왔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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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파를 뚫고 겨우겨우 사진 몇 장을 찍을 수 있었어요.

트레비 분수는 밤에도 멋지지만 낮에 보는게 더 멋진거 같더라고요.

여기도 최근에 보수를 마쳐서 예전보다 훨씬 깨끗해 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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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하철을 타기 위해 바베르니 광장에 도착하니 트리톤 분수가 보입니다.

이것도 존 베르니니의 작품이에요.

인어의 모습을 한 포세이돈의 아들, 트리톤의 모습이 조각되어 있습니다.

사진 오른쪽 뒤에 공사 중인 곳이 보이시나요?

조개모양의 아피 분수가 있는데 바베르니 가문의 문장이 새겨져 있어요.

공사 중이라 그냥 패스했습니다.

로마의 첫날은 이렇게 마무리 했어요.

로마에서 2일차는 나폴리 / 폼페이 / 소렌토 남부투어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다음 포스팅에 계속됩니다!


 포로로마노 / 비토리오 엠마누엘레 2세 기념관 / 카피톨리니 미술관 / 진실의 입

콜로세움을 보고 나올 때부터 하늘이 꾸물꾸물하다 했는데 포로로마노 중간쯤부터 소나기가 내리기 시작하더라고요. ㅠㅠ

열심히 뛰어서 나무 밑에 피하긴 했는데 시간이 아까워서 그냥 카피톨리니 미술관까지 이동했어요.

허무하게도.. 미술관에 도착하니 비가 그치더군요... ㅠㅠ 콜로세움에서 비가 왔으면 그냥 실내에서 기다렸을텐데...

로마패스 3일권으로 관광지에 총 2개 무료 입장 가능한데 콜로세움과 포로로마노는 하나로 묶어서 가능하고

나머지 하나는 카피톨리니 미술관에서 사용했어요. 하도 스케일이 큰 곳만 돌아다녀서..

카피톨리니 미술관에서 감흥이 조금 떨어졌지만  어차피 비토리오 엠마누엘레 2세 기념관도 보고 근처에 있는 진실의 입도 구경하려 했기 때문에

한바퀴 둘러보았지요. 사실 나중에 산탄젤로 성 꼭대기에 올라갔었는데 그 때 사용할 걸 그랬나.. 라는 생각도 들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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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마패스를 이용해서 포로로마노에 입장합니다.

여기는 로마패스 줄이 따로 있지는 않아요. 하지만 줄이 길지 않아서 금방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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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구에 커다란 문이 있는데 아치형 하단에 부조가 빼곡히 조각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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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옛 로마의 터만 남아 있는데요. 소나기가 내리고 날씨가 흐리니 묘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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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언덕 위에 올라가보고 싶었는데 힘들기도 하고.. 비도 오고.. 그래서 그냥 패스했어요.

중간중간 사진 찍기도 힘들었어요 ㅋㅋ 우산을 가지고 다닐 걸 그랬나봐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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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측에 신전 같은건 로마 건국자 로물루스의 무덤이래요.

비가 조금씩 내리기 시작해서 마음이 급해서 빨리빨리 사진 찍고 이동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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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가 오는 와중에도 몇 장 찍어 봤어요.

저 멀리 비토리오 엠마누엘레 2세 기념관도 보이고 로물루스의 무덤도 보입니다.

쭉 직진하면 캄피돌리오 광장으로 나갈 수 있을 듯한데..

마음이 급해서 가다가 오른쪽 출구가 보이길래 나가버렸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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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큰 길을 따라 쭉 걸어가니 비토리오 엠마누엘레 2세 기념관이 나옵니다.

해가 떴는데 비가 계속 내리는 기이한 현상...

우산이나 우비를 하나 가지고 다닐걸 ㅋㅋ 비를 흠뻑 맞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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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피톨리니 미술관에 와서 잠시 비를 피해보고자 했으나.. 비가 금새 그쳐버립니다..ㅠㅠ

정면에 건물은 로마 시청사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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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나기가 그치고 해가 뜨니 쌍무지개가 떴어요.

카피톨리니 미술관은 2개의 궁전을 연결해서 사용하고 있는데

미술관은 어디로 입장해야되나.. 헷갈렸어요.

정면을 기준으로 오른쪽 건물로 입장 가능합니다.

왼쪽 건물은 지하를 통해 반대편으로 갈 수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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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술관으로 입장하기 전 조각상들이 모여 있는 곳이 바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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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기에는 작아보이는데 옆에 서 보면 사람 키의 3배쯤 되는 거대한 거신상입니다.

유명하다고 해서 찍어봤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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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가 오지 않았던 것처럼 파란 하늘이 보입니다.

비를 피하려고 여기까지 뛰어 왔건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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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미술관의 최대 단점은 궁전 2개를 합쳐서 만들어서 그런지..

구조와 길이 좀 복잡합니다 ㅠㅠ

지하로 내려와 봤는데 위로 올라가야 전시관이 많고..

지하를 통해 반대편 궁전으로 넘어갈 수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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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기마상이 보입니다.

미술관 밖에도 하나 있는데 안에 있는 것이 진품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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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아다니면서 인상 깊었던 작품들 몇 가지 보여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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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측 그림은 카라바지오의 작품이라고 합니다.

Good Luck이라는 작품인데 첫번째 버전은 여기에 있고 두번째 버전은 루브르에 있다고 합니다.

우측은 로물루스와 레무스의 전설을 표현한 작품이에요.

카피톨리니의 대표적인 작품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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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피톨리니 미술관 팜플렛에 이 사진이 실려 있길래 저도 똑같이 찍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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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란 하늘 배경의 시청사 건물을 한 번 더 보고 진실의 입을 향해 이동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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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피톨리니 미술관을 오르내리는 계단은 미켈란젤로가 착시효과를 이용해서 만들었다는 계단입니다.

위로 올라갈수록 폭을 넓게 만들어서 폭이 일정하게 보이게끔 만들었다는데..

사실 밑에서 보면 폭이 일직선은 아니고 일반 계단보다 좀 덜 좁아보이긴 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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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토리오 엠마누엘레 2세 기념관을 다시 구경도 하고 버스도 탈 겸 베네치아 광장으로 왔어요.

기념관 건너편에 잔디 광장 같은 곳이 있는데 이곳에서 사진찍기가 제일 좋은 거 같아요.

진실의 입을 보기 위해 이동하려고 하는데

Piazza Venezia역에서 버스를 타고 Bocca della Verità까지 이동했어요.

구글맵을 이용하면 버스를 쉽게 찾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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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타마리아 인 코스메딘 성당.

사진을 자세히 보시면 바깥까지 줄이 보이지요?

진실의 입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기 위한 줄입니다.

사실 이곳은 성당이고요. 진실의 입을 보고 성당 내부를 반강제로 보고 나와야 출구로 나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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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렇게 줄을 서야 합니다. 외길이라서 저~ 앞쪽에 있는 진실의 입을 구경하고

우측에 성당 내부로 들어가야 반대편 출구로 나올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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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줄이 워낙 길어서 잽싸게 사진을 찰칵찰칵 찍어 봅니다.

짧은 시간에 진실의 입 단독샷, 와이프랑 저랑 각자 단독샷,

뒷 사람에 부탁한 와이프와 저랑 같이 나온 사진까지.. 순식간에 찍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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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실의 입의 유명세에 비해 성당 내부는 아담하고 소박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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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사진은 근처 버스정류장에 나보나 광장으로 이동하는 길에 찍은 콜로세움 느낌나는 건물이에요.

나중에 알아보니 마르셀로 극장이더라고요. ㅎㅎ

그런데 로마의 버스 배차 간격이 너무하더라고요.. ㅠㅠ

거의 20분 정도 기다린 것 같아요..

나중에 나보나 광장에서 숙소 근처로 오는 것도 배차 간격이 거의 20~30분이였어요.

가능하면 걷거나 지하철을 이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ㅎㅎ

다음 포스팅에서 로마에서의 첫날 밤과 마무리를 보여드릴게요!

2016 이탈리아 여행기 #24 - 콜로세움 / 콘스탄티누스 개선문 등 (DAY 6)

 
2017.01.07 23:38

 콜로세움 / 콘스탄티누스 개선문 등

로마의 두 번째 관광은 콜로세움으로 정했습니다. 점심 식사 후 호텔에 체크인하고 조금 쉬다가 이동했는데요.

제가 머물렀던 IQ HOTEL에서 리퍼블리카역이 가장 가까운데요. 콜로세움역으로 한 번에 이동할 수 있어요.

콜로세움은 로마패스를 이용해서 무료로 입장했는데요.

비수기임에도 줄이 좀 길었는데 로마패스는 단체 관광객이 서는 줄을 이용할 수 있어서 빨리 들어갈 수 있었어요.

콜로세움 내부를 꽤 오랫동안 둘러보고 밖으로 나와 콘스탄티누스 개선문도 구경하고 포로로마노로 이동했습니다.

팔라티노 언덕과 대전차 경기장은 패스 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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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콜로세움 이동을 위해 리퍼블리카 광장으로 왔습니다.

안젤리 성당도 보이네요.

내일 출발하는 유로 자전거나라 남부투어도 요 근처에서 픽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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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마 지하철을 처음 타봅니다.

우리나라에 비하면 좀 지저분하지요..ㅎㅎ

유럽 지하철은 아시겠지만.. 문에 버튼이 달려 있어서 눌러야 열립니다.

자동문이 아니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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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콜로세움에 도착했습니다.

사선으로 절반으로 나뉘어져 있는 곳이 입구에요.

오후 늦은 시간에 도착해서 그런지 줄이 꽤 서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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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줄을 서다가 주변 직원한테 물어보니 로마패스 소지자는 그룹 입구로 들어갈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사진에 보이는 줄이 거의 다 입니다. 금방 들어갈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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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마패스를 이용해서 빠르게 입장해 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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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장해서 안으로 들어오니 웅장한 콜로세움의 터가 보입니다.

콜로세움은 이렇게 아래층이 있고 계단으로 올라가면 위층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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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이 엄청나게 많더라고요. 성수기에는 어마어마할 듯하네요.

콜로세움의 전체적인 모습은 위로 올라가야 잘 보이고요.

아래층에서는 옛터를 구석구석 가까이서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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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멀리 십자가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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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리 있는 것들보다 이렇게 바깥쪽에 쌓여있는 거대한 기둥이 더 신기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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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층으로 올라가는 길에 비교적 가장 최근에 출토된 말 몸통으로 추정되는 석상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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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80sec | F/10.0 | 24.0mm

▲ 가파른 계단을 따라 위로 올라가 봅니다.

계단 하나하나가 좀 높은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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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층에는 깨지긴 했지만 기둥이나 조각의 부분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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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층에서 내려다보니 콜로세움이 한눈에 들어오네요.

위층에서 보니 시원시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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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60sec | F/9.0 | 24.0mm

▲ 천천히 한 바퀴 도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꽤 걸립니다.

파노라마로 찍은 사진을 봐도 꽤 넓지요.

옛날 그대로의 모습은 아니지만 그 규모나 웅장함을 느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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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60sec | F/9.0 | 70.0mm

▲ 아마 저곳은 높은 사람들이 앉아 있던 곳이 아닐까 합니다.

딱 봐도 특별해 보이는 좌석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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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125sec | F/9.0 | 24.0mm

▲ 반대편에서도 찍어봅니다.

느낌이 또 다르더라고요.

비수기라 그런지 사람이 아주 많은 편은 아니였던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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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층 바깥쪽으로 나와보니 콘스탄티누스 개선문이 보입니다.

아래서 보는것도 예쁘지만 위에서 보니 한눈에 들어와서 또 다른 멋이 있어요.

근데 하늘이 꾸물꾸물한게 비가 올 거 같더라고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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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대편으로 포로로마노가 보입니다.

저쪽 방향으로 쭉 가면 포로로마노를 구경하고 반대편으로 베네치아 광장, 승전기념관 쪽으로 나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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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콜로세움 출구에 있던 커다란 기둥.

고대 로마시대에 이런 거대하고 정교한 건축물이 있었다니 놀랍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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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구를 빠져나오니 포로로마노와 콘스탄티누스 개선문이 보입니다.

개선문 옆에는 다양한 부조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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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구로 나와서 조금 걸어나오니 입구가 보입니다.

오후 늦은 시간이 되니 입장하는 줄이 많이 줄었어요.

최근에 복원했다고 하는데 좀 깨끗해 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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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80sec | F/10.0 | 24.0mm

▲ 콜로세움 정면에서 한 번 더 사진을 찍어 봅니다.

날씨가 심상치 않았어요. 비가 올랑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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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선문을 지나 사진상에 오른쪽 반대편으로 가면 팔라티노 언덕이고

개선문 옆으로 올라가면 포로로마노에요.

우리는 팔라티노까지 가기에는 힘들어서 포로로마노만 구경하고

반대편으로 나와서 승전기념관 쪽으로 이동해보기로 합니다.

다음 포스팅에 계속됩니다! 

 레골리(Regoli) / Matriciana / IQ HOTEL ROMA (객실)

산타 마리아 마조레 성당을 관광 후 레골리를 방문했어요.

레골리는 굉장히 인기있는 베이커리인데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참 좋았어요.

다음 날 나폴리 / 폼페이 / 소렌토 현지투어 일정이 있었는데 아침 일찍 출발해야 해서 레골리에서 미리 먹을 것을 좀 준비했어요.

유럽의 버스는 실내에서 뭔가를 먹는 것이 금지되어 있어서 중간에 휴게소에 들렀을 때 잽싸게 먹었지요.

레골리 바로 건너편에 Farmacia Statuto라는 약국이 있는데요. 마비스가 저렴합니다.

큰 사이즈 기준으로 개당 2.9유로에 거의 1년치 구입한 거 같아요 ㅋㅋㅋ

마비스까지 구입하고 숙소 바로 앞에 위치한 Matriciana에서 식사를 했는데요.

분위기는 굉장히 팬시했지만.. 맛은 그냥 저냥 평범했어요. 가격만 비싸고....

로마는 식당들이 별로 맛이 없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크게 기대를 하지 않긴 했어요.

여하튼 식사를 마치고 객실에 체크인해서 짐 정리하고 본격적인 투어에 나서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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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골리로 가는 길에 로마 거리 풍경입니다.

확실히 대도시라 느낌이 다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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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125sec | F/5.0 | 24.0mmNIKON D750 | 1/125sec | F/5.0 | 24.0mm

▲ 크지 않은 가게에서 내공이 느껴집니다.

일단 문에 붙어 있는 엄청나게 많은 스티커가 눈에 띕니다.

각종 매체에서 선정된 베이커리임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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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50sec | F/6.3 | 24.0mm

▲ 정말 다양한 빵이 많았어요. 케잌도 있고 쿠키, 파이, 슈 등 엄청나게 종류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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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50sec | F/6.3 | 44.0mm

▲ 다양한 슈도 있고요. (개인적으로 슈가 제일 맛있었어요!)

뭘 먹어야할지 너무 고민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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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50sec | F/6.3 | 44.0mm

▲ 심지어 종류와 상관없이 무게로 판매하기 때문에 경제적이였어요.

이것저것 담아 봤는데 6.6유로 정도 나왔어요.

크기가 큰 빵이 하나 있었는데 그거 하나만 맛이 별로고 나머진 다 괜찮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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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부가 하는 가게 같은데 영어가 잘 통하지 않는게 흠인데

빵 구입하는데 뭐 대단한 영어가 필요 있나요. 눈치껏 잘 해주시더라고요. ㅋㅋ

요렇게 예쁘게 포장도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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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50sec | F/6.3 | 24.0mm

▲ 바로 건너편에 요런 약국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마비스 치약을 큰 사이즈 기준으로 2.9유로에 20개 넘게 구입했어요.

이 근처에 갈 일이 있으시면 마비스 구입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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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200sec | F/6.3 | 30.0mm

▲ IQ HOTEL 대각선 맞은편에 위치한 Matriciana입니다.

트립어드바이저 평가도 좋고 호텔에서 가까워서 간단하게 점심 식사하러 방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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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25sec | F/6.3 | 24.0mm

▲ 분위기도 좋고 깔끔합니다.

비지니스 하는 사람들도 많이 보이고 서비스도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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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50sec | F/6.3 | 24.0mm

▲ 화이트톤의 고급스러운 테이블 셋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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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전 빵과 올리브가 제공됩니다.

올리브는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빵만 맛나게 먹었어요.

저기 엄지처럼 생긴 과자 같은 바삭한 빵이 맛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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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50sec | F/6.3 | 70.0mm

▲ 관자가 들어간 루꼴라 샐러드를 에피타이저로 주문해 봅니다.

맛이 없기가 어렵죠. 무난하게 주문해볼만한 메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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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마토 소스의 펜네와 까르보나라입니다.

토마토 소스는 우리가 흔히 아는 그 토마토 소스 맛입니다.

이탈리아의 까르보나라는 우리가 흔히 아는 크림소스 파스타라기보다..

달걀과 치즈만으로 맛을 내는데요. 매우매우 짭니다. ㅎㅎ

저는 짠걸 좋아해서 생각보다 맛나게 먹었는데

일반적으로 우리나라식의 크림이 들어간 까르보나라를 생각하시면 후회하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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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160sec | F/6.3 | 24.0mm

▲ 식사를 마치고 호텔 체크인을 재시도 합니다.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는 길에 로비 뒤로 실내 놀이터가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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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Q 호텔은 은근 부대시설이 많습니다.

피트니스 짐도 있고 사우나, 벤딩머신 등 필요한 건 왠만큼 다 있습니다.

체크아웃 후에 샤워실도 이용할 수 있고요. 더운 여름에 밤 비행기를 타시는 분들은 매우 유용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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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객실이 크지는 않지만 그동안 머물렀던 이탈리아 숙소 중에 중간 정도는 합니다.

모던하고 깔끔한 분위기의 객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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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욕실도 깔끔하고요. 슬리퍼도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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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40sec | F/6.3 | 50.0mm

▲ 기본적인 어매니티도 제공되고요.

드라이기는 조금 약한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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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60sec | F/6.3 | 30.0mm

▲ 옷장과 미니바, 전기주전자도 있고요.

물도 무료로 제공해줘서 굳이 밖에서 사서 먹지 않아도 충분하더군요.

하루에 2병씩 매일 제공해줬어요.

더군다나 호텔 바로 옆에 까르푸 익스프레스가 있어서 간단한 것들은 사다가 먹기도 편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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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옷장 공간도 넉넉하고 금고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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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은 매일 2병씩 미니바에 들어가 있고요. 밖에도 한 병 있었고..

혹시나 해서 사온 물도 2병 있어서 완전 물부자가 됐었어요 ㅋㅋ

인스턴트 커피랑 차도 제공됩니다. 미니바가 텅텅 비어 있어서 밖에서 사온 음료 등을 보관하기에도 편했어요.

3박 4일간 보금자리가 되어주었던 IQ HOTEL은 가격대비 시설도 괜찮고 위치도 좋았어요.

지하철도 가깝고 테르미니역도 가까웠고요.

체크인을 마치고 잠시 휴식을 취하고 콜로세움으로 향합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본격적인 투어 이야기를 소개해 드릴게요.

 로마로 이동 / IQ HOTEL ROMA / 산타 마리아 마조레 대성당

이탈리아 여행 6일차, 마지막 종착지 로마로 이동하기 위해 아침 일찍 산타 마리아 노벨라역으로 이동했습니다.

역에서 간단하게 식사를 했는데 친퀘테레로 가는 날 먹었던 곳과 다른 곳에서 빵과 커피를 먹어봤습니다.

피렌체에서 로마는 1시간 50분이면 도착합니다. 11시쯤 도착해서 미리 구입한 로마 패스를 찾고 (좀 힘들었어요..)

3일간 숙소가 되어 줄 IQ HOTEL에 도착했으나 얼리체크인에 실패하고.. 짐을 맡기고 관광을 나섭니다.

산타 마리아 마조레 대성당을 구경하고 레골리에서 빵도 사고 근처 약국에서 마비스 치약도 구입했는데

이번 포스팅에서는 산타 마리아 마조레 대성당까지 보여드릴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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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차역에 있는 TENTAZIONI 카페에서 커피와 빵을 먹었어요.

셋트 메뉴가 있어서 저렴하게 총 6유로 지불했습니다. 물도 한 병 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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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마로 이동할 때는 이딸로를 이용했어요.

선반 위로 올리려고 했는데 사람이 많아서 짐 하나는 짐 보관하는 곳에 두었는데요.

1유로나 0.5유로 짜리 동전을 넣고 자전거 자물쇠처럼 짐을 묶어 둘 수 있더군요.

나중에 열쇠로 풀면 동전을 다시 수거할 수 있으니 무료라고 볼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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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마 테르미니 역에 도착했습니다.

지금까지 거쳐온 역 중에서 가장 규모가 크더라고요. 사람도 많고 정신도 없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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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쿠리패스를 통해 구입한 로마 3일권을 찾기 위해 Tourlist Information으로 이동했습니다.

여기 찾는게 좀 많이 힘들었어요... 소쿠리패스에서 구입하신 분들은 아래 사진을 꼭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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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쿠리패스 설명으로는.. 24번 플랫폼 옆이라는데..

왼쪽 사진이 24번 플랫폼으로 가는 길인데요.

플랫폼은 기차표가 없으면 갈 수 없고요..

MOKA 커피숍 보이시죠? 저기로 들어가서 바깥으로 나가서 왼쪽 방향으로 길을 따라 쭉 이동하다가

다시 역사 안으로 들어 갈 수 있는데 그쪽에 위치하고 있어요.

https://goo.gl/maps/jJwtYTWCKA32

상기 주소는 테르미니역 HERTZ 위치인데 바로 맞은 편이니..

구글지도로 찾아가실 분은 위 주소를 찍고 찾아가시면 편할 듯 합니다.

구글 지도상으로는 역사 안에서 이동 가능하다고 나오는데.. 밖으로 나가서 이동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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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여곡절 끝에 로마패스를 찾아서 역사 밖으로 나왔습니다.

테르미니역은 좀 현대적이고 규모도 컸어요.

역 앞에는 버스 정류장들이 참 많았고요.

IQ HOTEL까지는 약 5~10분 정도 이동해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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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Q HOTEL ROMA가 보입니다. 오페라 극장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어서 찾기는 쉽습니다.

이탈리아에서 묵었던 호텔 중에 가장 현대적으로 생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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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비가 깔끔하고 모던하지요.

꽤 만족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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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원들도 친절하고요. 객실이 청소 중이라 얼리체크인은 실패.

컨시어지에 짐을 잠시 맡기고 관광을 나서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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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의 로마패스.. 수령하기 힘들었네요....ㅠㅠ

여하튼 로마패스는 모든 대중교통이 무제한이고

추가로 48시간권은 관광지 한 곳이 무료이고 72시간권은 관광지 두 곳이 무료입니다.

무료로 사용하고 난 뒤에는 할인요금으로 입장이 가능합니다. 매우 유용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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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Q HOTEL에서 10분 정도 이동하면 산타 마조레 대성당이 나옵니다.

요기는 뒷문이고요. 돌아가면 정문이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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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마는 확실히 도시가 크더라고요. 길도 큼직큼직하고 시원하게 뚫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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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타 마조레 대성당 앞은 광장처럼 되어 있어요.

높은 기둥과 분수대가 보인다면 대성당 앞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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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성당은 간단하게 짐 검사만 하면 무료로 입장 가능합니다.

정면에서 보는 성당은 뒷 모습과는 완전 느낌이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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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사각형의 넓고 정돈된 모습의 성당 내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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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둘레를 따라 걸어보면 다양한 예술 작품들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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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타 마리아 마조레 성당에서 가장 백미는 여기가 아닐까 싶네요.

예수가 태어난 말구유로 추정되는 성유물을 보존하기 위해 만든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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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유를 향해 기도하고 있는 듯한 동상과

나무로 된 구유를 토대로 성탄 구유 재현을 한 것이 인상적입니다.

조명 때문인지 실제로 보면 더 화려하고 신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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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당을 마저 돌아보기로 합니다.

천장 장식들도 하나같이 화려하고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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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규모가 아주 크지는 않아 한바퀴 돌아보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는데

구석구석을 돌아보면 이곳이 왜 로마 4대 성당인지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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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오면서 보니 상단에 있는 스테인드글래스와

황금빛의 문장, 2명의 천사가 눈에 띕니다.

장식 하나하나 볼거리가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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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타 마리아 마조레 성당을 둘러보고

밖으로 나오는 길입니다. 필리포 4세의 동상도 보이고요.

천장 장식이 독특하더라고요.

사실 이곳은 방문을 할까말까 고민하던 곳인데 오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성당을 구경하고 빵도 사고 마비스 치약도 살겸 레골리 베이커리를 향해 가봅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계속됩니다~!


2016 이탈리아 여행기 #21 - ACQUA AL 2 / 피렌체 마지막 밤 (DAY 5)

 
2017.01.03 17:35

 ACQUA AL 2 / 피렌체 마지막 밤

피렌체 마지막 포스팅입니다. 친퀘테레 관광을 마치고 돌아오니 저녁 식사 시간이였어요.

숙소에 잠시 들러서 쉬다가 길을 나섰지요. 숙소 바로 옆이 산타마리나 노벨라 약국이였는데요.

우리는 까마돌리가 더 맞아서 대량 구입을 했기 때문에 따로 구입하지는 않았지만 잠시 들러 구경만 했어요.

한국 사람이 엄청나게 많더라고요. 한국 메뉴도 있고 향수나 비누 등도 판매하고 있었어요.

약국을 나와 산타마리아 노벨라 성당 쪽으로 나오다 보면 보욜라라는 가죽 공방도 하나 있습니다.

백년의 가게로 유명한 가죽제품 판매점인데 가격 대비 나쁘지 않아서 작은 동전 지갑을 하나 구입했어요.

저녁 식사는 발사믹 스테이크로 유명한 ACQUA AL 2에 갔는데

예약을 하지 않았는데 비수기라 그런지 대기 없이 자리를 잡을 수 있었어요.

개인적으로 피렌체 티본 스테이크보다 맛있게 먹었어요. 소스가 굉장히 독특하면서 중독성이 있었어요.

식사를 하고 아쉬운 마음에 피렌체 대성당 주변을 또 헤매이다가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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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타마리아 노벨라 약국은 자세히 보지 않으면 지나칠 수도 있겠더라고요.

이탈리아는 뭐 간판이 크~게 달려 있지 않으니 잘 보면서 다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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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타마리아 노벨라 약국은 건물 안이 럭셔리하더라고요.

 고현정 크림이라 불리는 크림도 있고 비누랑 향수도 많고요.

피렌체에 방문하시면 한 번 들러 볼 만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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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타마리아 노벨라 약국 건너편에 위치했던 보욜라입니다.

더 큰 매장도 있었는데 지나가면서 잠시 들러 보았는데요.

가격대비 가죽 느낌도 좋고 그래서 자그마한 동전 지갑 하나 구입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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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갈 때 쓰려고 구입한 동전 지갑.

간단하게 지폐도 넣을 수 있고 깔끔하고 괜찮더라고요. +ㅁ+ 3~4만원 정도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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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는 Acqua Al 2로 이동하면서 들른 약국인데..

구글에 Farmacia Del Corso 입력하면 위치가 나옵니다.

여기를 보여 드리는 이유는 마비스가 피렌체에서는 꽤 저렴한 편이였기 때문이에요.

큰 사이즈 기준 개당 3.2유로 였고요.

혹시 몰라서 몇 개 구입했는데 로마에서 2.9유로에 대량 구입했어요.

로마 포스팅하면서 다시 알려드릴게요. 근데 재고가 없을 수 있으니 기회 될 때 사놓으면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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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뭔가 어두컴컴한 골목에 위치하고 있었던 Acqua Al 2..

근데 가게 앞은 화사하고 너무 예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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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약을 하지 않았는데 안쪽에 좌석이 많이 남아 있어서 대기 없이 앉을 수 있었어요.

벽면에 접시로 인테리어가 되어 있는데 독특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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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여운 느낌의 메뉴판입니다.

메뉴판이 영어가 없다는 게 좀 단점입니다..

미국인들이 뒤에서 영어 메뉴판 달라는데 없다며.. 직원이 메뉴 설명해 주더라고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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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게 메뉴판인데요.

가장 인기가 많은 건 Filetto all'aceto balsamico. 바로 발사믹 소스 스테이크입니다.

나머지는 파스타 종류인데 고르기 어려우시면

좌측 맨 상단에 Assaggio di primi 13유로짜리를 주문하면

샘플러처럼 파스타 몇 가지가 조금씩 나옵니다.

Assaggio di secondi는 스테이크 종류가 샘플러처럼 나오고요.

저희는 Assaggio di primi와 발사믹 스테이크를 주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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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피타이저로 부르스케타 만들어 먹으라고 빵과 토마토, 갈릭소스를 줍니다.

그냥 주는 식전 빵보다 훨씬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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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섯과 치즈향이 가득한 리조또와 시금치 소스인듯한 푸실리가 나옵니다.

옆 테이블을 보니 메뉴가 조금씩 다르더라고요.

상황에 따라 그때 그때 종류가 조금 다른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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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간에 발사믹 스테이크가 나왔어요.

뭔가 소스가 새까맣고.. 보기에는 좀 이상해 보이는데

매우 맛있습니다. 새콤한 발사믹 소스가 향도 좋고 독특합니다.

같이 나온 매쉬드 포테이토와 소스를 같이 먹어도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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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테이크는 아주 부드러운 안심입니다.

소스의 풍미를 느끼기에 기름기 많은 등심보다 훨씬 좋은 선택인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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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테이크를 먹는 동안 라구 소스의 페투치네보다 좀 더 두꺼워 보이는 면의 파스타와

펜네가 나왔는데 펜네도 라구 소스였던거 같아요.

이탈리아 파스타들은 조금 설익어서 씹는 맛이 있는데

와이프는 별로 좋아하지 않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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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문이 예뻤던 Acqua Al 2.

맛있게 식사를 하고 피렌체 대성당 쪽을 향해 걸어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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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사랑하는 Venchi에 들러서 젤라또를 하나 먹어 봅니다.

이탈리아에서 지올리띠니 올드브릿지니 그롬이니 젤라또 많이 먹었는데

개인적으로 요 Venchi가 제일 맛있었어요 ㅎㅎ

체인점이라 여기저기 많이 위치하고 있고 분위기도 깔끔하고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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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측 사진처럼 추가요금을 내면 콘에 초콜렛을 발라 줍니다.

살짝 굳혀서 견과류를 뿌려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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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뭔가 여기서는 바닐라나 크리미, 캐러멜이 들어간 것을 많이 먹었는데

모두 다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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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이 더 아름다운 피렌체 대성당을 다시 찾았습니다.

봐도봐도 멋지네요. Venchi 아이스크림을 먹으면서 구경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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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란 불빛의 피렌체의 골목과 새하얀 피렌체 대성당이 너무 잘 어울렸어요.

걷다보면 자꾸 뒤돌아 보게 되는 피렌체 골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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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숙소로 오면서 가보지 않은 길로 오다보니

또 멋진 건물이 하나 나옵니다. Chiesa dei Santi Michele e Gaetano라고 하는데..

골목 사이에 있던 성당인데 여기도 참 멋지더라고요.

피렌체의 아쉬운 마지막 밤을 이렇게 마무리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피렌체가 가장 마음에 드는 도시였고 꼭 다시 오고 싶은 도시였어요.

다음 날 이제 우리의 최종 목적지인 로마를 향해 갑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계속됩니다~!

2016 이탈리아 여행기 #20 - La Grotta / 리오마조레에서 마나롤라까지 (DAY 5)

 
2017.01.02 23:22

 La Grotta / 리오마조레에서 마나롤라까지

일찍 도착해서 마을 한바퀴 도는데 시간이 많이 안 걸리더라고요.

점심식사를 위해 기웃기웃거리는데 콜롬보 거리 초입에 La Grotta가 눈에 띄어서 여기서 식사를 하기로 했어요.

제 생각에 초입에 레스토랑이 많은데 다 비슷비슷할듯 하더라고요.

바닷가라서 해산물이 들어간 메뉴를 주문했는데 너무 비슷한 걸 2가지를 주문했나.. 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나름 맛나게 잘 먹었어요. 

사실 사전 조사 없이 갔었는데 입구에 보니 바닷가로 나가는 길이 있는거 같아서 그쪽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바닷가에서 리오마조레의 전경을 바라보고 마나롤라로 이동했어요.

마나롤라는 리오마조레보다 규모가 좀 더 크고 높은 곳에 뷰포인트가 있어서 예쁜 마을을 한눈에 보기에 너무 좋았어요.

친퀘테레를 방문하시는 분들은 이 두 마을은 꼭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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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 Grotta에 거의 1등으로 방문했어요. ㅋㅋ

바깥쪽 자리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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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전 빵이 제공됩니다. 빵은 뭐.. 그냥저냥 평범합니다.

이탈리아 식전 빵은 생각보다 다들 그냥 그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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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산물 파스타와 모듬 해산물 요리를 주문했어요.

너무 비슷한 걸 2가지를 주문했나..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일단 맛나게 열심히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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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이하게 호일에 싸서 파스타가 나오는데요.

같이 찐건지 어쩐건지.. 해산물향과 간이 면에 아주 잘 베어들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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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것도 삶았는지 찐 느낌이라 맛이 좋은데

위에 파스타랑 겹치지 않는게 좋을 듯해요.

보니까 튀김요리도 있던데 튀김도 맛있어 보였어요.

파스타랑 같이 먹었더니 평생 먹을 오징어를 다 먹은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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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사를 하고 바닷가로 내려가 봤어요.

이곳에도 분위기 좋은 식당도 있고 카페도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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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측 길을 따라 가면 반대편에서 리오마조레 쪽을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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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렇게 절벽 마을 리오마조레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마나롤라보다 규모가 작지만 예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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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대편으로 나오면 탁 트인 지중해를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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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금 위험하지만 돌을 따라 저쪽 반대편까지 이동하는 사람들도 있더라고요.

자연 제방처럼 돌이 방파제 역할을 하고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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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대편으로 절벽이 쭉 이어져있는 지중해를 볼 수 있습니다.

이쪽 방향으로 친퀘테레 다섯 마을들이 쭉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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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맑은 바다에 색색의 작은 배들이 묶여 있었어요.

바다색도 참 이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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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길에 보니 젤라또 집이 있길래 또 그냥 지나갈 수 없지요.

스트로베리랑 오렌지 먹었는데 상콤하니 맛났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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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열차를 타고 2~3분 정도 이동하면 마나롤라가 나옵니다.

리오마조레보다 뭔가 규모가 큰 마을입니다.

리오마조레랑 분위기가 조금 비슷하다보니..

마나롤라랑 다른 마을을 들리셔도 될 듯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처럼 짧은 시간 동안 친퀘테레를 방문하신다면 저와 같은 동선도 괜찮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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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오마조레보다 건물도 많고 파스텔톤 건물이 더 많은 느낌이 듭니다.

친퀘테레에서 숙박하는 것도 재미있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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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을 따라 바닷가로 나왔습니다.

맑은 지중해 바다와 함께 멋진 돌들이 보입니다.

밑으로 내려가볼 수도 있고요.

물에 발을 담그고 휴식을 취하는 사람들도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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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면에 보이는 길을 따라 언덕 위로 올라가 볼 수도 있습니다.

언덕 위에 보이는 건물이 카페인데 전망이 좋다고 하여 가보려 했으나

쉬는 날이더군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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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밑에 있는 바위에 내려가서 찍어봤어요.

절벽 위에 오밀조밀 모여 있는 집들이 인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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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을 따라 언덕으로 올라가면 마나롤라 전경이 보입니다.

마나롤라의 가장 상징적인 모습이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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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덕으로 올라가는 길에 반대편으로 넓은 지중해가 보입니다.

저 멀리 절벽 위에 마을, 코르닐리아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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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덕을 따라 계속 위로 올라가면 Nessun Dorma 표지판이 보여요.

레스토랑 겸 카페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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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낙원에 오신 걸 환영한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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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ssun Dorma 앞에서 보면 요렇게 한눈에 마나롤라가 들어옵니다.

개인적으로 이탈리아 남부 포지타노나 아말피보다 예뻤던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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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절벽 위에 참 빼곡히도 집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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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려와서 딸기쉐이크와 오렌지쥬스도 한 잔 마셔봅니다.

이곳은 바닷가 절벽 바로 앞에 있는 카페였는데

전망이 아주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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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페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시간이 남길래 다시 언덕 근처로 올라가서 마나롤라 모습을 한 번 더 봤어요.

구름도 없어지고 해가 뜨니 더 예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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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역으로 돌아오는 길 바닥에 멋진 리오마조레 문양이 보입니다.

돌아오는 길 계단 하나, 돌로 쌓은 벽면 하나 깨알같이 예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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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으로 가다보니 위로 올라가는 길도 있는데

시간 내서 구석구석 돌아보면 좋았겠지만 이제 다시 피렌체로 돌아갈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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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흔한 기차역의 뷰..

뭔 기차역 뷰가 이런 예쁜 지중해 망망대해일까요..?

아쉬움을 뒤로 하고 피렌체로 귀환했습니다.

피렌체에 도착하니 딱 저녁식사 시간이더라고요.

도착해서 숙소에서 잠시 쉬었다가 식사하러 이동했지요.

피렌체의 마지막 밤은 다음 포스팅에 계속됩니다.

  1. jshin86 2017.01.05 08:56 신고

    은퇴 하면 정말 꼭 한번 가보고 싶은데가 바로 이태리인데 ...

    사진속의 모든 모습이 한폭의 그림이네요.

    • ☆여비여비★ 2017.01.05 13:41 신고

      서유럽의 끝판왕이 아닐까 싶네요
      눈과 마음에 가득 담고 왔는데
      꼭 한 번 방문해보세요!

2016 이탈리아 여행기 #19 - 친퀘테레 당일치기 / 리오마조레까지 (DAY 5)

 
2017.01.02 00:41

 친퀘테레 당일치기 / 리오마조레까지

5일차의 첫 일정은 친퀘테레로 이동해서 리오마조레를 관광하는 거에요.

친퀘테레로 가기 위해서는 피사를 경유해서 친퀘테레 여행의 시작점인 라스페치아까지 이동해야 해요.

가는 길에 피사까지 관광하시는 분들도 많은데 우리는 오후 3시 반쯤 라스페치아에서 출발해서

저녁 식사 전에 피렌체 도착하는게 목표였기 때문에 피사 관광은 패스했어요.

여유 있게 구경하려고 5개의 마을 중에 2개의 마을만 들렀습니다.

리오마조레와 마나롤라만 관광했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리오마조레에서 점심 식사 전까지 소개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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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식사는 역사에 있는 La Feltrinelli에서 해결해 봅니다.

사실 교보문고 같은 이탈리아 서점인데 카페가 꼭 같이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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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렇게 카페에서 커피랑 샌드위치 등 간단한 빵 종류도 판매하고

반대편에는 책도 판매합니다. 북카페 같은 분위기에요.

아침 8시 이른 시간인데도 책을 구입하는 사람도 많고

책 읽는 사람도 많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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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단하게 카푸치노와 크로와상과 머핀을 구매해 봅니다.

간단하게 요기하기에 괜춘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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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랫폼을 찾아 열차를 타고 피사로 이동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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