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비의 여행/14 Cancun Honeymoon

카리브해의 지상낙원 칸쿤 허니문 #16 달라스

 칸쿤에서 달라스로..

마지막 포스팅이 되겠군요. 칸쿤에서의 아쉬움을 뒤로 하고 한국으로 귀국하기 위해 달라스로 출발했습니다.

자유여행의 장점이 바로 내 마음대로 여행을 계획거겠죠? 달라스에서 바로 한국으로 오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였는데요.

우리는 하루를 머물렀습니다. 기왕 놀러간거 최대한 오래 놀다와야겠죠? ㅋㅋ

사실 원래 계획은 달라스에 오후 2시에 도착하는 일정이였는데요. 뱅기 스케쥴이 없어지는 사태가 일어나서..

우여곡절 끝에 아침 6시에 출발해서 아침 9시에 달라스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최종 확정되었습니다.

오히려 하루종일 쇼핑하기에 좋았죠. 아침에 조금 힘들긴 했지만.. 시간이 널널해서 쇼핑하기에 좋았어요!

전반적인 일정은 달라스 도착해서 호텔에 체크인하고 렌트하고 앨런 프리미엄 아울렛에 먼저 갔고요.

점심식사 후 아울렛에서 계속 구경하다가 저녁엔 노스파크몰가서 저녁먹고 쇼핑하고 마지막으로 월마트 갔다가 호텔로 돌아왔답니다.

다음날 아침 10시 비행기 타고 한국으로 왔고요 ^^

▲ 여긴 칸쿤 공항이에요. 공항안에 부바검프도 있어요! 면세점도 있고~

.
.
.
.

▲ 다양한 먹거리도 있고요. 기념품가게도 있습니다. 기념품 잊으신 분들은 여기서 구입하셔도 될 듯 ^^

.
.
.
.

▲ 사진이 갑자기 호텔 사진으로 점프;; 사실 피곤해서 뭐 달라스 따위 열심히 찍어야되나 싶어서 ㅋㅋ

공항에서 조금 헤맸어요;; 프라이스라인에서 저렴하게 비딩으로 예약한 호텔인데요. 하얏트 리젠시 공항점이에요.

공항점이라서 와 걸어서도 가겠다.. 싶었는데 도착 터미널 반대편 터미널이라 호텔 셔틀을 이용했네요;;

셔틀 타는 곳도 잘 몰라서 도착 터미널에 보니까 무료로 호텔에 전화거는 곳이 있더라고요. 전화해서 물어봐서 겨우겨우 찾아갔어요 ㅋ

아침 이른 시간인데도 관광객이 많은 관광지는 아니어서 그런지 바로 친절하게 체크인 해주더라고요.

달라스 도착하자마자 느낀건데 호텔셔틀 운전하는 할아버지나 호텔방까지 안내해준 로비직원이나 엄청나게 친절했음 ㄷㄷ;;

여하튼 나름 이름 있는 호텔답게 룸컨디션도 깔끔했고요. 하루묵기에 무리 없었어요.

.
.
.
.

▲ 화장실이 조금 좁은편이였지만 비누/샴푸/바디샴푸 등 기본 어매니티는 다 있었고요. 크게 불편하지는 않았어요.

.
.
.
.

▲ 다시 점프해서 렌트카 센터입니다. 달라스의 렌트카 공항점은 모두 여기 모여있어요. Hertz에서 예약했는데요.

공항에서 렌트카 셔틀을 타고 이곳에 와서 렌트를 했습니다.

.
.
.
.

▲ 배가 고파서 렌트카 센터에 있던 샐리네 가게에서 샌드위치 하나 냠냠 ㅋ 굉장히 바베큐향이 진하고 짭짤했던 샌드위치 ㅋ

.
.
.
.

▲ 무슨 자동차 공장인줄 알았네요;; 허츠에서 예약 사항 보여주고 이것저것 결제하면 번호 알려주고요.

번호에 가서 자동차 타고 나오면 되더라고요 ㅋ 키는 안에 들어 있고 나오면서 톨게이트 같은 곳에서 한번 더 체크합니다.

.
.
.
.

 

▲ 한참을 달려 앨런몰에 도착 ㄷㄷ 엄청 넓더라고요. 한구역에서 쇼핑하면 다른구역으로 차타고 이동하면서 쇼핑했네요;;

.
.
.
.

▲ 쇼핑하다가 배가 고파서 근처에 인앤아웃에 갔습니다. ㅋㅋ

.
.
.
.

▲ 더블더블이였나.. 여기가 유명하다는데 맛은 그냥저냥 뭐 ㅋㅋ 우리나라 맥도날드나 버거킹 보다는 낫지만 ㅋㅋ

.
.
.

▲ 쉐이크는 맛있었어요! 엄청 진한 맛을 느낄 수 있었어요. 빨대로 잘 안 빨릴정도로 진함 +ㅁ+

.
.
.
.

▲ 저녁엔 노스파크몰로 이동했어요. 4개의 백화점으로 이루어져 있는 대형쇼핑몰 입니다. 저녁 9시까지만 영업을 하므로 잽싸게 쇼핑!

.
.
.
.

▲ 바깥에는 잔디가 깔려있어서 뛰어노는 아이들이 많더라고요. 쇼핑하고 놀기에 참 좋은듯..

브랜드는 다양하지만 아울렛을 다녀와서 그런지 가격이 다 마음에 안들더라고요. 한쿡보다는 훨 싸지만 ㅋ

.
.
.
.

▲ 디즈니 스토어에서 겨울왕국 코너에 가봤어요! 인형은 안나랑 크리스토퍼만 남아 있고.. 물건이 많이 빠진 듯 ㅋ

와이프 조카를 위한 옷이랑 안나 인형 하나 구입! 그리고 저를 위한 올라프 인형 구입 ㅋㅋㅋ

올라프 발을 누르면 노래 부르고 말도 하고 ㅎㄷㄷㄷ 단돈(?) 29달러!

.
.
.
.

▲ 저녁은 간단하게 소닉에서 햄버거 ㅋ 인앤아웃보다 소닉이 훨 맛있음!

뭔가 더 맛난걸 먹고 싶었지만 쇼핑하느라 바빠서 간단하게 해결했어요~

밥 먹고 9시까지 쇼핑하다가 월마트도 갔는데 사진이 없군요 ㅠ 월마트가 월마트죠 뭐 ㅋ

여러가지로 하와이보다 득템거리가 적었어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