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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 여행기 마지막날 #2 - 귀국 - 정 들었던 괌을 떠나야할 시간... 괌 여행 하는 동안 정말 많이 먹었던 고디바 초콜릿 음료처럼 달콤했던 시간은 이제 끝.. ㅠㅠ 진에어를 타고 다시 한국으로 돌아왔어요 돌아오는 길에 먹은 진에어 기내식.. 모닝빵 사이에 맛살이랑 샐러드가 들어간 샌드위치였는데 정말 최악.. 오는 길에 낚였던 드레싱은 뿌리지 않고 샐러드를 먹었더니 드레싱 없는 샐러드라니.. ㅠㅠ 토마토만 먹었어요 그나마 파운드케잌만 먹고 버텼네용 ㅠㅠ 정말 즐거운 시간을 가졌던 괌.. 4박 5일이라는 시간이 너무나 짧게만 느껴지네요 더 해보고 싶었것도 많았는데.. 언젠간 또 다시 찾아갈 수 있겠죠? . . . . . - 서비스로.. 그동안 찍은 사진들을 모자이크로 붙여서 만든 플래져 아일랜드.. 다시 보니 그립네요.. 또 떠나고 싶어.. 더보기
괌 여행기 마지막날 #1 - 아웃리거, 투몬샌드 플라자, 조이너스 데판야끼 괌 여행의 마지막 날이 왔어요 마지막날은 아침에 눈뜨면 아쉬운 기분이 마구마구 몰려와요 ㅠㅠ 아침비행기를 타고 와서 갈때는 오후 비행기에요 공항에서 4시쯤 떠나니까 1시40분쯤에 로비에서 출발하기로 했어요 그 전에 아쉬움을 달래려고 조식 먹고 아웃리거 바깥쪽을 좀 돌아다녔어요 . . . - 그동안 정들었던 아웃리거.. 생각해보니 돌핀크루즈 끝나고 아쉬워서 수영장에 잠깐 들어갔던 거 빼고는 아웃리거 비치나 수영장에서 논 적이 없는거 같아요 지금도 가장 아쉬운 부분이에요 아웃리거 앞 비치로 나가면 각종 카약과 오리배 같은게 둥둥 떠있는데 그냥 막 타도 되는거 같았어요 +ㅁ+ 이걸 못타보다니 천추의 한이에요.. 꼭 다시 갈거에요 괌.. ㅠㅠ 아웃리거 좀 돌아다니다가 JP Superstore에도 또 놀러갔다가... 더보기
괌 여행기 넷째날 #2 - 온워드 리조트 2/2, 폴리네시안 디너쇼 - 온워드 리조트 워터파크를 마무리해보도록 할게요 위에 사진은 찍다보니 뭔가 온워드 광고 사진 처럼 찍혔어요 ㅋㅋ 물도 맑고 너무 여유로워 보이지 않나요 ㅋㅋ . . . . . - 이것이 온워드 워터파크의 하이라이트 만타 슬라이드 입니다 경사 보이시나요? 높이도 굉장하고요 1~3인까지 탈 수 있는 튜브가 준비되어 있어요 아래에서 인원수에 맞는 튜브를 들고 올라가시면 되요 내려갈때 정말 짜릿짜릿하구요 다시 올라갔다가 뒤로 또 떨어질때 두배로 짜릿하구요 한번타면 정신 없어요 ㅋㅋㅋ . . . . . - 서비스 컷입니다 ㅋㅋ 사실 저녁 6시30분에 폴리네시안 디너쇼도 관람예정이었는데 워터파크는 5시30분에 끝나버려서 1시간이 붕 떠버려서 온워드 수영장 사진도 좀 찍고 해변도 나가보고.. 로비에 있는 커피샵에서.. 더보기
괌 여행기 넷째날 #1 - 엉클심스 라멘, 온워드 리조트 1/2 괌에 온지도 어느덧 4일째.. 시간은 금방금방 흘러가네요 ㅠㅠ 4일째 일정은 온워드리조트에서 쭉~ 보내기로 했어요 온워드 리조트에는 워터파크가 있거든요 ^^;; 그동안 피로가 쌓였는지 조식 먹고 숙소에서 잠이 들어버렸어요 ㅠㅠ 대충 12시 가까이 되어서 잠에서 깼답니다 ㅠㅠ . . . - 잠에서 깨서 간단하게 먹으려고 찾아간 엉클심스 라멘 DFS 바로 옆에 상가에 위치하고 있어요 한국분이 운영하시는듯? 서빙하시는 분도 한국말로 하시고 ㅋㅋ 간단하게 돈고츠 라멘 주문했어요 맛은 뭐.. 그냥 저냥 그러네요 ㅋㅋ 진한 돼지뼈 육수를 바랬건만.. 무리였나봐요 ㅋㅋ 라멘을 먹고 온워드로 가려고 했는데 .. 온워드 리조트 가는 길이 만만치 않아요 버스를 타고 가려면 GPO에서 갈아타거나 K-MART에서 갈아타거나 .. 더보기
괌 여행기 셋째날 #4 - GPO, King's, K-Mart 셋째날도 거의 마무리되어 가네요 마이크로네시안몰에서 떠나서 GPO를 향했어요 GPO를 잽싸게 보고 저녁을 근처 King's에서 먹는게 목표였죠 . . . . - GPO는 ROSS와 나인웨스트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두 곳의 메리트가 엄청나요 여성분들은 아시겠지만 한국에서 나인웨스트 구두 사려면 꽤나 비싼데요 GPO에서는 30~40불 가격에 2개 사면 하나는 50% 할인이에요 사람도 엄청나게 많고 다들 한 쇼핑백씩 들고나가는 곳이죠 ROSS는 품질이 좀 떨어지는 물건같은 것들을 싸게 파는 곳이에요 잘 찾아보면 좋은 물건 싸게 살 수 있어요 저는 리바이스랑 게스에서 티셔츠 하나씩 샀답니다 ㅋㅋ 근데 남성용은 대부분 XL나 L라서.. 저는 S이 맞는데 사이즈가 없어서.. ㅠㅠ 보통 디자인을 고르고 사이즈를 찾.. 더보기
괌 여행기 셋째날 #3 - 제프의 해적소굴, 마이크로네시안 몰 한참 남부투어를 하다보니 배가 고파졌어요 대략 3시간 정도면 딱 이곳에 도착해요 제프네 해적소굴... 길따라 계속 가다보면 도로변에 있어서 무척 찾기 쉬우니 너무 걱정말고 진행하세요~ . . . . - 제프의 해적 소굴에 도착했어요! 맛있는 햄버거를 파는 곳이지요 해변으로 나가면 간단한 수영장도 있고 배구장도 있고 미니골프장도 있고 농구장도 있고.. 종합 스포츠(?)를 즐길 수 있어요 ㅋㅋ . . . . . - 메뉴는 제프의 수제버거! 그리고 치킨너겟 6조각! 보기엔 별거 없어보이죠? 패티가 환상적이에요 진짜 맛있는 햄버거에요 괌에 가신다면 꼭꼭 드셔야할 메뉴에요! 치킨너겟은 생각보다 커요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너겟이 아니라 후라이드 치킨 수준이에요 치킨도 부드럽고 맛도 괜찮았어요 가격도 착했던거 같아요.. 더보기
괌 여행기 셋째날 #2 - 스키너광장, 스페인광장, 요한 바오로 기념탑, 세티만 전망대, 우마탁 마을, 이나라한 마을 아가나 대성당 주변 투어를 계속 해보도록해요 아가나 대성당 바로 옆에는 스키너광장, 스페인광장, 요한 바오로 기념탑이 있어요 한번에 묶어서 보시면 편해요 바로 옆에 있으니 찾기도 쉬울거에요 . . . - 스키너 광장(왼쪽 위)에는 2차대전 참전용사를 위한 기념비가 있답니다 바로 건너편 도로 한가운데에는 요한 바오로 기념탑(왼쪽 아래)이 있어요 주민들이 교황이 바라보는 곳에 축복이 온다고 믿어서 360도 회전해요 근데 고장나서 지금은 돌고 있지 않다고 하더군요.. ㅠㅠ 안쪽으로 조금 들어가면 스페인 광장(오른쪽 위, 아래)이 있어요 스페인 광장은 옛날 스페인 총독이 머물던 궁전이라네요 오른쪽 위 사진에서 왼쪽에 자그마한 건물은 초콜릿 하우스에요 총독 부인의 방문객에게 차와 음료를 대접하던 곳이에요 열심히 .. 더보기
괌 여행기 셋째날 #1 - 사랑의절벽, 아가나 대성당 운명의 셋째날이 왔어요 가장 기대되는 동시에 가장 긴장되는 날이에요 렌트카를 빌려서 남부투어를 하기로 한 날이거든요 낯선 곳에서 낯선 길을 찾아 다녀야 하니까 좀 긴장됐었어요 그런데 막상 나가보니까 괌이 워낙 좁아서 그런지 길도 나름 쉬워요 조식먹고 바로 로비에서 렌트카 사장님과 만나서 렌트카를 받았어요 원래 니산 알티마를 신청했는데 혼다 어코드로 업글해주셨네요 ^^ . . . . - 하루동안 우리의 발이 되어줄 하~얀 어코드! 실내도 넓고 편하게 투어했어요 +ㅁ+ . . . . . - 처음으로 찾아간 곳은 투몬에서 북쪽에 위치한 사랑의절벽이에요 렌트하면 간단한 지도를 주는데요 따라가면 매우 쉬워요 중간에 Two Lovers Point가 써있는 간판을 찾아서 샛길로 들어가는게 포인트에요 ^^ 사랑의 절벽..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