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비의 여행/17 파리-스위스 여행

|| 카펠교 / 반호프거리 / 린덴호프 공원 / 취리히 공항 / 귀국 등

루체른의 마지막 스케쥴은 카펠교를 직접 건너보는 걸로 마무리했고

취리히로 다시 돌아와서 반호프거리와 린덴호프 공원을 구경하고 짐 정리해서 공항으로 이동하고 귀국했어요. 

루체른에서는 날씨가 흐렸는데 취리히로 돌아오니 일부 푸른 하늘을 볼 수 있어서 아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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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스를 타고 다시 카펠교로 돌아옵니다.

이번엔 반대편까지 카펠교를 건너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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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무로 만들어진 카펠교는 시간이 흘러도 튼튼하네요.

천장에는 루체른의 역사가 그려져 있는 그림이 있는데

화재로 대부분 소실되어서 복원된 것은 몇개 없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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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리 바깥쪽으로는 예쁜 꽃들이 피어 있어서 더 아름다운 다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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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측 탑은 망을 보는 탑인데 감옥, 고문실로도 쓰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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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 앞에 있는 우체국 건물입니다. 정말 멋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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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멀리 루체른역을 향해 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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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카오 아닙니다. 미카오입니다 ㅋㅋ

루체른역에서 초콜렛 드링크 하나 먹어봅니다. 맛은 괜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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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에서 나와서 앞에 보이는 가장 큰 길로 왔는데..

이곳은 반호프거리가 아니에요.. 로웬 거리였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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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 옆으로 이동하면 반호프거리가 나옵니다. 굉장히 넓고 사람도 많고 가게도 많은 번화가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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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위스의 위대한 교육자 페스탈로치의 동상도 보입니다.

도심 한가운데에 파란 잔디공원이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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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위스 도시의 거리 중에 가장 세련되고 번화한 느낌이 드는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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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곳은 예전에 천문대로 쓰던 건물이라던데..

젤 꼭대기에는 쥘베른 파노라마 바가 있어요.

밤에 가보려고 했는데 이번 여행에서는 실패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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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쥘베른 파노라마 바 건물을 지나 사진에 보이는 다리도 지나 우측 위로 올라가면 린덴호프 공원으로 갈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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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라가는 길에 보이는 파릇파릇한 모습들 너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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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목을 따라 올라가면 린덴호프라는 표지판과 함께 계단으로 올라가는 길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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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린덴호프 공원이 나옵니다.

생각보다 꽤 많은 사람들이 있었어요. 좀 외진곳이라 밤에는 좀 무서울거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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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인들도 많고 관광객도 많습니다.

이곳 벤치에 앉아서 취리히 풍경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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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전과 달리 그래도 파란 하늘이 조금이나마 보였어요.

취리히에서 도시 전체를 가장 잘 볼 수 있는 곳이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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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로스뮌스터 성당을 이렇게 높은 곳에서 바라보니 밑에서 보는 것과는 또 다른 멋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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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으로 돌아올 시간이 가까워져서.. 아쉽지만 다시 숙소로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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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햇살이 들어오는 취리히 중앙역은 분위기가 또 다르네요.

집에 갈때가 되니까 날씨가 좋아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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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항역에 도착하니 바로 체크인 카운터와 연결됩니다.

아주 가깝지는 않아서 꽤 걸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신기방기하게요 카트를 에스컬레이터로 이동하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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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스컬레이터를 따라 올라와서 다시 출발 게이트로 좀 이동해야합니다.

제가 타는 KE918편은 2번 체크인 카운터라는데.. 카운터가 꽤 넓어서 좀 헤매다가 찾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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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크인하고 면세점으로 들어왔어요.

가게들도 많고 규모도 꽤 크더군요.

우리는 셔틀트레인을 타고 또 이동해야 해서.. 이동하면 또 뭐가 있겠지 싶어서 일단 이동부터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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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렇게 셔틀트레인을 타고 다른 게이트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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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이트를 이동하니 규모가 좀 더 작아지더군요;;

그래도 저녁식사는 해야하니.. The Deli라는 곳에서 간단하게 식사를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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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행기들이 잘 보이는 통유리 앞에 자리를 잡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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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동안 먹지 못할테니.. 리벨라도 주문해보고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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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 식사는 햄버거..

공항에서 파는거 치고 맛이 나쁘지 않았어요.

고기도 두툼하고 내용물도 신선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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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게 햄버거를 마지막으로 여행을 마무리 했습니다.

파리로 갈 때는 공동운항편인 에어프랑스를 이용했고

돌아올 때는 대한항공을 이용했는데 역시 대한항공이 편합니다. 좌석도 넓고..

집에 귀국할 때는 편하게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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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기나긴 총 37회의 파리-스위스 포스팅을 마무리합니다.

생각보다 훨씬 여유가 느껴지는 나라가 스위스가 아니였을까싶네요.

처음으로 이민가서 살아보고 싶다 생각이 들었어요.

준비할 것도 많았던 여행이였지만 보람도 많이 느껴졌던 여행이였고요.

준비하시면서 궁금하신 것들 있으시면 주저말고 댓글에 달아주세요~


|| 라트하우스 브로이 (Rathaus Brauerei / 루체른 맛집) / 루체른 구시가지 / 호프교회 / 빈사의 사자상 등 

스위스에서의 마지막 점심을 라트하우스 브로이에서 먹었어요. 양조장인데 맥주도 판매하고 식사도 판매합니다.

트립어드바이저나 구글 등에서 평점이 3.5점이였는데 생각보다 괜찮았어요. 맥주도 맛있었고 식사도 모두 괜찮았습니다.

날씨가 조금 흐리고 주말이라 강변을 따라 오픈마켓이 진행되고 있어서 테라스에서 식사를 못한게 아쉽긴 했지만요.

식사를 마치고 걸어서 바로 뒷골목으로 들어가 구시가지를 조금 구경하고 호프교회까지 걸어서 이동했어요.

호프교회를 보고 빈사의 사자상까지 다시 걸어서 이동했고요. 올 때는 체력을 조금 아끼고자 빈사의 사자상 앞에서 버스를 타고 카펠교 앞까지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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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변에 위치한 라트하우스 브로이.

사람이 무척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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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원하게 추천받은 맥주를 주문해봅니다.

이곳에서 만든 생맥주인데 맛이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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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문하고 맥주 한 잔을 하고 있으니 오픈마켓이 끝나고 테라스에 자리를 펼치고 있더군요.

조금 늦게 왔으면 저기에 앉았을텐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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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돼지고기 요리인데요. 무척 부드럽고 육즙 가득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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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뭔가 이번 여행 중에 처음 먹은 듯한 통닭요리 ㅋㅋ

생각보다 부드럽고 맛있었고요. 옆에 소스도 풍미를 더해줘서 추천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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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사를 마치고 바로 옆에 모벤픽 아이스크림이 있어서 아이스크림을 먹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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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픈마켓이 끝나면서 강변이 테라스로 변신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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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펠교는 보는 각도에 따라 여러가지 모습을 가지고 있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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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시가 뒤로 가니 공연을 하고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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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특한 그림이 그려진 집들도 많았고요.

시간이 많으면 구석구석 돌아다녀보고 싶었지만 짧게 한바퀴 돌고 호프 교회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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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이 하나의 예술작품 같은 느낌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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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뒷골목은 조금 상업적이라 우리가 흔히 아는 브랜드 상점들이 무척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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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밖으로 나와 큰 길을 따라 걸어가니 호프교회가 보입니다.

2개의 첨탑이 양쪽으로 높게 서 있는 형태라 멀리서도 눈에 잘 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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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리서 구경할까 하다가 잠시 안에 들어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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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체른의 다른 성당에 비해 조금 소박(?)해 보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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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쪽으로 들어가면 굉장히 규모가 큰 내진이 보입니다.

흑과 백의 조화가 장엄해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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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이프오르간도 검은색에 가까운 나무로 되어 있어서 근엄한 느낌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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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밖으로 나오니 문도 범상치 않더라고요.

더 놀라운 점은 이 문은 자동문이라는 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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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빈사의 사자상으로 이동하다 보면 커다란 로터리가 나옵니다. 여기에서 버스를 타면 다시 카펠교 방향으로 갈 수 있어요.

쿱도 위치하고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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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자상이 있는 공원 앞에는 알파인 뮤지엄이 있습니다.

건너편 숲속으로 들어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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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짜잔 이렇게 빈사의 사자상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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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으로 봤을 때는 별로 커보이지 않았는데 실제로 보면 굉장히 규모가 크더라고요.

스위스 용병을 상징하는 사자의 상이 커다란 절벽 바위에 부조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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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옆으로 조금 돌아가면 조금 더 가까이서 볼 수 있는데

가까이서 보면 거대한 규모도 느껴지고 한없이 슬퍼보이는 사자의 모습도 자세하게 볼 수 있습니다.

털의 질감까지 표현되어있어 굉장히 섬세하고 정교해 보입니다.

잠시 사자상을 감상하고 다시 카펠교로 이동해 봅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파리-스위스 여행 마지막 이야기가 계속됩니다..


2017 파리-스위스 여행기 #35 - 예수 교회 / 프란치스카 교회 등 (9일차)

 
2017.09.04 13:51

|| 예수 교회 / 프란치스카 교회  등

루체른 강변을 따라 이동하면 예수교회와 프란치스카 교회가 바로 옆에 붙어 있습니다.

스위스는 대자연만 느낄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루체른의 두 교회에서 그 생각이 바뀌었어요.

규모는 그리 크지 않지만 생각보다 굉장히 화려한 교회의 모습을 볼 수 있어서 놀랐어요.

루체른을 방문하신다면 꼭 한 번 들러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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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당과 간격이 가까워서 가까스로 윗부분만 카메라에 담아봅니다.

루체른은 건물들이 오밀조밀 모여있는 작은 마을이라

성당을 한눈에 보려면 강을 건너 건너편에서 보아야 잘 보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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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을 열고 들어서니 제가 가봤던 유럽 성당과 조금 다른 느낌의

하얀색의 밝고 깨끗한 느낌의 예배당과 마주합니다.

규모가 큰 성당은 아니였는데 분위기에 압도되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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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테일은 아름답고 화려했어요.

전반적으로 밝은 느낌이라 그런지 아름답다는 단어가 가장 잘 어울리는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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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까이 다가가니 장엄한 느낌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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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석구석 살펴볼 곳도 많습니다.

파이프 오르간도 눈에 띄고 천장에 샹들리에나 황금으로 조각된 동상들도 눈에 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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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이트톤에 황금색이 많이 쓰여서 그런지 더 화려한 느낌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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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밖으로 나와 바로 옆 프란치스카 교회로 가봅니다.

이곳은 교회 앞 분수 그리고 마을을 한바퀴 돌면서 관광할 수 있는 시티트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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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박한 느낌이 나는 프란치스카 교회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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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곳은 예수교회와 달리 조금 더 근엄한 느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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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교회보다 규모가 커 보이는 파이프 오르간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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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20sec | F/5.6 | 32.0mmNIKON D750 | 1/20sec | F/5.6 | 24.0mm

▲ 프란치스카 교회에서 가장 화려한 부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대리석의 자연스러운 색감이 인상적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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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쪽으로 들어가니 다양한 색감의 천장장식도 볼 수 있고요.

스테인드글라스도 눈여겨 볼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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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테인드글라스가 독특하지요.

그림체가 동화같은 느낌도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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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려한 인장에 압도되어 사진을 찍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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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 한켠에 또 다른 방인데 여기는 느낌이 또 완전 다르더라고요.

종교에 문외한이라 명칭은 잘 모르겠지만

이렇게 검은색으로 된 건 처음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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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치형 곡선을 따라 새겨진 장식도 섬세하고 예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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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장은 부조로 장식되어 있었는데 독특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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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대편 입구쪽을 보니 새하얗고 소박한 느낌도 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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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장과 벽에 그려진 그림을 보는 것도 좋지만

이렇게 섬세하게 조각된 작품을 보는 것도 흥미롭습니다.

사진으로 보니 눈으로 보지 못했던 부분도 볼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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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교회 밖으로 나와 카펠교쪽으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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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에 집 창살을 찍어봅니다. ㅋㅋ 예뻐보여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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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곳은 슈프로이어교에요. 카펠교 반대편에 있는데 이 다리도 굉장히 오래된 다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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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200sec | F/9.0 | 38.0mmNIKON D750 | 1/250sec | F/10.0 | 52.0mm

▲ 반대편으로 오니 예수교회가 잘 보이네요.

가까이서는 보이지 않았던 뭔가 아랍느낌의 첨탑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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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 반대편 강변으로 레스토랑이 무척 많아요.

Rathaus Brauerei라는 식당에서 점심을 해결해볼까 합니다.

카펠교를 건너갈까 했는데 대각선으로 만들어져 있어서 나중에 밥 먹고 빈사의 사자상까지 보고 돌아오면서 건너보기로 합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계속됩니다!



|| 취리히 베스트웨스턴 조식 / 스위스 연방공과대학 (폴리반) / 루체른 중앙역 / KKL / 카펠교 등

스위스 일정의 마지막날인 9일차가 되었습니다. 오전에는 원래 하루 전날에 방문하려고 했던 루체른에 반나절 다녀오기로 했고요.

오후에는 취리히로 복귀해서 간단하게 관광하고 공항으로 이동하는게 목표입니다.

취리히역에서 공항까지는 열차로 10~15분이면 이동하면 되서 굉장히 가까운 편이였어요.

루체른으로 이동하기 전에 스위스 연방공과대학에 잠시 올라가보기로 합니다.

폴리반을 이용해서 올라갈 예정이고 스위스패스로 이용할 수 있었어요. (사실 확인도 안합니다 ㅋㅋ)

사실 이 곳은 대학 구경을 하기보다는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어서 취리히 전망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해요.

전망을 보고 루체른으로 이동해서 간단하게 관광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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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스트웨스턴 취리히의 조식당입니다.

아담한 규모에 종류는 많지는 않았고요. 추가 메뉴는 비용이 들었어요.

맛도 그냥 그래서 그냥 기본적인 메뉴만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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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단하게 빵이랑 과일로 때워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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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객실로 가는 엘레베이터 앞에 조그맣게 레스토랑 문이 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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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전에 포스팅한 스타벅스 옆에 위치한 폴리반입니다.

앞에 티켓판매기도 있는데 패스가 있으시면 그냥 빨간 문으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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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빨간 폴리반 열차를 타고 언덕위로 올라갑니다. 굉장히 금방 올라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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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빨간 폴리반 열차가 귀엽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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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폴리반에서 내려서 우측으로 쭉 이동하면 시내가 한눈에 보이는 곳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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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넓은 광장이 보이고 끝쪽으로 가면 취리히 시내가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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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날이라 그런가.. 날씨가 좀 흐리네요.. ㅠㅠ

취리히 시내를 그나마 높은 곳에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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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리히도 높은 건물이 별로 없어서 교회 첨탑만 특징적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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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체른으로 가기 위해 내려오는 길..

폴리반을 타고 올라오는 대학생 같은데..

학교가기 싫어서 죽을 것 같은 표정을 짓고 있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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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리히는 대도시라 트램도 거대한 것들이 많이 다니던데.. 타보진 못했네요.

역 앞에 쿱이 있는데 사람이 엄청나게 많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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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찾은 취리히 중앙역.

규모가 넓어서 시원시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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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랫폼 바로 앞 출구가 취리히에서 번화한 거리인 반호프스트라세 근처라서 한번 찍어봅니다. ㅋㅋ

루체른에 다녀와서 잠시 걸어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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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열차는 독특하게 부엉이 그림이 그려진 열차가 옵니다.

2층으로 올라가서 앉았는데 아늑하고 괜춘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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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시간 정도 걸려서 루체른역에 도착합니다.

정문으로 나와 우측으로 가면 현대미술관인 KKL이 보이는데요.

KKL에서부터 루체른 관광을 시작해보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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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곳이 현대미술관인 KKL인데요. 사실 별로 뭐 볼 건 없어요.

외관만 보고 카펠교 쪽으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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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대편으로는 루체른역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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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씨가 흐려서 별로 예쁘지 않아보이네요 ㅎㅎ

밤에 보면 예쁘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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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반도시답게 넓은 호수와 함께 호프 교회가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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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펠교로 가기 전에 차가 다닐 수 있는 가장 넓은 다리인 Seebrücke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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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디어 카펠교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날씨가 조금 아쉽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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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펠교를 건너지 않고 강변을 따라 쭉 이동하기로 했어요.

카펠교를 지나서 쭉 가면 예수교회와 프란치스카 교회가 있거든요.

거기까지 보고 다시 카펠교 쪽으로 돌아오기로 합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계속 이어집니다!



|| Le Dezaley (르 데잘레, 취리히 맛집) / 취리히 야경 

취리히에서의 첫 식사는 르 데잘레에서 해결했습니다. 미리 알아본 곳이였는데 전반적으로 맛이 다 괜찮았어요!

그로스뮌스터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는데 구글맵 상으로는 바로 앞처럼 보이는데 계단으로 조금 밑으로 내려가면 바로 앞에 있어요.

직원들도 친절하고 맛도 참 괜찮더라고요. 이곳에서 처음으로 퐁듀를 주문했는데 그냥 한 번 경험만 해보는 걸로...ㅎㅎ

식사를 하다보니 금방 해가 져서 취리히 강변을 따라 야경을 구경하면서 숙소로 귀환했어요.

스위스 여행 중에 야경이 가장 볼만한 도시였던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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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간 아래쪽 골목에 위치한 Le Dezaley.

 맨첨에 좌측 사진이 입구인줄 알았는데..

오른쪽에 입구가 있었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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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겉으로 보기보다 실내에 자리가 넉넉하더라고요.

나름 테라스라고 있는데 그냥 건물 사이에 뻥 뚫린 공간이더라고요. 그냥 실내에 앉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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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단 시작은 맥주와 함께..

뭔가 역사가 느껴지는 듯한 테이블 매트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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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퐁듀를 주문했는데 기본적으로 빵은 나와요.

이것저것 추가로 주문했는데 양이 무척 많더라고요.. 그냥 감자 정도만 주문해도 괜찮을 듯..

퐁듀는 처음 먹어봤는데 첫맛은 괜찮은데 뒷맛이 약간 알콜 느낌같이 싸한 느낌이 있어서..

그것만 아니면 먹을만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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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시지요리와 뢰스티.

소시지 요리는 추천드립니다. 소스도 맛나고 고기가 씹혀서 씹는 맛도 좋고요.

뢰스티는 그냥 플레인하게 나옵니다. 다른 음식과 곁들어 먹기 괜찮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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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감자와 생선요리.

알감자는 퐁듀용으로 나온 거고요.

생선요리는 너무나 생선의 맛 그대로였어요. 요건 비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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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렇게 치즈를 듬뿍 묻혀서 먹습니다.

한 번쯤 경험해 볼만한 맛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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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사를 마치고 독특한 인테리어를 구경하면서 밖으로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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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밖으로 나오니 취리히의 야경이 똭~!

성 피터 교회를 배경으로 강변에 위치한 다양한 레스토랑이 불빛을 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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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 피터 성당과 비슷해 보이지만 프라우뮌스터입니다.

다리에도 조명이 밝게 빛나서 야경을 보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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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확실히 대도시라 그런지 밤 늦은 시간에도 사람들도 무척 많고 밝은 모습을 보여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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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곳은 시청사 건물입니다.

밤에 보니 더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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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로 옆으로 가면 다리 위에서 야경을 볼 수 있는 포인트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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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까이서는 잘 보이지 않던 그로스뮌스터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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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대편 높은 언덕에는 린덴호프 공원이 위치하고 있어요.

사람들이 언덕에 앉아 있는게 보이시나요?

저 위에서 보면 취리히 시내가 한눈에 보입니다.

시간이 되면 밤에 가보는 것도 좋을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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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램 철로가 보이는 취리히의 밤은 화려하기도 하고 낭만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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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곳에서 바라보니 프라우뮌스터와 성 피터 성당이 동시에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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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텔로 가기 위해 골목길로 들어오니 낮에 보는 것과 다른 화려한 모습이 보이네요.

카페라고 적힌 간판 모양도 독특하고 예뻐서 한 장 찍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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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금 아쉬워서 잠시 밖으로 나와 강변에서 사진을 조금 더 찍어봤어요.

스위스의 마지막 밤을 뒤로 하고 숙소로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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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숙소에 돌아와서 체크인 할 때 미처 찍지 못한 호텔 로비 사진을 찍어봅니다.

가격대비 깔끔하고 괜찮은 호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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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비에 무료 생수와 탄산수가 구비되어 있어서

관광하러 오고 갈 때 하나씩 들고 다니기 참 좋았어요.

조금 더웠지만 스위스에서 마지막 밤을 보내고 9일차 마지막 여정이 남았습니다.

9일차 일정은 오전에 루체른 관광을 하고 오후에 취리히에 왔다가 공항으로 이동할 예정이에요.

다음 포스팅에 계속됩니다!



2017 파리-스위스 여행기 #32 - 취리히 스타벅스 / 그로스뮌스터 (8일차)

 
2017.08.27 21:30

|| 취리히 스타벅스 / 그로스뮌스터

숙소에 체크인하고 짐을 넣어두고 관광을 나서봅니다. 오전에 여러가지 일도 있었고 이미 베른 관광도 하고 온 상태라

숙소에 오면서 점찍어 두었던 스타벅스에서 간단하게 커피 한 잔을 했어요.

생각보다 스타벅스 내부 인테리어와 분위기가 좋아서 잠시 쉬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숙소에서 그로스뮌스터까지는 얼마 안되는데 10분 정도 걸어가면 되요. 강변을 따라 큰 길로 갈수도 있는데

큰 길로가다가 골목길로 들어가서 이동했어요. 작은 골목이 레스토랑도 많고 거리가 예뻐서 더 좋았어요.

골목을 따라 그로스뮌스터까지 이동했는데 공연인지 행사인지 있어서 줄이 무척 길었어요. 내부로 들어가보지는 않고 주변만 관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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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숙소에서 나와 스타벅스를 향해 이동해봅니다.

왔던 길이 아니라 옆쪽에 골목이 하나 있길래 방향은 같아서 이쪽으로 이동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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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목을 따라 한 블럭 이동하니 엄청나게 번화한 길이 나왔어요.

온갖 레스토랑과 카페 그리고 펍이 즐비한 곳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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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의 목표인 스타벅스.

취리히 공과대학으로 이동하는 폴리반역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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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뭔가 분위기가 달랐던 스타벅스.

주변에 꾸며 놓은 사진들도 그렇고 소품들도 다른 지점과 다른 느낌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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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피 한 잔 가볍게 하려고 들어왔는데 분위기가 너무나 예쁘고 좋았던 스타벅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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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층으로 되어있어서 위층도 한 번 올라가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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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층이 좀 더 좌석이 많았고요. 고풍스러운 인테리어가 인상적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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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테리어 소품들도 참 예쁘게 잘해놓았네요.

개인적으로 파리 오페라역에 있던 스타벅스보다 센스 있다는 느낌도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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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단하게 커피를 마시고 그로스뮌스터로 가는 길을 탐험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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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나가다보니 음악소리가 들리면서 사람들이 많이 모여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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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위스 전통악기인 알프호른 즉석 공연이 진행되고 있었어요.

동네 어르신들 같은데 무척 잘하시더라고요.

그냥 지나가던 길인데 공짜 공연도 보고 완전 럭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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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로 옆으로 이동하니 이번엔 오케스트라가 공연을...ㅋㅋ

유럽 동네 공연의 클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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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품질의 공연을 굉장히 진지하게 하시더군요.

덕분에 좋은 공연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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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목을 다니다보면 건물에 그려진 독특한 장식이나 그림이 많아요.

취리히의 모습이 담긴 그림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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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위스는 소를 참 좋아해요. 독특한 소 모양의 동상이 있어서 찍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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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리히에도 분수가 있습니다.

베른에서 엄청나게 많이 보고 와서 감흥은 조금 떨어지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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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씨가 더워서 분수로 들어가서 더위를 식히는 어린이들이 무척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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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리히의 골목길은 그동안 방문했던 스위스 도시들과 조금 느낌이 달랐어요.

스위스 전통 집인 샬레만 계속 봐서 그런지 조금 현대적으로 보이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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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좁은 통로 반대편으로 눈에 띄게 보였던 빨간색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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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당 앞에 오니 그로스뮌스터의 미니어쳐가 있었어요.

아이가 구경하느라 정신이 없어서 단독으로 찍는 건 포기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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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멀리 프라우뮌스터가 보입니다.

다리를 건너갈까 했는데 피로하기도 해서 멀리서 지켜보는 걸로...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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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 그로스뮌스터는 멀리서 봐야 잘 보이지 가까이서는 골목이 좁고 볼 수 있는 거리가 짧아서 잘 안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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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히려 여기서 반대편 그로스뮌스터나 성피터 성당을 바라보는 모습이 무척 아름답습니다.

해가 져가는 모습을 살짝 담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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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40sec | F/13.0 | 40.0mm

▲ 그래도 그로스뮌스터까지 왔으니 한바퀴 돌면서 성당을 감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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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바퀴 돌고 석양을 조금 더 감상했어요.

이곳에서 역광으로 사진을 찍으면 참 멋지게 나옵니다.

석양도 충분히 감상했고 이제 식사를 하기 위해 이동해봅니다.

식당은 그로스뮌스터 근처에 위치한 곳으로 가기로 했어요.

다음 포스팅에 계속됩니다! 




|| 베른 대성당 / 스위스 연방궁전 / 취리히로 이동 / 취리히 베스트웨스턴 취르헤르호프

베른 여정의 마지막 구간입니다. 대성당을 지나 연방궁전을 들러서 취리히 역까지 걸어서 이동했어요.

곰공원부터 걷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을 듯 해서 대성당까지는 버스로 이동했어요.

대성당에서는 역까지 비교적 걸을만 했어요. 생각보다 대성당이 굉장히 높아서 놀라웠고요.

성당 내부를 구경하려 했는데 입장료도 있고 탑 위로도 올라가야 하고 해서 그냥 포기했어요. 밖에서 둘러보아도 충분히 훌륭했어요.

대성당에서 쭉 이동하면 스위스 연방궁전이 나오고요. 취리히 역까지 금방 갑니다.

취리히에서는 베스트웨스턴 취르헤르호프에 숙박했는데요. 역에서 그리 멀지 않고 관광지랑 가까워서 나쁘지 않았어요.

전형적인 유럽 대도시 호텔과 비슷하게 아담한 사이즈에 있을 건 다 있는 그런 실속있는 호텔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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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160sec | F/16.0 | 40.0mm

▲ 대성당 뒷편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버스정류장에서 내리면 뒷쪽에서부터 갈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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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125sec | F/11.0 | 40.0mmNIKON D750 | 1/100sec | F/11.0 | 24.0mm

▲ 성당이 독특하지요. 굉장히 높고 뾰족한 형태에요.

한번에 담기 힘들 정도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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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1600sec | F/4.0 | 24.0mm

▲ 내부에 들어갔다가 스테인드글라스만 찍고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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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125sec | F/8.0 | 40.0mmNIKON D750 | 1/125sec | F/8.0 | 30.0mm

▲ 멀리서 보면 단순해 보이는데 가까이서 아치모양 부분을 자세히 보면 굉장히 정교한 조각들을 볼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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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125sec | F/8.0 | 70.0mm

▲ 좀 더 자세히 당겨보면 화려한 모습을 볼 수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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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125sec | F/8.0 | 52.0mm

▲ 금을 중간중간 써서 화려한 맛이 더 사는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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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곳에서도 볼 수 있는 분수.

어딜가나 분수가 참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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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160sec | F/11.0 | 70.0mmNIKON D750 | 1/160sec | F/11.0 | 40.0mm

▲ 성당 우측에는 건물이 하나 있는데 검색해보니 경제 및 노동 사무국이라네요.

뾰족한 첨탑 위로도 꽤 정교한 조각들이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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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125sec | F/11.0 | 70.0mm

▲ 다시 베른 골목을 따라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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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풍스런 건물에 에르메스가 입점해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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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125sec | F/14.0 | 70.0mm

▲ 이곳을 조금 지나면 분수가 나와요.

날씨가 더워서 더위를 식히는 사람들이 무척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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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125sec | F/14.0 | 24.0mm

▲ 분수 바로 앞이 스위스 연방궁전입니다.

기념사진 몇장 찍고 역으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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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500sec | F/8.0 | 24.0mmNIKON D750 | 1/500sec | F/8.0 | 70.0mm

▲ 다시 성령교회 앞을 지나 역으로 건너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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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500sec | F/8.0 | 31.0mmNIKON D750 | 1/160sec | F/2.8 | 26.0mm

▲ 다시 베른역에 도착합니다. 짐을 찾아서 이동 중에..

종합안내센터가 있어서 환전을 조금할까 했는데 사람이 많아서 그냥 패스합니다.

취리히에 도착해서 환전했는데 금방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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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160sec | F/2.8 | 26.0mmNIKON D750 | 1/160sec | F/3.2 | 24.0mm

▲ 복잡한 베른 기차역을 떠나 취리히를 향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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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125sec | F/5.0 | 24.0mmNIKON D750 | 1/125sec | F/5.0 | 24.0mm

▲ 대도시답게 취리히의 역사 규모는 굉장히 컸어요.

메인 플랫폼이 있는 역사는 굉장히 웅장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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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125sec | F/5.0 | 24.0mmNIKON D750 | 1/125sec | F/5.0 | 32.0mm

▲ 역사 안에는 관광안내소가 있는데 여기에서 스탬프 여권에 스탬프를 찍을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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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 밖으로 나오니 도시 분위기가 물씬나는 취리히의 모습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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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640sec | F/5.0 | 24.0mm

▲ 트램도 무척 많이 다니고 복잡한 도시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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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바트 강을 따라 저 멀리 성 피터 교회와 프라우뮌스터가 보이네요.

복잡해 보이지만 걸어서 충분히 관광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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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80sec | F/5.6 | 24.0mm

▲ 제가 머물렀던 곳은 베스트웨스턴 취르헤르호프입니다.

맛집들이 많은 골목 중간에 위치하고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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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80sec | F/5.6 | 24.0mmNIKON D750 | 1/80sec | F/5.6 | 24.0mm

▲ 객실은 그리 크지 않은데 깔끔하고 있을건 다 있는 경제적인 호텔이에요.

날씨가 너무 더워서 선풍기를 가져다 주었는데 별 소용이 없었네요..ㅠㅠ

스위스는 에어컨 있는 호텔이 없어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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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80sec | F/5.6 | 24.0mm

▲ 미니바도 있고 주전자도 있고 있을 건 있습니다.

물은 로비에서 무료로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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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80sec | F/5.6 | 24.0mm

▲ 욕실은 미니미니한데 사용하기에 크게 불편함은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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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80sec | F/5.6 | 34.0mm

▲ 드라이기도 있고요. 기본적인 어매니티도 다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나쁘지 않은데 날씨가 너무 더울 때 대응하기 어려웠던 점이 아쉬웠고

밤이 늦어지니 호텔 앞에 직업여성들이 많더라고요. 가족여행을 하실 때는 쪼금 유해할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본격적인 취리히 관광은 다음 포스팅에 계속됩니다!

2017 파리-스위스 여행기 #30 - 장미공원 / 곰공원 (8일차)

 
2017.08.17 17:21

|| 장미공원 / 곰공원

시계탑에서 버스를 타고 장미공원으로 이동해봅니다. 장미공원은 그나마 베른에서 비교적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어요.

베른 시내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고요. 정원 자체도 예쁘게 꾸며져 있었어요.

정원 옆에는 카페가 있어서 커피 한 잔 하면서 여유도 즐길 수 있었고요.

장미공원에서 걸어서 밑으로 내려오면 바로 곰공원이 위치하고 있는데요. 곰 2마리를 키우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운좋게 1마리는 볼 수 있었어요. 곰 공원에서 엘레베이터를 타고 내려가면 강가로 갈 수 있는데 유속이 무척 빠른데도 수영하는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완전 천연 유수풀.. ㅎㅎ 우리 일행은 내려가서 시원한 강물에 발만 한 번 담궈보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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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스를 타고 Rosengarten역에 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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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꽤 넓은 부지에 장미가 잔뜩 피어 있는 공원이에요.

날씨가 선선하면 한바퀴 돌아볼만 할텐데..

너무 더워서 잠시 구경하고 카페로 향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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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꽃 호수에는 예쁜 연꽃도 피어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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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멀리 카페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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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페로 가는 길에 작은 담장 너머로 베른 시내를 한눈에 볼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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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노라마로 담아 봅니다.

바람이 조금 불었지만 올라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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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2000sec | F/2.8 | 70.0mmNIKON D750 | 1/800sec | F/2.8 | 70.0mm

▲ 테라스에 앉아 여유를 부려봅니다.

바람이 조금 불었던게 흠이라면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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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스커피가 있길래 주문했는데 아이스커피라기보다 아이스크림 커피가 맞겠더라고요 ㅋㅋ

파르페 수준의 엄청나게 많은 양. 맛은 있었어요 ㅋㅋ 본의 아니게 포식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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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160sec | F/11.0 | 70.0mm

▲ 카페에서 나와서 옆으로 난 길로 쭉 내려가면 곰 공원으로 갈 수 있어요.

내려가는 길이 매우 로맨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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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밑으로 내려오면 원형 로터리가 있는데 여기 분수에서 물도 채워봅니다.

스위스는 분수물 마셔도 된다고 그래서요. 맛은 좋더라고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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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기가 곰 공원이에요. 강변을 따라 곰이 서식할 수 있게끔 만들어 놓았어요.

곰 한마리는 전선 위에서 놀고 있네요. (모형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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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닥에는 사람들 이름이 많이 써있는데..

곰공원 건립할 때 기부한 사람들 명단이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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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160sec | F/11.0 | 24.0mm

▲ 에메랄드 빛 강도 구경할 수 있어요.

사진 좌측 하단에 보면 날씨가 더워서 사람들이 강가에서 물에 발을 담그고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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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옆에 풀숲을 자세히 보니 곰이 한마리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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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렇게 엘레베이터인지 에스컬레이터인지 정체성이 불분명한 것을 타고 내려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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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200sec | F/9.0 | 46.0mmNIKON D750 | 1/400sec | F/9.0 | 70.0mm

▲ 차가운 에메랄드 빛 강물을 느껴볼 수 있는 곳이에요.

엄밀하게는 수영이 금지되어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수영을 하고 있더라고요.

물살이 엄청 빠르고.. 이게 빙빙 돌기만 하는 강은 아닌데 어찌하는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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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대편 집은 문밖으로만 나와도 바로 강에 뛰어들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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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색이 엄청 예쁘지요. 이곳에서 잠시 발도 담그고 더위를 식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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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위로 올라와서 버스를 타고 두 정거장 이동해서 베른 뮌스터 성당으로 향해봅니다.

위에는 기념품 가게도 위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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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320sec | F/8.0 | 24.0mm

▲ 곰공원 앞에는 커다란 곰모양의 동상도 있습니다. 돼지는 왜 있는건지...?

저금통인가..? 아 이제 보니 기부함인거 같기도 하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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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125sec | F/11.0 | 40.0mm

▲ 베른의 아름다운 강과 함께 풍경을 담을 수 있는 핫스팟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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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곰공원 건너편에 버스 정류장이 있어요.

여기서 뮌스터 성당까지 이동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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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멀리 가장 높은 건물 뮌스터성당이 보입니다.

차량으로 금방 이동합니다. 패스도 있고 체력도 아낄겸 버스를 이용해봅니다. ㅎㅎ

다음 포스팅에 베른에서 가장 큰 성당 베른 대성당을 보여드릴게요!

|| 알펜호프 호텔 조식 / 베른으로 / 베른 감옥탑 / Le Mazot (베른 맛집) / 베른 시계탑

체르마트에서의 여정이 끝나고 원래 계획은 루체른을 경유하며 관광하고 취리히로 이동해서 숙박하는 일정이였어요.

일행이 여권을 잊어버리는 해프닝 때문에 열차 시간을 놓쳐서 30분 뒤에 출발하는 베른을 경유하는 일정으로 교체했어요.

가는 길에 폭풍 검색해서 베른 관광지랑 맛집 검색하고 무사히 관광할 수 있었어요. ㅎㅎ

결과적으로 베른까지 관광할 수 있어서 전화위복이 되었네요. 원래 마지막날 취리히에서 널널하게 일정을 하다가 출국할 예정이였는데

오전에 루체른에 다녀오고 밤에 출국해서 결국 베른, 루체른 모두 관광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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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125sec | F/2.8 | 48.0mmNIKON D750 | 1/60sec | F/4.5 | 24.0mmNIKON D750 | 1/60sec | F/4.5 | 24.0mm

▲ 마지막으로 알펜호프 호텔에서 맛있는 조식을 먹어봅니다.

오렌지를 직접 손으로 짜서 먹을 수 잇는 기기도 있었어요. 신기방기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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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60sec | F/4.5 | 38.0mm

▲ 여권을 잠시 잊어버리는 불상사와 우여곡절 끝에 탑승한 베른행 열차 ㅋ

베른행 열차는 비스프에서 1번만 갈아타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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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250sec | F/9.0 | 24.0mm

▲ 베른에 도착해서 코인락커에 무사히 짐을 보관하고 관광을 나서봅니다.

코인락커 2번 이용했다고 베른에서는 그나마 좀 익숙하게 짐을 맡겼네요.

가장 불편한건 동전을 챙겨야 한다는 점.. 그리고 가끔 코인락커에서 특정 동전이 잘 먹히지 않을 때가 있다는 점..

어느 락커는 2프랑짜리가 자꾸 걸려서.. 자리를 자꾸 옮기고 그랬거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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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250sec | F/9.0 | 45.0mmNIKON D750 | 1/250sec | F/9.0 | 50.0mm

▲ 일단 길을 건너 감옥탑이 있는 곳까지 가봅니다.

역 바로 앞에는 베른 성령교회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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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250sec | F/9.0 | 34.0mm

▲ 베른은 분수의 도시입니다.

엄청나게 많은 분수가 있고요. 분수의 모양도 각각 다 달라서

분수를 유심히 보면서 관광하는 것도 포인트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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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250sec | F/9.0 | 24.0mmNIKON D750 | 1/800sec | F/5.0 | 46.0mm

▲ 좌측 건물이 감옥탑 건물이에요. 시계탑이랑 비스므리하게 생겼어요.

여기를 기점으로 좌우로 레스토랑이 많이 있고요.

우측에는 시장도 열리고 있었어요.

우측 사진에 꼭대기 부분만 살짝 보이는 건물은 스위스 연방 궁전 건물이에요.

점심 식사는 이 근처에서 하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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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200sec | F/10.0 | 65.0mmNIKON D750 | 1/200sec | F/10.0 | 24.0mm

▲ Le Mazot이라는 곳입니다. 날씨가 무척 덥지만 바깥 테라스에 자리를 잡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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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200sec | F/10.0 | 24.0mmNIKON D750 | 1/100sec | F/5.0 | 56.0mm


▲ 깔끔하고 왠지 전통있어 보이는 테이블 셋팅 ㅋ

시원하게 맥주도 한 잔 주문해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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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100sec | F/5.0 | 26.0mmNIKON D750 | 1/100sec | F/5.0 | 44.0mm

▲ 좌측은 우리나라의 모듬 마른 안주랄까요?

슬라이스한 치즈, 하몽, 햄, 초리조 등 양이 푸짐합니다. 맥주 안주로 딱입니다.

우측은 치킨너겟 같은건데 맛있었어요. 감자튀김도 굿! 양도 넉넉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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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100sec | F/5.0 | 50.0mm

▲ 식전 빵도 넉넉하게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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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100sec | F/5.0 | 50.0mmNIKON D750 | 1/100sec | F/5.0 | 48.0mm

▲ 좌측은 돼지고기 스테이크인데 아주아주 부드럽고 버섯 소스도 훌륭했어요.

우측은 뢰스티였는데 오븐스파게티처럼 슬라이드한 토마토 위에 모짜렐라가 듬뿍이라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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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100sec | F/10.0 | 45.0mmNIKON D750 | 1/100sec | F/10.0 | 40.0mm

▲ 감옥탑을 지나 큰길을 따라 시계탑까지 이동합니다.

가는 길에 분수 구경도 잊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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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100sec | F/10.0 | 38.0mmNIKON D750 | 1/100sec | F/11.0 | 24.0mm

▲ 베른은 확실히 수도라 그런지 건물들도 왜지 세련되어 보이고 트램도 복잡하게 다니고 번화한 느낌이 많이 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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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100sec | F/11.0 | 62.0mmNIKON D750 | 1/160sec | F/9.0 | 70.0mm

▲ 거의 50미터 간격으로 분수가 있나봐요. 모양도 정말 제각각.

건물 위를 유심히 보면서 다니시면 조각상도 참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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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200sec | F/9.0 | 24.0mm

▲ 시계탑 앞에 도착합니다. 베른의 상징이기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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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200sec | F/9.0 | 24.0mm

▲ 반대편으로 가서 시계탑을 바라보려고 합니다.

건물들 보면 특이한 그림이 그려진 건물이 참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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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80sec | F/9.0 | 24.0mm

▲ 시계탑은 요렇게 안쪽을 봐줘야합니다.

독특하고 예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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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계탑이 굉장히 독특하지요.

정각이 되면 우측에 인형들이 빙빙 돌아가는데 굳이 기다려서 볼 정도는 아닐 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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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80sec | F/9.0 | 70.0mmNIKON D750 | 1/80sec | F/9.0 | 70.0mm


▲ 시계탑까지 구경하고 시계탑 근처 버스정류장에서 장미공원으로 가는 버스를 타고 이동해봅니다.

걸어갈까하다가 힘들 듯해서 버스를 탑승했어요.

장미공원으로 가는 정류장은 구글에 Kindlifresserbrunnen 검색하시면 분수대 바로 앞에 정류장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장미공원부터는 다음 포스팅에 계속됩니다!

|| 알펜호프 호텔 티타임 / Fuchs 베이커리 / Ristorante Da Nico (체르마트 맛집)

고르너그라트에서 전망대 관광과 하이킹을 마치고 전날에 이어 호텔 티타임에 또 참여했어요.

잠시 티타임을 가지고 체르마트 시내를 다시 또 한 바퀴 구경했어요. 저녁을 조금 늦게 먹을까 했는데 비도 오고 그래서 그냥 일찍 식사를 했어요.

원래 점찍어 놓은 레스토랑이 있었는데 마침 긴 휴가를 마치고 우리가 체르마트를 떠나는 마지막날 오픈하는 날이라 운 좋게 방문할 수 있었어요.

긴 시간 휴가를 다녀와서 첫 오픈하는 날인데 사람이 엄청 많더라고요. 맛집 인정합니다. ㅋㅋ

진짜 이탈리아 가족이 운영하는거 같은데 음식 맛도 이탈리아에서 먹었던 것보다 좋았어요. 강력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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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날씨가 좀 흐려서 안에서 먹기로 합니다.

날 좋을 때는 테라스가 참 좋은 호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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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디저트는 토마토가 들어간 파이에요.

새콤 달콤한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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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오후도 커피 한 잔과 상콤한 파이와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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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르마트 시내로 나가는 길에 맛집이라고 언뜻 봤었던 베이커리에 잠시 들러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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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빵 종류가 굉장히 많아서 식사를 해도 되겠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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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르마트에서 유명한 양 캐릭터 Wolly 쿠키도 있네요.

다양한 기념품도 판매하고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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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200sec | F/4.0 | 70.0mm

▲ 생긴것만 보고 샀더니 맛은 별로네요..

다른 빵들은 괜찮았다고 하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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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200sec | F/5.0 | 24.0mmNIKON D750 | 1/800sec | F/2.8 | 70.0mm

▲ 비가 보슬보슬 내려서 우산을 쓰고 비오는 체르마트를 조금 더 구경해봅니다.

전날에는 미쳐 보지 못했던 비버 모양의 분수도 보이네요.

여름의 스위스는 예쁜 꽃들도 많아서 볼 것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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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100sec | F/4.0 | 24.0mmNIKON D750 | 1/100sec | F/4.0 | 40.0mm

▲ 휴가를 떠났던 가게 주인이 우리가 머무르는 마지막날 돌아왔어요.

운 좋게 저녁식사를 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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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기 휴가 뒤 첫 날인데 사람이 엄청 많더라고요.

우리가 식사를 시작할 때 쯤엔 거의 꽉 찼었어요.

믿음직스러운 화덕도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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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리에 앉자마자 웰컴 푸드라고 토마토 부르스케타를 줍니다. 맛도 굿!

메뉴를 받아 이것저것 주문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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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르마트에 왔으니 체르마트 맥주를 마셔봅니다.

하나는 마테호른 하나는 몬테로사~

맛도 괜찮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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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40sec | F/4.0 | 50.0mm

▲ 식전 빵으로 시작해봅니다. 피자 끝 부분 같은 맛인데 쫄깃하고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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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40sec | F/4.0 | 42.0mmNIKON D750 | 1/40sec | F/4.0 | 40.0mm

▲ 좌측은 카프레제 샐러드고 우측은 모듬 해산물 튀김이에요.

카프레제도 무척 맛있었고요. 데코도 예쁘고요.

모듬 해산물 튀김은 강추드립니다. 튀김이 예술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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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40sec | F/4.0 | 50.0mmNIKON D750 | 1/40sec | F/4.0 | 50.0mm

▲ 라자냐와 4 포마지 피자.

라자냐는 정말 훌륭했고요. 넉넉한 소스도 무척 마음에 들었어요.

4 포마지는 치즈가 많이 들어서 그런지 조금 짜다는 평도 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피자를 좋아해서 무척 맛있게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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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40sec | F/4.0 | 70.0mm

▲ 계산서도 뭔가 멋진 그런 느낌 ㅋ

체르마트의 마지막 밤을 훌륭한 식사로 마무리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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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100sec | F/4.0 | 70.0mm

▲ 식사를 마쳐도 밤 10시는 되어야 해가 지니까.. 아직 날씨가 훤해서 산책을 조금 해봅니다.

Da Nico에서 바로 옆 골목을 따라 들어가면 힌터도르프 스트라세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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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100sec | F/2.8 | 70.0mmNIKON D750 | 1/100sec | F/2.8 | 70.0mm

▲ 구시가인 힌터도르프 거리는 어제도 왔었기 때문에

조금 디테일한 부분을 보려고 노력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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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100sec | F/2.8 | 70.0mm

▲ 한바퀴 돌아 나오니 요런 예쁜 그림도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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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320sec | F/2.8 | 70.0mm

▲ 산책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택시가 보이더라고요!

전기차로 된 택시 같은데 많이는 돌아다니지는 않는 듯 하더군요.

체르마트가 크지 않으니 걸어서 다니는게 최고!

이제 여행의 막바지인 베른, 루체른, 취리히만 남았네요.

다음 포스팅에 계속됩니다!

2017 파리-스위스 여행기 #27 - 로텐보덴 / 리펠호수 / 리펠베르그 (7일차)

 
2017.08.14 15:41

|| 로텐보덴 / 리펠호수 / 리펠베르그

고르너그라트 관광을 마치고 로텐보덴을 거쳐 리펠베르그까지 하이킹을 했어요.

로텐보덴은 고르너그라트에서 한 정거장 아래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마테호른의 반영을 담을 수 있는 리펠호수가 있어요.

리펠호수를 따라 리펠베르그까지는 비교적 완만한 지형이라 걸어서 내려오기에 큰 무리는 없었어요. (꽤 힘들긴 했지만..)

스위스의 대자연을 만끽할 수 있었던 로텐보덴-리펠베르그 여정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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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4000sec | F/2.8 | 32.0mm

▲ 고르너그라트에서 하행선을 타고 한 정거장 아래로 내려옵니다.

Riffelsee가 바로 리펠호수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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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320sec | F/11.0 | 24.0mm

▲ 내려서 개찰구를 나오자마자 설산이 바로 앞에 병풍처럼 펼쳐집니다.

앞에 있는 의자에서 바라보면 정말 그림같고요.

의자에 앉아서 사진 찍으면 정말 잘나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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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320sec | F/11.0 | 24.0mm

▲ 설산을 병풍삼아 푸른 들판을 담은 트래킹 코스가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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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320sec | F/11.0 | 34.0mmNIKON D750 | 1/320sec | F/11.0 | 70.0mm

▲ 마테호른을 향해 내리막을 따라 조금 내려가면 리펠호수가 보여요.

역에서 그리 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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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320sec | F/11.0 | 40.0mm

▲ 멀리서 바라보면 호수가 그리 커보이지 않는데 실제로 내려가보면 제법 규모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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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250sec | F/11.0 | 46.0mm

▲ 조금 멀리서 당겨서 찍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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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200sec | F/14.0 | 50.0mm

▲ 바람이 조금 불어서 깨끗한 반영은 담기 힘들었어요.

아쉽지만 가까이서 마테호른의 반영을 담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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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2000sec | F/2.8 | 70.0mm

▲ 호수변을 따라 트래킹을 시작합니다.

앞에 분은 모르는 분입니다. ㅋㅋ

설산을 바라보며 호수가를 따라 걸으니 스위스의 대자연이 가깝게 느껴집니다.

호수에 발도 담궈보고 사진도 많이 찍었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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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250sec | F/11.0 | 40.0mm

▲ 조금 더 리펠베르그 쪽으로 이동하니 자그마한 호수가 하나 더 나오더라고요.

돌산 옆에 있어서 느낌이 또 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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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3200sec | F/2.8 | 28.0mm

▲ 표지판을 따라 우측으로 꺾어서 리펠베르그로 갑니다.

직진하면 조금 돌아가기 때문에 40분 정도 걸린다고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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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250sec | F/13.0 | 70.0mm

▲ 바탕화면에 나올듯한 풍경.

좁은 길을 따라 이동하면 기분도 산뜻합니다.

핸드폰으로 음악을 틀고 걸으니 더욱 분위기가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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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1000sec | F/2.8 | 70.0mm

▲ 우리는 좀 천천히 사진도 찍으면서 걸어 갔는데

뒤에서 중국인 단체가 공격적으로 쫓아오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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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250sec | F/11.0 | 70.0mm

▲ 저~멀리 체르마트가 보입니다.

멀리서 보니 엄청 깊은 계곡에 위치하고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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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320sec | F/11.0 | 24.0mm

▲ 뭔가 대초원이 느껴지는 지역.

이렇게 높은 산 위에 이렇게 넓은 평탄한 지역이 있다니 놀랍기도 하고 굉장히 멋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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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125sec | F/14.0 | 70.0mm

▲ 저~ 밑에 리펠베르그 역이 보입니다. 아기자기하지요?

좌측에 보면 호텔이 하나 있는데 그곳 레스토랑에서 간단하게 음료를 마셔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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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500sec | F/5.6 | 50.0mm

▲ 뭔가 아기자기 아담했던 리펠베르그역.

잠시 화장실만 들리고 호텔이 있는 쪽으로 내려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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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1000sec | F/5.6 | 24.0mm

▲ 호텔까지 내려왔는데 생각보다 고단하더군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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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640sec | F/5.6 | 24.0mmNIKON D750 | 1/100sec | F/11.0 | 38.0mm

▲ 햇살이 엄청나게 따가웠지만 그래도 기분 좋은 날씨입니다.

마테호른을 바라보며 자리를 잡고 음료를 즐겨봅니다.

가격은 싸진 않은데 풍경값이다 생각하고 느긋하게 잠시 쉬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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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640sec | F/11.0 | 70.0mm

▲ 우리가 구경 다하고 내려오는걸 아는지 구름이 마테호른을 살짝 덮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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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640sec | F/11.0 | 70.0mmNIKON D750 | 1/640sec | F/11.0 | 24.0mm

▲ 다시 산길을 따라 내려가는데 오밀조밀 체르마트 마을이 보이기 시작하네요.

걷는건 별로 자신 없지만 로텐보덴-리펠베르그 구간은 비교적 완만해서 난이도가 그리 높지 않아서 좋았어요.

지친 체력을 보충하고자 알펜호프 호텔의 티타임에 오늘도 참여해봅니다.

체르마트의 마지막 오후와 저녁식사 이야기는 다음 포스팅에 계속됩니다!



  1. lainy 2017.08.15 02:10 신고

    사진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ㅎㅎ

2017 파리-스위스 여행기 #26 - 고르너그라트 전망대 #2 (7일차)

 
2017.08.14 14:04

|| 고르너그라트 전망대 #2

이번 포스팅에서는 고르너그라트 전망대 2번째 이야기입니다. 고르너그라트에서 보여드릴 사진이 좀 많아서 따로 포스팅 해드립니다.

구름 없이 맑았던 고르너그라트 전망대의 모습을 최대한 많이 보여드리려고해요.

다음 포스팅에서는 전망대에서 로텐보덴을 경유해서 리펠베르그까지 걸어서 내려갔던 이야기를 보여 드릴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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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250sec | F/11.0 | 24.0mm

▲ 보시듯이 호텔 뒤로 돌아서 더 높은 전망대에 오를 수 있습니다.

아주 높지는 않아서 금방 올라갈 수 있는 그런 거리에요.

호텔 좌측에 보면 의자가 보이시죠. 테라스 카페인데 음료나 식사도 판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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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250sec | F/11.0 | 70.0mm

▲ 날씨가 너무 맑았었는데요. 마테호른의 모습을 그 어떤 방해 없이 고스란히 담을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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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250sec | F/11.0 | 65.0mm

▲ 고르너그라트는 융프라우와 달리 만년설이 온통 뒤덮고 있지는 않아서

물이 흐르는 모습이나 산의 형태를 비교적 자세히 볼 수 있었어요.

빙하가 흐른 흔적도 보이고 360도 돌아가면서 볼 것이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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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250sec | F/13.0 | 24.0mm

▲ 호텔과 함께 좀 더 넓게 담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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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320sec | F/11.0 | 24.0mm

▲ 전망대는 이런 모습이에요. 360도 뻥 뚫려 있어서 돌아가면서 산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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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200sec | F/13.0 | 24.0mm

▲ 마테호른 반대쪽도 파노라마로 담아봅니다.

조그마한 웅덩이 같은 호수도 보이네요.

신비한 에메랄드 빛을 띄고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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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2500sec | F/2.8 | 70.0mm

▲ 조금 험한 돌길을 따라 위로 좀 더 올라갈 수 있는데

그 앞에 돌 탑을 쌓아 놓을 것들을 볼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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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250sec | F/11.0 | 24.0mm

▲ 바위 위로 올라가서 설산 부근을 파노라마로 담아 봅니다.

너무나 웅장하고 멋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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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250sec | F/11.0 | 46.0mm

▲ 올라온 길 반대편으로 하이킹을 하는 사람도 많았어요.

산을 따라 길이 비교적 잘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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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250sec | F/11.0 | 70.0mm

▲ 저~멀리 만년설이 만든 조그마한 호수가 또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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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250sec | F/11.0 | 70.0mmNIKON D750 | 1/250sec | F/11.0 | 24.0mm

▲ 날씨가 따뜻해서 비교적 복장이 가볍지요. 3000미터가 넘어 가는데 햇살이 따사로와서 짧은 복장도 괜찮습니다.

마테호른을 실컷 구경할 수 있는 최적의 포인트가 이곳 고르너그라트 전망대가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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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100sec | F/22.0 | 26.0mm

▲ DSLR로 찍으니 한계가 있는 토블론 샷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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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200sec | F/13.0 | 50.0mm

▲ 요렇게 돌로 된 길 위로 올라가서 기념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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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640sec | F/6.3 | 70.0mmNIKON D750 | 1/3200sec | F/2.8 | 70.0mm

▲ 산 위에는 까마귀인듯한 새가 무척 많아요.

사람들이 주는 먹이도 잘 받아 먹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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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320sec | F/11.0 | 44.0mm

▲ 전망대에서 한참 시간을 보내고 다시 밑으로 내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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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200sec | F/13.0 | 42.0mm

▲ 내려가는 길에 잠시 테라스에 있는 카페에서 시간을 보내봅니다.

금방 내려갈거라 사진 맨 위에 있는 나무로 된 의자쪽에서 잠시 앉아서 휴식만 취했어요.

여기서 커피 한 잔 해도 참 좋을 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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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40sec | F/2.8 | 48.0mm

▲ 내려오는 길에 호텔 안에 잠시 들어가봤는데

요렇게 생긴 벽도 있네요. 각종 낙서로 빼곡한 벽이에요.

3100m 높이를 상징하는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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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320sec | F/10.0 | 29.0mmNIKON D750 | 1/125sec | F/2.8 | 24.0mm

▲ 내려오는 길에 자그마한 성당이 있어서 잠시 들어가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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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4000sec | F/2.8 | 70.0mm

▲ 벤치에서 어르신들이 마테호른을 감상하고 계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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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500sec | F/8.0 | 44.0mm

▲ 마테호른과 빨간 기차가 멋진 그림을 만들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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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320sec | F/8.0 | 70.0mm

▲ 고르너그라트를 오르내리는 열차가 쉴 새 없이 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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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320sec | F/8.0 | 70.0mm

▲ 점심으로 진라면을 먹기 위해 휴게소로 향해봅니다.

저 멀리 홀라당 벗고 트래킹하는 분들이 있네요.

3000m 고지에서 저 정도면 날씨가 어땠는지 짐작들이 가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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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50sec | F/2.8 | 31.0mmNIKON D750 | 1/125sec | F/5.0 | 52.0mm

▲ 휴게소에서 진라면 쿠폰을 이용해서 라면을 먹었어요.

고지에 와서 그런가 생각보다 배도 많이 고프지 않아서 라면으로 충분했어요.

점심도 뜨끈하게 먹었겠다 이제 짧은 트래킹을 시작해봅니다.

가장 큰 목표는 로텐보덴에서 리펠호수를 보는건데

고르너그라트에서 바로 걸어서 갈까 하다가 생각보다 힘들 듯해서 열차를 타고 로텐보덴까지 1정거장 이동했어요.

로텐보덴부터 리펠베르그까지 1시간 좀 넘게 걸어서 이동했는데

스위스 여정 중에 가장 좋았던 순간이 아닐까 싶네요.

스위스의 대자연을 가장 잘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였거든요.

다음 포스팅에 계속 이어드릴게요!



|| 마테호른 일출 / 고르너그라트 전망대 #1 / 체르마트 패러글라이딩 

7일차 아침이 밝았습니다. 8박 10일의 여행의 막바지를 향해가네요. 이 날은 체르마트 여행의 하이라이트.

마테호른 산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고르너그라트 전망대에 올랐어요.

이전 포스팅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우측 사이트에서 라면 쿠폰 꼭 받으세요. (http://blog.naver.com/gornergrat-2016/221054196862)

고르너그라트는 왕복 티켓이 94프랑이에요. (스위스패스 소지자 50% 할인, 47 프랑)

왕복하는 동안 중간중간 역에 내려도 상관 없고요.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가는 건 안될거 같아요.

오전에는 저는 타지 않았지만 가족들이 패러글라이딩을 하고 왔는데 제가 포스팅한 http://yup1984.com/1171 글에 보면 위치도 나와있습니다.

오전에 일찍 패러글라이딩을 하고 10시 좀 넘어서 출발해서 약 30분 정도 걸려서 올라갑니다.

고르너그라트에서 잠시 관광하고 로텐보덴까지 걸어서 갈까 하다가 힘들 듯해서 로텐보덴까지는 열차로 1정거장 이동하고

로텐보덴에서 리펠베르그까지 하이킹을 했어요. 고르너그라트에서 하이킹은 꼭 추천드립니다.

여름 시즌에는 푸른 들판, 호수, 설산, 야생화 등 자연의 모든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고르너그라트에 오르기 전에 아침 일찍 마테호른의 일출도 감상했는데요. 일출 시간이 오전 5시라 일찍 일어나서 잠시 감상했어요.

보통 밖으로 나가서 감상하게 되는데 제가 머문 숙소에 다른 가족이 숙박한 방에서 바로 마테호른이 보여서 발코니에서 편하게 감상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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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160sec | F/6.3 | 70.0mm

▲ 구름 한 점 없는 날씨였는데 사실 상상처럼 마테호른 꼭대기가 빨갛게 타오르진 않았어요.

자세히 보면 조금 빨갛게 되는 느낌. 그래도 무척 신비롭고 아름다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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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160sec | F/6.3 | 70.0mm

▲ 시간이 조금 지나니 제법 티가 날 만큼 빨갛게 변했습니다.

정말 불타오르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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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125sec | F/6.3 | 70.0mmNIKON D750 | 1/250sec | F/6.3 | 44.0mm

▲ 해가 거의 뜨니 완전하게 빨갛게 변했어요.

구름 한 점 없는 맑은 날씨에 환상적인 마테호른의 일출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정말 운이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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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125sec | F/11.0 | 24.0mm

▲ 방으로 돌아와서 우리 방 쪽에 풍경도 감상해 줍니다.

아침 햇살이 너무 기분 좋았던 체르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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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100sec | F/5.6 | 24.0mmNIKON D750 | 1/100sec | F/5.6 | 28.0mmNIKON D750 | 1/100sec | F/5.6 | 24.0mm

▲ 체르마트 알펜호프 호텔에서의 첫 조식.

조식도 상당히 훌륭했습니다. 분위기도 깔끔하고 과일 종류도 다양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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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O4 Black | 1/1506sec | F/2.8 | 3.0mmHERO4 Black | 1/843sec | F/2.8 | 3.0mm

▲ 요건 가족들이 했던 패러글라이딩 사진입니다.

요렇게 고프로로 찍어서 사진과 영상을 담아 USB에 넣어서 판매합니다.

약 4만원 정도 했던거 같아요. 남는 건 사진과 영상뿐이니 구입해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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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160sec | F/10.0 | 70.0mmNIKON D750 | 1/250sec | F/10.0 | 24.0mm

▲ 패러글라이딩을 탄 가족들과 만나기로 한 시간에 맞춰 고르너그라트역을 향해갑니다.

어느새 해가 완전히 떠서 마테호른의 모습이 아주아주 명확하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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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40sec | F/3.5 | 42.0mm

▲ 알펜호프 호텔에서 센스 넘치게 아침 일찍 패러글라이딩을 하는 가족들을 위해 샌드위치와 과일 등을 챙겨주었어요. 세심한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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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40sec | F/3.5 | 24.0mm

▲ 요런 산악열차를 타고 산을 따라 구비구비 고르너그라트로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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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320sec | F/3.5 | 70.0mm

▲ 올라가는 길에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자랑하는 마테호른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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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320sec | F/8.0 | 36.0mm

▲ 날씨는 매우 따뜻했어요. 고르너그라트에서 무려 반바지, 반팔로 관광할 정도였으니까요.

만년설이 녹아 계곡을 따라 흐르는 폭포도 장관이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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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250sec | F/7.1 | 38.0mmNIKON D750 | 1/250sec | F/7.1 | 70.0mm

▲ 산으로 올라갈수록 체르마트 마을이 깨알만하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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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200sec | F/11.0 | 24.0mm

▲ 마테호른을 배경 삼아 구비구비 올라갑니다.

고르너그라트까지는 총 3정거장.

리펠베르그 / 로텐보덴 / 고르너그라트 (아마 맞을거에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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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200sec | F/11.0 | 24.0mm

▲ 올라가는 길에 넓은 들판을 파노라마로 담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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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200sec | F/11.0 | 24.0mm

▲ 올라오는 길에 보니 위에서 부터 하이킹하면서 내려오시는 분들이 많았어요.

체르마트에서의 하이킹은 강력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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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200sec | F/11.0 | 45.0mm

▲ 3089미터를 자랑하는 고르너그라트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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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200sec | F/11.0 | 62.0mm

▲ 역에서 한계단 위에는 쿨름호텔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1박 정도하면 정말 잊지 못할 추억이 될 듯 하네요.

이곳에서 바라보는 마테호른 일출은 어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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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200sec | F/11.0 | 48.0mmNIKON D750 | 1/200sec | F/11.0 | 44.0mm

▲ 역 바로 앞에는 안내표지판과 휴게소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휴게소 안으로 들어가면 진라면 교환 가능합니다. 화장실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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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200sec | F/11.0 | 24.0mm

▲ 만년설이 가득한 설산도 바라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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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르너그라트 역이 그리 크지는 않지요.

융프라우는 전망대가 엄청나게 크고 시설이 많은 반면 고르너그라트는 소박하고 자연 그대로의 모습이 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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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200sec | F/11.0 | 38.0mmNIKON D750 | 1/250sec | F/11.0 | 24.0mm

▲ 전망대 위로 올라가봅니다.

호텔 뒤로 돌아서 우측 사진처럼 가장 높은 곳까지 올라갈 수 있어요.

전망대 위에서부터는 다음 포스팅에 계속됩니다!

|| 힌터도르프 스트라세 (체르마트 구시가지) / 스노우보트 (체르마트 맛집) 

체르마트에서의 첫날 마지막 일정은 힌터도르프 스트라세를 구경했어요. 체르마트를 한바퀴 돌다보니 마침 거리가 보이길래 잽싸게 구경했지요.

구시가지를 그대로 보존한 곳인데 일부는 렌트도 해주는듯 하더군요. 거리가 그리 길지는 않아서 금방 구경할 수 있어요.

한바퀴 슥 둘러보고 근처에 위치한 스노우보트에서 식사를 했습니다. 제가 찾아놓은 맛집마다 점심에는 영업을 안해서..

스노우보트도 저녁에 방문하게 되었어요. 버거 종류가 맛있다고 하길래 방문했는데 주인도 친절하고 맛도 괜찮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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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200sec | F/2.8 | 70.0mm

▲ 굳이 이 표지판을 보지 않아도 아.. 여기가 구시가지구나 느낌이 바로 오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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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록 집은 오래되어 허름하지만 예쁜 꽃이 포인트가 되어 더 분위기 있어 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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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80sec | F/7.1 | 40.0mmNIKON D750 | 1/80sec | F/7.1 | 70.0mm

▲ 좌측 집은 비교적 깨끗하게 수리해서 렌트를 하더라고요.

하룻밤 정도는 머물러 보고 싶다는 생각도 잠깐 들었어요.

우측은 울리히 인덴비넨이라고 체르마트에 370번 등정한 사람이에요.

기념으로 우물이 만들어져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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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125sec | F/3.2 | 70.0mmNIKON D750 | 1/125sec | F/3.2 | 38.0mm

▲ 울리히 인더비넨을 기념하는 의자도 보이고요.

통나무를 이용해서 꽃화단을 만들어 놓은게 너무 예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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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전 옛날식 집들이 많아서 사진찍기 참 좋습니다.

매우 이국적이고 고전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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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50sec | F/5.0 | 70.0mmNIKON D750 | 1/50sec | F/5.0 | 70.0mm

▲ 구시가에 사람이 하나도 없었는데 고양이가 주인이네요 ㅋㅋ

굉장히 흥미로워 보이는 펍도 있었어요. 술을 좋아하면 한 번 가보겠건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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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80sec | F/5.0 | 35.0mm

▲ 거리를 빠져나오니 다시 체르마트의 메인거리 반호프스트라세가 나옵니다.

집 위에 꽃들은 물을 어떻게 주나 했더니 이렇게 주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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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80sec | F/5.0 | 46.0mmNIKON D750 | 1/200sec | F/5.0 | 65.0mm

▲ 하루에 몇 번씩 이곳을 지나다녔는데

지나다닐수록 빠져드는 곳이에요.

아까 오전엔 못 보았던거 같은데 꽃집도 너무 예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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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160sec | F/11.0 | 56.0mmNIKON D750 | 1/160sec | F/11.0 | 70.0mm

▲ 스노우보트에 도착합니다. 미국식 펍 같은 분위기에요.

최대 단점은 문 바로 앞 테라스 자리도 있었는데 앞에서 담배를 피워대서 조금 괴로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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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60sec | F/2.8 | 24.0mm

▲ 시원한 색감의 메뉴판.

햄버거와 샐러드 그리고 퀘사디아를 주문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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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30sec | F/5.0 | 29.0mmNIKON D750 | 1/30sec | F/5.0 | 62.0mm

▲ Walliser Burger, 햄버거가 먼저 나왔어요. 사이드는 코올슬로와 알감자.

후추와 향신료가 조금 가미되어서 고기 그대로의 맛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불호일지도..

저는 개인적으로 맛있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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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30sec | F/5.0 | 42.0mm

▲ The Boat Salad, 맨 위에 올라간건 염소치즈를 살짝 구운건데 진하고 맛있었어요.

치킨이 조금 딱딱했던게 흠이지만 나머진 괜찮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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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30sec | F/5.0 | 45.0mm

▲ Mexikanische Quesadillas, 요건 퀘사디아인데 요게 참 맛있었어요.

뭔가 겉보기엔 별거 아닌것처럼 보이는데 먹어보면 완전 맛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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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80sec | F/11.0 | 70.0mm

▲ 잔뜩 먹고 밖으로 나오니 완전 마테호른 명당 자리.

사실 스노우보트 레스토랑 바로 앞 다리가 마테호른을 바라보는 명당이거든요.

단체 관광객들도 여기 서서 많이 바라보더라고요.

식사를 마쳤더니 구름이 마테호른 주위만 싹 사라졌어요. 대박 운 좋지요.

보통 아침 일출에 날씨만 좋다면 마테호른이 꼭대기부터 빨갛게 타오르거든요.

그걸 보기 위에 일출 시간에 이 다리에서 보는 사람들이 많을거에요.

우리는 다음날 객실에서 편하게 보긴 했지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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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5sec | F/13.0 | 24.0mmNIKON D750 | 10sec | F/7.1 | 70.0mm

▲ 객실로 돌아와 잠들기 전에 발코니에서 바라본 체르마트의 야경입니다.

넋놓고 바라보기 좋은 장소. 물 흐르는 소리도 좋고 분위기가 참 좋습니다.

내일은 대망의 고르너그라트 전망대에 오를 예정이에요.

다음 포스팅에 계속됩니다!



|| 알펜호프 호텔 티타임 / 체르마트 시내관광 / 마우리티우스 성당

수네가에서 평화롭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호텔로 돌아왔는데 알펜호프 호텔이 또 얼마나 관대하냐면 오후 5시까지 티타임이 있어요.

이 시간에 로비 라운지쪽에서 무제한으로 따뜻한 차와 커피, 디저트를 먹을 수 있어요. 대박..ㅎㅎ

4시 57분인가 도착해서 ㅋㅋ 마지막 남은 티라미슈와 커피를 먹고 시내관광을 나설 수 있었어요.

체르마트역부터 시작해서 체르마트의 메인거리인 반호프스트라세를 따라 마우리티우스 성당까지 걸어갔다가

한바퀴 돌아서 힌터도르프 스트라세까지 보았어요. 힌터도르프 스트라세는 구시가지 거리인데 옛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었어요.

이번 포스팅은 마우리티우스 성당까지 소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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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50sec | F/2.8 | 24.0mmNIKON D750 | 1/50sec | F/2.8 | 40.0mm

▲ 시간에 간당간당하게 맞춰서 도착한 알펜호프 호텔의 티타임!

좌측은 뜨거운 물이고 티백이 종류별로 있습니다. 커피를 마시고 싶으면 바에 요청하면 됩니다.

오늘은 디저트가 티라미슈 케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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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125sec | F/4.5 | 35.0mm

▲ 잘 부서져서 모양이 예쁘진 않지만 맛은 좋았어요!

티백은 거의 다 트와이닝스 티백이였고 커피도 맛이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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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라스에 앉아 체르마트의 자연을 느끼며 잠시 휴식을 취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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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타임을 끝내고 이전에 가보지 않았던 길로 체르마트역까지 이동해봅니다.

좌측 사진이 체르마트역 앞이자 고르너그라트로 가는 산악열차 앞인데 저~ 앞에 번화한 거리가 반호프 스트라세입니다.

현실감 넘치는 산양 모양의 동상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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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곳이 고르너그라트에 오를 때 출발하는 역입니다.

내일 오전에는 가족 중에 패러글라이딩을 아침 일찍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시간이 부족할까봐 미리 고르너그라트 티켓을 구매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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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융프라우는 신라면 고르너그라트는 진라면인데

진라면 쿠폰을 같이 줬어어야 되는데.. 깜빡해서 다음날 고르너그라트 가기 전에 다시 티켓팅했어요 ㅠㅠ

http://blog.naver.com/gornergrat-2016/221054196862

상기 사이트에서 2017년까지 유효한 쿠폰 꼭 출력해서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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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100sec | F/3.5 | 24.0mm

▲ 고르너그라트로 가는 사람들은 꼭 찍은 출발점 ㅋ

각국의 언어로 출발점이 씌여있습니다.

출발점이라고 씌여있는 곳 바로 반대편에 입구가 있는데요.

그쪽으로 들어가면 패러글라이딩 사무소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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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로 이곳이고요.

우리는 호텔 로비에 부탁해서 미리 예약은 잡았고 결제하러 왔어요.

여기에서 예약 재확인하고 결제하면 됩니다.

보통 170~380프랑 정도이고 어느 높이에서 얼마나 타느냐에 따라 요금이 달라요.

우리 가족들은 고르너그라트 바로 직전 정거장인 로텐보덴에서 뛰었어요.

약 20~25분 정도 탔고 220프랑입니다.

http://www.flyzermatt.com/

사이트가 리뉴얼되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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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100sec | F/3.5 | 40.0mmNIKON D750 | 1/100sec | F/3.5 | 62.0mmNIKON D750 | 1/100sec | F/3.5 | 38.0mm

▲ 체르마트도 스탬프를 찍을 수 있는 곳이에요!

체르마트역 바로 옆에 짐을 맡기는 곳 보이실거에요. (맨 오른쪽 사진) 그곳에 스탬프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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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격적으로 반호프 스트라세를 관광해봅니다.

사람이 가장 많은 곳이지요. 상점들도 무척 많고요.

예쁜 건물들을 보는 재미도 있지만 중간중간 가게에 들러 아이쇼핑하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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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에 맥도날드가 이렇게 분위기 있어 보일줄이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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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샬레 스타일의 건물들을 따라 걷다보면 시간가는 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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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념품 가게에는 요렇게 아기자기한 것들이 많더라고요.

여기서 소를 한마리 구입했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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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우리티우스 성당을 향해 쭉쭉 가봅니다.

사진에 우측에 보면 Lindt 조그맣게 보이시죠.

그냥 지나칠 수 있나요. 초콜렛을 먹으러 또 들어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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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100sec | F/5.0 | 24.0mmNIKON D750 | 1/100sec | F/5.0 | 24.0mm

▲ Lindt는 맛을 원하시면 그냥 가장 기본적인 초콜렛을 마트에서 여러개 묶여있는걸 사는게 가장 경제적이고요.

선물용으로 구입하시려면 우유통 모양이나 특수한 케이스에 들어있는 걸 사시는게 좋을 거 같아요 ㅋ

아 그리구 딸기치즈케잌 맛을 구입해서 먹어봤는데 엄청 맛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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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른쪽에 건물은 엄청 멋지게 생겨서 찍었는데 Hotel Mont Cervin 이라는 5성급 호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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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의 길 끝까지 왔어요. 메인거리 끝쪽에 마우리티우스 성당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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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당의 첨탑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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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려하진 않지만 소박한 성당이에요. 내부에 들어가보지는 않았어요.

성당을 지나 내리막으로 내려가서 좌측으로 한바퀴 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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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는 길에 신기하게 생긴 나무도 보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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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당 옆에는 마테호른을 오르다가 사고를 당한 사람들의 묘지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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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리막을 내려가는 길에 저 멀리 마테호른이 보이네요.

흐린 날씨였지만 마테호른은 명확하게 보였어요.

강을 따라 구시가지 거리인 힌터도르프 스트라세로 향해봅니다.

다음 포스팅에 마무리됩니다!

|| 알펜호프 호텔 (Alpenhof Hotel, 객실편) / 수네가 / 라이호수

점심식사를 마치고 호텔로 이동해서 짐을 좀 정리하고 잠시 휴식을 취했어요.

업그레이드 받은 호텔이 생각보다 좋아서 매우매우 만족스러웠네요. ㅎㅎ 객실에서 잠시 쉬고 수네가에 올라갔어요.

계절상 그리고 시간상 더 이상 위로 올라가기는 무리였고 수네가에서 라이호수까지만 보고 내려왔어요.

수네가만 해도 체르마트에서 굉장히 가깝고 라이호수까지 케이블카로 연결되어 있고 접근성이 좋아요.

그에 비해 굉장히 여유롭고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고요. 제가 간 날처럼 더운 날에는 호수에 발도 담궈보고 정말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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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심식사를 마치고 다시 호텔로 귀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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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객실을 배정 받았는데 2인실이였던 제가 머무른 방은 마테호른 뷰는 아니였고요.

객실은 넓고 깨끗했어요. 좀 팝아트 같은 느낌도 나는 색감이 독특했고요.

객실은 꽤 넓었고 발코니도 넓은 편이였어요. 샤워실과 화장실이 따로 있고 그 사이에 욕조가 있는게 특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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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장대도 아기자기했고요. 웰컴 과일도 보입니다.

바깥쪽으로 발코니가 있는데 강이 있는 뷰라서 밤에 문을 열고 강이 흐르는 소리 들으면 참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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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욕조를 가운데로 두고 양쪽으로 샤워실과 화장실이 있습니다.

욕조는 스파 욕조처럼 생겨가지고 자쿠지 기능은 없고 그냥 욕조에요.

스위스 와서 반신욕을 하게 될 줄은 몰랐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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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면 공간도 넉넉하고 깔끔합니다. 디자인도 예쁘고요.

옷장도 꽤 큰편이고 옷걸이도 많았어요.

아참 그리고 세면대 아래에는 슬리퍼가 있습니다.

이번 스위스 여행에서 유일하게 슬리퍼가 있었던 호텔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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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 이 발코니 공간도 매우 마음에 들었던 공간이에요.

수네가역이 있는 산쪽 뷰이긴한데 강도 볼 수 있고 시원한 소리도 들려고 개인적으로는 괜찮았어요.

다른 가족들이 머물렀던 방은 원래 패밀리룸으로 예약해서 쥬니어스윗으로 받았더라고요.

거기는 복층으로 되어 있고 마테호른이 똭 보이는 뷰였어요.

새벽에 그 방으로 가서 마테호른 일출을 찍기도 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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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웰컴 과일과 Julen 가문에 대한 설명도 있고요.

기본적인 어매니티도 준비되어 있구요.

매우 관대한 미니바. 맥주, 생수, 탄산수, 콜라, 쥬스 모두 무료구요. 먹으면 다음날 바로 다 채워주더라고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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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네가로 가는 왕복 티켓을 구입해봅니다. 수네가도 스위스패스를 가지고 있으면 50% 할인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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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렇게 생긴 산악열차를 타고 5분? 정도 올라갑니다.

실내로 되어 있어서 가는 길은 조금 쌀쌀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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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악열차 타고 금방 올라갔는데요.

올라가서 실외로 나오니 따뜻하더라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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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에 도착해서 엘레베이터를 타고 맨 위로 올라와서 밖으로 나오자마자 보이는 마테호른..

정말 풍경이 환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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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320sec | F/10.0 | 24.0mmNIKON D750 | 1/320sec | F/10.0 | 50.0mm

▲ 역 바로 옆에 있는 뷔페 바에요. 각종 음료나 식사도 할 수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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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250sec | F/11.0 | 24.0mm

▲ 일단 바로 앞에서 마테호른을 보며 사진을 찍어봅니다.

구름이 조금 가려서 아쉬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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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100sec | F/14.0 | 32.0mm

▲ 어르신 두 분이 벤치에서 풍경을 즐기고 계시는 모습도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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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100sec | F/7.1 | 24.0mm

▲ 역에서 나오면 요런 길이 보이거든요.

이 길로 가면 라이호수로 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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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50sec | F/5.6 | 24.0mmNIKON D750 | 1/160sec | F/11.0 | 40.0mm

▲ 터널을 따라 오면 이렇게 셔틀을 타고 내려올 수 있어요.

걸어서 와도 되지만 엘레베이터처럼 무료로 탈 수 있어서 요게 편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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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160sec | F/11.0 | 48.0mm

▲ 트래킹하다가 쉬는 사람을 뒤에서 찍었는데

강아지가 어찌 알았는지 앞다리를 들고 포즈를 딱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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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160sec | F/11.0 | 42.0mm

▲ 요기가 라이호수구요. 날씨가 더워서 수영하는 사람들도 꽤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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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250sec | F/11.0 | 31.0mmNIKON D750 | 1/250sec | F/11.0 | 26.0mm

▲ 저건 갯배...? ㅋㅋ 한 번 타보고 싶었는데 아이들이 내리질 않네요 ㅎㅎ

차가운 호수물에 발도 담궈보고 호수 반바퀴 슬슬 걸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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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250sec | F/11.0 | 24.0mmNIKON D750 | 1/250sec | F/11.0 | 70.0mm

▲ 트래킹을 하거나 호수에 소풍나온 사람들이 많았어요.

오른쪽에 산비탈에는 작은 오두막이 하나 있었는데

잠깐 소나기가 내리길래 그곳에서 잠시 비를 피할수도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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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320sec | F/9.0 | 32.0mm

▲ 호수 옆에 난 길을 따라 한바퀴 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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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400sec | F/9.0 | 24.0mmNIKON D750 | 1/400sec | F/9.0 | 48.0mm

▲ 호수 반대편에도 풍경을 감상해봅니다.

사실 이 방면에서 바람이 안 불고 해가 등 뒤로 뜨면 반영을 찍을 수 있을 듯 했는데

이 날은 바람이 무척 많이 불고 그래서 반영은 찍을 수 없었어요.

여기서 호수에 비친 마테호른 반영을 찍고 싶으시면 오전 시간에 가시는게 좋을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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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갑자기 소나기가 내리기 시작해서 잠시 오두막에서 비를 피해봅니다.

비가 와서 피하러 온건데 분위기도 너무 좋고 마테호른 산을 보기에도 참 위치가 좋더라고요.

여기서 잠시 쉬었다가 이동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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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나기가 지나가니 마테호른 모습이 명확하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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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테호른과 호수, 들판을 모두 볼 수 있는 명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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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호수는 여기까지 보고 다시 산악열차를 타러 역으로 이동합니다.

올라가는 것도 물론 무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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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쉬움에 다시 한 번 뒤돌아서 라이호수를 바라봅니다.

처음으로 체르마트에서 살고 싶다고 느꼈던 장소에요.

체르마트에서 살면 주말마다 이곳에서 힐링할 수 있겠죠?

수네가 관광을 마치고 호텔에서 잠시 티타임을 가진 후 체르마트 시내관광을 나섰어요.

다음 포스팅에서 계속됩니다!


  1. sword 2017.08.10 14:59 신고

    사진 진짜 짱짱 이쁘네욤 !

|| 그린델발트 아침산책 / 체르마르로 이동 / 알펜호프 호텔 도착 / Pollux 레스토랑 

6일차는 그린델발트에서 체르마트로 이동하는 날이에요.

그린델발트->인터라켄->슈피츠->비스프->체르마트, 총 3번을 갈아타야 하는 여정이라 이번 여행에서 가장 길고 험난한 여정이였어요.

9시19분에 출발해서 체르마트에 12시14분에 도착했어요. 약 3시간 정도 소요되었는데 생각보다 그리 지루하지는 않았어요.

체르마트는 마을이 그리 크지 않아서 걸어서 대부분 소화할 수 있지만 짐도 있고 그래서 하루 전날 미리 호텔에 전화해서 픽업을 요청했어요.

체르마트는 기름을 쓰는 차는 환경 때문에 사용할 수 없고 모두 전기차를 이용해야하는데요.

귀여운 전기차가 기차역 앞에 대기하고 있었어요. 심지어 하루 전날 전화했더니 기존 호텔이 풀북이라 업그레이드 시켜줬다고 하더라고요.

기존에 예약한 호텔은 DANIELA였는데 ALPENHOF라고 자매호텔로 변경해주었어요. 같은 4성급인데 더 좋다고 하더라고요.

JULEN이란 가문의 체인호텔인데 이 지역 유지인가봐요 3개의 호텔과 1개의 펍, 그리고 1개의 나이트클럽을 운영하더라고요 ㄷㄷ

얼마나 관대한지 바뀐 호텔 미니바는 가득 채워져 있었는데 모두 무료였어요. 심지어 매일매일 채워주더라고요.

스위스에서는 만나보기 힘든 서비스라 감동의 감동이였네요 ㅋㅋ

이번 포스팅은 호텔에 도착해서 체르마트에서의 첫 점심식사인 Pollux 호텔에 있는 레스토랑까지 보여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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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쉬움이 가득했던 그린델발트의 마지막 아침입니다.

와이프가 먼저 조식당에 내려가 있었는데 저의 조식을 3종류의 햄과 치즈로 셋팅해 놓았더라고요 ㅋㅋ

그냥 먹기엔 짜서 크로와상을 가져다가 조금씩 잘라서 같이 먹었는데 맛이 괜찮았어요.

그리고 오늘은 라떼 마끼아또를 주문했네요.

아주 제대로 라떼 마끼아또 정석대로 층이져있네요. 맛도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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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속하게도 마지막날에 아이거산이 구름 없이 완벽한 모습을 보여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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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린델발트역 바로 앞에 주차장이 있는데 이쪽에서 보는 뷰가 참 좋더군요.

아침에 슬슬 산책 좀 하고 일찍 문을 연 가게가 있길래 들어갔다가 그린델발트 반팔 티셔츠도 하나 구입했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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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사진은 슈피츠에서 찍은 사진이에요.

5명이 캐리어를 끌고 갈아타고 하느라 정신이 없어서 슈피츠까지 와서야 사진 한 장을 남기네요 ㅎㅎ

슈피츠에서 열차 갈아타는 시간이 15분 정도 있어서 밖으로 나와서 전경 한 번 찍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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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열차를 타고 비스프로, 비스프에서 체르마트를 향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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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린델발트가 능선을 따라 아기자기한 모습이 있었다면

체르마트는 산 깊은 곳에 있어서 가는 길이 좀 더 험하고 웅장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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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절벽도 많이 보이고 좀 더 험준한 느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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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디어 체르마트역에 도착합니다.

일단 짐부터 호텔에 맡기러 이동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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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렇게 생긴 전기차를 타고 이동합니다. 귀엽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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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에서 걸어서 약 5~1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알펜호프 호텔!

수네가로 가는 역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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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스위스에서 머물렀던 호텔 중에 가장 아늑하고 컨디션이 좋지 않았나 싶네요.

객실 준비가 아직 되어있지 않아서 점심을 먹고 다시 돌아오기로 합니다.

어차피 점심 먹고 일정이 수네가로 가는 일정이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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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텔 바로 앞에는 이렇게 수네가 역이 있습니다.

수네가에 다녀오기 최적의 위치에 있는 호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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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르마트의 메인거리인 반호프스트라세로 가는 길에 저~멀리 마테호른이 보입니다. 오오..

첫날은 구름에 살짝 가려있네요.

옆에 강이 하나 흐르는데 정말 세차게 흐르는데 물소리도 너무 시원하고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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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화마을 같은 길을 따라 이동합니다.

스위스에는 은근 테니스장이 많더라고요. 체르마트 테니스장이 크고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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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호프스트라세거리로 접어듭니다.

샬레식 건물들이 줄지어 있고 넘나 평화롭고 아름다운 마을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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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텔 Pollux 1층에 위치한 레스토랑을 가보기로 합니다.

테라스는 자리가 없고 안쪽으로 자리를 잡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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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내 분위기도 참 아늑하죠. 오두막집에 온거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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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것저것 메뉴를 주문해봅니다.

치즈와 버섯이 들어간 리조또, 소세지가 들어간 뢰스티, 스위스 육회 비프 타르타르 그리고 라끌렛을 주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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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 무난했던 리조또와 뢰스티.

여러분이 지금 보고 계신 그 맛입니다. ㅋㅋ

치즈 리조또가 생각보다 고소하고 맛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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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건 생소한 비프 타르타르.

육회인데요. 우리는 보통 마늘, 참기름 등으로 양념하거나 고추장으로 하는데

요건 토마토랑 피클 등이 들어가서 새콤 상콤한 맛이에요.

빵이랑 버터랑 같이 먹으면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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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게 문제의 라끌렛인데...

요게 1인분인데.. 우리는 뭔가 3인분인가 시킨거 같은데.. 요만큼 나와서.. 이게 이렇게 비싼가... 그랬는데

영수증 보니까 1인분이더라고요 ㅠㅠ

요게 진짜 맛있어요.. 스위스에서 이거 한 번 밖에 못 먹은게 한이에요.

저 같은 치즈덕후에게 딱인데.. 딱 피자에서 모짜렐라 치즈 부분만 떼서 감자에 싸먹는 맛인데

훨씬 풍미가 고소해요. 스위스 가시는 분들 스위스에서 저 대신 라끌렛 매일 드시고 오세요 ㅠㅠ

다음 포스팅에서는 호텔 객실 이야기와 수네가에 다녀온 이야기가 계속됩니다~



|| 휘르스트 / 마운틴카트 / KREUZ & POST (그린델발트 맛집)

융프라우 관광을 마치고 오후 3시 좀 넘어서 그린델발트에 도착했어요. 바로 휘르스트로 이동해서 관광하려고 했는데

우여곡절이 좀 있어서 조금 늦게 휘르스트로 이동했습니다. 그린델발트역에서 휘르스트 곤돌라 승강장까지 10분 정도 걸어야해요.

우리는 짚라인과 마운틴카트를 이용하려고 했는데 짚라인은 벌써 솔드아웃...ㅠㅠ

5시 근처면 대부분 놀이시설은 종료하기 때문에 조금 일찍 서두르시는걸 추천드려요.

휘르스트 곤돌라는 첫번째 정거장이 보어트, 두번째가 슈렉펠트, 세번째가 휘르스트인데

휘르스트에서 슈렉펠트까지는 짚라인으로 연결되어 있고 슈렉펠트에서 보어트까지는 마운틴카트, 보어트에서 그린델발트까지는 트로티바이크가 운영되요.

시간이 늦어서 짚라인과 절벽을 따라 걷는 휘르스트 클리프 워크는 패스.. 슈렉펠트까지 잽싸게 다시 곤돌라 타고 내려가서 마운틴카트만 탔어요.

융프라우 VIP패스로 50% 할인 받았고 곤돌라는 왕복으로 끊으면 올라가거나 내려올 때 중간 중간 내리는건 상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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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분 정도 걸어가면 골목 사이로 나오는 휘르스트역.

좌측 화살표를 따라 이동하면 매표소 및 입구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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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복 곤돌라를 구입해서 올라갑니다.

패키지가 아닌 이상 마운틴카트 등은 타는 곳에 가서 결제해야되더군요.

휘르스트까지 갔다가 곤돌라타고 슈렉펠트로 내려와서 마운틴카트를 결제하고 타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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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곤돌라를 타고 올라가는 도중에 바라보는 풍경이 환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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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각보다 꽤 높은 높이를 올라가요.

곤돌라는 한 번에 휘르스트까지 올라갑니다.

중간 지점에서 내리고 싶으면 내릴 수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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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는 슈렉펠트에요. 요기에 마운틴카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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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산을 구비구비 올라가 휘르스트 정상에 도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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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곰...이죠? 다람쥔가.. 여하튼 환영해주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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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씨가 일부 먹구름이 있어서 조금 아쉽..

좌측에 보면 철제 기둥 4개가 보이시죠.

거기서 슈렉펠트까지 짚라인이 운영합니다. 조금 일찍 왔으면 좋았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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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빛내림을 만끽하며 다시 슈렉펠트로 내려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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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곤돌라에서 내려서 뒷쪽으로 돌아가면 마운틴카트가 있어요!

융프라우패스로 50% 할인해서 티켓을 구매해봅니다.

티켓 구매할 때 직원이 좀 불친절하긴 했는데 뭐.. 유럽이니까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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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매하기 전에 간단한 서류를 작성해야 해요.

한국어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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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이라 꽃도 많이 피어있었고요.

우측 사진처럼 생긴 누워서 타는 카트를 타고 갑니다.

요게 내리막길을 중력으로 가는거라 브레이크 잡고 멈춰버리면 내려가기 힘들수도 있어서

느리더라도 한방에 가는게 편하고요. 속도 좀 내면 재미도 있고요.

근데 옆으로 넘어지면 죽을거 같아서 좀 무섭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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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판에 잠시 멈춰서 사진도 찍어보고 들꽃도 구경 해봅니다.

걸어서 내려와도 좋을 듯한데 마운틴카트가 정말 스릴만점 재미있어요!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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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올라갔던 곤돌라가 보이네요.

제 카메라가 좀 커서.. 마운틴카트를 타면서 사진찍기가 매우 어려웠어요.

중간에 몇 번 멈춰서 가족사진만 찍고 나머지는 신나게 달려 내려오느라 사진이 별로 없네요 ㅋ

중요한 건 휘르스트에 가면 마운틴카트 꼭 타보시라는 것..

트로티바이크는 좀 위험하다고 해서요.. 얼마전에 제 친구도 스위스 다녀왔는데 넘어져서 다쳤다고 하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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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굽이굽이 길을 따라 그린델발트 역 근처로 내려옵니다.

오늘 저녁 식사를 역 근처에 있는 호텔 1층 레스토랑에서 할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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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린델발트 역 바로 앞에 위치한 KREUZ & POST 레스토랑입니다.

테라스쪽에 자리를 잡아 봅니다.

식사는 다 만족스러웠는데 왠 파리가 이리 많은지.. ㅠㅠ

파리 쫓다가 정신이 없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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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도 이름모를 맥주를 하나 주문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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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측은 에피타이저인데 카레가 들어간 스프에요.

카레라이스 보다는 훨씬 묽은 느낌인데 달짝하면서 맛있더라고요.

우측은 수제버거입니다. 여러분들이 아는 그 버거 맛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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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거는 감튀와 함께 제공됩니다. ㅋㅋ

유럽 감자는 너무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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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 전통 요리 슈니첼도 주문해봅니다.

슈니첼은 돈까스라고 보시면되요. 스위스에서는 저렇게 스파게티랑 주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스파게티는 그냥 그랬고 슈니첼은 참 연하고 맛있습니다.

우측에 감자튀김 사이에 있는 아이는 스테이크입니다.

고기가 양이 무척 작아서 그렇지 맛은 참 있더라고요.

위에 갈릭 소스겸 토핑이 신의 한수였고요. 고기가 정말 부드러웠어요.

그린델발트의 마지막 저녁이 이렇게 끝났네요.

다음날은 제가 가장 좋아했던 도시 체르마트로 이동할거에요.

다음 포스팅에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