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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비의 여행

카리브해의 지상낙원 칸쿤 허니문 #09 르블랑 리조트 - 룸에서 멋지게 아침식사 (룸서비스) ■ 룸에서 즐기는 멋진 아침식사 칸쿤에서 거의 먹고 쉬고 자고 먹고 놀고 해서.. 먹는 포스팅이 많습니다. ㅋㅋ 이번에는 아침식사 포스팅을 따로 해볼까 합니다. 룸서비스 조식의 경우 유선상으로 주문해도 되지만 미리 제공되는 종이에 먹고 싶은 음식을 표시하고 문고리에 걸어두는 것만으로도 쉽게 주문이 가능합니다. (새벽 3시전까지) 자세하게 살펴볼까요? . . . . ▲ 요게 바로 주문용지에요. 쥬스,과일,요거트,시리얼,계란(종류다양) 혹은 3가지의 Full Breakfast. 그리고 스페셜 오더라고 메뉴에 없어도 필요한 것을 적으면 가져다 줍니다. 그리고 빵이나 다양한 음료도 있고요. 마지막으로 원하는 시간을 표시합니다. 표시할때 그냥 체크표시로 표시하니까 우리가 2명이라서 2인분을 가져다주더라고요. 각자.. 더보기
카리브해의 지상낙원 칸쿤 허니문 #08 르블랑 리조트 - 무엇이든 주문해 보아요 (룸서비스) ■ 룸서비스를 즐겨봅시다. 르블랑 리조트의 가장 최고의 장점은 24시간 룸서비스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내려가기 귀찮아서 룸서비스 정말 많이 먹었는데요 ㅋㅋ 레스토랑에 내려가서 먹는거랑 거의 동일하게 맛이 좋았어요. 다양한 메뉴가 있고요. 나쵸는 메뉴에 없었는데 달라니까 주더라고요. 메뉴에 없어도 가능한건 다 보내 줍니다 ㅎㅎ 르블랑에서 투숙한 동안 먹었던 모든 룸서비스 메뉴를 보여드릴게요! . . . . ▲ 요건 첫날 주문한 룸서비스 입니다. 저녁을 먹긴 애매하고 간단하게 간식 처럼 먹으려고 주문했어요. . . . . ▲ 나쵸입니다. 메뉴에는 없는데 주문하니까 주더라고요. 나쵸 with 비프를 주문하면 여기에 고기도 얹어서 줍니다. 우리나라 마트에서 파는 나쵸처럼 딱딱하지 않고 바삭하면서 부드러웠어요. .. 더보기
카리브해의 지상낙원 칸쿤 허니문 #07 르블랑 리조트 - 천연 워터파크 셀하(Xelha) ■ 천연 워터파크 셀하(Xelha) 칸쿤에는 다양한 액티비티가 존재하는데요. 유명한 액티비티로 스칼렛(Xcarlet), 셀하(Xelha), 익스플로(Xplor) 등이 있어요. 대표적으로 3가지 중 많이 가시는데요. 셀하, 스칼렛, 익스플로 순으로 액티비티성이 높다고 생각하시면 편할 거 같아요. 셀하는 유유자적하게 스노쿨링하면서 쉴 수 있는 공간이 많고요. 익스플로의 경우 헬멧쓰고 동굴탐험하고 활동적인 요소가 많아요. 우리는 무조건 휴양! 그래서 셀하를 선택했습니다. 대표적인 워터파크 3가지의 경우 VM을 사용할 수 없어서 그냥 돈내고 예약해야해요 ㅎㅎ 1인당 이동수단까지 합쳐서 $125 인가? 그 정도 냈어요. 워터파크 내에서 식음료가 무제한 포함입니다. 우리는 셀하로 출발하기 전에 르블랑 비치백에 준비.. 더보기
카리브해의 지상낙원 칸쿤 허니문 #06 르블랑 리조트 - VM을 써보자! 사용법&로맨틱디너&스파&ETC ■ 르블랑 리조트 VM이란? VM은 Vacation Money 혹은 Resort Credit 이라고도 하는데요. 르블랑 리조트에 머무르는 숙박일수에 따라 가상의 돈을 지급합니다. 이 돈으로 각종 액티비티와 스파, 기념품 등을 구입할 수 있어요. 르블랑 리조트는 3박은 $500, 4박은 $750, 5~8박은 $1500의 VM을 지급합니다. 공식 홈페이지에 보면 VM을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 적혀 있는데요. 실제로 가보면 조금 상이합니다. 첫날 도착하면 VM을 사용할 수 있는 액티비티를 예약할 수 있는 리셉션이 있는데요. 그곳에 가면 어디에 VM을 쓸 수 있는지 자세하게 알 수 있어요. 시기별로 조금 다르겠지만 제가 갔을 때(2014.02) VM을 어디에 쓸 수 있었는지 알려드릴게요. 아참 VM을 사용할 때.. 더보기
카리브해의 지상낙원 칸쿤 허니문 #05 르블랑 리조트 - 카리브해의 바다를 느껴보자 ■ 카리브해 칸쿤의 바다는 카리브해에요. 지금까지 휴양지는 하와이, 괌, 사이판을 가보았는데요. 카리브해는 다른 바다보다 좀더 부드러운 에메랄드 빛이였어요. 바다색이 정말 예뻤지요. 백사장도 엄청 하얀 모래도 이루어져 있어서 전반적으로 깨끗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르블랑 리조트 바로 앞 해변에는 썬베드가 무척 많아요. 직원들이 자주 돌아다니니 식음료를 주문하기에도 편리하고요. 제가 머물렀던 시기에는 바람이 많이 불어서 파도가 조금 강했어요. 수영하기에는 적합하지는 않더라고요. 그냥 가까운 해변에서 파도를 즐기기에는 괜찮았어요. 해변에는 파라세일링을 돈을 지불하고 탈 수 있는데요. 2인용 자리가 $120 정도 였어요. 20분정도 타는거였나? 마지막날에 타보려고 했는데 파도가 높아서 그런지 영업을 안하.. 더보기
카리브해의 지상낙원 칸쿤 허니문 #04 르블랑 리조트 - 수영장에서 모든 것을 즐긴다 ■ 수영장에서 즐기자! 사실상 르블랑 리조트에서 가장 오랜 시간 투자하는 곳이 바로 수영장과 해변입니다. 휴양에 특화된 리조트이기 때문에 수영장이나 해변에 한 번 누우면 떠나기 싫은 곳이기도 하지요. 최강 서비스답게 누워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어요. 직원에게 요청하면 썬베드에 타올도 깔아주고 파라솔도 옮겨줍니다. 물론 누워서 식음료도 주문가능하고요~ 누워서 모든 것을 다 할 수 있어요! 최고! . . . . ▲ 3층에 위치한 블랑테라스에서 바라본 메인풀장의 모습이에요. 인피니티 풀이고요. 풀 안에 바가 있어서 각종 음료를 마시면서 수영을 즐길 수 있지요. 성인 남성 가슴정도 높이에요. 적당한 깊이라서 수영을 하기에도 좋고요 ㅎ . . . . ▲ 아침부터 해질무렵까지 사람이 가장 많은 곳이기도 합니다... 더보기
카리브해의 지상낙원 칸쿤 허니문 #03 르블랑 리조트 - 룸 이야기 (로얄 주니어 스위트) ■ 로얄 주니어 스위트 우리가 머물렀던 방은 로얄 주니어 스위트였어요. 일반적으로 보통 여행사에서 파는 상품은 허니문 오션프론트 룸이 많은데요. 로얄 주니어 스위트랑 허니문 오션프론트랑 5박 기준으로 $400 정도 차이라 그냥 로얄 주니어 스위트를 예약했어요. 로얄 주니어 스위트가 허니문 오션프론트보다 더 좋은 점 몇가지는 바깥이 보이는 테라스 창문이 하나 더 많다는 점. 그리고 허니문 오션프론트는 자쿠지가 룸 안에 있는데요. 로얄 주니어 스위트는 화장실 안에 있고 자쿠지 옆으로 바다를 향한 창문이 있어요. 자쿠지가 룸안에 없기 때문에 그 자리에는 소파와 응접실이 있어서 방이 조금 넓다는 특징도 있지요. . . . . ▲ 방을 들어서자마자 옷장이 보입니다. 사진으로 보기엔 조금 작아보이는데 옷걸이도 상당.. 더보기
카리브해의 지상낙원 칸쿤 허니문 #02 르블랑 리조트 - 공항부터 체크인까지 ■ 지상낙원 칸쿤에 도착! 칸쿤으로 가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우리는 달라스를 경유하는 비행기를 선택했어요. 공항대기시간까지 대략 20~22시간 정도 걸린듯 합니다. 나리타에서는 바로 환승게이트로 빠져서 짐 검사하고 티켓팅하게 되어 있었고요. 달라스에서는 게이트 밖으로 한번 나갔다가 다시 출국 했어요. 항공은 AA 항공을 이용했는데요. 나리타까지는 JAL을 타고 갔고요. 나리타부터 AA를 탑승했어요. 칸쿤으로 갈 때 AA 기내식이 매우 마음에 들었었는데요. 파스타랑 샌드위치 등을 줬는데 엄청 제 입맛이였어요 ㅋㅋ 근데 올 때는 비빔밥 or 치킨이였는데 한식은 별로 안좋아해서 치킨 달랬는데 맛이 우웩.. ㅠㅠ 중간에 간식으로 주는 신라면 덕분에 생존 ㅠ . . . . ▲ 깔끔한 칸쿤 공항에 도착했어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