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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비의 여행/14 Cancun Honeymoon

카리브해의 지상낙원 칸쿤 허니문 #05 르블랑 리조트 - 카리브해의 바다를 느껴보자

 카리브해

칸쿤의 바다는 카리브해에요. 지금까지 휴양지는 하와이, 괌, 사이판을 가보았는데요. 카리브해는 다른 바다보다 좀더 부드러운 에메랄드 빛이였어요.

바다색이 정말 예뻤지요. 백사장도 엄청 하얀 모래도 이루어져 있어서 전반적으로 깨끗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르블랑 리조트 바로 앞 해변에는 썬베드가 무척 많아요. 직원들이 자주 돌아다니니 식음료를 주문하기에도 편리하고요.

제가 머물렀던 시기에는 바람이 많이 불어서 파도가 조금 강했어요. 수영하기에는 적합하지는 않더라고요.

그냥 가까운 해변에서 파도를 즐기기에는 괜찮았어요.

해변에는 파라세일링을 돈을 지불하고 탈 수 있는데요. 2인용 자리가 $120 정도 였어요. 20분정도 타는거였나?

마지막날에 타보려고 했는데 파도가 높아서 그런지 영업을 안하더라고요. 지금부터 카리브해를 보여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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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래가 정말 하얗고 고아요. 저 멀리 파라세일링 광고가 보이죠? 저기서 돈내고 파라세일링을 즐길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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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울수 있는 베드가 여러개가 있고요. 요청하면 파라솔도 꽂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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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이 정말 맑고 색이 예뻐요. 새파란 느낌보다는 부드러운 에메랄드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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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이 훤히 비치는게 보이죠? 맑고 깨끗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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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칸쿤의 호텔존은 동쪽으로 있기 때문에 아침에 일출을 볼 수 있어요. 정말 한적하고 아름답죠.

이 사진은 객실에서 바라본 일출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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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가 점점 떠오릅니다. 객실에서 바라보고 있으면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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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르블랑이 한눈에 보이죠? 해변에 있는 방처럼 생긴 곳은 유료에요. 하루에 $250 인가 그렇다네요.. 모르고 누워있다가 쫓겨남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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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래사장이 깨끗하게 펼쳐져 있어요. 시원하고 이국적인 느낌의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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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도가 제법 높더라고요. 사람들이 수영을 즐기기 보다는 일광욕을 하면서 독서를 많이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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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에도 언급했지만 저 곳은 유료입니다. VM도 사용가능한듯한데 물어보지 못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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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가 서쪽으로 넘어가면 바다가 또 다른 느낌을 주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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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질무렵이에요. 해가 반대편으로 넘어가면서 색다른 매력을 발산하더라고요. 해질무렵엔 해변을 따라 걷는 사람도 많이 볼 수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