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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비의 여행

카리브해의 지상낙원 칸쿤 허니문 #01 - Prologue || 들어가며 안녕하세요? 무사히 신혼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새신랑입니다~ 이리저리 정신이 없다보니 이제야 신혼여행기를 포스팅합니다. 신혼여행의 후보지로 여러곳을 선정했었는데요. 결혼식을 치루느라 심신이 지칠거 같아서 무조건 휴양이 가능한 곳. 그리고 장기간 휴가를 내는 것이 어려우므로 최대한 멀리 위치한 곳을 중심으로 세이셸, 모리셔스, 칸쿤, 피지 등을 검색했습니다. 그 중 가장 현지체류시간이 길고 식음료 등 모든 것이 리조트비용에 포함되어 있는 칸쿤이 매력적으로 다가오더라고요. 결과적으로 블로그에서 보던 후기들보다 훨씬 기대 이상이였어요~ 그럼 환상적인 칸쿤 여행 후기를 시작해볼게요~ || 계획단계 - 항공, 호텔, 공항픽업 등 칸쿤 여행을 계획하면서 그냥 칸쿤 전문 여행사를 통해서 할 걸 그랬나? .. 더보기
Aloha~ 하와이 여행기 #32 하와이의 간식2 - 버비스, 코코너츠, 호놀룰루 쿠키컴퍼니 ■ 하와이의 간식2 - 버비스 버비스는 아이스모찌로 유명한 곳이에요. 하나우마베이에서 와이키키 쪽으로 오는 길에 위치하고 있지요. 구글맵에 검색해도 나온답니다. 추수감사절이라서 별 기대 없이 지나가는 길에 잠시 들렀는데요. 버비스가 문이 열려있더라고요~ . . . . ▲ 아이스크림도 팔고 모찌도 팔아요~ 아이스크림보다는 모찌가 왠지 특이해 보여서 주문했죠. . . . . ▲ 개당 $1 정도의 가격인데요. 초코바닐라, 녹차, 리치맛 3가지를 주문했어요. . . . . ▲ 우리나라 찰떡아이스와 비슷하지만 이게 훨씬 맛있네요 +ㅁ+ 특히 초코 바닐라가 맛있어요! 먹고 오면서 계속 이거 더 먹을걸 그랬나.. 그 생각만 하면서 왔다는.. . . . . ■ 하와이의 간식2 - 코코너츠 하나우마베이에서 신나게 놀아서.. 더보기
Aloha~ 하와이 여행기 #31 하와이의 간식1 - 호쿨라니 컵케이크, 바나나파이, 아일랜드빈티지커피, 레오나드스 베이커리 ■ 하와이의 간식 - 호쿨라니 베이크샵 하와이의 간식에 대해서 몇가지 소개해 드릴까해요. 왔다갔다 하면서 하나씩 사두면 호텔에서든 어디서든 유용하게 먹게 되는 간식들이죠 ㅋㅋ 첫번째로 하얏트 리젠시쪽에 있는 호쿨라니 컵케이크에요. 칼라카우아 거리를 걷다보면 광고판이 있어서 찾는건 어렵지 않으실 거에요. 다양한 컵케이크를 팔고 있어요. 저녁식사를 하고 다음날 아침에 먹을까 해서 컵케이크 2개를 구입했지요. 개당 $2.75 정도 합니다. . . . . ▲ 호쿨라니 베이크샵 입구에요. 작은 가게인데 맛이 좋더라고요~ . . . . ▲ 다양한 컵케이크들이 있는데요. 우리는 레드벨벳과 코코넛을 구입했어요. 우리끼리 저 두가지를 생각하고 점원한테 추천해 달랬는데 딱 그 2개를 추천해 주더라고요 ㅋㅋ . . . . .. 더보기
Aloha~ 하와이 여행기 #30 하와이 인기 브런치 - 에그앤띵스 ■ 하와이 인기 브런치 - 에그앤띵스 에그앤띵스는 와이키키쪽에 2군데가 있는데요. 하나는 본점이고 하나는 분점이에요. 본점은 비치워크쪽에 있고요 분점은 하얏트 리젠시호텔 쪽에 있어요. 우리는 본점을 갈까 하다가 우리가 묵는 호텔에서 조금 거리가 있어서 귀찮으니 분점으로 갔어요. 분점은 맛이 별로라는 평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었는데요. 저는 매우 맛있게 먹고 왔답니다~ 브런치 타임에 갔는데 나름 줄도 서고 5~10분정도 대기 했어요. 줄서면서 주문을 받고 결제 따로 하고 들어가서 음식을 받는 시스템이에요. 다양한 브런치 메뉴가 있는데요. 우리는 Set A를 주문했어요. 마침 오믈렛도 먹고 싶고 팬케이크도 먹고 싶었거든요 ^^ Set A에는 시금치,베이컨,치즈,감자가 들어간 오믈렛과 딸기,바나나,파인애플 .. 더보기
Aloha~ 하와이 여행기 #29 하와이 3대 버거 - 치즈버거인파라다이스 ■ 하와이 3대 버거 - 치즈버거 인 파라다이스 하와이의 3대 버거가 쿠아아이나와 테디스 비거 버거 그리고 치즈버거인파라다이스 라는데요~ 햄버거를 좋아하는 저는 다 먹어보고 싶었느나 일정상 테디스 비거 버거를 먹어보지 못했어요. ㅠㅠ 하와이의 인기 레스토랑인 만큼 밤 늦게까지 사람들이 꽤 많더라고요. 우리는 추수감사절 저녁 즈음에 갔는데요. 줄서서 조금 대기 했답니다.~ 쿠아아이나와 간단하게 비교하자면 쿠아아이나는 패티가 두껍고 패티의 맛이 강한 반면 이곳은 재료의 조화가 맛있달까요? 패티를 중요시 하시는 분들은 쿠아아이나 버거가 훨씬 맛있다고 느끼실지도 모르겠어요~ 저는 이곳도 나름 매력이 있더라고요. 감자튀김도 케이준 스타일로 주는 것도 마음에 들고요 ^^ . . . . ▲ 알로하~ 하와이 장식이 눈.. 더보기
Aloha~ 하와이 여행기 #28 맛있는 하와이식 레스토랑 - 루루스 와이키키 ■ 하와이식을 즐겨보자 - 루루스 와이키키 추수감사절 당일에 점심식사로 먹었던 루루스 와이키키를 소개할게요. 추수감사절 당일에는 대부분 레스토랑이 휴무라서 이곳저곳 찾아 보다가 미리 한국에서 전화까지 해보고 영업 확인한 곳이지요. 근데 막상 추수감사절 당일이 되니까 주변에 문 여는 레스토랑이 꽤 있더라고요 ㅋ 여하튼 여기도 맛집이라길래 방문했어요. 하와이식을 즐길 수 있는 곳이고요. 창가쪽으로 앉으면 와이키키 비치를 바라보면서 풍경을 즐기며 식사를 할 수 있답니다. 가격은 대부분 $10 초반구요. 하와이식부터 버거, 샌드위치 등의 메뉴가 있어요. . . . . ▲ 와이키키 비치 끝자락 (쿠히오 비치쪽) 호놀룰루 동물원 건너편 건물 2층에 위치하고 있어요 . . . . ▲ 내부 분위기는 이래용~ 하와이 느.. 더보기
Aloha~ 하와이 여행기 #27 최고의 스노쿨링 포인트 - 하나우마베이 ■ 스노쿨링은 여기서! - 하나우마베이 하나우마베이는 화산호 가운데에 생긴 자연이 만들어준 최고의 스노쿨링 포인트에요. 사실 그냥 누워만 있어도 좋지만 산호가 많고 잔잔한 파도 덕분에 90% 사람들이 스노쿨링을 즐기는 곳이에요. 하나우마베이는 아침 일찍 가는 것이 가장 좋은데요. 시야가 가장 깨끗해서 스노쿨링을 즐기기 좋기 때문이에요. 우리는 처음에 늦장부리다가 9시 10분쯤에 도착해서 만차라 포기했었어요 ㅠㅠ 그래서 추수감사절 당일에 8시에 도착해서 스노쿨링을 즐겼답니다. 만차이면 아예 주차장으로 들어갈 수가 없으니 렌트 하시는 분들은 서두르시는게 좋을 거에요. 주차비는 $1이고요. 입장료는 $7.5에요. 들어가면 각종 대여품을 빌려주는 곳이 있고요. 화장실도 있고 샤워시설도 있습니다. . . . . .. 더보기
Aloha~ 하와이 여행기 #26 - 울프강 퍽 익스프레스 ■ 와이키키 비치를 바라보며.. - 울프강 퍽 익스프레스 울프강 퍽 익스프레스는 애쉬톤 와이키키 호텔 1층에 위치하고 있어요. 다양한 이태리식 메뉴들이 있고요. 와이키키 비치를 바라보면서 식사를 할 수 있어서 좋은 곳이기도 합니다. 가격도 생각보다 비싸지 않아요. 로즈마리 치킨이랑 라비올리 그리고 스프라이트 한잔을 주문했는데요 총 $27이 나왔습니다. . . . . ▲ 1층에 위치하고 있고요. 해변을 바라볼 수 있는 좌석은 그리 많지만 않지만 밖에서 식사하면 따사로운 석양을 느끼며 식사를 할 수 있지요. . . . . ▲ 주문은 셀프로 해야하고 진동벨이 울리면 직접 받으러 가야해요. . . . . ▲ 석양이 보이는 바깥쪽 자리에 앉았답니다. 분위기 좋죠? . . . . ▲ 내부에도 많은 좌석이 있고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