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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비의 여행

2016 이탈리아 여행기 #11 - 산마르코 광장 / Museo Correr / 탄식의 다리 / Correr Museum Cafe (DAY 3) ■ 산마르코 광장 / Museo Correr / 탄식의 다리 / Correr Museum Cafe 두칼레 궁전에서 나와서 산마르코 광장을 배회하다가 Museo Correr에 방문했어요. Museo Correr은 나폴레옹의 날개라고 불리우는 건물의 2~3층에 위치하고 있어요. 여기에 위치한 Museum Cafe까지는 무료 입장이고 내부 박물관은 두칼레 통합권으로 관람할 수 있었어요. 나폴레옹 시대의 프랑스스러운 응접실과 예술품 등을 볼 수 있어요. Museo Correr을 방문하고 밖으로 나오니 안개가 걷히고 날씨가 좋아져서 바깥으로 나와 탄식의 다리쪽으로 구경하고 왔어요. 그후 다시 산마르코로 와서 잠시 쉴 겸 Museum Cafe에서 커피도 한 잔 마셨습니다. . . . . ▲ 두칼레 궁전 바로 옆에 .. 더보기
2016 이탈리아 여행기 #10 - 두칼레 궁전 (DAY 3) ■ 두칼레 궁전 두칼레 궁전은 간단하게 내부 관람을 해볼까 했는데 생각보다 오랜시간 관람했어요. 입장료는 19유로로 꽤 비싼 편인데 3군데 뮤지엄과 두칼레 궁전을 통합으로 볼 수 있어요. 저는 두칼레 궁전과 Museo Correr 이렇게 2군데를 관람했습니다. 특히 Museo Correr에는 멋진 카페도 하나 있는데 가격도 안 비싸고 분위기도 좋고 바깥으로 산마르코 광장도 보이고 좋았어요. . . . . ▲ 두칼레 궁전으로 들어가 봅니다. 정면에 보이는 곳으로 들어가면 매표소와 입장하는 곳이 같이 있습니다. . . . . ▲ 매표소에서 입장권 2장을 구매했어요. 무려 장당 19유로 ㄷㄷ.. 하지만 충분히 볼만 했습니다. . . . . ▲ 두칼레 궁전으로 들어오면 멋들어진 광장이 나옵니다. 반대편이 출구고.. 더보기
2016 이탈리아 여행기 #9 - Gino's / 수상버스로 산마르코까지 (DAY 3) ■ Gino's / 수상버스로 산마르코까지 베니스에서의 점심은 Gino's 에서 먹었어요. 개인적으로 한국 블로그에 나온 식당은 안 가려고 했는데.. (저도 블로그질을 하긴 하지만..) 마땅한 곳도 없고 트립어드바이저나 현지 반응도 괜춘한거 같아서 방문했어요. 개인적으로는 만족스러웠습니다. 랍스터 파스타랑 해산물 피자를 먹었는데 파스타는 이탈리아에서 먹은 것 중에 젤 맛났어요. 마지막날까지 계속 생각났었는데 다른 지역에는 랍스터 파스타가 없더라고요. 우리가 생각하는 큰 바닷가재는 아니고 조금 작은 종인데 생각보다 비싸지 않고 먹어볼 만 합니다. 식사를 하고 S. Marcuola-Casino 역까지 가서 수상버스를 타고 이동했어요. 수상버스가 1번이랑 2번이 있는데 2번은 급행이라서 정거장을 몇 개 건너뛰.. 더보기
2016 이탈리아 여행기 #8 - Nico Quick Bite / 베니스 이동 / 베스트웨스턴 볼로냐 호텔 / 산타루치아 역 (DAY 3) ■ 밀라노 여행의 끝 / 베니스로 이동 / 베니스 전일 관광 짧고 아쉬운 밀라노 여행을 끝으로 베니스로 이동했어요. 일정 내내 날씨가 좋지 않아서 아쉬웠는데 베니스로 이동하니 비가 안 와서 너무 다행이였어요. 이번 여행은 다행히도 이동할 때마다 비를 피해 다녔어요. 아침 일찍 체크아웃하고 호텔 근처에 점 찍어둔 Nico Quick Bite에서 간단하게 아침식사를 하고 베니스로 이동했어요. . . . . ▲ 베르나 호텔에서 중앙역으로 가는 길에 위치하고 있던 Nico 카페입니다. 아침 일찍 오픈해서 간단하게 커피와 빵 등을 먹기에 좋더라고요. . . . . ▲ 야외에도 이렇게 좌석이 있었어요. 안에는 따뜻하게 열조명이 달려 있었어요. . . . . ▲ 따뜻한 카푸치노와 빵을 주문해서 먹어봤어요. . . ... 더보기
2016 이탈리아 여행기 #7 - Al Mercante / 밀라노 대성당 야경 (DAY 2) ■ Al Mercante / 밀라노 대성당 야경 구찌 카페에서 나와서 자라에 가서 쇼핑도 좀 하고 저녁식사를 위해 Al Mercante로 이동했어요. 지인분이 추천해 주신 곳인데 음식도 맛나고 분위기도 좋고 만족스러운 식사를 했어요. 식사를 마치고 두오모 야경을 좀 구경하다가 숙소로 돌아왔답니다. . . . . ▲ 구찌 카페를 나와서 두오모를 뒤로 한 채 식당을 향해 가봅니다. . . . . ▲ Al Mercante. 구글에 검색하면 자세한 위치가 나옵니다. 밀라노 두오모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 . . . ▲ 우리는 비교적 일찍 식사를 하러 가서 자리가 널널했어요. 2층으로 올라가서 자리를 잡아 봅니다. . . . . ▲ 1층이 훤히 내려다 보이는 2층 자리였습니다. 직원들도 친절했어.. 더보기
2016 이탈리아 여행기 #6 - 라스칼라 극장 / 크루치아니 / 산타마리아 델 그라치아 / 구찌카페 (DAY 2) ■ 밀라노 반나절 관광 스토리 2 두오모와 비토리오 엠마누엘레 2세 갤러리아를 지나 라스칼라 극장 앞을 지나갔어요. 라스칼라 극장에서 큰 길 따라서 북동쪽으로 쭉 이동하면 크루치아니 매장도 나오고 DMAG 아울렛도 나옵니다. DMAG 까지 갔다가 트램을 타고 산타마리아 델 그라치아 성당에 다녀왔어요. 최후의 만찬을 보진 못했지만 성당 내부를 구경하고 다시 두오모 광장으로 돌아와서 구찌 카페에서 잠시 쉬었어요. . . . . ▲ 라스칼라 극장이에요. 명성에 비해 외부 모습은 소박하지요. 유명한 곳이라 단체 관광객이 많더라고요. . . . . ▲ 요렇게 큰 길을 따라 쭉 올라갈거에요. 이탈리아는 어딜가도 거리가 그림이네요. . . . . ▲ 라스칼라 바로 앞에 있는 자그마한 공원인데 레오나르도 다빈치 동상이.. 더보기
2016 이탈리아 여행기 #5 - 밀라노 반일 관광 / 밀라노 대성당 / 비토리오 엠마누엘레 2세 갤러리아 (DAY 2) ■ 밀라노 반일 관광 / 밀라노 대성당 / 비토리오 엠마누엘레 2세 갤러리아 꼬모에서 돌아와서 반일은 밀라노 관광을 했어요. 시간이 많이 없어서 밀라노 대성당 주변 관광을 했고요. 생각보다 시간이 좀 남아서 산타마리아 델 그라치아 성당에도 잠시 다녀왔어요. 사실 최후의 만찬을 미리 예매하려고 했는데 결국 실패했거든요..ㅠㅠ 혹시나 해서 현장 구매가 될까 했는데 안 되더라고요.. 여하튼 반나절이지만 성당도 구경하고 트램도 타 보고 알차게 보냈어요. . . . . ▲ 꼬모에 있던 성당이에요. 아담하지만 예쁘더라고요. . . . . ▲ 성당과 연결된 시계탑이에요. 규모가 크진 않지만 아기자기 예뻤어요. . . . . ▲ 밀라노 중앙역에 도착해서 지하철을 타고 두오모 역에 도착했어요. 사람만큼 비둘기가 많은 두.. 더보기
2016 이탈리아 여행기 #4 - 꼬모 푸니쿨라레 / 카페 암브로시아노 / 젤라떼리아 라리아나 (DAY 2) ■ 꼬모 당일치기 이야기 2 / 카페 암브로시나오 / 젤라떼리아 라리아나 푸니쿨라레를 타고 꼬모 산 정상에 올라갔다 왔는데요. 역시나.. 안개 때문에 하나도 안보였어요.. ㅠㅠ 그냥 푸니쿨라레를 타고 다녀왔다는데 의의를 두었답니다. 왕복 가격은 약 5.5유로 정도였고요. 토요일은 30분마다 1대씩 왔다갔다 하더라고요. 올라가는거나 내려오는거나 30분 마다 한번씩 운행했습니다. 푸니쿨라레 타고 다녀오니 비가 쏟아지더라고요. ㅠㅠ 간단하게 카페 암브로시나오에서 식사를 해결하고 비 오는 와중에 젤라또도 하나 챙겨 먹고 밀라노로 귀환했습니다. . . . . ▲ 꼬모 호수변을 따라 걷다보면 이렇게 푸니쿨라레라고 써 있는 집이 보입니다. 여기서 티켓 구매하고 푸니쿨라레 탑승이 가능합니다. . . . . ▲ 왕복 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