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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비의 여행

2016 이탈리아 여행기 #26 - 나보나 광장 / SOLO / 판테온, 트레비 분수 야경 (DAY 6) ■ 나보나 광장 / SOLO / 판테온, 트레비 분수 야경 버스 기다리는 시간도 있었고 생각보다 꽤 시간이 걸려서 나보나 광장에 도착했어요. 도착하니 저녁 식사 시간이어서 바로 식당으로 이동해서 식사를 했어요. 나보나 광장에도 멋진 분수도 많고 성당도 하나 있는데 주변에 카페나 식당 등이 많아서 분위기도 좋았어요. 트레비 분수를 만든 잔 베르니니의 작품인 분수가 3개 있습니다. 분수도 감상하시는 소소한 재미도 있습니다. 식사를 하고 트레비 분수까지 구경하고 바베르니 역까지 걸어서 지하철 타고 숙소로 돌아왔는데 총 1.5km 정도 되는데 아주 가깝지는 않지만.. 걸어서 20분 정도 걸리니 못 걸을 정도는 아니였어요. 판테온과 트레비 분수는 밤에 가도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더라고요. 로마의 밤은 관광객이 많아.. 더보기
2016 이탈리아 여행기 #25 - 포로로마노 / 비토리오 엠마누엘레 2세 기념관 / 카피톨리니 미술관 / 진실의 입 (DAY 6) ■ 포로로마노 / 비토리오 엠마누엘레 2세 기념관 / 카피톨리니 미술관 / 진실의 입 콜로세움을 보고 나올 때부터 하늘이 꾸물꾸물하다 했는데 포로로마노 중간쯤부터 소나기가 내리기 시작하더라고요. ㅠㅠ 열심히 뛰어서 나무 밑에 피하긴 했는데 시간이 아까워서 그냥 카피톨리니 미술관까지 이동했어요. 허무하게도.. 미술관에 도착하니 비가 그치더군요... ㅠㅠ 콜로세움에서 비가 왔으면 그냥 실내에서 기다렸을텐데... 로마패스 3일권으로 관광지에 총 2개 무료 입장 가능한데 콜로세움과 포로로마노는 하나로 묶어서 가능하고 나머지 하나는 카피톨리니 미술관에서 사용했어요. 하도 스케일이 큰 곳만 돌아다녀서.. 카피톨리니 미술관에서 감흥이 조금 떨어졌지만 어차피 비토리오 엠마누엘레 2세 기념관도 보고 근처에 있는 진실의 .. 더보기
2016 이탈리아 여행기 #24 - 콜로세움 / 콘스탄티누스 개선문 등 (DAY 6) ■ 콜로세움 / 콘스탄티누스 개선문 등 로마의 두 번째 관광은 콜로세움으로 정했습니다. 점심 식사 후 호텔에 체크인하고 조금 쉬다가 이동했는데요. 제가 머물렀던 IQ HOTEL에서 리퍼블리카역이 가장 가까운데요. 콜로세움역으로 한 번에 이동할 수 있어요. 콜로세움은 로마패스를 이용해서 무료로 입장했는데요. 비수기임에도 줄이 좀 길었는데 로마패스는 단체 관광객이 서는 줄을 이용할 수 있어서 빨리 들어갈 수 있었어요. 콜로세움 내부를 꽤 오랫동안 둘러보고 밖으로 나와 콘스탄티누스 개선문도 구경하고 포로로마노로 이동했습니다. 팔라티노 언덕과 대전차 경기장은 패스 했어요. ㅎㅎ . . . . ▲ 콜로세움 이동을 위해 리퍼블리카 광장으로 왔습니다. 안젤리 성당도 보이네요. 내일 출발하는 유로 자전거나라 남부투어도.. 더보기
2016 이탈리아 여행기 #23 - 레골리(Regoli) / Matriciana / IQ HOTEL ROMA (객실) (DAY 6) ■ 레골리(Regoli) / Matriciana / IQ HOTEL ROMA (객실) 산타 마리아 마조레 성당을 관광 후 레골리를 방문했어요. 레골리는 굉장히 인기있는 베이커리인데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참 좋았어요. 다음 날 나폴리 / 폼페이 / 소렌토 현지투어 일정이 있었는데 아침 일찍 출발해야 해서 레골리에서 미리 먹을 것을 좀 준비했어요. 유럽의 버스는 실내에서 뭔가를 먹는 것이 금지되어 있어서 중간에 휴게소에 들렀을 때 잽싸게 먹었지요. 레골리 바로 건너편에 Farmacia Statuto라는 약국이 있는데요. 마비스가 저렴합니다. 큰 사이즈 기준으로 개당 2.9유로에 거의 1년치 구입한 거 같아요 ㅋㅋㅋ 마비스까지 구입하고 숙소 바로 앞에 위치한 Matriciana에서 식사를 했는데요. 분위기는 .. 더보기
2016 이탈리아 여행기 #22 - 로마로 이동 / IQ HOTEL ROMA / 산타 마리아 마조레 대성당 (DAY 6) ■ 로마로 이동 / IQ HOTEL ROMA / 산타 마리아 마조레 대성당 이탈리아 여행 6일차, 마지막 종착지 로마로 이동하기 위해 아침 일찍 산타 마리아 노벨라역으로 이동했습니다. 역에서 간단하게 식사를 했는데 친퀘테레로 가는 날 먹었던 곳과 다른 곳에서 빵과 커피를 먹어봤습니다. 피렌체에서 로마는 1시간 50분이면 도착합니다. 11시쯤 도착해서 미리 구입한 로마 패스를 찾고 (좀 힘들었어요..) 3일간 숙소가 되어 줄 IQ HOTEL에 도착했으나 얼리체크인에 실패하고.. 짐을 맡기고 관광을 나섭니다. 산타 마리아 마조레 대성당을 구경하고 레골리에서 빵도 사고 근처 약국에서 마비스 치약도 구입했는데 이번 포스팅에서는 산타 마리아 마조레 대성당까지 보여드릴까 합니다. . . . . ▲ 기차역에 있는 T.. 더보기
2016 이탈리아 여행기 #21 - ACQUA AL 2 / 피렌체 마지막 밤 (DAY 5) ■ ACQUA AL 2 / 피렌체 마지막 밤 피렌체 마지막 포스팅입니다. 친퀘테레 관광을 마치고 돌아오니 저녁 식사 시간이였어요. 숙소에 잠시 들러서 쉬다가 길을 나섰지요. 숙소 바로 옆이 산타마리나 노벨라 약국이였는데요. 우리는 까마돌리가 더 맞아서 대량 구입을 했기 때문에 따로 구입하지는 않았지만 잠시 들러 구경만 했어요. 한국 사람이 엄청나게 많더라고요. 한국 메뉴도 있고 향수나 비누 등도 판매하고 있었어요. 약국을 나와 산타마리아 노벨라 성당 쪽으로 나오다 보면 보욜라라는 가죽 공방도 하나 있습니다. 백년의 가게로 유명한 가죽제품 판매점인데 가격 대비 나쁘지 않아서 작은 동전 지갑을 하나 구입했어요. 저녁 식사는 발사믹 스테이크로 유명한 ACQUA AL 2에 갔는데 예약을 하지 않았는데 비수기라 .. 더보기
2016 이탈리아 여행기 #20 - La Grotta / 리오마조레에서 마나롤라까지 (DAY 5) ■ La Grotta / 리오마조레에서 마나롤라까지 일찍 도착해서 마을 한바퀴 도는데 시간이 많이 안 걸리더라고요. 점심식사를 위해 기웃기웃거리는데 콜롬보 거리 초입에 La Grotta가 눈에 띄어서 여기서 식사를 하기로 했어요. 제 생각에 초입에 레스토랑이 많은데 다 비슷비슷할듯 하더라고요. 바닷가라서 해산물이 들어간 메뉴를 주문했는데 너무 비슷한 걸 2가지를 주문했나.. 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나름 맛나게 잘 먹었어요. 사실 사전 조사 없이 갔었는데 입구에 보니 바닷가로 나가는 길이 있는거 같아서 그쪽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바닷가에서 리오마조레의 전경을 바라보고 마나롤라로 이동했어요. 마나롤라는 리오마조레보다 규모가 좀 더 크고 높은 곳에 뷰포인트가 있어서 예쁜 마을을 한눈에 보기에 너무 좋았어요. 친.. 더보기
2016 이탈리아 여행기 #19 - 친퀘테레 당일치기 / 리오마조레까지 (DAY 5) ■ 친퀘테레 당일치기 / 리오마조레까지 5일차의 첫 일정은 친퀘테레로 이동해서 리오마조레를 관광하는 거에요. 친퀘테레로 가기 위해서는 피사를 경유해서 친퀘테레 여행의 시작점인 라스페치아까지 이동해야 해요. 가는 길에 피사까지 관광하시는 분들도 많은데 우리는 오후 3시 반쯤 라스페치아에서 출발해서 저녁 식사 전에 피렌체 도착하는게 목표였기 때문에 피사 관광은 패스했어요. 여유 있게 구경하려고 5개의 마을 중에 2개의 마을만 들렀습니다. 리오마조레와 마나롤라만 관광했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리오마조레에서 점심 식사 전까지 소개해 드릴게요. . . . . ▲ 아침식사는 역사에 있는 La Feltrinelli에서 해결해 봅니다. 사실 교보문고 같은 이탈리아 서점인데 카페가 꼭 같이 있더라고요. . . . .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