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마르코 광장 / Museo Correr / 탄식의 다리 / Correr Museum Cafe
두칼레 궁전에서 나와서 산마르코 광장을 배회하다가 Museo Correr에 방문했어요.
Museo Correr은 나폴레옹의 날개라고 불리우는 건물의 2~3층에 위치하고 있어요.
여기에 위치한 Museum Cafe까지는 무료 입장이고 내부 박물관은 두칼레 통합권으로 관람할 수 있었어요.
나폴레옹 시대의 프랑스스러운 응접실과 예술품 등을 볼 수 있어요.
Museo Correr을 방문하고 밖으로 나오니 안개가 걷히고 날씨가 좋아져서 바깥으로 나와 탄식의 다리쪽으로 구경하고 왔어요.
그후 다시 산마르코로 와서 잠시 쉴 겸 Museum Cafe에서 커피도 한 잔 마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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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칼레 궁전 바로 옆에 있는 산마르코 예배당입니다.
내부로 들어가보지는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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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니스에서 가장 유명한 산마르코 광장입니다.
이탈리아는 광장마다 비둘기가 넘넘 많아요.
광장 주변으로 카페랑 레스토랑이 가장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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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계탑은 아니고 독특한 모양의 건물이 눈에 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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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 움푹한 곳으로 들어오면 예배당과 시계탑이 같이 보입니다.
시계탑 꼭대기에서 베니스를 바라보는 것도 좋을 듯해요.
날씨도 꾸리꾸리하고 줄도 길어서 그냥 패스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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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렇게 계단 위로 올라가면 좌측에 카페가 있고요.
카페에서 우측으로 가면 뮤지엄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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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곳은 요렇게 고풍스러운 분위기의 방들이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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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마다 분위기가 조금씩 달랐어요.
두칼레 궁전에서 엄청 화려한걸 보다 와서 조금 감흥이 적었지만 그래도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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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응접실 같은 방들뿐만 아니라 우측 사진 같은 멋진 조각들도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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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측 사진의 지구본이나 서재들도 분위기있고 멋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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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청 넓고 화려한 방이 등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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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게 굉장히 독특한 동상이였어요.
동상의 배치를 드라마틱하게 해놨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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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지엄을 구경하고 밖으로 나오니 안개가 걷히고 날씨가 좋아졌어요.
역시 파란 하늘이 나오니 훨씬 산마르코 광장과 예배당이 예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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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마르코 광장 주변에는 이렇게 야외에서 연주를 해주는 카페가 많아요.
유명한 곳이 카페 플로리안인데 그곳뿐만 아니라 몇 군데 더 있더라고요.
이런 카페들은 연주 비용을 추가로 받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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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란 하늘 배경의 두칼레 궁전을 보니 시원시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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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칼레 궁전 우측으로 요런 다리가 있고 이 다리 위에서 골목 사이를 보면 탄식의 다리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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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로 요 다리.
두칼레 궁전으로 연결되는 유일한 다리라고 하고..
죄인들이 감옥으로 직행하는 다리라고 해서 탄식의 다리라고 한다고 어디서 줏어 들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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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탄식의 다리에서 우측으로 조금 더 이동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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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젤라또도 하나 먹어줍니다. 그냥 길에서 파는거라 기냥 그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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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칼레에서 동쪽으로 좀 이동하다 보면 비토리오 엠마누엘레 2세 동상이 있어요.
여기서도 기념사진 한 방 찍고 다시 산마르코 광장 쪽으로 이동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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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질녁이 되니 로자리오 성당 실루엣이 멋지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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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마르코 광장 안쪽으로 골목골목 좀 돌아다녀봤는데
수로를 연결하는 다리들을 보면 이렇게 예쁜 곳들이 많아요.
정처없이 돌아다니는 맛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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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useo Correr안에 있는 뮤지엄 카페에요.
분위기도 좋고 사람도 많이 없었고 창밖으로 산마르코 광장이 한눈에 들어와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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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렇게 밖으로 산마르코 예배당과 시계탑 뷰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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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뉴 이름이 딜리셔스 커피인데 에스프레소랑 생크림이랑 여러가지 들어간건데..
달달하면서 맛있었어요.
산마르코에서 커피 한 잔 하실 분은 조용하게 여기서 드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커피 마시면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저녁 먹으러 이동했어요.
다음 포스팅에서 계속 보여 드릴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