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l Mercante / 밀라노 대성당 야경
구찌 카페에서 나와서 자라에 가서 쇼핑도 좀 하고 저녁식사를 위해 Al Mercante로 이동했어요.
지인분이 추천해 주신 곳인데 음식도 맛나고 분위기도 좋고 만족스러운 식사를 했어요.
식사를 마치고 두오모 야경을 좀 구경하다가 숙소로 돌아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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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찌 카페를 나와서 두오모를 뒤로 한 채 식당을 향해 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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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l Mercante. 구글에 검색하면 자세한 위치가 나옵니다.
밀라노 두오모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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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비교적 일찍 식사를 하러 가서 자리가 널널했어요. 2층으로 올라가서 자리를 잡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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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층이 훤히 내려다 보이는 2층 자리였습니다. 직원들도 친절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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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깔끔한 테이블 셋팅과 메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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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술은 잘 못하므로 생수를 주문해 봅니다.
기본으로 나오는 빵은 그냥 그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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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먹만한 모짜렐라 치즈가 들어간 카프레제 샐러드.
우리 부부 둘다 모짜렐라를 좋아해서 주문한 메뉴입니다.
역시 이탈리아 모짜렐라 치즈는 맛이 다릅니다. 맛나게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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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즈로 속을 채운 라비올리. 진한 치즈맛이 좋았어요.
바질페스토 향과 잘 어울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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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운 감자를 곁들인 소고기 요리에요.
얇은 소고기를 저온에 요리한거 같아요.
올리브오일이 올라가 있어서 소고기와 함께 독특한 향이 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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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반적으로 양이 많은건 아니지만 충분히 요리를 즐길만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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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하철을 타기 위해 다시 두오모 역으로 돌아왔어요.
밤이 되니 더욱 예쁜 밀라노 대성당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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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에도 여전히 사람이 많은 두오모 광장입니다.
밤에는 비둘기가 줄어들어서 다닐만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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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토리오 엠마누엘레 2세 갤러리아도 밤에 불이 환하게 켜집니다.
밤이 훨씬 예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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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장 야경 사진 몇 장 감상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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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에 더 웅장하고 멋진 모습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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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토리오 엠마누엘레 2세 갤러리아에도 밤인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많았어요.
밤에는 내부가 더 화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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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오모 꼭대기에 금빛으로 반짝이는 동상이 있는데 뭔지 자세하게는 안 보여요.
나중에 검색해보니 마돈니나 동상이라고 합니다. 3900장의 금박으로 덮여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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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으로 지하철 일일권 보여 드립니다.
지하철역에 가면 요렇게 생긴 자동발매기에서 4.5유로 짜리 일일권을 구매할 수 있어요.
24시간 이용 가능하다고 찍혀서 나와요.
교통 수단을 3번 이상 타신다면 일일권을 추천 드립니다.
이렇게 밀라노의 마지막 날이 마무리 됩니다.
다음날은 물의 도시 베니스로 이동 합니다.
다음 포스팅에 계속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