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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비의 여행

2018 방콕 여행기 #03 - Roast / 더엠쿼티어 / 카르마카멧 || Roast / 더엠쿼티어 / 카르메카멧 이번 포스팅은 방콕 프롬퐁역에 위치한 엠쿼티어 쇼핑몰과 그곳의 레스토랑, 그리고 그 주변에서 방문한 카르마카멧을 포스팅할 예정입니다. Roast는 브런치 레스토랑인데 매우 추천할만합니다. 분위기도 좋고 쇼핑몰 안에 위치해서 쾌적하구요. 무엇보다 맛이 좋습니다. 커피도 맛있고 메뉴들도 모두 괜찮았어요. 점심 조금 전에 갔는데 사람이 거의 꽉 차있었구요. 한국 사람은 별로 없었어요. 식사를 마치고 엠쿼티어 쇼핑몰 좀 구경하구요. 바로 건너편에 엠포리움 백화점이 있었는데요. 주로 명품 위주로 럭셔리하게 꾸며져 있었구요. 그 근처에 카르메카멧이라는 곳을 방문했는데요. 식당과 함께 향과 관련된 제품을 판매하는 곳이였어요. 방향제나 천연 향으로 된 각종 로션 등을 판매하.. 더보기
2018 방콕 여행기 #02 - Apinara / Central World || Apinara / Central World 이번 포스팅은 방콕의 중심에 위치한 센트럴월드 쇼핑몰에 위치한 Apinara라는 레스토랑과 센트럴월드 내부와 근처를 조금 보여드릴 예정이에요. 방콕에서 방문했던 식당 중에 Apinara는 추천할 만한 식당입니다. 현지의 느낌이 물씬 나지만 거부감이 크게 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메뉴도 다양하고 분위기도 좋구요. . . . . ▲ 입구부터 고급스런 레스토랑 느낌이 납니다. 방콕의 식당들의 평균적인 가격대에 비해 조금 비싼편에 속하긴 합니다. . . . . ▲ 조금 이른 저녁시간이라 사람이 별로 없었어요. 인테리어도 예쁘고 쇼핑몰에 있어서 그런지 쾌적하고 좋았어요. . . . . ▲ 바나나 잎이 연상되는 테이블 셋팅도 인상적이였구요. 메뉴의 일부만 보여.. 더보기
2018 방콕 여행기 #01 - 출국 / 방콕 콘래드 호텔 / Diplomat Bar || 출국 / 방콕 콘래드 호텔 / Diplomat Bar 2018년 10월 25일~ 30일까지 다녀온 방콕 여행기를 시작해봅니다. 방콕은 예전에 크루즈 탑승을 하고 잠시 들러본 적이 있지만 왕궁만 들렀기 때문에 거의 처음 방문이라고 볼 수 있어요. 주로 쉬면서 맛있는거 먹고 노는 위주의 여행을 즐기고 왔고요. 장소에 따라서 포스팅할 예정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출국 부터 방콕에서 머문 첫번째 호텔인 콘래드 호텔 그리고 호텔 내에 재즈바까지 보여드릴 예정이에요. . . . . ▲ 방콕까지 타고 갈 대한항공 비행기. 5시간 40분이라는 적지 않은 시간을 날라가야합니다. . . . . ▲ 방콕은 관광객이 무척 많아서 공항이 북적북적거리더라고요. GRAB앱을 이용해서 택시를 타고 시내로 갈 수 있지만 하나투어에.. 더보기
2018 북유럽 크루즈 여행기 #22 - 하선 후 런던 간단 여행 / 귀국 (DAY9) || 하선 및 런던 여행 / 귀국 크루즈 하선은 보통 빠르면 10시~11시 사이에 내리고 귀국 시간은 저녁 7시35분이라 시간이 조금 남더라고요. 우리는 몇시간이라도 런던에 잠시 다녀올 생각이였어요. 사우스햄튼에서 런던으로 가는 방법은 버스와 기차가 있는데 기차가 가장 빠르고 편리해요. 워털루역까지 갈아타지 않고 한 번에 갈 수 있는데요. 1시간 20분 정도 소요되요. 그리 멀지 않죠. 우리의 삽질은 여기서 시작되었어요. 원래 11시 열차를 예약해두었는데 생각보다 하선이 빠를 듯 해서 기차역에 가서 시간을 앞당기기로 했는데요. 영국의 교통비는 너무나 비싸서 변경하는데 둘이 합쳐서 10만원 넘게 들었어요. 여기까지는 좋았는데 중간에 열차에서 난동자가 발생해서 경찰이 와서 정리하느라 1시간 가까이 연착이 되.. 더보기
2018 북유럽 크루즈 여행기 #21 - 전일 해상일정 #2 (DAY8) || 해상일정 후반부 / 풍선 파티 등 식사 후 경마게임에 참여하고 로비로 향했어요. 달걀을 떨어뜨려서 깨뜨리지 않는 컨테스트를 하고 있었거든요. 참가하고 싶은 사람들은 미리 신청해서 크루즈내에 있는 물건들로 계란을 감싸서 로비 맨 위층에서 떨어뜨려서 깨지지 않는 팀을 선별하고요. 그 중에서도 구경하는 사람들의 박수를 더 많이 받은 사람에게 상품을 주었어요. 우리는 참여는 하지 않고 구경만 했는데 정말 기발한 방법이 많이 나와서 재미있게 구경했어요. 낮에는 수영을 하고 싶었으나 날씨가 쌀쌀하고 안개도 자욱해서 그냥 선내를 돌아다니면서 쉬는 시간을 가졌어요. 보통 5일 이상 크루즈를 타면 풍선파티를 해요. 프린세스크루즈만의 행사이지요. 이번에 탄 배는 날짜가 길어서 그런지 풍선파티도 좀 더 규모가 크게 진.. 더보기
2018 북유럽 크루즈 여행기 #20 - 전일 해상일정 #1 (DAY8) || 마지막 해상 일정 오슬로에서 런던까지 가는 거리는 조금 멀기 때문에 하루의 해상 일정이 주어졌어요. 선내에서 즐기는 마지막 날이라 조금 아쉬웠어요. 북유럽에서 날씨가 무척 더웠기 때문에 마지막 해상 일정에 수영을 하려고 했으나 런던 쪽으로 오니 날씨가 추워지고 안개가 자욱해서 수영을 할 수는 없었어요. (미리미리 해둘걸..ㅎㅎ) 아쉽지만 그동안 기항지에서 많이 걷고 관광했으니 선내에서 몇몇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먹고 쉬면서 힐링타임을 가졌어요. . . . . ▲ 마지막 날이라 단편적인 사진밖에 없네요 ㅋㅋ 아침 식사하고 선미에 있는 수영장을 찾았어요. 사실 뷔페 레스토랑 바로 앞이라서요. 이때까지만 해도 조금 쌀쌀했지만 날씨는 괜찮았는데 이후에 좀 추워졌어요. 이쪽에도 테이블이 있어서 간단하게 아침.. 더보기
2018 북유럽 크루즈 여행기 #19 - 오슬로 마지막 밤 (DAY7) || 오슬로 기항지 마지막 밤 오슬로에서는 오후 4~5시쯤 배가 출발하는 일정이라 배에 일찍 올라탔어요. 조금 아쉬워서 배가 움직여서 오슬로를 빠져나올 때까지 바깥쪽 썬베드에 누워서 풍경을 구경했어요. 저녁식사는 늘 그렇듯 정찬 식당을 놓치지 않았지요. 식사를 조금 일찍 시작해서 대극장 공연 전에 맥주 한 잔과 함께 게임쇼 같은 걸 관람했는데 재미있었어요. 마지막으로 대극장 공연을 보고 하루를 마무리 했어요. . . . . ▲ 오슬로에서 런던을 향하는 중입니다. 오슬로 앞바다에는 작은 섬들이 무척 많았는데 섬마다 집들이 있더라고요. 조금 불편하지는 않을까 싶은데 한편으로 여유로워 보이기도 합니다. . . . . ▲ 에피타이저는 에스카르고와 게살 샐러드, 크림스프였어요. 언제나 그렇듯 프린세스 크루즈의 정.. 더보기
2018 북유럽 크루즈 여행기 #18 - 오슬로 기항지 관광 #2 (DAY7) || 오슬로 기항지 관광 #2 / 국회의사당 / 오슬로 성당 / Fiskeriet Youngstorget 등등 오슬로 기항지 관광의 두 번째 이야기입니다. 국립미술관까지 구경하고 국회의사당 쪽으로 이동하기로 했어요. 어차피 가는 길이 칼 요한슨 거리라는 가장 번화한 거리거든요. 커피도 한 잔 하고 아이쇼핑도 하도 칼 요한슨 거리에서 조금 벗어나지만 그리 멀지 않은 곳에서 식사도 하고요. 반나절의 짧은 기항지 관광이지만 알차게 보내고 다시 배로 돌아왔답니다. . . . . ▲ 왕궁에서 부터 이어지는 Karl Johans 거리는 중앙역까지 연결되어 있어요. 오슬로에서 가장 번화한 거리이고 카페, 레스토랑 쇼핑몰 등이 많았어요. 거리를 따라 조금 이동하면 국회의사당 건물이 보입니다. . . . . ▲ 가장 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