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비의 여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8 북유럽 크루즈 여행기 #17 - 오슬로 기항지 관광 #1 (DAY7) || 오슬로 기항지 관광 #1 / 노벨 평화센터 / 시청사 / 오슬로 왕궁 / 국립미술관 등 크루즈 일정의 7일 차는 마지막 기항지인 오슬로입니다. 오슬로도 이전 기항지들과 마찬가지로 항구도시이다 보니 배에서 내려서 걸어서 관광하기에 편했어요. 전체적으로 코펜하겐보다도 작은 도시여서 걸어서만 한 바퀴 도는데 큰 무리가 없었답니다. 오슬로에서는 저녁 전에 배가 출항하기 때문에 아침 일찍 관광하고 점심 먹고 배로 다시 돌아오는 일정으로 계획했어요. . . . . ▲ 오슬로 항구를 바라보며 아침식사는 든든하게 합니다. . . . . ▲ 배에서 내리면 바로 도심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특별한 수속은 없고 그냥 내리면 됩니다. . . . . ▲ 반대편에는 오페라 하우스가 보이고요. 오슬로를 크게 한 바퀴 돌기에 좋.. 더보기 2018 북유럽 크루즈 여행기 #16 - 헬싱보리 기항지 관광 #2 / 에스프레소 하우스 등 (DAY6) || 헬싱보리 기항지 관광 #2 / 에스프레소 하우스 등 헬싱보리에서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고 쇼핑거리인 쿨라가탄 거리를 쭉 걸었어요. 에스프레소 하우스에서 커피도 한 잔 마시구요. 인테리어샵에서 저렴한 가격에 몇가지 득템도하구요. 거리가 그리 길지 않아서 구경하는데 시간이 금방 걸렸어요. 생각보다 일찍 둘러보아서 크루즈에 탑승해서 뷔페로 간단하게 점심 먹구 쉬기로 했어요. . . . . ▲ 쿨라가탄 거리로 들어가는 길에는 마을을 표현해 놓은 조각이 있어요. 작고 아담한 마을이지요. . . . . ▲ 요렇게 아기자기한 골목이 쭉 이어져 있습니다. 여러가지 쇼핑거리가 있고요. 가격은 북유럽스럽게 싸진 않아 가볍게 아이쇼핑 해봅니다. . . . . ▲ 이쪽 지역 브랜드 커피샵인 듯한데 솔티드 캐러멜 라떼를 주.. 더보기 2018 북유럽 크루즈 여행기 #15 - 헬싱보리 도착! / 헬싱보리 기항지 관광 #1 (DAY6) || 헬싱보리 도착! / 헬싱보리 기항지 관광 #1 - 시청사 / Dunkers / 전망대 / 성 마리아 교회 코펜하겐을 떠나 헬싱보리는 바로 다음날 아침에 도착이에요. 헬싱보리는 스웨덴의 작은 도시라서 항구에 직접 정박하지 않고 크루즈는 바다 위에 정박하고 텐더를 이용해서 이동하게 되어 있어요. 그리 크지 않은 도시라 걸어서 관광이 모두 가능했고 아침 일찍 내려서 점심시간쯤에 배로 다시 돌아와서 식사는 배에서 했어요. 그래도 시간이 충분하더라고요. 헬싱보르 중심에는 시청사 건물이 있고 안쪽으로 전망대가 있어요. 거기까지보면 큰 랜드마크는 다 보는거에요. 시청사와 전망대 사이에 가로로 길게 있는 kullagatan 거리가 있는데 이곳에 상점과 카페, 레스토랑이 많아서 이곳에서 쇼핑도 좀 하고 커피도 한 .. 더보기 2018 북유럽 크루즈 여행기 #14 - 코펜하겐 기항지 관광 #4 (DAY5) || 코펜하겐 기항지 관광 #4 - 뉘하운 운하 / Hungry Dane / 크루즈로 귀환 이번 포스팅은 조금 짤막할 예정입니다. 뉘하운 운하에서 보트를 1시간 타고 와서도 왠지 아쉬운 맘이 남더라고요. 사실 배로 돌아가서 정찬 식당에서 식사를 할 수도 있었지만 코펜하겐에서는 새벽에 출발하기 때문에 밤 12시까지 무료 셔틀을 운영하고 있어서 최대한 늦게 코펜하겐에 남아 있기로 했어요. 뉘하운 운하를 좀 더 돌아보고 지나온 길에 보았던 햄버거 가게에서 버거를 먹기로 했어요. 트립어드바이저 등에서 평가가 괜찮은 편이 였는데 실제로는 별로 였어요.. ㅠㅠ 북유럽의 물가를 생각하더라도 그냥 쏘쏘.. 그래도 배를 채우고 다시 힘내서 다시 뉘하운 쪽으로 크게 한바퀴 돌고 배로 돌아왔어요. . . . . ▲ 뉘하운 .. 더보기 2018 북유럽 크루즈 여행기 #13 - 코펜하겐 기항지 관광 #3 (DAY5) || 코펜하겐 기항지 관광 #3 - 스트뢰 거리 / 코펜하겐 대학 / 코펜하겐 성당 / 시청사 / 안데르센 동상 / 티볼리 공원 / 뉘하운 운하 등 로젠보르크성을 관람하고 점심도 먹고 스트뢰 거리를 가로 질러 시청사를 거쳐 티볼리 공원까지 구경하기로 했어요. 스트뢰 거리는 엄청 나게 긴 쇼핑거리인데 단점은 일찍 문을 닫아요. 대부분의 가게는 6시 정도면 영업이 종료되어서 저녁 먹고 나면 조금 휑하답니다. 심지어 밤 11시가 되어야 어둑어둑해져서.. 6시면 해가 쨍쨍할 시간이거든요 ㅠㅠ 시청사도 보고 티볼리 공원은 들어가보지는 못하고 밖에서 지나만 가보고.. 시간이 5시 정도 되었던거 같은데 문득 뉘하운 운하에서 배를 타보고 싶어져서 급하게 이동했어요. 뉘하운 운하에서 타는 배도 6월 중순까지는 18:00.. 더보기 2018 북유럽 크루즈 여행기 #12 - 코펜하겐 기항지 관광 #2 (DAY5) || 코펜하겐 기항지 관광 #2 - 프레드릭 교회 / 로젠보르크성 / GROD 코펜하겐에서 첫번째 일정인 아말리엔보르 궁을 떠나 바로 옆 프레드릭 교회를 향했어요. 마치 작은 바티칸의 베드로 성당을 보는 느낌이였어요. 내부는 돔구조로 되어 있는데 생각보다 웅장한 느낌을 주었지요. 로젠보르크성까지는 직진으로 쭉 걸어가면되서 슬슬 걷기로 했어요. 걸어서 15~20분 정도 걸린거 같아요. 가는 길은 뭐 크게 볼 건 없었어요. 주로 주거지역이였던거 같아요. ㅎㅎ 로젠보르크성은 The King's Garden 이라는 큰 공원안에 위치하고 있어요. 북유럽 사람들은 햇살을 좋아해서 공원에 가니 훌러덩 벗고 누워 있는 사람들이 무척 많았어요. 평일 점심시간쯤 되는건데.. 정말 문화 충격! 남자고 여자고 속옷만 입은 채.. 더보기 2018 북유럽 크루즈 여행기 #11 - 코펜하겐 기항지 관광 #1 (DAY5) || 코펜하겐 기항지 관광 #1 - 덴마크 왕립극장 / 뉘하운 운하 / 아말리엔보르성 크루즈 5일차 일정은 코펜하겐에서의 기항지 관광이였어요. 특별히 관광을 신청하지 않고 자유롭게 돌아다니기로 했어요. 코펜하겐은 크루즈가 머무는 항구에서 시내까지 거리가 좀 있어서 어떻게 이동할까 고민이 많았었는데 다행히도 선사에서 제공하는 셔틀버스가 밤 늦게까지 무료로 제공되어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었어요. Magasin Du Nord 백화점 근처에서 왕복으로 이동할 수 있어서 크게 문제가 없었어요. 크루즈를 탈 때마다 느끼는건데 어떻게든 편리하게 기항지 관광을 할 수 있게끔 선사에서 늘 배려해주는 느낌이였어요. 코펜하겐에서의 일정은 다음날 새벽에 배가 떠나기 때문에 거의 밤 10시 넘어서까지 관광을 했는데 오래 있어.. 더보기 2018 북유럽 크루즈 여행기 #10 - 해상일정 / 샴페인 파티 / 포멀나이트 등 (DAY4) || 해상일정 / 샴페인 파티 / 포멀나이트 등 4일차 오후 일정은 포멀 나이트가 메인 이벤트에요. 로비에서 샴페인 파티가 이루어지는데요. 선장님도 잠시 나와서 인사를 갖는 시간도 있어요. 포멀 나이트라고 엄청 거창하지는 않고 조금 차려입고 분위기를 즐기는 시간이에요. 동남아 일정보다는 유럽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지 거의 90%는 슈트에 드레스를 입고 나오더라고요. 우리도 정장으로 차려입고 분위기를 즐겨보기로 했어요. . . . . ▲ 오후가 되니 로비에 샴페인잔을 잔뜩 쌓아놓고 행사를 준비합니다. 로비 근처 곳곳에서 사진을 찍어주는 이벤트도 하고요. (물론 유료로 사야합니다. 1장당 $25 수준?) . . . . ▲ 우리의 사회자가 등장하고 본격적으로 파티를 시작합니다. 좌측 분은 선장님은 아니고 호텔 .. 더보기 이전 1 ··· 3 4 5 6 7 8 9 ··· 5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