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비의 여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사이판 여행기 - 다섯째날 #Final 이제 마지막 후기이군요. 마지막날 사이판을 떠나는 날입니다. 우리 비행기는 3시20분 비행기였는데요. 나름 여운을 즐길만한 시간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너무 짧게 느껴졌던 시간들이지만요.....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우린 마지막 조식을 먹었습니다. 별거 없던 조식인데 한국와서 괜히 생각나더군요;; 전 아침도 원래 안먹는데 말입니다. 마지막 조식을 맛있게 먹고 짐정리하고 체크아웃하고 짐은 맡겨놓고 마이크로비치 쪽으로 산책했습니다. 사진은 마이크로비치쪽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마이크로비치 쪽으로 걷다가 메모리얼 파크 쪽으로 나와서 다시 가라판 시내쪽으로 한바퀴 돌았습니다. 날씨가 너무너무너무 더워서 ㅠㅠ 오래 못 걸었어요. 전 더위에 너무 약하거든요. 더우면 아무것도 안합니다. 더군다가 무거운 카메라도 메고 있어.. 더보기 사이판 여행기 - 넷째날 #3 (피에스타 디너쇼) 저의 발가락을 희생하고 받은 피에스타 리조트의 디너쇼 ㅠㅠ 입장은 6시 이후로 진행되구요. 입장 할 때 마다 원주민들과 기념 촬영을 합니다. 전 제 사진기로 찍으려 했는데 안된다고 하더군요. 알고보니 나중에 그 사진을 크게 뽑아서 돈 받고 팝니다 ㅠㅠ 여하튼 입장하면 야외 뷔페가 준비되어 있는데요. 먹는 동안 라이브로 노래를 들려줍니다. 한참 배부르게 먹고 디저트도 먹고 시간이 지나면 본격적인 쇼에 돌입합니다. 저희는 공짜표라 그런지 맨~ 뒷자리였는데요. 공연때는 가운데 Bar 같은 곳에서 볼 수 있도록 허가해줍니다. 결국 밥은 밥대로 먹고 공연은 가운데에서 열심히 봤죠 ^^ . . . . . 간단하게 사진 2장 올려봅니다. 가장 인상적인 통돼지 바베큐.. 돼지가 좀 불쌍하지만 ㅠㅠ 고기를 미친듯이 좋아.. 더보기 사이판 여행기 - 넷째날 #2 (하드락카페) 열심히 거리를 활보하다가 갤러리아로 돌아와 점심으로 먹은 하드락 카페입니다. DFS 갤러리아안에 위치하고 있구요 내부도 널찍하니 좋습니다. 우리는 배가 그리 많이 고프지 않아서 HRC 치즈버거랑 사이드로 Smashed Potato를 주문했습니다. 우리나라에도 하드락카페가 있지만 느낌이 좀 다르죠 ㅎㅎ 버거가 참 맛있었습니다. 오죽하면 마지막 날에도 또 갔을까요 ㅋㅋ 배가 그리 고프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음식은 싹 비우고 왔습니다. 실내 분위기는 대략 이렇습니다. 가운데는 바 형식으로 되어있구요 커다란 자동차가 한대 올라가 있습니다 사방 팔방은 기타와 레코드로 데코되어있구요 여기저기 TV가 있는데요 모두 LG 제품입니다 ㅋㅋ 상당히 고화질의 뮤직비디오를 틀어주구요 분위기 좋습니다요~ 우리가 먹은 음식입니다.. 더보기 사이판 여행기 - 넷째날 #1 (사이판 거리 활보) 한국으로 귀국 하루 전날인 넷째날 원래 월드리조트에 정글웨이브에서 노는게 목표였는데 셋째날 발가락 부상으로 무산되었습니다. ㅠㅠ 그래서 아침 먹고 사이판 거리로 나가서 무작정 남쪽을 향해 좀 걸어가봤습니다. ◇ ◆ ◇ ◆ 우리 일정중에 제일 많이 자주 갔던 DFS 갤러리아 ㅋㅋ 일단 시원하구요. (필자는 더위를 엄청나게 싫어합니다. ㅠㅠ) 구경할것도 많고.. (하지만 구입한건 거의 없습니다 ㅋㅋ 가격이 한국에서랑 비슷해서..) 좌측 사진은 사이판의 상징 사이판다입니다. 아이들이 사이판다 가방 하나씩 꼭 메고 다니더라구요 ㅋㅋ 근데 갤러리아를 그렇게 많이 갔는데 도대체 그 가방은 어디서 파는건지;;; 요기서 열쇠고리랑 사이판다 기념품 몇개만 챙기고 나머진 구경만 했었습니다. 요건 갤러리아 가운데 있는 저절.. 더보기 사이판 여행기 - 셋째날 BONUS 셋째날 찍은 사진을 몇장 더 올려봅니다 ^^ 일몰사진 /일몰 때 구름 사진 /숙소 안에서 그림 같은 바깥 풍경 3번째 파노라마는 클릭하면 더 큰 사진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더보기 사이판 여행기 - 셋째날 #3 (컨트리 하우스 + 가라판 야시장) 컨트리 하우스 리뷰에 들어갑니다! 정글 투어 후 점심으로 먹었던 곳입니다. 점심에는 나름 저렴(?)한 가격으로 스테이크를 즐길 수 있습니다. 런치메뉴로 등심 스테이크, 일반 메뉴로 베이비 백 립을 시켰는데요. 런치메뉴에 스프와 샐러드 포함입니다. 가격은 대략 40$ 정도? 였던걸로 기억합니다. 내부는 서부시대 느낌나구요 커다란 소가 막 좌우로 고개를 끄덕끄덕 합니다 ㅋㅋ . . . . 보시다시피 스프랑 샐러드는 평범합니다. 스테이크는 정말 지대롭니다. 정제되지 않은 뭔가 거친 맛 A1 소스에 찍어 먹으니 우왕.. 베이비 백 립도 양도 푸짐하고 좋았습니다. 요기 가격대 성능도 좋고 맛도 좋고 강추입니다 ^^ 위치는 코코 찾아가는 길에 있습니다. . . . . . . . . 다음으로 매주 목요일에 열린다는 .. 더보기 사이판 여행기 - 셋째날 #3 (정글투어 3/3) 원주민 농장에서 자리를 옮겼습니다. 이곳은 성모마리아 상이 있던 곳입니다. 2차대전중 이곳만 폭탄이 떨어지지 않았다고도 하더군요 옆에 펌프로 성수를 끌어 올려서 마시기도 하고 몸에 바르기도 했습니다 ㅋㅋ 동굴 안에 성모상이 정말 절경입니다. 사진은 물론 클릭하면 큰 사진으로 새창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다시 자리를 옮겨 금지된 섬으로 갔습니다. 전망대에서 이곳을 봤는데요 직접 들어가려면 2시간이 걸린답니다;;; 어찌되었든 다른 관광객이 없어 우리 일행만 열심히 구경하고 왔습니다 ㅋㅋ 이곳에서 옛날에 원주민도 죽고 몇년전에 보이스카웃 아이들도 죽었다고 합니다 ㅠ 파도가 좀 있고 바닥이 날카로워 위험하다고 합니다 ㅠ 이 사진은 전망대에서 파노라마로 찍은 사진입니다. 정말 멋지죠? 실제로 보면 더 멋지답니다 .. 더보기 사이판 여행기 - 셋째날 #2 (정글투어 2/3) 이곳은 제프리 비치입니다. 타포차우 정상에서 내려와서 두번째로 방문한 곳입니다. 양쪽에 사람 얼굴을 한 바위가 마주보고 있습니다. 왼쪽은 남자얼굴 오른쪽은 여자얼굴이구요 ^^ 노인과 바다라고도 불리웁니다. 사람이 다가가면 파도가 더 거세진다는 전설도 있답니다. 양쪽의 바위 클로즈업 샷입니다. 물론 클릭하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정말 사람 얼굴 같죠?? 좌측은 목 부분에 목젖도 보입니다. 그래서 남자입니다. ㅋㅋ 우측은 코가 긴 마녀 같은 느낌이죠? 여하튼 참 절경입니다. 우리가 처음 제프리 비치에 갔을 때 아무도 없었습니다. 마치 우리가 전세낸 듯한 느낌.. 물론 가이드님의 설명을 듣고 사진 좀 찍으니 뒤에서 중국인들이 몰려 오더군요 ㅋㅋ 그래도 늦게 와서 웅성웅성 보는 것 보다 여유있게 구경해서 다.. 더보기 이전 1 ··· 52 53 54 55 5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