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포스팅할 맛집은 명동교자입니다. 제가 어렸을 때 부터 자주갔던 곳인데요. 예전엔 명동칼국수였죠. 사진에 있는 곳은 분점입니다. 맛은 똑같아요!
명동교자를 정말 많이 방문했는데 왜 이제서야 포스팅 하게 되었는지 알다가도 모르겠네요 ㅋㅋ
나름 괜찮은 가격에 진한 육수와 부드러운 면발 그리고 진한 고기향의 만두를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면사리는 무제한 리필되고요. 육수도 리필 됩니다 ^^;; 근데 양이 넉넉해서 여러번 먹기는 쉽지 않으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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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 기본이 되는 메뉴. 칼국수입니다. 비빔국수도 있고 콩국수도 있고 여러가지가 있지만 이곳에서는 칼국수를 맛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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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하고 깔끔한 육수에 담백한 고기 고명. 그리고 만두의 조화.
▲ 면발도 탱탱하고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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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기 김치도 아주 맛납니다. 신맛은 거의 없고 매콤하고 칼칼한 김치에요. 칼국수랑 아주 잘 어울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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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두 등장! 양도 꽤 넉넉하고요 무엇보다 소가 알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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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가 얇고 부드러워요. 속에 고기가 가득들어 있어서 맛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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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먹어보면 고기맛이 가득해요. 고기 좋아하는 저로서는 빠져들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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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교자는 언제나 사람으로 인산인해를 이루는 곳이에요. 워낙 유명하기도 하고 가격도 나름 착하고 맛도 있고요.
저녁때 가면 20~30분정도 줄서는건 기본이지요. 그만큼 맛이 있으니 한번쯤 드셔보세요~ 칼국수의 맛에 빠져드실 겁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