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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비의 여행/19 호주 여행

2019 호주 여행기 #10 - Single O CBD / SEA LIFE Sydney (DAY4)

|| Single O CBD / SEA LIFE Sydney

시드니에서 3일차 오전 일정은 아쿠아리움에 가기로 했어요.

시드니 콤보 티켓을 구매했는데 2가지 어트랙션을 이용하는 티켓을 구매했구요.

동물원 / 아쿠아리움 / 마담투소 / 타워아이 등에 방문할 수 있어요. 저는 아쿠아리움과 타워아이를 방문할 예정이라 구매했구요.

장점은 가격적인 면도 있지만 바코드로 바로 입장할 수 있어서 줄 서서 티켓을 구매하지 않아도 돼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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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웨스틴 호텔에서도 그리 멀지 않았고 달링하버로 가는 길에 있어서 방문한 Single O

시드니에는 이런 카페가 많아서 참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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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메리카도 한 잔과 플랫화이트 그리고 오레오 머핀, 바나나케익까지 주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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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랫화이트에 로제타를 멋지게 올려줍니다.

바나나 케이크에 버터 올려주는 것도 넘 고소하고 좋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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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가 조금 내려서 쌀쌀한 느낌이었는데 따뜻하게 아침 식사하고 씨라이프 아쿠아리움으로 향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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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가 오는 시드니의 거리는 운치 있습니다.

평소에 비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가는 거리들이 예뻐서 걸을만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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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곳은 티켓을 구매하는 곳이에요. 나름 오픈 시간 근처에 맞춰 갔는데 꽤 줄이 있었어요.

우리는 미리 콤보 티켓을 구매했기 때문에 그냥 바로 입장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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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씨라이프 수족관을 들어가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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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모를 찾아서의 니모인 크라운 피쉬가 보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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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뚱맞지만 화석을 채취하는 방법을 교육적인 도구를 이용해 아이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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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어도 보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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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뭇잎 모양의 해마도 보여요. 보호색이 되도록 진화되었나 봐요. 신기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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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씨라이프의 하이라이트는 사실 이렇게 동굴식으로 된 아쿠아리움이에요.

하나만 있는 게 아니고 3개 정도 있는데 규모가 꽤 큽니다.

들어가기 전에는 금방 나올 거 같았는데 생각보다 아쿠아리움이 여러 개가 있어서 시간이 꽤 걸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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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씨라이프 아쿠아리움의 가장 빅스타인 듀공입니다.

굉장히 희귀한 동물이라 굉장히 대접을 받고 있었어요.

물속에서 상추를 먹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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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듀공을 열심히 구경하는데 읭?! 누구냐 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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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듀공뿐만 아니라 상당한 수의 가오리를 볼 수도 있고요. 상어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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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로 올라오니 구조가 눈에 보이더라고요.

큰 수족관에 아래쪽은 터널 형식으로 되어 있었어요.

듀공을 위에서도 볼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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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수족관에는 대여섯 마리 이상의 상어를 볼 수 있었어요.

작은 상어는 많이 봤는데 큰 상어를 터널식 아쿠아리움에서 처음 본 거 같아요.

이빨이 무시무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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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쿠아리움의 거의 마지막 부분에는 보트를 타고 펭귄을 만날 수 있는 코스가 있어요.

기왕이면 보트를 타시는 걸 추천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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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금 유치할 수는 있는데 펭귄을 가까이서 볼 수 있어서 재미있게 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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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른 아쿠아리움에서 펭귄을 많이 봤는데

이렇게 물속에서 자유롭게 헤엄치는 모습을 옆에서 바라보는 건 처음이었어요.

정말 재빠르게 헤엄쳐서 다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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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상에 모여 있는 귀여운 펭귄들도 볼 수 있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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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펭귄 우리 안에 사람들이 들어가 있었는데 아마 체험 프로그램인듯해요.

펭귄들이 강아지처럼 애교도 많고 귀엽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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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을 던져주면 저렇게 물고 오기도 하고 넘나 귀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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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밖으로 나오다 보면 이렇게 상어에게 먹이를 주는 다이버를 볼 수 있는데

상어가 배가 고프지 않은지 잘 먹지 않더라구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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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까지 생각보다 더 좋았던 씨라이프 아쿠아리움이었습니다.

평소에 못 보던 해양동물도 많았고 생각보다 알차고 재미있었어요 :)

시드니에 방문하신다면 한 번쯤 둘러보시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