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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비의 여행/19 호주 여행

2019 호주 여행기 #12 - The Strand Arcade / 시드니 타워아이 (DAY4)

|| The Strand Arcade / 시드니 타워아이

퀸빅토리아 빌딩을 구경하고 잠시 호텔에 가서 쉬기로 했어요.

가는 길에 호텔 앞에 있는 Strand Arcade도 구경했구요. 해가 질락 말락 할 때 시드니 타워아이로 이동했어요.

호텔에서 가까워서 금방 도착했는데 입구가 헷갈려서 조금 헤맸어요.

웨스트필드 쇼핑몰이랑 연결되어 있는데 엘레베이터로 올라가서 전용 엘레베이터로 다시 갈아타야 하더라고요.

우여곡절 끝에 해지는 시드니의 모습을 구경하고 야경까지 보고 내려왔어요.

막상 내려오니 오픈한 식당도 얼마 없고 그래서 그냥 맥도날드에서 간단하게 햄버거 먹었어요.

여행 가서 맥도날드 먹은 건 10년 전 괌에서 먹고 처음이네요. 어찌나 식당들이 빨리 문을 닫는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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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드니에는 쥬스를 판매하는 곳이 많은데

Boost라는 체인점에서 쥬스를 마셨어요.

맛은 그냥 그랬어요. 잠바쥬스보다 못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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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드니의 중심거리를 걸어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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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GG 세일 광고를 엄청 많이 하더라고요. 가격은 확실히 저렴한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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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곳이 스트랜드 아케이드입니다. 너무 예쁘죠?

다양한 가게들이 있었구요. 중간에 디퓨저를 판매하는 곳이 있었는데

향도 좋구 가격도 괜찮았는데 사올걸 그랬나 봐요.

호주가 친환경, 청정지역의 이미지가 있어서 디퓨저 같은 것들도 괜찮을 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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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측에 유명한 커피숍인 Gumption이 있습니다.

우리는 결국 이곳에서 커피 한 잔을 마시지 못했어요.

다음에 방문하면 꼭 마셔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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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쁜 가게들이 줄지어 있어서 구경하기에도 편리하고 사진 찍기에도 좋구요.

물가는 조금 비싼 편이라 구매할만한 것은 크게 없었는데 아이쇼핑하기에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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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호텔로 돌아와서 잠시 휴식을 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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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질 시간이 될 즈음에 밖으로 나와서 시드니 타워아이로 향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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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용 엘레베이터를 찾는데 조금 헤맸어요 :(

5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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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구에 도착했습니다. 입장료를 그냥 지불하면 호주달러 $29로 조금 비싼 편이에요.

우리는 2개의 어트랙션을 이용할 수 있는 콤보 티켓을 구매해서 그나마 조금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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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어가기 전에 이놈의 4D시네마를 봐야해서 조금 대기를 해야 돼요.

그닥 별거는 없었던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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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격적으로 꼭대기로 올라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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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깥 풍경을 구경하느라 전망대 내부 사진은 하나도 없네요 ㅎㅎ

이쪽은 하이드파크, 세인트 메리 성당 방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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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 질 녘에 구름이 조금 있었으나 빛내림이 아름다웠어요.

달링하버 근방 사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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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많은 사람들이 시드니의 풍경을 즐기고 있었어요.

해질녘에 가면 일몰과 함께 멋진 시드니 풍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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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가 거의 져가는 매직아워의 모습이에요.

달링하버 쪽이 아무래도 가장 아름다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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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가 완전히 진 야경 모습입니다.

전망대에서 하버브릿지는 아주 조금 보이고 오페라하우스는 거의 안 보여요.

시드니 중심의 빌딩 숲을 볼 수 있지요.

낮보다는 밤이 더 아름다운 시드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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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드니의 마지막 밤은 맥도날드와 함께 합니다.

늦게까지 하는 식당이 별로 없어서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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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퍼랑 팬케이크였는데 배가 고파서 그랬나 쓸데없이 맛은 좋았어요 ㅋㅋㅋ

시드니 일정은 마무리하고 이제 골드코스트를 향해봅니다. :)

다음 포스팅에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