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he Ternary / 시청사 / 퀸빅토리아 빌딩
오전엔 씨라이프 아쿠아리움에서 시간을 보내고 점심 식사로 달링하버에 위치한 노보텔 호텔에 있는 The Ternary로 갔어요.
달링하버 페어몬트 브릿지를 건너면 하버사이드 쇼핑몰이 있는데 쇼핑몰과 연결되어 있어요.
노보텔 호텔 로비에 위치한 로비라운지 식당이에요. 깔끔하고 맛도 괜찮고 분위기도 좋았어요 :)
식사를 마치고 하버사이드 쇼핑몰 잠시 둘러보고 퀸빅토리아빌딩과 옆에 있는 시청사 외관 구경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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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씨라이프에서 나와서 페어몬트 브릿지를 건너가 봅니다.
달링하버 한쪽에는 저렇게 와일드라이프(동물원), 마담투소, 씨라이프(수족관)이 같이 위치하고 있어요.
보기와 달리 들어가 보면 꽤 넓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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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의 목표는 노보텔 호텔입니다.
바로 앞에 관람차가 있는 건물이 하버사이드 쇼핑몰이에요.
이곳에도 다양한 레스토랑과 카페가 줄지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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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어몬트 브릿지는 그리 크지 않아서 걸어서 왔다 갔다 하기에 무리 없어요.
저~멀리 저녁에 방문할 타워아이도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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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쇼핑몰에서 노보텔 주차장으로 건너갈 수 있고 저 앞에 우리가 방문할 The Ternary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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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름 호텔 라운지에 위치한 식당이라 인테리어가 깔끔하고 예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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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쪽은 행사가 진행되고 있어서 바깥쪽에 자리를 잡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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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깥은 좀 흐렸지만 실내 분위기는 화사화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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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제 버거와 구운 치즈를 곁들인 루꼴라 샐러드 그리고 라떼 한 잔을 주문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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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치 두부처럼 보이는 것이 구워 먹는 치즈에요.
토마토소스가 상큼해서 치즈와 루꼴라와 엄청 잘 어울렸어요.
굉장히 잘 주문했다고 생각했던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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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툼한 패티가 인상적인 수제버거입니다.
피클을 빵 위에 꽂아 주는데 요게 호주식인가봐요.
감튀도 같이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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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분이 잘 아시는 수제버거 맛인데 조금 다른 점은 비트가 들어있다는 점이에요.
소스가 최소화되어 있는 담백한 맛이었고요. 고기가 두툼해서 맛이 괜찮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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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쪽으로 자리가 많았구요. 저녁 식사하기에도 좋을 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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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페어몬트 브릿지를 건너 퀸빅토리아 빌딩에 도착했어요.
시드니에서 가장 고풍스럽고 긴 쇼핑몰이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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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퀸빅토리아 빌딩 바로 건너편에는 시청사 건물이 있어요.
들어가 보지는 않았고 밖에서 보고 퀸빅토리아 빌딩으로 들어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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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퀸빅토리아 동상이 있는 입구로 들어가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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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물 자체가 잘 보존되어 있고 고풍스러워서
굳이 쇼핑을 하지 않더라도 돌아다니기만 해도 재미있는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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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층층으로 다양한 가게들이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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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꼭대기 층에는 멋진 시계도 달려있고요.
카페도 많아서 차 한 잔 하기에도 좋아 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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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석구석 보면 멋진 건물의 모습을 즐기실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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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흔한 시드니의 쇼핑몰입니다.
쇼핑몰이 이렇게 멋진 옛 건축물에 있다니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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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꼭대기 층에 있는 시계가 굉장히 정교하지요.
만년 달력에 조각품까지 달린 시계예요. 아직도 잘 작동하는 듯합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4일차 마지막 일정인 타워아에 대해서 포스팅 해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