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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비의 여행/19 호주 여행

2019 호주 여행기 #8 - 하이드파크 / 세인트 메리 대성당 / 패디스마켓 (DAY3)

|| 하이드파크 / 세인트 메리 대성당 / 패디스마켓

본다이비치에서 다시 333번 버스를 타고 하이드파크로 돌아왔어요.

오후 일정은 하이드파크 쪽에 세인트 메리 대성당을 구경하고 패디스 마켓까지 걸어갈 예정이에요.

패디스마켓은 차이나타운 근처에 있는데 기념품을 정말 저렴하게 팔아서 기념품 사실 분들은 꼭 가시는 게 좋을 듯해요.

다른 곳에 비해 거의 반값이나 반의 반값 수준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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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디스마켓 초입에는 이렇게 대형 체스로 체스를 두는 분들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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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흐린 날씨에도 불구하고 잔디에 사람들이 많았어요.

복잡한 도시 속에서 여유롭고 좋아 보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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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드 파크를 가로질러가면 분수대와 함께 세인트 메리 대성당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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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렇게 멋들어진 분수대가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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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인트 메리 대성당 쪽으로 이동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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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인트 메리 수녀님의 동상이 입구에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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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으로 들어가 보았는데 금빛 조명과 웅장함이 느껴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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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님 동상도 옆에 있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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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옆으로 돌아가면 우리가 많이 보던 세인트 메리 대성당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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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쪽 방향에서 보니 고딕 양식이 눈에 띄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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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당에서 남쪽으로 조금 내려오면 얕은 분수가 보이는데 이곳에서 반영을 볼 수 있어요.

바람이 없는 맑은 날이어야 잘 보일 텐데..

수면이 흔들리다 보니 완벽하게 반영이 보이지는 않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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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주를 발견한 영국의 탐험가 제임스 쿡의 동상도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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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드파크의 남쪽 끝으로 이동하면 안작 메모리얼 건물이 보입니다.

내부를 잠시 보고 패디스 마켓으로 계속 이동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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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작 메모리얼 위에서 바라본 하이드파크 모습입니다.

산책하기 참 좋은 곳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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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이 심상치 않아요. 비가 올 거 같아서 잽싸게 패디스 마켓으로 들어가 봅니다.

야시장처럼 저렴한 가게들이 모여 있는데 그런 거 치고 건물이 고풍스럽고 예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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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장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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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부가 살짝 보이죠? 겉과 달리 좀 저렴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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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부는 이런 느낌이에요.

각종 기념품을 사기에 참 좋아요. 대부분 $5 이하구요.

인형이나 마그넷 등등 없는 게 없습니다. 퀄리티도 시내에 있는 상점이랑 크게 다를 거 없구요.

우리도 여기서 인형이랑 마그넷 몇 개를 구매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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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갑자기 비가 내리는 바람에 근처 스타벅스에서 잠시 시간을 보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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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에는 안 파는 메뉴인데 아사이베리 음료였는데 넘나 맛나더라고요 :)

스타벅스 호주 컵도 귀엽고 예뻐서 하나 구매했구요~

캥거루 인형도 하나 구매했어요. 10불도 안 했던 거 같아요~

잠시 휴식을 취하다가 비가 조금 줄어들길래

그냥 조금씩 맞으면서 근처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타고 숙소까지 이동했어요.

객실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오페라하우스 근처 야경을 보러 가 봅니다.

다음 포스팅에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