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판 썸네일형 리스트형 사이판 여행기 - 넷째날 #1 (사이판 거리 활보) 한국으로 귀국 하루 전날인 넷째날 원래 월드리조트에 정글웨이브에서 노는게 목표였는데 셋째날 발가락 부상으로 무산되었습니다. ㅠㅠ 그래서 아침 먹고 사이판 거리로 나가서 무작정 남쪽을 향해 좀 걸어가봤습니다. ◇ ◆ ◇ ◆ 우리 일정중에 제일 많이 자주 갔던 DFS 갤러리아 ㅋㅋ 일단 시원하구요. (필자는 더위를 엄청나게 싫어합니다. ㅠㅠ) 구경할것도 많고.. (하지만 구입한건 거의 없습니다 ㅋㅋ 가격이 한국에서랑 비슷해서..) 좌측 사진은 사이판의 상징 사이판다입니다. 아이들이 사이판다 가방 하나씩 꼭 메고 다니더라구요 ㅋㅋ 근데 갤러리아를 그렇게 많이 갔는데 도대체 그 가방은 어디서 파는건지;;; 요기서 열쇠고리랑 사이판다 기념품 몇개만 챙기고 나머진 구경만 했었습니다. 요건 갤러리아 가운데 있는 저절.. 더보기 사이판 여행기 - 셋째날 #3 (컨트리 하우스 + 가라판 야시장) 컨트리 하우스 리뷰에 들어갑니다! 정글 투어 후 점심으로 먹었던 곳입니다. 점심에는 나름 저렴(?)한 가격으로 스테이크를 즐길 수 있습니다. 런치메뉴로 등심 스테이크, 일반 메뉴로 베이비 백 립을 시켰는데요. 런치메뉴에 스프와 샐러드 포함입니다. 가격은 대략 40$ 정도? 였던걸로 기억합니다. 내부는 서부시대 느낌나구요 커다란 소가 막 좌우로 고개를 끄덕끄덕 합니다 ㅋㅋ . . . . 보시다시피 스프랑 샐러드는 평범합니다. 스테이크는 정말 지대롭니다. 정제되지 않은 뭔가 거친 맛 A1 소스에 찍어 먹으니 우왕.. 베이비 백 립도 양도 푸짐하고 좋았습니다. 요기 가격대 성능도 좋고 맛도 좋고 강추입니다 ^^ 위치는 코코 찾아가는 길에 있습니다. . . . . . . . . 다음으로 매주 목요일에 열린다는 .. 더보기 사이판 여행기 - 셋째날 #3 (정글투어 3/3) 원주민 농장에서 자리를 옮겼습니다. 이곳은 성모마리아 상이 있던 곳입니다. 2차대전중 이곳만 폭탄이 떨어지지 않았다고도 하더군요 옆에 펌프로 성수를 끌어 올려서 마시기도 하고 몸에 바르기도 했습니다 ㅋㅋ 동굴 안에 성모상이 정말 절경입니다. 사진은 물론 클릭하면 큰 사진으로 새창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다시 자리를 옮겨 금지된 섬으로 갔습니다. 전망대에서 이곳을 봤는데요 직접 들어가려면 2시간이 걸린답니다;;; 어찌되었든 다른 관광객이 없어 우리 일행만 열심히 구경하고 왔습니다 ㅋㅋ 이곳에서 옛날에 원주민도 죽고 몇년전에 보이스카웃 아이들도 죽었다고 합니다 ㅠ 파도가 좀 있고 바닥이 날카로워 위험하다고 합니다 ㅠ 이 사진은 전망대에서 파노라마로 찍은 사진입니다. 정말 멋지죠? 실제로 보면 더 멋지답니다 .. 더보기 사이판 여행기 - 셋째날 #2 (정글투어 2/3) 이곳은 제프리 비치입니다. 타포차우 정상에서 내려와서 두번째로 방문한 곳입니다. 양쪽에 사람 얼굴을 한 바위가 마주보고 있습니다. 왼쪽은 남자얼굴 오른쪽은 여자얼굴이구요 ^^ 노인과 바다라고도 불리웁니다. 사람이 다가가면 파도가 더 거세진다는 전설도 있답니다. 양쪽의 바위 클로즈업 샷입니다. 물론 클릭하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정말 사람 얼굴 같죠?? 좌측은 목 부분에 목젖도 보입니다. 그래서 남자입니다. ㅋㅋ 우측은 코가 긴 마녀 같은 느낌이죠? 여하튼 참 절경입니다. 우리가 처음 제프리 비치에 갔을 때 아무도 없었습니다. 마치 우리가 전세낸 듯한 느낌.. 물론 가이드님의 설명을 듣고 사진 좀 찍으니 뒤에서 중국인들이 몰려 오더군요 ㅋㅋ 그래도 늦게 와서 웅성웅성 보는 것 보다 여유있게 구경해서 다.. 더보기 사이판 여행기 - 셋째날 #1 (정글투어 1/3) 모든 사진은 클릭하면 새창에서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벌써 셋째날이 밝았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보니 무지개가 떴더라구요 바로 찍었습니다 ^^ 마치 구름과 구름을 이어주는 다리 같더군요. 셋째날 아침 일정은 정글투어였습니다. 역시 조식을 먹고 차량을 타고 바로 이동했습니다. ◇ ◆ ◇ ◆ 지프를 타고 사이판에서 가장 높다는 타포차우산을 올랐는데요 올라가는 길이 말 그대로 정글이더군요 도로는 완전 오프로드고 창문도 못 열었습니다. 사람 키만한 수풀들이 있어서 창문을 열면 베이겠더라구요 고로 가는 길에 사진이 없습니다만... ◇ ◆ ◇ ◆ 아! 딱 하나 있군요 올라가는 길에 정말 그림 같은 집이 하나 있어서 찍어 봤습니다. 산 중턱쯤에 있던 집인데요. 날씨도 너무 좋았고 한 폭의 그림처럼 찍혔네요 ^^ ... 더보기 사이판 여행기 - 둘째날 #3 (카프리쵸사) 모든 사진은 클릭하면 새창에서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마나가하 섬에서 일정도 후딱 지나고 리조트에서 조금 쉬고 나니 시간이 후딱 지나서 저녁시간이더군요 저녁을 먹기 위해 가라판 시내로 나왔습니다. 좌측 사진은 밤에 본 피에스타 리조트입니다. 가라판 시내에서 무엇을 먹을지 한국에서부터 사전조사를 했었는데요. 그냥 무작정 걷다가 그 중 하나인 카프리쵸사로 들어갔습니다. 사전조사한 바로는 양이 엄청나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요. 네. 엄청납니다. 양이.. 맛도 막 감탄할 만한 맛은 아니지만 충분히 즐길만한 맛이었습니다. 우리는 파스타 셋타와 리조토를 주문했는데요 가격은 가물하네요 파스타셋트랑 리조토 둘다 10~20불 사이였습니다. . . . . . . 셋트로 먹었을 때 주는 스프와 샐러드입니다. 맛은 평범한 맛.. 더보기 사이판 여행기 - 둘째날 #2 (마나가하 섬) 파라세일링을 마치고 마나가하 섬으로 들어왔습니다. 좌측의 사진은 마나가하 섬으로 들어오고 나가는 배들이 정박하는 장소 입니다. 마나가하 섬은 사이판에 딸려있는 매우 작은 섬입니다. 한바퀴 도는데 걸어서 10~20분 정도면 충분하구요 수심이 얕고 파도도 없고 무엇보다 물이 너무 깨끗합니다. 산호와 물고기도 엄청나게 많고요. 먼저 마나가하섬의 환상적인 비치 사진을 감상해 보시죠 (똑딱이라서 조금 실망스러우실수도 있습니다. ㅠㅠ) . . . . [모든 사진은 클릭하면 새창에서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마나가하 섬은 모래도 너무 곱고요 물도 깨끗하고 정말 좋습니다. 지상 낙원 이라는 느낌이죠 ㅎㅎ 해변가에는 구명조끼나 스노쿨링 장비를 대여해주는 곳도 있고 마사지 하는 곳도 있습니다. 화장실에는 코인 락커가 준.. 더보기 사이판 여행기 - 둘째날 #1 (마나가하 섬 가는 길 - 파라 세일링) 둘째날이 밝았습니다. 일찍 조식을 먹고 마나가하 섬으로 가는 일정을 잡았습니다. 조식은 여행하는 5일 내내 쿠폰이 지급되었구요 1층에 월드 카페라는 곳에서 먹었습니다. 5일 내내 메뉴는 변화 없고 간단한 음식들이 뷔페식으로 제공됩니다. 나쁘지 않았습니다. 아침을 원래 먹지 않는 저로서는 간단하게 베이컨, 해쉬브라운, 빵, 과일, 쥬스 등을 먹었습니다. 쥬스 같은 건 패트병에 담아가는 사람들도 간간히 있더라구요 별다른 제제는 안하더군요. 여하튼 조식을 먹고 아침 일찍 마나가하 섬으로 출발했습니다. 가는 길에 파라세일링도 즐기기로 했구요. 파라세일링은 두당 80$의 가격이었구요. 좀 비싸게 한 듯 합니다 ㅠㅠ [이하 모든 사진은 클릭하면 새창에서 크게 보실 수 있어요!] 파라세일링을 하기 위해 보트에 몸을 .. 더보기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