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XAPELA / 택스리펀 / 까사 칼벳 / 람블라스 거리 / 보케리아 시장
이번 포스팅에서는 바르셀로나 여행의 첫날 아침식사부터 보케리아 시장까지 포스팅할 예정입니다.
까탈루냐 광장까지 걸어서 아침식사 후 까사 칼벳 보고 람블라스 따라서 보케리아까지 이동했습니다.
중간에 택스리펀 방법 등도 소개드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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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일이라 아침에 분주한 까탈루냐 광장입니다. 광장 바로 앞에 왠지 맛있어 보이는 카페가 보여서 들어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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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곳인데요 커피랑 같이 세트메뉴로 아침식사를 판매하는데 가격도 나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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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스츄리 / 샌드위치 / 미니 메뉴에서 하나씩 고르고 +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아침식사 패키지로 선택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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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뜻한 커피 2잔과 크루아상 그리고 하몽이 들어간 바게뜨 샌드위치 입니다.
스페인 일정 내내 아침엔 거의 이렇게 먹었는데 참 맛있더라고요. 생각보다 양도 든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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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탈루냐 광장 / 택스리펀
스페인 관광의 중심지이자 사방으로 다양한 관광지가 포진되어 있는 광장입니다.
지하철 /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기도 좋고 남쪽으로 람블라스 거리, 북쪽으로 그라시아 거리 등 쇼핑 거리가 줄지어 있습니다.
시내에서 택스리펀 가능한 투어리스트 데스크도 지하에 위치하고 있어 여러가지로 편리 합니다.
까탈루냐 광장을 거쳐 북동쪽 까사 칼벳을 구경하러 가보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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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탈루냐 광장 중심으로 분수대도 있고 멋진 건물들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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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탈루냐 광장 내부에는 비둘기가 너무너무너무 많아서 들어가진 않았어요.. (비둘기 별로 안좋아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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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잉글레스 엘 꼬르떼 백화점 건너편에 보면 크게 i 라고 씌여 있는 관광안내소가 있습니다. 여기에서 택스리펀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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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택스리펀에 관련해서 간단하게 소개드립니다. 스페인은 90~100유로 이상 (정확하게는 모르겠네요 대략 이 사이입니다.) 구입하면 택스리펀이 가능합니다.
10% 정도 되어서 꽤 많이 받을 수 있어요. 같은 매장이면 다른 장소에서도 합산 된다고 들었는데 되는곳도 있고 안되는 곳도 있습니다.
택스리펀의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물건 구입 후 택스 리펀용 영수증을 받는다.
2. 공항에서 택스리펀을 받고 세관 신고를 한다 (이때 현금으로 받을지 카드로 받을지 선택 가능합니다.)
바르셀로나에서는 시내에서 택스리펀이 가능한데요. 이럴 경우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물건 구입 후 택스 리펀용 영수증을 받는다.
2. 까탈루냐 광장 관광안내소에서 택스리펀을 받는다 (현금으로 받는게 좋습니다.)
3. 출국 시 공항에서 세관신고 후 택스리펀 관련 서류를 우편함에 넣는다.
시내에서 미리 택스리펀을 받을 경우 현금을 미리 챙길 수 있어서 여행 기간내에 써먹을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택스 리펀 받기 전에 택스 리펀용 영수증 뒷장에 개인정보 등을 기입해야 하므로 미리 써놓으면 편리합니다.
택스리펀 회사가 여러가지가 있는데 글로벌 블루는 이쪽에서 가능하고 프리미어 택스프리는 까탈루냐 남서쪽 Fnac 건물 1층에서 가능합니다.
택스리펀을 받고 출국 시 공항 세관에서 도장을 받고 영수증 등을 봉투에 부쳐서 우체통에 넣어야 하는데..
보딩패스와 구입한 실 물건이 필요할 수 있으므로 보딩패스 받으면서 택스리펀해야 한다고 하고 수하물은 나중에 부치는게 좋습니다.
세관에서 검사 받고 우체통에 봉투까지 넣고 다시 항공사 카운터로 가면 보통 줄 없이 짐만 따로 부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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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사 칼벳 / 람블라스 거리 / 보케리아 시장
택스리펀을 마치고 까사 칼벳과 람블라스 거리, 보케리아 시장을 향합니다.
까사 칼벳은 가우디가 만든 건축물로 까탈루냐 광장에서 북동쪽으로 2~3블럭정도 떨어져 있습니다.
그리 멀지 않아서 잠시 다녀 오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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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사 칼벳에 도착합니다. 까사 칼벳은 가우디가 만든 건물입니다. 다른 건물에 비해 디자인이 남다릅니다. 시대를 앞서간 느낌이 듭니다.
가우디의 도시라고 불러도 지나치지 않을 만큼 가우디의 건축물 관광이 대부분인 곳이 바르셀로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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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사 칼벳을 보고 다시 까탈루냐 광장을 향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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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씨도 정말 좋았고 유럽 분위기를 한껏 즐기며 람블라스 거리를 향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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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르셀로나의 대표적인 거리인 람블라스 거리 입니다. 북쪽으로 나 있는 그라시아 거리는 명품 위주라면
이곳은 기념품 가게, 레스토랑, 중저가 브랜드가 많은 곳입니다. 가장 사람이 많은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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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곳은 에로티카 뮤지엄인데 마릴린 먼로 의상을 한 직원이 호객하더라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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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너편에는 보케리아 시장이 있습니다. 마드리드에 산 미구엘 시장과 비교되는데 규모는 훨씬 큰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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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미구엘 시장보다 맛난 것도 많아 보이고 규모도 크더라고요.
구경하다가 대단한 걸 먹진 않았고 생과일 쥬스가 저렴하길래 하나씩 사먹어 봤습니다.
보케리아 시장을 떠나 동쪽으로 고딕 지구와 보른 지구를 향해 걸어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