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딕지구 / 바르셀로나 대성당
람블라스 거리를 중심으로 동쪽으로 이동하면 고딕지구, 고딕지구를 넘어가면 보른지구에요.
사실 돌아다니다보면 고딕지구인지 보른지구인지 크게 차이를 못 느낄 수도 있어요.
특별히 고딕, 보른 지구를 구별해서 본다기보다 그냥 발걸음 가는데로 한바퀴 빙 돌면서 구경했습니다.
가는 길에 성당도 많은데 특히 규모가 가장 큰 성당은 바르셀로나 대성당이였어요.
바르셀로나 대성당은 특별히 비용도 안들어서 내부관람도 하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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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케리아 시장 건너편 골목으로 쭉 들어가면 Sant Josep 광장이 나옵니다. 그 앞에 산타마리아 성당 입니다. 들어가보진 않았어요.
광장에는 단체 관람객으로 보이는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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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딕 지구의 전형적인 모습이랄까요 좁은 골목 사이로 요런 건물들이 꽉 들어차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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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목에서 나오자 넓은 광장이 나오고요. 바르셀로나 대성당 바로 앞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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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르셀로나 대성당입니다. 규모가 큰 만큼 관광객도 무척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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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벽에 거대한 조각들이 눈에 띕니다. 사그라다 파밀리아 대성당과 달리 클래식한 대성당입니다. 고전적이고 장엄한 느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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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부에도 관광객이 무척 많았어요. 실제로 기도하시는 분들도 있고 기부하는 공간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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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밖으로 나와 봅니다. 성당 앞에는 벼룩시장 같은 시장이 들어서 있었어요. 사람들이 각자 팔 물건들을 가지고 나와 장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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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른지구 / 산타마리아 성당 / 헤네랄리타트 궁전
고딕지구를 지나 보른지구를 둘러보고 다시 람블라스 거리 근처인 레이알 광장까지 왔어요.
보른지구는 피카소 뮤지엄이 있지만 시간상 내부 관람을 하진 않고 거리 구경만 했어요.
돌아오는 길에 Sant Jaume 광장을 지나갔는데 멋진 건물이 있어서 사진도 찍고 그랬는데 알고보니 궁전이였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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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금더 동쪽으로 보른지구를 향해 가봅니다. 이쪽은 대표적인 관광지가 피카소 뮤지엄인데 들어가보진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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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카소 뮤지엄이 있는 골목길입니다. 고딕지구와 미묘하게 분위기가 다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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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도 산타 마리아 성당이 있었어요. 앞서 본 성당에 비해 규모는 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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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람블라스 거리 쪽으로 걸어가봅니다. 골목 골목이 예뻤어요. 골목을 따라 쭉 가면 Sant Jaume 광장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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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기는 헤네랄리타트 궁전입니다. 들어가보진 않고 사진만 남겨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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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사를 하기 위해 Reial 광장으로 이동합니다. 이곳은 가우디가 만든 가로등이 있는 곳으로도 유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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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 Crema Canela
레이알 광장 근처에 위치한 레스토랑인데 꽤 합리적인 가격에 점심 코스를 즐길 수 있었어요.
급하게 인터넷으로 찾아서 간 곳인데 만족스러운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스타터 / 메인 / 디저트까지 즐길 수 있었어요. 이탈리아식에 가까운데 가격대비 맛이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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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심 코스요리를 선택하면 스타터 / 메인 / 디저트 하나씩 선택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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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전 빵이 준비됩니다. 유럽이라 그런지 어딜가나 빵은 맛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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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피타이져로 주문했던 파스타와 또르띠아입니다. 보기에는 단순해 보이지만 맛은 훌륭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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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인으로 준비되었던 크림소스 리조또와 닭 반마리에요. 메뉴가 다 심플해 보이는데 먹어보면 간도 딱 맞고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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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저트로 주문한 아이스크림과 구운 바나나에 초코 시럽 뿌린건데 바나나는 잘못 주문했네요 ㅎㅎ 맛이 그냥 그랬어요.
아이스크림 2개를 주문할 걸 그랬나봐요. 둘이서 아이스크림 나눠 먹고 만족스러운 식사를 끝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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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까지 La Crema Canela 였습니다. 실내 좌석도 있지만 테라스 좌석이 더 많았어요. 가게 건너편에도 좌석이 있어서 좌석은 충분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