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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비의 여행/14 상해여행

2014 상해 여행기 #3 - 난징동루

 

 난징동루

난징동루는 상해의 명동이라 불리는 곳 입니다. 다양한 먹거리, 쇼핑장소가 밀집해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상해는 수입품의 가격이 비싸서 우리가 흔히 접하는 브랜드 상품은 금액이 비싼 편이라 구매 메리트는 다소 떨어지는 편입니다.

아이쇼핑이나 중국 현지 브랜드를 노리고 쇼핑하기엔 적합할 듯 합니다. 중국식 뿐만 아니라 다양한 종류의 레스토랑이 있어

중국 입맛이 안 맞는 분들도 도전해 볼만한 식당이 많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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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징동루의 한가운데쯤 됩니다. 제가 머물던 호텔에서 나오면 바로 이쪽 거리입니다. 난징동루역과 인민광장역의 중간쯤 된다고 보면 됩니다.

다양한 쇼핑몰이 보이고 사람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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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광 열차에요. 한번 타보면 어떨까 생각도 했지만 그냥 걸어서 쭉 다녔습니다. 주로 아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많이 이용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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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쪽 방향으로 길을 건너서 쭉 가면 와이탄 입니다. 와이탄까지 걸어서 한바퀴 돌 수 있을 정도의 거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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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반대 방향으로 거슬러 올라가봅니다. 거대한 애플 매장도 보이고요. 사람이 정말 엄청나게 많더라고요.

물론 애플 제품의 가격도 우리나라보다도 훨씬 비쌉니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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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경하면서 걷기에 참 좋은 거리 입니다. 중국답지 않게 깔끔하기도 하고요. 사람도 무척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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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양한 매장이 즐비합니다. KFC나 BESHKA 처럼 눈에 익은 매장도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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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식 건물들도 눈에 띕니다. 들어가보면 시장통이지만 멀리서 보면 멋집니다.

우측 사진은 난징동루 가운데 있는 광장 같은 곳인데 토요일에는 여기서 게임 대회를 하더군요.

사진 가운데 보면 높은 건물이 하나 있는데 센트럴 호텔입니다. 그 좌측에 조금 낮은 건물이 제가 머물렀던 그랜드 센트럴 호텔입니다.

우측으로는 하워드 존슨 호텔이 있습니다. 센트럴이나 하워드존슨은 유럽 사람들이 많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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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서 보여드린 유럽식 건물들이에요. 좌측은 세븐스 헤븐 호텔이고 우측은 쇼핑몰입니다. 들어가보면 사람들이 아주 바글바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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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해 제일 식품점입니다. 여기는 왠지 한번 들어가보고 싶더라고요.

온갖 식품이 다 파는데.. 사람도 그만큼 엄청나게 많습니다. 온통 중국음식이라 그닥 땡기는건 없었고

여기 3층인가에 릴리안 베이커리가 있습니다. 마카오에 유명한 베이커리인데.. 마카오 가서도 못먹은 에그타르트를 여기서 먹었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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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에 없는 앰앤앰 스토어가 있더라고요. 가격이 엄청 비싸서.. 그냥 구경만 했어요. 만리장성도 아니고.. 초콜렛장성이 눈에 띄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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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민광장쪽 오면 신세계 백화점(우)도 보이고 대형 쇼핑몰도 입점해 있습니다. 들어가보진 않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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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민광장으로 가면 커다란 공원이 있어요. 인증샷만 남기고 이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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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징동루의 밤 풍경입니다. 밤 늦게까지 사람들이 많은 편이고요. 와이탄 만큼은 아니지만 불도 환하게 켜놔서 화려한 야경을 자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