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와이에서 즐기는 퓨전요리 - 파인애플 룸
파인애플룸은 알라모아나 메이시스 3층에 위치한 레스토랑이에요. 백화점 매점 구석에 생뚱맞게 위치하고 있는데요 ㅋㅋ
유명한 쉐프 알란 웡의 세컨드 레스토랑이에요. 알란웡스라는 레스토랑도 있는데 가격이 부담되면 이곳에서 식사해보세용~
가격은 요리 2개와 샐러드, 후식까지 포함해서 $71.73이 나왔습니다. 지금까지 먹은 음식과 달리 무언가 "요리"라는 느낌이 물씬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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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금 생뚱 맞은 위치에 있었지만 내부는 분위기 있고 괜찮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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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내 분위기는 이런 느낌. 편안하고 모던하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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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플한 기본셋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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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tsuji Farms Salad 입니다. 시져샐러드랑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큼지막한 마늘 크루통이 특장점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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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전빵과 함께 바로 나오는데요. 빵은 그냥저냥인데 소스가 독특하고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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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aised Shortrib & “Taegu” Shrimp 입니다. 스테이크 처럼 보이지만 립부분인듯 뭔가 한식으로 따지자면 장조림 같은 식감?
소스가 독특해요 장조림 처럼 간장소스 느낌인데 뭔가 고급스러움.. 이거에 밥을 한그릇 주던데.. 먹어보면 왜 밥이 필요한지 알게 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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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것도 그냥 매콤한 소스가 아니라 고추장 소스인듯? 뭔가 동양적인 퓨전 요리를 지향하는 듯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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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 장조림 느낌 ㅋㅋ 밥이랑 먹으면 밥도둑..! 뭔가 퓨전요리속에서 한식의 느낌이 물씬 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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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izzling “Hapa” Poke 입니다. 요것도 지금껏 먹어보지 못한 오묘하면서도 맛있는 요리였어요!
양쪽에 비빔밥스러운 볶음밥이 있고요. 가운데는 소스랑 참치인거 같은데 철판이 지글지글 뜨겁기 때문에 반쯤 익은 타다끼 느낌이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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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옆에 볶음밥과 같이 먹으면 오묘하면서 참치맛도 나고 매콤달콤하면서 맛있어요.. 뭐라 표현을 못하겠네 ㅋㅋ 꼭 한번 드셔 보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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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건 디저트로 주문한 할로할로인데 세부에서 먹던 동남아 할로할로랑은 느낌이 조금 다르네요 ㅋㅋ
윗쪽은 얼음에 과일종류도 아래쪽으로 팥도 있고 코코넛젤리가 들어 있어서 달달하고 시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