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하우 최고의 비치 - 카일루아 비치
카일루아 비치는 미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비치 중 하나라고 하는군요. 오하루에서 가장 아름다운 비치로 손꼽히는 곳 중 하나입니다.
명성에 걸맞게 점심을 먹고 주차장으로 가보니 주차장이 만원 ;ㅁ; 다행히 차량 한대가 빠져 나가길래 잽싸게 주차했죠 ㅎㅎ
가장 아름다운 비치답게 고운 모래와 맑은 바다색을 자랑합니다. 파도도 잔잔한 편이고요~ 그래서 카약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그냥 비치타올 깔아 놓고 바라만 봐도 기분이 좋고 누워서 쉬기에도 좋습니다. 지상낙원이 따로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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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다도 맑고 파도도 잔잔해서 놀기에 제격입니다. 모래도 너무 곱고 예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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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많은 사람들이 햇빛을 즐기기도 하고 누워서 책을 읽기도 합니다. 정말 여유롭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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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햇살이 내려쬐서 그늘에 자리를 잡았는데 그래도 나름 겨울이라고 쌀쌀하더라고요. 나중에 다시 햇빛 받으러 나왔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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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변이 상당히 넓고 길어요. 적당한 곳에 자리를 잡고 즐기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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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카약을 즐기는 사람이 많아요. 사람들 보니까 근처에서 렌탈 해오는 듯 하더라고요. 우리는 수영복 없이 그냥 휴식하러 와서 패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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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래의 질도 상당히 좋아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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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치에 불룩하게 들어간 부분이 있는데요 그곳은 물이 내륙쪽으로 고여 있는데요.
그곳에서 어떤 어린이가 명작을 하나 만들고 있더라고요 ㄷㄷㄷ 엄청나게 큰 모래성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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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치파크답게 해변 뿐만 아니라 잔디로 넓게 펼쳐져 있습니다. 공놀이 하는 사람들이 눈에 띄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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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숨은 보석 같은 해변 - 라니카이 비치
라니카이 비치는 카일루아 비치에서 조금 더 동쪽으로 가면 있는데요. 이곳은 특별히 주차시설이나 편의시설이 없어요.
그래서 렌트 하시는 분들은 주택가에 눈치껏 주차를 하셔야 합니다.
카일루아 비치보다 규모는 조금 작지만 물도 더 깨끗하고 파도도 더 잔잔해요. 여기에도 은근 사람이 많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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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니카이 비치로 가는 표지판이 있는 좁은 골목길로 들어가면 비치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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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인 모자섬인가요? 저 멀리 섬들도 보이고요. 물이 한층 더 맑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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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일루아 비치보단 사람이 적지만 여기도 은근 사람들이 와서 휴식을 즐기더라고요.
물놀이 하는 사람보다는 한가하게 누워서 잠을 청하거나 독서를 하는 사람이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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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맑고 투명함이 느껴지죠? 카일루아 비치 보다 더 맑은 듯 아마 파도가 더 잔잔해서 그렇게 보이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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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규모는 작지만 숨겨진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는 라니카이 비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