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렴한 가격으로 신선한 튀김과 우동을 한번에~ - 마루카메 우동
사실 이 마루카메 우동엔 슬픈 전설이 있어요...ㅠㅠ 아침에 하나우마베이를 가려고 했는데 9시쯤이면 되겠지 싶어서 늦장부리다가..
아침 9시 10분쯤 도착했는데 만차...ㅠㅠㅠㅠㅠ 하나우마 베이 근처에서 빙빙 돌다가 그 앞에 와와말루 비치파크에서 놀까 하다가.. 파도는 높고..
계속 주차를 시도하다가 시간만 버리고 결국 와이키키에서 그냥 놀기로 하고 호텔로 돌아와서 이른 점심식사를 위해 찾아간 곳이 마루카메 우동이에요..ㅠㅠ
저녁시간엔 줄이 엄청나게 길게 있던데 조금 이른시간에 가니까 대기 시간이 훨씬 짧더라고요 ^^
가격도 저렴하고 튀김도 맛있었어요. 우동은 그냥저냥 그랬고요. 튀김이 맛있는 듯! 종류도 많고요~
우동2개에 튀김에 고로케에 등등해서 $21.75 나왔어요~ 튀김이 대부분 $1.5이고 새우만 $1.7 일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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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루카메 우동! 와이키키 메인 거리인 칼라카우아 보다 한블럭 뒷쪽에 Kuhio 거리에 있어요. 인터내셔널 마켓플레이스를 뚫고 반대편으로 나오면 보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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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꽤 이른 시간이였는데 은근 대기줄이 있더라고요. 들어가면서 바로 우동을 주문하고 튀김을 담으면 계산해주는 방식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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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른 시간에 찾아온 사람들로 바글바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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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저 우동을 선택합니다. 기본 우동 부터 소고기가 들어간 우동 튀김가루 우동, 자루 소바 등 종류가 다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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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튀김가루 우동에 새우 튀김 2개를 얹어서 튀김 우동 완성 ㅋ
개인적으로 우동보다는 튀김이 맛나더라고요~ 우동은 평범해요 국물이 약간 짠 느낌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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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고기 우동이랑 야채 튀김, 오징어 튀김, 그리고 고로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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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채튀김 대박 커요~ 맛있어요~ 양이 많아서 좀 남기고 왔어요..ㅠㅠ 욕심 부리지 말고 우동이랑 튀김은 한두종류만..
특히 야채튀김은 하나만...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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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킨 가라아케랑 버섯 튀김, 오징어 튀김이 보이는군요. 오징어도 속이 튼실해요 부드럽고 맛있어요.
치킨 가라아케도 부드럽고 맛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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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고기 우동입니다. 짭쪼름해서 튀김이랑 먹으면 괜찮더라고요. 우동은 전반적으로 간이 약간 짠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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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게 메뉴에도 있는데 튀김은 수동으로 직접 담아서 올리면 되요 ㅋㅋ 새우 튀김도 완전 크고 맛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