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눈과 입 함께 즐기는 데판야끼
다나카 오브 도쿄는 철판요리 전문점이에요. 입으로 즐기는 즐거움 뿐만 아니라 화려한 요리과정을 통해 눈으로도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일정상 늦은 시간에 방문했는데요. 사람이 너무 많아서 굉장히 많은 시간을 허비해버렸어요.. ㅠㅠ 1시간 넘게 대기하고 기다렸답니다.
다나카 오브 도쿄는 와이키키에 분점이 몇개 있는데요. 미리 확인하고 가시면 좋을 듯 합니다. (전 사전에 몰라서 엄청 오래 기다렸어요.)
메뉴는 메인요리(스테이크,해산물 등등)를 주문하면 샐러드나 밥 등등이 같이 딸려서 나옵니다.
우리는 안심이랑 모듬 해산물을 주문했어요. 가격은 서비스차지까지 포함되어서 $81.87 나왔습니다. (팁은 따로 안줘도 되용)
우리나라에서 먹는 데판야끼 생각하면 엄청 저렴한 편이라고 생각해용 ㅎㅎ;; 우리 나라 데판야끼 너무 비싸서;;;
그리고 쇼의 질도 좋았어요. 국내에서 보던 것보다 훨씬 화려하고 잘하더라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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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면 됩니다~ 대기 걸어 놓고 40분 이상 방황 했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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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먹고 나올 때 찍은 사진인데 일본인들로 바글바글했답니다;;
큰 철판을 기준으로 5~6명정도 앉아서 먹는 스타일이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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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랜 고난의 시간이 지나고 샐러드가 나왔어요. 그냥 일본식 샐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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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참 기다리니 요리사 등장! 화려한 칼질로 쇼를 보여줍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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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쇼! 우리를 맡았던 사람이 실력이 좀 뛰어난거 같더라고요. 건너편 외쿡인들은 우리보다 식사 빨리 시작했는데 쇼가 그냥 그렇더라고요.
우리쪽을 자꾸 힐끔힐끔 쳐다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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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맛을 머금은 새우 등장 ㅋㅋ 배가 고프니 포풍 흡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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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파에 불을 지릅니다 ㅋㅋㅋ 머리에서 불이 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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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끄니까 연기가 막 나는데용 무슨 기차처럼 뿌뿌~ 거리면서 양파를 막 전진 ㅋㅋ 귀요미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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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채 볶음이 나왔어용~ 신선하고 맛이 괜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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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냥 밥이 있고 볶음밥이 있는데 우리는 볶음밥! 볶음밥이 훨 맛나 보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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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듬해산물에 있던 바닷가재~ 통째로 슥슥 조리해 줍니다.
이 밖에 다양한 묘기가 있었는데 ㅋㅋ 막 칼 집어 던지고 새우 꼬리 남은거 자기 모자에 집어넣고 난리도 아니었어용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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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닷가재와 함께 오징어랑 관자도 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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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밑반찬이랑 미소국 등장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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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오.. 안심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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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이 그리 많아 보이지 않아도 먹다보면 배부르더라고요~ 볶음밥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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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상과 바다의 먹거리 모두 모여랏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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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숙주도 볶아서 줍니다. 아삭한 식감이 다른 철판 요리들과 잘 어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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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 후식으로 아이스크림이 나와용~ 바닐라와 녹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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