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가 맛있는 미국식 레스토랑
진주만 관광을 마치고 꽤 늦은 시간에 점심을 먹게 되었습니다. 파이가 맛있는 레스토랑이라고 방문했는데 파이는 제대로 즐기지 못했어요.
딸기 파이를 먹고 싶었는데 다 떨어져서 한참 기다려야 한다고 해서...ㅠㅠ
하지만! 팬케이크도 맛있고 치킨 팟파이도 맛있어서 매우 만족스러운 점심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주문한 메뉴는 블루베리 팬케이크/치킨팟파이($10.99)/레모네이드($2.69)/Haupia 스트로베리 파이 요렇게 먹었습니다.
블루베리 팬케이크는 메뉴에 없어서 그날의 메뉴인가 그래서 가격이 기억이 잘 안나네용 $6~$7 정도 였을 거에요.
그리고 프레쉬 스트로베리 파이를 먹고 싶었는데..ㅠㅠ Haupia 스트로베리 파이 한조각을 대신 먹었습니다. 요건 메인메뉴 시켜서 $1 정도?
Haupia는 코코넛으로 만든 푸딩이라는군요 ㅎㅎ
위치는 진주만에서 와이켈레 가는 길에 펄릿지센터라고 쇼핑몰이 하나 있는데요. 거기 바로 옆이에요~
와이켈레나 진주만에 가실 때 묶어서 방문하면 좋을 듯 합니다. 구글맵에는 Anna Miller's 라고만 쳐도 나오니 렌트 하시는 분들은 찾기 쉬울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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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구부터 뭔가 러블리한 느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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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종 케익과 파이가 진열되어 있지요. 맛있어 보이는 파이가 많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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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이 메뉴들이 보이네용~ 딸기 파이가 먹고 싶었는데 쩝.. 종류도 다양해요 사실 다 맛있어 보이긴하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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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모네이드가 먼저 나왔습니다. 핑크빛 도는 상큼한 레모네이드 였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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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으로 주는 그린샐러드와 빵인데요. 빵이 맛있던데.. 옥수수빵이라고 해야되나 스폰지 처럼 부드럽고 따끈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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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뭐 샐러드는 신선하고 평범한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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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게 맛있던데 전.. ㅋㅋ 많이 달지도 않고 버터랑 먹으면 따끈하고 맛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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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킨팟파이느님 등장! 지금도 그 맛이 느껴지는 듯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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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이를 먹어보니 여기 파이가 맛있을거 같더라고요. 쫀득하면서 진한 버터맛이 느껴지는 파이랄까?
속은 따끈하면서 짭쪼롬한 크림스프가 듬뿍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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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루베리 팬케이크입니다. 보기엔 평범해 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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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단 메이플 시럽을 듬뿍 뿌리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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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라보면.. 블루베리가 엄청나게 들어 있습니다!! 한국에서 팬케이크 먹으면 진짜 콩알 만큼 주고 비싸기만 한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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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냥 잘랐을 뿐인데 블루베리가 마구마구 박혀 있어요 +ㅁ+ 상큼하고 맛있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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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으로 Haupia 딸기 파이가 등장~ 코코넛 푸딩이랑 뭐랄까 요플레 맛이 나는 것들이 층을 이루고 있지요.
엄청 달달해요. 단거 별로 안좋아하시는 분들은 안 좋아하실지도 몰라요 ㅋㅋ 전 맛있게 먹었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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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산서도 독특하고 예쁘죠? 실내 풍경을 안찍었는데 계산서에 있는 저 복장.. 모든 종업원들이 입고 있어요 ㅋㅋ 친절하고 따뜻한 느낌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