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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비의 맛집/신사&가로수길

배드파머스 (Bad Farmers) @ 가로수길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드릴 곳은 가로수길에서 핫한 샐러드 전문점인 배드파머스입니다.

늘 사람이 북적북적 한 곳이에요. 최근 샐러드 전문점이 참 많이 생겼는데

가본 곳 중에서 가장 사람이 많았던 곳이 아닐까 싶네요.

개인적으로 샐러드를 엄청 좋아하는 편은 아니라.. 왜 이렇게 사람이 많은지는 모르겠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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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하튼 통나무집을 연상케하는 가게로 들어가봅니다.

야외 테라스도 있어서 분위기는 괜찮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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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6가지의 메뉴가 있네요. 드레싱은 선택할 수 있으면 좋았을텐데 ㅎㅎ

배드파머스랑 쉬림프볼을 주문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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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내는 좌석이 그리 많은 편은 아니에요. 그래서 줄이 긴 듯..

실내는 편안한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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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리가 가득한 배드파머스입니다.

콥샐러드 스타일이라 잘게 자른 재료들이 다양하게 들어간 점은 좋았어요.

드레싱은 좀 달달한 드레싱이였던거 같은데 선택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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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그마한 스프가 나오는데 빵을 찍어먹는 용도에요.

스위트콘을 잔뜩 갈아 넣어서 옥수수 맛이 많이 나요.

달짝지근해서 맛있는 맛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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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쉬림프볼입니다. 새우는 맛나는데 나머지는 그냥 그랬어요.

와이프님도 제가 고른 배드파머스가 더 낫다고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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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식단을 먹을 수 있어서 좋긴한데

가격대비 뭐 대단하다는 느낌은 없네요.

개인적으로 가로수길 베지테이블이 가장 좋았던거 같아요.

분위기도 그렇고 꽤 핫한 곳이니 한 번쯤 방문해보는 건 괜찮을 듯 하네요.


[맛 : ★★★☆☆] [위 치 : ★★☆] [가성비 : ★★☆☆]

[종 류 : 샐러드 1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