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은 브런치 전문점 르브런쉭입니다.
청담동 오아시스 이후로 굉장히 만족스러운 브런치를 먹었던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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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렛도 가능합니다. 저녁식사도 괜찮을 거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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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년에 오픈했으니 생각보다 꽤 오래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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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석이 많은 편은 아니라 주말에는 꽤 대기를 해야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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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품들도 아기자기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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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런치 메뉴부터 일반 메뉴까지 다양합니다.
우리는 브런치를 먹으러 왔으니 브런치 메뉴를 주문했어요.
프렌치 토스트와 소세지가 있는 메뉴와 버거 베네딕트를 주문했습니다.
시원한 아이스 라떼도 하나 주문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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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떼도 맛이 괜찮더라고요.
고소하고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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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렌치토스트와 소세지, 베이컨, 스크램블, 감자가 나옵니다.
모두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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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스트가 보통 사각형인 경우가 많은데
조금 못생기게 생겼지만 굉장히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메이플 시럽과 함께 견과류와 베리 종류도 한 몫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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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킨 소세지 같은데 요것도 맛나고요. 계란도 부드럽고 좋았어요.
구운 계란도 크림소스와 함께 나오는데 소스도 부담스럽지 않고 잘 어울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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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거 베네딕트도 나와서 같이 함께 담아봤어요.
한상 푸짐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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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이플 시럽을 뿌려서 먹으면 달콤하면서 버터향도 가득하고 부드럽고 참 맛있습니다.
한국에서 요런 맛난 프렌치 토스트를 만날 수 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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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거 베네딕트가 굉장히 맛있더라고요.
보통 노란 홀랜다이즈 소스를 많이 쓰는데 하얀 크림소스가 얹어져 나왔어요.
소스도 맛있었고 샐러드랑 감자랑도 매우 잘 어울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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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란과 버거 패티, 치즈, 토마토, 그리고 양파 조림 (발사믹 소스인듯요)
조화가 완벽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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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그베네딕트라기보다 미니버거를 먹는 듯한 느낌이였어요.
패티가 식으니 조금 딱딱한 느낌은 있었지만 그래도 맛은 훌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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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자랑 상큼한 샐러드도 가니쉬로서 매우 조합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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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굉장히 맛있는 브런치를 먹을 수 있었어요.
아마 브런치가 먹고 싶을 때 종종 찾아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가로수길 브런치 드시러 가실 때 강추드립니다!
[맛 : ★★★★★] [위 치 : ★★★☆☆] [가성비 : ★★★★☆]
[종 류 : 브런치 14,000~18,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