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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비의 여행/17 파리-스위스 여행

2017 파리-스위스 여행기 #4 - 에펠탑 / 마르스 광장 / 에펠탑 야경 (1일차)

|| 에펠탑 / 마르스 광장 / 에펠탑 야경

저녁식사를 마치고 여유롭게 에펠탑 근처를 배회하고 밤에는 야경 구경도 했어요.

이번 포스팅은 에펠탑 주변과 에펠탑만 많이 보여드릴 예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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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펠탑 바로 옆에 붙어 있는 공원인데 햇살이 내려오는게 참 예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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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르스 광장으로 나오니 엄청나게 많은 인파들이 돗자리를 깔고 여유를 즐깁니다.

인상적인건 중간중간 샴페인이나 와인을 파는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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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르스 광장에서 바라보면 해가 반대쪽으로 지기 때문에 요런 역광을 담은 사진도 찍을 수 있어요.

굉장히 로맨틱한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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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펠탑 가까이로 가봅니다. 에펠탑 밑으로 가로지르려면 가방 및 보안검색을 해야해요.

윗층에 레스토랑도 있고 전망대도 있지만 시간상 그냥 밑에서 구경만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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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대편 마르스 광장쪽으로 파리에서 가장 높은 몽파르나스타워와 바로 앞에 군사학교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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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밑에서 올려다보면 에펠탑이 얼마나 거대하고 정교한 건축물인지 느끼실 수 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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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펠탑에 올라가려는 사람들이 무척 많습니다.

낮이 긴 시기라 저녁 9시가 훌쩍 넘어서도 아직 해가 지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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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리의 하늘은 비행기가 많이 다녀서 비행기가 만드는 구름이 많이 보입니다.

파란하늘과 넘나 잘 어울리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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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펠탑 야경을 보기 위해 다리를 건너 다시 샤요궁으로 향해봅니다.

센강을 바라보니 유람선인 바토무슈도 보이네요.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이 타고 있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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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전목마를 넘나 좋아하는 파리..

여기서도 회전목마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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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요궁으로 오니 점점 해가 지기 시작합니다.

빨간 노을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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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가 지기 시작하면 에펠탑에 불이 하나씩 들어옵니다.

완전히 해가 지고 밤 11시가 되어서야 불빛이 반짝거리는 불빛쇼가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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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빛쇼 전에는 에펠탑 꼭대기가 등대처럼 불빛이 빙빙 돌아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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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 11시가 되니 에펠탑에 불빛이 반짝거리기 시작합니다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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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빛만 보니 에펠탑에서 반짝반짝 비추는 하얀 불빛이 명확하게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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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적인 사진으로 보는 것보다 실제로 보는게 훨씬 화려하고 반짝거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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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빛쇼가 끝나자 엄청난 인파가 지하철역으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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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르네로 지하철을 타고 복귀합니다. ㅎㅎ

에펠탑에서 리옹까지 늦은 시간에는 배차 간격이 길어서 꽤 오랜 시간이 걸렸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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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르네는 종이로 되어 있어서 손상이 쉬운지.. 잘 안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ㅠㅠ

RER을 타려면 우리나라 9호선처럼 표를 한 번 더 찍어야되는데..

잘 안찍혀서 리옹에서 내릴 때 조금 고생했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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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여곡절 끝에 도착한 리옹역의 야경 ㅋㅋ

냄새는 조금 나지만 밤에 더 예쁜 리옹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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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시간이지만 알차게 구경하고 1일차가 끝났어요.

2일차는 오전에 베르사유를 구경할 예정이고 저녁엔 시내관광을 할 예정이에요.

다음 포스팅에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