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르사유 반일투어 (정원) / 파리로 귀환
베르사유 궁전 투어를 마치고 정원을 향했어요. 베르사유에 10시쯤 도착해서 약 2시간 정도밖에 시간이 없어서 대부분 정원에서 시간을 보냈어요.
제가 방문했던 토요일은 음악분수가 진행되는 날이라 정원에 입장할 때 입장료를 추가로 지불해야되는 날이였어요.
분수가 11시부터 진행되는데 시간에 거의 딱 맞춰서 입장할 수 있었어요. 사실 굉장한 멋이 있는건 아닌데.. 상술인가 싶기도 하고 ㅋㅋ
우리 가이드의 목표가 13:00까지 파리 시내로 돌아가는거라 12시까지는 버스로 돌아가야해서 아슬아슬하게 대운하 앞까지 갔다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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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울의 방을 나오면 요렇게 다시 아래로 내려가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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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예 다시 밖으로 나오게 되고요.
입구를 기준으로 좌측에 정원으로 가는 길이 따로 있습니다.
요기서 기념 사진 찍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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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에 쫓겨서 중간에 사진을 못 찍었는데 정원으로 오기 전에 매표소에서 티켓을 구매해야 합니다.
매표소가 2개인데 하나는 카드 전용 줄이고 하나는 현금+카드로 구입할 수 있는 줄이에요.
카드 줄이 더 짧더라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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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통 서쪽 정원으로 들어가서 서쪽정원으로 다시 나오게 되더라고요.
날이 따뜻하고 햇살이 너무 좋았어요. 꽃도 많이 피어있었고요~
규모가 엄청나게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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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뒷쪽에서 바라보는 베르사유궁.
호수에 분수도 있구요. (분수쇼의 분수는 아닙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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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운하 쪽으로 가는 길에 사람들이 많이 모여있더라고요.
이곳 분수에서 음악과 함께 분수가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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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외로 여기서 전기차도 대여해주는데 1시간에 30몇유로더라고요.
국제면허증이 필요하고 4인승입니다. 4인 가족이 타고 다니기에 괜찮을 듯 하네요.
분수를 잠시 감상하고 저~멀리 대운하까지 가보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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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수도 자세히 보면 꾸며져 있는게 예사롭지 않아요.
사실 규모가 작지 않은데 주변 환경이 워낙 커서 상대적으로 작아보였던 분수..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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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멀리 운하를 향해 가봅니다.
가는 길에 양쪽으로는 미로로 된 정원이 있어요.
양쪽으로 동상들이 쭉 들어서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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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는 길에는 가운데 길로 쭉 갔다가 오는 길에는 미로에 잠시 들어가서 조금 돌아서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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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사냥꾼 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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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운하 근처로 오니 기차도 돌아다니고 거대한 분수가 하나 있습니다.
분수에 말이 금방이라도 튀어나올 듯 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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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대편으로 바라보니 잔디밭과 나무들 사이로 베르사유 궁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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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멀리 자전거를 타고 투어하는 사람도 많았어요. 시간이 여유롭다면 자전거나 전기차로 투어하면 참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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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모를 동상을 지나 미로로 들어가봅니다.
생각보다 나무들 키가 엄청 크고 한적한 미로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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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햇살을 받으며 미로를 여유롭게 통과해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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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밖으로 나오는 길에 베르사유궁과 궁 바로 앞 정원을 한번 더 카메라에 담아 봅니다.
날씨가 너무너무 좋아서 더 즐거웠던 베르사유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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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르사유 지도를 하나 투척해봅니다.
규모가 어마어마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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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이드와 약속대로 12시까지 정문 앞 버스에 도착~
이제 파리로 다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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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르사유로 갈 때는 몰랐는데 파리 시내 풍경이 예쁘더라고요.
저~ 멀리 에펠탑도 보이고 열기구도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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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금빛 다리도 보이고 평범한 다리가 하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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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의 여신상도 보이네요.
미국에 있는 것과 똑같은 레플리카인데 파리에 사는 미국인들이 기증했다고 합니다. ㅎ
오리지날은 프랑스에서 선물한거니 서로 선물한 셈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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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펠탑 근처에 위치한 인셉션 다리로 유명한 비르하켐 다리도 보이네요.
실제로 가봤으면 좋았을텐데 시간상 버스에서 차창 관광으로 대체 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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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팅장소에 거의 도착하지 저 멀리 부르봉 궁전이 보입니다. 지금은 국회의사당으로 사용중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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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름 차창관광도 하고 베르사유 궁전 투어도 하고 다시 잔다르크 동상이 있는 피라미드 광장에 도착했어요.
나머지 오후 일정은 뛸르히 정원을 구경하고 콩코드 광장까지 보고
오페라 가르니에와 마레지구, 노틀담 대성당 등을 관광할 예정입니다.
다음 포스팅에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