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은 해운대 소문난 암소갈비집이에요.
갈비 전문점인데 오픈 시간이 11시 30분임에도 불구하고
11시 10분쯤 도착했는데 이미 대기가 엄청 많았어요.
테이블이 한바퀴 돌면 대기가 1시간이 넘어갈 수 있는데 다행히 커트라인에 걸려서 오픈하고 10분 정도 기다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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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층에 모두 방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기다리는 사람이 무척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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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찬은 1인당 하나씩 나옵니다.
반찬들도 맛깔나고 괜찮아요. 가운데 아래에 있는 건 양념갈비 소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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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측은 생갈비이고 우측은 양념갈비입니다.
생갈비는 정해진 양이 있어서 일찍 가셔야 드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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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운대 갈비는 식감이 부드럽고 입에 녹는 느낌이에요.
개인적으로 씹는 맛이 있는게 좋은데 이것도 나쁘지 않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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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격이 꽤 비싼 편인데 1인당 2인분은 거뜬히 먹겠더라고요.
둘이서 생갈비 2인분 + 양념갈비 2인분 흡수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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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무리로 감자사리를 주문했어요.
육수에 익혀서 먹는데 감자로 만든 사리라 쫀득쫀득해지더라고요.
고기 먹고 마무리하기에 딱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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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서울에도 맛있는 갈비집이 많은데
부드러운 식감은 정말 뛰어나더라고요.
부들부들 입에서 녹는 갈비를 좋아하신다면 강추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