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물리아 리조트 내부 투어 / 물리아 델리
물리아 리조트의 마지막 포스팅으로 기타 내부 시설과 물리아 델리를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리조트가 넓고 쉴 곳도 많아서 4박 6일간 연박해도 지내기에 지루하지 않고 편하게 쉬다가 왔어요.
단점이 될 수도 있고 장점이 될 수도 있는 부분은.. 물리아 리조트에서 레스토랑이나 상점을 제외하고는 모두 바깥으로 오픈되어 있는 구조라서
조금 더울 수 있겠더라고요. 대신 오픈되어 있다보니 실내의 답답한 느낌은 없어요. 익숙해지면 오히려 덜 답답해서 좋은거 같기도 하고요.
물리아 델리는 5층에 위치한 디저트 카페인데 케잌이나 빵, 아이스크림 뿐만 아니라 간단한 샌드위치나 롤 등 스낵도 판매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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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곳은 물리아 호수입니다. 5층에 위치한 더 바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어요.
호수를 바라보고 소파들이 많이 자리잡고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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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리아 리조트는 널찍널찍해서 여유롭고 좋았어요.
소파도 많아서 중간중간 쉴 곳도 많았고 인테리어도 고급스럽고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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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장실의 남녀 구분도 재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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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LTO라는 5층에 위치한 기념품 / 의류 / 화장품 등 판매하는 곳인데요.
깜빡하고 바디선크림을 가져오지 않아서 구입해보려 했는데
밖에서 사는 것보다 60% 이상 비싼 듯 했어요. ㅎㅎ
발리 컬렉션까지 택시 기본 요금 (한화 약 3천원)으로 10분내로 가기 때문에
발리 컬렉션에 있는 마트에서 나중에 따로 구입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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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측 사진은 더 카페 앞쪽으로 쉴 수 있는 공간들입니다.
우측 사진은 로비로 올라가는 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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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층에서 계단을 통해 7층 로비로 올라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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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낮에 찍은 로비 사진입니다.
리조트가 대부분 오픈되어 있는 구조라 자연채광을 받아서 낮에는 화사하고 예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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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비 반대편으로는 환전소도 위치하고 있고요.
택시를 요청하면 10~20분 내로 보통 도착합니다.
아침이라 그런지 택시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꽤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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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비에 있으면 어디선가 발리스러운 띵똥 거리는 소리가 들린다 했더니..
녹음되어 있는 소리가 아니라 이 분들이 라이브로 하루종일 연주하고 계십니다.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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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리아 리조트의 아쉬운 점은 누사두아가 동쪽에 위치하고 있어서 일몰을 볼 수 없다는 점이에요.
로비가 서쪽 방향이라 로비에서 바라보니 해가 지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대신 일출을 볼 수 있으나.. 일출을 보러 나갈 만큼 일찍 일어날 수 없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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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낮에는 화사한 모습을 보여줬다면 밤에는 은은한 고급스러운 모습을 보여줍니다.
3장의 사진 모두 객실에서 찍은 사진이에요.
가능하면 오션코트룸 이상에서 머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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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사지를 가기 위해 로비에서 잠시 대기할 때 찍은 사진이에요.
천장에 장식이 크고 화려해요. 천장에 구조물도 모두 오픈되어 있어서 답답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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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 마실을 잠시 나서봅니다.
레이디스 코트야드 풀 뒤로 헬스장도 보이고요. (이용을 해보지는 않았어요. 시간대별로 다양한 무료 액티비티가 운영중입니다.)
헬스장 안 화장실에는 락커와 샤워시설도 있습니다.
밤 수영도 해보고 싶었는데 결국 해보지 못했네요. (밤 9시까지 수영장 운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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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리아 특유의 정원 사이로 조명이 많아서 분위기가 좋았어요.
밤에는 선선한 편이라 산책하기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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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레일 바로 앞인데 조명과 야자수 너무 분위기가 좋았어요.
잠시 앉아서 쉬는데 솔레일 직원이 식사할거냐며 챙겨주는 센스..
우리는 배가 이미 터질거 같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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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길을 나서다가 문득 하늘 위를 보니.. 별이 엄청나게 많더라고요.
별을 보며 바닷가로 나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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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전 깜깜할 줄 알았는데 조명이 많아서 생각만큼 어둡지 않았어요.
더 물리아 앞까지 걸어갔다가 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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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물리아 전용 수영장도 보입니다.
여기는 레이디분들이 쟁반을 머리에 들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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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바에서 웰컴드링크도 무료로 마셔 봅니다.
알콜 음료는 안되고 넌알콜 종류로 선택 가능합니다.
체크인할 때 바우쳐를 몇가지 주는데
더 바 or 스카이바에서 먹을 수 있는 웰컴드링크 쿠폰.
Z'j Bar에서 먹을 수 있는 웰컴드링크 쿠폰.
그리고 더카페, 에도긴 등에서 사용 가능한 점심 15% 할인 쿠폰.
요렇게 들어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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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낮에는 또 완전 다른 모습을 보여주더라고요.
로비층에서 내려다보며 찍은 사진들이에요.
좌측 사진은 카바나 사진인데 $50 이상 F&B를 이용하면 이용할 수 있다는데 이용해보지는 못했어요.
사람이 없어서 기본 수영장을 전세내듯 쓰다보니.. 굳이 카바나에 갈 필요가 없겠더라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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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층 내려와서 5층에서 바라보면 요런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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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깥으로 나와보면 독특하게도 발리니즈 사원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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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으로 물리아 델리입니다.
5층에 위치하고 있고 케잌부터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등 다양한 메뉴를 판매하고 있었어요.
생각보다 그리 비싸지 않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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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저트로 먹을 만한 케잌들도 많고 간단하게 간식으로 먹을만한 빵 종류도 많더라고요.
망고 크림이 들어간 빵을 먹어 봤는데 맛이 괜찮더라고요.
아이스크림도 맛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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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매하는 건 아니지만 에르메스랑 샤넬 디자인(로고는 물리아지만..)의 케잌도 있었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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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을 마지막으로 물리아의 대부분의 모습을 다 보여드린 듯 해요.
Z'j 바랑 스파는 이용하지 않아서 빠져있고요..
마지막으로 혹시 궁금하실 분들을 위해 리조트 맵을 첨부해 봅니다.
투숙하시면 한글로 된 설명과 리조트맵을 받으실 수 있을거에요.
남은 포스팅에서는 우붓 등 일일투어를 했던 날과
꾸따와 발리컬렉션 등을 보여드릴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