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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비의 여행/17 발리여행

2017 발리 여행기 #6 - 물리아 에도긴 일식 레스토랑 (일식 뷔페)

 에도긴 일식 레스토랑

에도긴은 물리아 리조트의 일식 레스토랑이에요. 목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저녁에는 데판야끼 뷔페를 하고 있습니다.

제가 도착한 날이 목요일이라 곧바로 에도긴을 이용했어요. 늦게 저녁식사를 시작했는데 밤 11까지 오픈이라 여유있게 식사 했습니다.

에도긴이 젤 요금이 비쌌는데 2인 기준 \1,727,880 루피아를 썼어요. 14만 5천원 정도 되겠네요. 이 날도 크레딧 USD25 사용해서 더 저렴하게 이용했습니다.

가져다 먹을 수 있는 사시미랑 다양한 요리가 있고 디저트, 아이스크림 등도 있고요.

한 가운데는 재료를 고르면 바로 데판야끼 해주는 코너가 있습니다. 그리고 단품 메뉴 몇가지를 주문하면 요리해서 가져다 주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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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도긴은 규모는 아담한데 맛은 참 좋더라고요!

솔레일 브런치 뷔페 다음으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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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늦은 시간이라 사람이 하나도 없었어요 ㅋㅋ 직원이 손님보다 더 많은 상황..

최상의 서비스를 누렸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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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건 스페셜 메뉴인데 여기 있는 메뉴도 무제한 주문할 수 있어요.

우리는 덴뿌라 플래터와 ASSORTED BEEF SKEWER 주문했는데 SKEWER는 꼬치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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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쁘게 꾸며진 테이블에 마끼 / 사시미 / 초밥 다양하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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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선한 해산물도 많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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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렇게 한가운데는 생재료들이 있고 요청하면 바로 데판야끼를 해서 테이블로 가져다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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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꽤 넓은 공간에 재료도 다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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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꼬노미야끼나 연어 뱃살 조림 등 다양한 메뉴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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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저트도 무척 다양합니다. 사실 솔레일이나 더카페 등에서 나오는 디저트랑 거의 동일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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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기도 아이스크림을 종류별로 퍼주고 다양한 토핑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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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산물도 너무 싱싱하고 회도 맛납니다.

초장은 당연히 없지만 간장이랑 칠리소스 같은 매운소스도 있어요.

더카페와 달리 대게가 좀 더 실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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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듬 튀김도 주문해 봅니다. 우리나라 일식집에서 흔히 맛보는 아주 얇은 튀김옷은 아니지만 먹을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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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건 재료들을 선별해서 주문한 데판야끼에요.

그냥 구워주지 않고 모양도 예쁘게 담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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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우살도 탱탱하고 연어랑 생선도 아주 맛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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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기도 종류별로 주문했는데 마늘 후레이크도 같이 주는 센스.

고기는 더카페나 솔레일 등에서 먹은 것 보다 훨씬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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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건 따로 주문한 꼬치인데 맛은 그냥 저냥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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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란 계란말이도 보이고 연어 뱃살 조림이 맛있었고요.

오코노미야끼는 그냥 그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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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으로 아이스크림도 잔뜩 가져오고

디저트도 잔뜩 가져와 봅니다.

첫날 저녁인데 정말 배터지게 먹었어요. 길이길이 기억에 남을 듯 하네요..

다음 포스팅에서도 맛있는 이야기 가지고 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