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라노 말펜사 공항에서 중앙역 베르나 호텔까지
밀라노 말펜사 공항에 도착해서 중앙역까지 약 1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말펜사 익스프레스 버스를 이용했는데요.
버스 정류장에서 티켓을 팔기도 하고요. 짐 찾고 나오면 바로 앞에 티켓 파는 곳이 따로 또 있습니다.
버스 타는 위치를 잘 모르시면 그곳에서 티켓 구입하면 어디서 타는지 자세하게 알려줍니다.
베르나 호텔은 중앙역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었어요. 직원들도 친절하고 객실도 깔끔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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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에서 출발 전 라운지에서 든든하게 식사하고 밀라노로 출발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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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펜사 공항에 도착했어요. 입국심사는 간단해서 금방 끝나더라고요. 짐도 금방 찾았어요. 공항은 크지 않지만 깔끔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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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기에서 버스 티켓을 구입했어요. 1인당 편도 8유로네요.
버스 정류장 번호도 알려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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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스 회사가 여러 개가 있어서 구입한 버스 회사 이름보고 앞에 직원한테 티켓을 보여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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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항을 출발해서 약 1시간 정도 달려 중앙역을 향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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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역에서 좌측 대각선 방향 가장 큰 도로에 위치한 베르나 호텔.
멀리서도 간판이 잘 보일 정도로 가깝습니다.
베르나 호텔은 길을 중간에 두고 2개의 건물로 되어 있어요.
우측에 파란색 건물이 제가 머물렀던 아넥스 타워입니다. 아마도 신관일 듯 하군요.
좌측 건물은 로비랑 조식당 등이 위치하고 있는 본관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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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엔 없는데.. 건너편 건물은 키카드로 찍고 문을 열어야 합니다.
짐 옮겨 주시는 분이 매우 친절하게 알려주셨어요. 직원 분들이 친절하시더라고요.
3성급이지만 깔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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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킹사이즈 침대가 딱 들어가면 공간이 크게 없는 아담한 사이즈의 룸 입니다.
유럽 호텔에는 흔히 발견하기 어려운 슬리퍼도 구비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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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드 위에는 웰컴 과자가 올려져 있는데 맛은 그냥 저냥... ㅎㅎ
마음만 받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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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지만 있을 건 다 있습니다. 티비도 있고 무선 주전자와 미니바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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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욕실도 아담한데요 사진에 보이진 않지만 좌측에 샤워부스가 있습니다.
바람이 약한 드라이기도 있고요. 그럭저럭 쓸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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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호텔의 특징은 귀여운 오리를 제공합니다. ㅋㅋ
집으로 데려가도 된다고 써있습니다만... 집으로 데려오지는 않았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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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적인 샴푸나 바디샴푸 같은 어매니티가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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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니바도 있고 각종 차랑 쿠키도 있어요 +ㅁ+
미니바에 있는 모든 음료는 무료 입니다. (1회만)
요거 은근 유용했어요. 가지고 다니면서 홀짝홀짝 마셨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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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밤 늦게 도착해서 이렇게 바로 하룻밤 자면서 피로를 풀어 봅니다.
2일차는 아침 일찍 꼬모로 이동해서 반나절 관광을 해보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