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유솬
진유솬은 갤럭시 호텔 2층에 위치한 레스토랑입니다.
점심에는 딤섬 메뉴를 팔고 있어서 나름 합리적인 가격에 맛있는 식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처음에 어떻게 찾아가는지 한참 헤맸는데.. 갤럭시 호텔 객실 가는 쪽 엘레베이터를 타고 1F에서 내리시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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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층에 내리시면 좌측으로 이렇게 진유솬이 똭 보입니다. 고급스러워 보이는데 생각보다 비싸지는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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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인셀러도 있고 꽃장식도 예쁘고 팬시한 레스토랑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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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냥 깔끔한 테이블 셋팅. 차도 권하고 반찬도 주는데 인터넷 보면 안드시는 분들도 많으신데..
그들의 문화에 맞춰 같이 드셔보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저는 쟈스민차를 마셨습니다.
반찬으로 나오는건 매콤한 고추기름과 향신료로 양념된 고기인데 먹을만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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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룡포가 제일 먼저 나왔습니다. 소룡포는 그냥 평범한 맛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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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 튀긴 고기 딤섬인데 안에 달짝한 고기가 들어가 있어요. 튀김 옷이 찹쌀 느낌이라 바삭하면서 쫀득해요.
이게 정말 맛있어서 언제 또 먹을까 라는 생각에 하나 더 주문해서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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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는 고프고 양은 모자른거 같아서 하가우도 주문해 봅니다. 실패하기 어려운 딤섬 중 하나이지요. 맛이 훌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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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으로 해산물 튀김 볶음면도 주문해봅니다. 예전에 홍콩 세레나데에서 먹은 튀김면이 기억에 남아서 주문했어요.
바삭하면서 꼬들한 면을 좋아하신다면 추천드립니다.
전반적으로 분위기도 좋고 깔끔하고 맛이 괜찮습니다. 저녁대는 요리 위주라 가격이 조금 높은 편이고
점심 시간에는 딤섬 메뉴를 운영하고 있어 가격 면에서도 나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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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팀호완
팀호완은 워낙 유명해서 많이들 아시리라 생각됩니다. 홍콩 IFC몰 지하에도 있고요. 요즘 동남아 다른 나라에도 많이 생기고 있더라고요.
미슐랭 1스타임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매우 저렴한 것이 특징인 곳이지요. 그래서 홍콩에서는 합석하거나 줄서서 먹어야 합니다.
마카오 브로드웨이 호텔에 위치한 팀호완은 규모도 2층으로 큰 편인데 사람이 많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2번이나 방문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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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카오 브로드웨이 호텔 근처에 위치한 팀호완입니다. 사람이 왠지 많을거 같아서 조금 이른 시간에 갔더니 별로 없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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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소한 테이블 셋팅과 그림으로 된 메뉴. 영어 메뉴도 당연히 있고 그림에 있는 메뉴들이 잘 나가는 메뉴들이라
크게 실패가 없는 메뉴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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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도 좋지만 배채우기에도 좋은 연잎밥입니다. 사이즈가 매우 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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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란이 들어간 스프링롤이에요. 고기 없이 계란으로만 맛난 롤을 먹을 수 있어요. 담백하고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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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묵 같은 식감인데 맛은 어묵 같기도 하고 부드럽고 짭조름 고소합니다. 요것도 추천드려요.
조금 느끼할 수 있지만 부드럽고 괜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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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팀호완의 시그니처 메뉴 같은 추천 메뉴. 달콤한 소보루 안에 짭쪼름한 고기가 들어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달콤하고 맛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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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식 메뉴인데 단호박 맛이였나..? 부드러운 케잌 같은 맛이에요. 배가 불러서 조금 남긴게 아쉬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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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번째 방문했을 때는 사람이 꽤 있었어요. 그래도 자리는 남아 있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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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 튀긴 팀섬중 하나인데 향이 좀 있어서 향에 민감하신 분에겐 비추드립니다. 나름 바삭하니 괜춘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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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우딤섬인 하가우가 또 빠질 수 없지요. 탱글탱글 기본에 충실한 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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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에 새우살이 들어간 딤섬인데 계란말이 처럼 생겼지요? 이것도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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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건 뭔지 기억이 잘 안나네요.. 요건 중국 특유의 향이 나는 야채가 들어가서 조금 비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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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펀이에요. 예전에 돼지 간이 들어 있는 걸 먹어서 와이프가 트라우마가 있었는데..
이번엔 새우살이 들어간걸 주문했더니 맛있어하더라고요. 피가 쫄깃쫄깃하고 소스도 달콤한 간장소스라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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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으로 쇼마이입니다. 다른 식당보다 좀 투박해보이는데 씹는 맛도 있고 맛있습니다.
처음 방문 하셨다면 쇼마이랑 하가우를 주문하시면 절반 이상은 성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