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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비의 여행/16 마카오여행

2016 마카오 여행 - #5 세나도 광장 관광하고 오기

| 세나도 광장 관광 하기

갤럭시 호텔에서는 세나도 광장까지 무료 셔틀이 다닙니다.

정확히는 세나도 광장은 아니고 근처에 있는 신트라 호텔 근처에 내려줍니다.

세나도 광장까지는 약 3분? 정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요.

걸어서 그랜드 리스보아뿐 아니라 분수쇼로 유명한 윈 호텔까지도 왔다갔다 가능합니다.

사실 우리는 세나도 광장에 자주 와봤으므로 식사도 하고 밤에 마실 겸 한밤의 세인트 폴 성당을 보러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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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갤럭시 호텔 크리스탈 로비 일명 셔틀 로비입니다. 밖으로 나오면 수많은 버스가 줄지어 있습니다.

San Ma lo 행 버스를 타고 가면 세나도 광장 근처에서 내리게 됩니다. 한자로 신마로라고 적혀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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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갤럭시 입구를 거쳐 신마로를 향해 약 20~30분 정도 이동합니다.

중간 정류장은 없고 신트라 호텔 앞으로 한방에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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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기가 정거장이에요. 내리는 지점에 갤럭시 직원이 늘 서 있습니다. 돌아 올때도 요기서 타는 듯 합니다.

사실 돌아올 때는 MGM 호텔까지 구경하고 오느라 택시를 타고 돌아왔어요. (조금 바가지.. 썼지만.. 그래도 택시비가 비싸진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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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녁을 먹고 세나도 광장쪽으로 이동해 봅니다. 사실 저녁은 안먹어 본걸 먹어 볼까.. 하다가..

예전에 방문했던 솔마르에서 먹었어요. 안 먹어본 메뉴를 먹었는데 역시 대성공 (식사 관련 포스팅에서 소개드릴게요)

밤 늦게는 와본적 없는 세나도 광장이라 색다른 느낌이 들었어요. 예전에는 보통 해가 지기 전에 홍콩으로 넘어 갔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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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확실히 밤에 와서 그런지 날씨도 돌아다니기 좋고 거리도 예뻐보이더라고요.

처음에 세나도 광장에 왔을 때 양 옆으로 샵들이 너무 많아서 깜짝 놀랐던게 기억나네요. 여전히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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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인트폴 성당으로 가는 길목에 있는 세인트 도미닉 성당. 밤이라 노란 빛이 더 노랗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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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포거리로 가는 길목인데 부쩍 한국 화장품 가게가 많아진거 같아요.

이 가게들이 다 장사가 되나 싶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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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포거리를 따라 쭉 올라가봅니다. 밤에도 사람이 무척 많습니다. 예전보다 육포 먹어보라는 호객을 덜하는 분위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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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밤의 세인트 폴 성당입니다. 양 측에 본원 공사를 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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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김에 맨 위까지 올라와 봅니다. 낮보다는 사람이 적긴 적네요. 기념 사진 하나 찍고 내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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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에 바라보니 그랜드 리스보아도 보이고 야경이 제법 예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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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인트폴 성당을 뒤로하고 리스보아 쪽으로 이동해 봅니다. 윈 호텔 분수쇼를 구경해보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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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랜드 리스보아는 낮에만 와봤는데 카지노 때문인지 밤이 더 화려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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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스보아를 지나 남쪽으로 내려오면 길건너에 윈호텔이 보입니다.

사진 좌측 하단에 보면 지하보도를 통해 건너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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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스보아 근처의 화려한 야경을 뒤로하고 지하보도를 통해 윈호텔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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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착하자마자 분수쇼가 하고 있었는데 끝물이였어요. 어차피 금방 또 다시 시작하니 기다렸다 한번 더 보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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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윈호텔에 잠깐 들어가봤는데요. 여기도 쾌적하고 좋더라고요. 안쪽으로 명품샵들도 많이 들어와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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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에 맞춰 분수쇼를 하는데 볼만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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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회 음악 구성도 조금씩 다른거 같더라고요. 윈 호텔 객실에서 바로 보일 듯 한데 여기서도 한번 숙박 해보고 싶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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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김에 뒤로 돌아 MGM 호텔도 가보기로 했습니다. 로비가 멋지다고 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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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지노 입구에서 부터 금으로 된 복숭아 나무와 원숭이가 보입니다. 원숭이해라 마카오 곳곳에 원숭이가 많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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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지노를 뚫고 지나가니 로비가 나옵니다. 동화속 성 같기도 하고 무척 화려합니다.

가운데 기둥은 아쿠아리움이에요. 애니메이션 도리를 찾아서에 나오는 기둥형 수족관과 비슷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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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비가 날고 있는 듯한 착각이 들게끔 공중에 달아놓았습니다.

잠시 앉아서 쉬었다가 숙소로 가기로 했어요.

로비 바로 앞에 택시가 많이 있어서 택시를 타고 돌아왔습니다.

생각보다 미터 요금이 좀 많이 나오긴 했는데 마카오 택시비가 비싼편이 아니라 괜찮았어요.

갤럭시에서 셔틀 이용해서 세나도에서 좀 놀다가 카지노 좋아하시는 분들은 조금 놀다가 가셔도 좋을 듯 하고

더운 여름에는 밤이 그래도 좀 선선하고 야경도 화려해서 한번쯤 나와볼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