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후상 광장 / 스타벅스 컨셉스토어
레이가든에서 식사를 하고 IFC몰에서 조금 더 놀다가 만다린 오리엔탈 앞에 있는 황후상 광장으로 이동했어요.
크리스마스 장식들이 있을 거 같아서 구경하러 갔는데 불가리에서 행사장으로 꾸며놓았는데 들어갈 순 없었어요.
멀리서 구경하고 근처에 샤넬 같은 명품샵들도 구경하다가 스타벅스 컨셉스토어에 갔답니다.
옛 홍콩 스타일로 꾸며 놓았다고 해서 유명한데.. 한국 사람만 많고 굳이 가야되나.. 라는 생각은 들었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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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사를 마치고 나서 IFC몰을 더 구경했어요. 아까 그 깔대기가 많은 곳에서 성악가들이 공연을 하고 있었어요.
IFC몰 안에 있는 백화점도 방문했어요. 이곳저것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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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트넘메이슨이 생각보다 가격이 괜찮길래 차랑 쿠키도 몇가지 구입해봤어요.
크리스마스 장식 파는 곳도 많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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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곳이 예전에 생활용품 팔던 곳인데.. 규모가 많이 줄었더라고요. 이전보다 매력적이지 못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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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FC에서 나와 황후상 광장으로 이동해봅니다. 불가리에서 행사장을 만들어 놓았으나 입장은 안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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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랜드마크쪽에서는 사람들이 나와서 댄스 연습을 많이 하더라고요 ㅎㅎ
요기를 지나 남서쪽으로 이동하면 스타벅스 컨셉스토어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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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길따라 쭉~가면 계단 옆 우측에 스타벅스 컨셉스토어가 위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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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벅스 메뉴나 맛은 똑같고 이렇게 옛 홍콩 스타일로 꾸며져 있어요.
모든 곳이 그런건 아니고 일부 구역만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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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벅스 컨셉스토어였습니다. 위치가 조금 애매해서 관광 중에 편하게 들릴 수 있으면 추천드리겠는데..
굳이 찾아갈 필요까진 있나 싶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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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즈웨이베이 / 이순 밀크컴퍼니
스타벅스 컨셉스토어에서 잠시 휴식하고 지하철을 이용해서 코즈웨이베이에 다녀왔어요.
홍콩 방문이 3번째인데 코즈웨이베이에 소고 백화점이나 패션워크쪽은 가본적이 없는거 같아서 방문해봤습니다.
대학생들이 많은 곳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았어요. 번화가라서 이쪽으로 숙소를 잡아도 괜찮겠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쇼핑도 하고 한바퀴 쓱 돌고 이순 밀크컴퍼니에서 우유 푸딩도 먹었어요. 처음 먹어 봤는데 차가운 푸딩이 무척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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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젊음의 거리 패션 워크입니다. 몇년전에는 본 기억이 없는데.. 새로 생겼거나 제가 기억을 못하는건가봐요.
여기 뿐만 아니라 이쪽 블럭 뒷쪽으로 많은 가게들이 들어서 있습니다. 사람도 엄청 많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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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션워크 건너편도 다양한 가게들도 꽉차 있습니다.
이 근처에 이케아도 위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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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션워크 뒷쪽 블럭에도 가게들이 엄청 많고요. 크리스마스 주간이라고 가게별로 자신의 상품 등으로 트리를 만들어 놨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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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고 백화점 바로 뒷 골목 라인에 위치한 이순 밀크컴퍼니입니다.
초저녁인데 엄청 사람이 많습니다. 한참 줄 서서 기다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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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석이 적은것도 아닌데 꽉꽉 차있습니다. 인기가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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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가운 우유 푸딩이 이렇게 보관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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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문 메뉴판도 있고요. 주문이 아주 까다롭지는 않아요. 고소하면서 달콤한 우유푸딩입니다.
기존에 먹어보지 못한 그런 고소하고 달콤한 맛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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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인 1메뉴를 주문해야 한다고 해서.. 뭔가 카야토스트 같은 맛난 토스트를 상상하며 주문했는데
그냥 빵구워서 버터끼웠네요.. ㅠㅠ 그냥 우유푸딩 드시기 바랍니다.
우유 푸딩까지 먹고 다시 침사추이로 넘어가기로 합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계속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