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센트럴 / IFC 몰 / 레이가든
2일차 첫 일정은 페리를 타고 센트럴로 넘어가기로 합니다.
홍콩에 오면 IFC몰은 꼭 한번씩 가는데요. 규모도 크고 그래서 아이쇼핑도 하고 꼭 방문하는 곳입니다.
지하철을 타고 가도 되지만 왠지 홍콩에 오면 페리는 한번 타야할듯해서 페리를 타고 이동했어요.
페리에서 내리면 육교를 통해 IFC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점심식사는 레이가든이라고 미슐랭 원스타라고 하네요. 가격대비 개인적으로 그냥 그랬어요.
뭔가 전통적인 향신료를 많이 써서 그런지 메뉴 선정에 실패한건지 다른 레스토랑에 비해 인상적인 느낌은 못 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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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버시티쪽에 못보던 애플스토어가 들어와있더군요. IFC에도 하나 있는데 아침부터 사람이 매우 많습니다.
홍콩은 부가세 10%가 없어서 애플 제품을 사는 것도 꽤 메리트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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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리를 타고 센트럴로 이동해 봅니다. 시계탑 바로 앞 터미널에서 탑승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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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개가 조금 끼어 있지만 페리를 타는 동안 풍경도 제법 운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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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FC로 가는 육교에서 바라보니 새로 생긴 관람차와 옛날식 놀이공원이 보입니다.
저 놀이공원은 스팟성으로 만들어서 계속 운영되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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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스토어가 보이는 저곳이 IFC몰입니다. 여기도 아침부터 사람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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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FC몰에 들어서니 특이한 나무장식이 보입니다. 점심먹고 다시 오니 여기서 성악가들이 공연을 하고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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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FC몰도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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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양한 트리들로 꾸며져 있었어요. 이제 배가 고프니 레이가든으로 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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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이가든은 원래 예약을 안하면 들어가기 힘들다고 하더라고요. 오픈 시간에 맞춰 갔는데 운이 좋은지 자리를 배정받을 수 있었어요.
그 이후로 만석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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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슐랭 1스타답게 깔끔하게 인테리어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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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약을 하지 않아 자리는 조금 구석진자리로 받았어요. 생각보다 영어가 안통해서 조금 애를 먹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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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딤섬을 주문했는데 야채랑 향신료 맛이 좀 강해서 그저 그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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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콤한 치킨과 칠리 오일인가 그랬는데.. 향신료도 강력하고 입이 얼얼할 정도로 맵습니다. 그냥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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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뉴들이 실패할까봐 주문했던 닭날개 요건 맛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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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채 춘권인데 요것도 괜찮은데 안에 향신료 맛이 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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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그니쳐 메뉴라는 삼겹살 바베큐인데 다른곳에도 이런 메뉴들이 있는데 아주 뛰어난 점은 잘 모르겠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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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뭔가 모자라서 주문한 하가우.. 딤섬은 맛이 괜찮습니다. 차라리 딤섬만 먹고 오는 것도 괜찮을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