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차 저녁일정
방콕 관광을 마치고 크루즈에 올라서 리도덱에 올라가서 아이스크림을 하나씩 먹었어요.
크루즈에 타서 이것저것 무료로 막 먹을 수 있어서 제일 좋은거 같아요.
방콕 램차방을 떠나는 모습을 바라보면서 구경하다가 내려와서 재즈 공연도 좀 듣고
정찬식당에서 식사를 한 후 프린세스 극장에서 코미디 공연을 보고 하루를 마무리했어요.
우리 부부는 덥고 힘들었던 방콕보다는 크루즈에서 일정이 훨씬 즐거웠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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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스크림을 먹으면서 람차방 항구를 벗어나는걸 구경합니다. 무역항이라 그런지 컨테이너만 많이 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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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시후 내려와서 재즈 공연을 구경합니다. 거의 매일밤 연주가 있어서 참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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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찬식당에 들러 저녁식사를 합니다. 매번 빵을 엄청 많이 줍니다. 맛있지만 배가 부를까 많이는 먹지 못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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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채스프인가 그랬어요. 맛이 괜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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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테를 주문했습니다. 고소한 소스에 찍어 먹는데 향신료향이 조금 낫지만 괜찮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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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저샐러드입니다. 소스맛도 진하고 치즈가루 때문에 고소하고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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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산물 펜네에요. 늘 신선한 치즈를 갈아줘서 참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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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측은 치킨요리이고 우측은 돼지고기 요리에요. 크루즈 일정 중 유일하게 맛이 그냥 그랬던 치킨요리..ㅎㅎ
우측은 돼지고기 인데 두툼한게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특이하게 사과소스를 이용해서 달콤하기도하고 훌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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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저트를 주문했습니다. 아이스크림을 뭐 먹을까 고민하니까 직원이 한가지씩 골고루 줄까? 그래서 낼름 그렇게 달라고 했지요.
크루즈 직원들은 참 친절합니다. ㅎㅎ 우측도 아이스크림을 이용한 디저트인데 완전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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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린세스 극장으로 가는 길에 도서관에 들어가 봤는데 보드게임도 있고 책들도 많고 조용하니 괜찮더라고요.
그냥 책은 가져가서 나중에 반납하면 됩니다. 특별히 체크하는건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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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금 늦게 들어갔는데 1인 코미디 공연 같은건데 보다보니 생각보다 재미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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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적으로 모든 공연은 대사 없이 침묵 속에서 이루어 지는데 관객도 참여하고 뒤로갈수록 꽤 재미나더라고요.
크루즈의 3일차도 공연을 마지막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4일차에는 코사무이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다음 포스팅에 계속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