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사무이 기항지 관광
4일차 코사무이에 도착했습니다. 이틀전인가 4성급 코사무이 리조트에서 반나절 즐길 수 있는 익스커션을 예약해놨어요.
코사무이에서의 익스커션은 시내투어를 하는것도 있고 가장 번화한 차웽비치에 다녀오는 것도 있는데
시내투어는 너무 패키지 느낌이고 차웽비치 다녀오는건 시간이 너무 짧더라고요.
차웽비치를 좀 길게 다녀오는게 없는지 익스커션 센터에 물어보러 갔다가 4성급 리조트에서 반나절 지내다 오는 게 있더라고요.
가격도 1인 $50 정도여서 바로 신청했더니 우리가 마지막이라고 하더라고요 +ㅁ+
결론적으로 매우 매우 흡족한 익스커션이였습니다.
.
.
.
.
▲ 아침에 일찍 나가야해서 룸서비스를 처음으로 주문해 봅니다. 하루 전날 밤에 먹고 싶은걸 체크해놓고 문걸이에 걸어 놓으면 됩니다.
물론 무료입니다 +ㅁ+
.
.
.
.
▲ 커피를 주문했더니 큰 주전자 2개를 줬어요. 쥬스도 주문하고 풍성하게 먹고 익스커션을 하러 출발해봅니다.
.
.
.
.
▲ 코사무이는 바다 한가운데에 정박합니다. 그래서 이렇게 배를 타고 코사무이 항구까지 20분정도 이동합니다.
.
.
.
.
▲ 생각보다 많은 인원이 탈 수 있어서 대기 시간이 그리 길지 않았고 금세 이동합니다.
.
.
.
.
▲ 버스 사진이 없고 버스 탄 사진만있네요. 항구에 준비된 버스를 타고 4성급 리조트를 향해 이동해 봅니다.
.
.
.
.
▲ 도착하자마자 찍은 수영장 사진이에요. 생각보다 굉장히 훌륭해서 놀랐어요. 동양인 보다 서양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웰컴드링크도 한잔씩 받고 해변에 프린세스 크루즈 사람들을 위한 전용 비치체어도 준비되어 있었어요.
점심 뷔페까지 포함되어 있었는데 정말 잘 선택했다고 생각했어요.
.
.
.
.
▲ 코사무이 북부에 위치한 보풋비치에 위치한 피스 리조트라는 곳인데 참 좋더라고요.
참고로 북쪽 가장 끝에는 W 리트릿이 위치하고 있는 비치입니다.
.
.
.
.
▲ 일단 비치체어 하나를 자리 잡고 리조트 구경을 해봅니다. 자연 친화적인 모습도 좋았고요.
.
.
.
.
▲ 리조트가 크지는 않은데 있을건 다 있더라고요. 키즈존도 있고 당구대도 있고..
마사지 샵도 있었는데 요금이 1시간짜리 젤 비싼게 500바트 정도 (15000원 정도?) 였어요.
오후 3시쯤 출발 시간이라 마사지도 1시간 받고 출발했습니다.
.
.
.
.
▲ 화장실겸 샤워실도 있습니다. 수건도 구비되어 있고 물놀이 후 여기서 샤워하고 옷 갈아 입고 왔어요.
그냥 수영복 가지고 몸만 가면 됩니다.
.
.
.
.
▲ 깔끔한 로비입니다. 날짜별로 프로모션도 하고 반나절 투어 프로그램도 있더라고요.
룸 상태가 어떤지 모르겠지만 실속있는 리조트 같아요.
.
.
.
.
▲ 홀리데이체크라는 사이트에서 나름 상도 받은 곳입니다. 가격 대비 깔끔하고 괜찮은듯 했어요.
.
.
.
.
▲ 다시 수영장으로 가는 길입니다. 귀여운 놀이터도 있어요.
.
.
.
.
▲ 제법 큰 수영장 입니다. 키즈풀도 있고 비치체어도 많았어요. 건너편 하얀 지붕은 야외 마사지 샵입니다. 실내랑 가격은 동일합니다.
.
.
.
.
▲ 수영장도 너무 예쁘고 좋았어요. 수영하기 딱 좋더군요. 깊은 곳 얕은 곳 모두 있습니다.
.
.
.
.
▲ 아까 위에 말씀드린 야외 마사지샵. 가격이 저렴합니다. 500바트짜리는 오일을 이용한다고해서 300바트짜리 트래디셔널 1시간 받았는데
꿀잠 잤어요 ㅋㅋ
.
.
.
.
▲ 비치 쪽에 하얀, 파란 천막 밑에 비치체어는 모두 프린세스 크루즈 손님을 위해 셋팅해 놓은 공간 입니다.
생각보다 대접이 좋아서 놀랐어요 ㅋㅋ
.
.
.
.
▲ 좌측은 미니바고 뒷쪽으로는 점심식사가 가능한 식당입니다.
아참 음료쿠폰도 1인 1장씩 2장줘서 중간중간 음료도 공짜로 먹었어요.
수영장에서 수영하고 있는데 음악을 크게 틀어 놓고 아쿠아로빅을 하더라고요.
열심히 놀다가 점심을 먹기로 합니다.
다음 포스팅에 계속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