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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비의 여행/14 상해여행

2014 상해 여행기 #4 - 그랜드마더 ■ 그랜드마더 그랜드 마더는 와이탄 근처에 푸조우 거리에 위치한 중국식당이에요. 미리 인터넷에서 서치하고 간 식당인데 현지에 살고 있는 친구도 괜찮다고 추천해줬어요. 원래 필자는 중국음식을 잘 먹는 편인데.. 이번 상해 여행에서는 이상하게 입에 안맞는게 많았는데 여기는 맛이 참 괜찮았어요. 2층까지 좌석이 있어서 좌석도 넉넉하고 외국인도 많더라고요. 와이탄 근처에서 식사 하신다면 추천할 만한 식당입니다. . . . . ▲ 겉모습은 조금 허름해 보이지만 식당은 깔끔합니다. . . . . ▲ 2층에 자리를 잡았어요. 저녁시간이라 거의 만석이였습니다. . . . . ▲ 영어 제목과 그림이 병기되어 있어 메뉴를 선택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어요. 단지 메뉴가 무지무지 많아서 고르기 쉽지 않다는게 문제입니다. . ... 더보기
2014 상해 여행기 #3 - 난징동루 ■ 난징동루 난징동루는 상해의 명동이라 불리는 곳 입니다. 다양한 먹거리, 쇼핑장소가 밀집해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상해는 수입품의 가격이 비싸서 우리가 흔히 접하는 브랜드 상품은 금액이 비싼 편이라 구매 메리트는 다소 떨어지는 편입니다. 아이쇼핑이나 중국 현지 브랜드를 노리고 쇼핑하기엔 적합할 듯 합니다. 중국식 뿐만 아니라 다양한 종류의 레스토랑이 있어 중국 입맛이 안 맞는 분들도 도전해 볼만한 식당이 많이 보입니다. . . . . ▲ 난징동루의 한가운데쯤 됩니다. 제가 머물던 호텔에서 나오면 바로 이쪽 거리입니다. 난징동루역과 인민광장역의 중간쯤 된다고 보면 됩니다. 다양한 쇼핑몰이 보이고 사람도 많습니다. . . . . ▲ 관광 열차에요. 한번 타보면 어떨까 생각도 했지만 그냥 걸어서 쭉 다녔습니.. 더보기
2014 상해 여행기 #2 - 그랜드 센트럴 호텔 ■ 그랜드 센트럴 호텔 3박 4일 동안 상해에서 머무른 호텔은 바로 그랜드 센트럴 호텔입니다. 상해의 명동이라 불리우는 난징동루 한복판에 위치하고 있어 교통도 편리한 곳입니다. 5성급 호텔임에 불구하고 박당 $130~160로 꽤 합리적인 가격을 자랑하기도 합니다. 룸 컨디션도 좋은 편이고 운이 좋다면 난징동루의 야경을 방안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인민광장역과 난징동루 역 한가운데 있기 때문에 MRT를 이용하기에도 최적의 위치였습니다. . . . . ▲ 호텔 로비입니다. 로비라운지이자 뷔페 식당이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조식을 포함하지 않아 식사를 하진 않았지만 식당도 깔끔하고 괜찮아 보였습니다. 굳이 조식을 포함하지 않아도 위치가 워낙 좋아서 나가서 먹을만한 곳이 많아서 그리 불편하지 않았어요. ... 더보기
2014 상해 여행기 #1 - PROLOGUE || 들어가며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여행기를 포스팅합니다. 요즘 매번 여행기 포스팅이 늦어지고 있네요...ㅠㅠ11월에 다녀온 여행을 이제서야 정리하려 합니다. 3박 4일의 상해 일정치고 짧은 일정은 아니었어요.상해 가시는 분들 중에 소주/항주까지 가시는 분들이 많은데 저는 이번에 여유롭게 구경하기 위해 수향마을 하루 정도만 다녀왔습니다.상해에 거주하고 있는 친구가 있어서 친구도 만날겸 나름 편하게 여행하고 왔습니다.상해가 국제도시고 대도시이긴 하지만 영어도 잘 안통하고 언어장벽이 조금 있더라고요. 가시는 분들은 미리 미리 대비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이번 포스팅도 예전과 마찬가지로 관광지 위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 계획단계 - 항공, 호텔, 공항픽업 등항공은 대한항공 특가요금이 나와서 대한항공으로 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