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센토사 (메가집)
루지를 타고 메가집을 이용해서 숙소로 이동하기로 합니다. 루지타는 곳(임비아역)에서 걸어서 메가집 타는 곳까지 갔는데
나름 걸어갈만한 거리에 있는데 거의 다 도착해서 산길을 걸어올라가야해서 조금 힘들었어요. 아마 교통 수단도 있을듯한데..
우리가 올라갈때까지 특별히 교통 수단이 지나가는걸 보지는 못했어요..ㅠㅠ
가방 같은 짐은 등에 멜 수 있는 백에 넣어 주고 신발은 메가집에서 내려갈 때 메달아서 같이 내려 가게 됩니다.
타고 내려가는 시간이 워낙 순식간이라.. 가격 대비 좀 아깝긴 하지만 한번쯤은 타볼만 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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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지 타는 곳에서 메가집 표지만을 따라 쭉 오다 보니 이쪽 길로 오게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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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센토사 섬은 정말 잘 꾸며 놓은 곳인듯해요. 길 양쪽에 가꾸어 놓은 나무들만 봐도 알 수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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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쪽길을 따라 쭉 올라가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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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각보다 길더라고요.. 올라가는데 한참 걸렸어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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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처음에 이동수단이 있지 않을까 싶었는데 이 표지판을 보니 걷는게 맞는거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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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가집 티켓 박스에 도착했습니다. 여기서 요금을 지불하고 메가집을 타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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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 기구를 장착하고 가는 길에 메가집 뿐만 아니라 이런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곳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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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가집을 타고 빠른 속도로 내려갑니다. 사진 가운데 다리 건너 섬이 목표 지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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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 15초만에 도착합니다. 재미는 있는데 조금 허무하기도 하더군요. 여하튼 도착지에서 다리만 건너면 실로소 비치고..
실로소 비치에서 나름 유명한 레스토랑인 트라피자가 있습니다. 그곳에서 점심을 먹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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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토사의 양대산맥 메가집이였습니다. 가격은 조금 비싸지만 센토사 첫 방문이라면 한번 타볼만 합니다.
두번 탈만한 건 아닌듯 싶네요. 숙소가 샹그릴라라면 루지 타고 메가집 타고 내려오면 동선상으로 딱 좋습니다.